오늘은 중복 장마가 계속 되는데 오늘은
소강 상태라 마무리 하러 진교에 옴
아임 허브 간판으로 시작으로 대나무 밭에서 허브적 거리며 땀을 한 바가지
쏟아낸다 그리고 금오산 오르는 이길로
떨어진다
원래 군사도로인데 민간인도 허가 된길
이라는데 정상엔 집라인이 설치 되여 있어 그런가 보다
1차 산길 진입로 날 더워 그냥 패스
2차 진입로 한참 생각 하다가 올라가 본다 나중 생각하니 개고생 시작이였슴 ㅎㅎ
치고 올라와 우측 정상에 산패가 있다
잠시 휴식 취하며 맥주 한켄
계속 오르니 죽을 맛이다 부뜰이님 띠지가 떨어져 있어 달아 놓고 한 컷
옛날 코ㅃㅅ 산악회서 지맥 산행 함께 한
인연이 있다
어렵게 찾은 산패와 삼각점
이 앞으로 떨어 진다 내려 오기전 잡가지
가시넝클 발목을 잡는다 베낭 위가 가지
부러진거 나무잎등 무성하다
육교 밑으로 전망이 굿이다
이길로 내려간다
내려 오면서 토시가 찟어지고 땀으로
범벅이라 긴소매 옷으로 바꿔 입었는데
잠시뿐 이다 오로지 차거운 물만 자꾸
찾게 된다
마애불 지나 벤치가 있어 잠시 휴식한다
대치 도착 생태통로다
잠시 또 쉬어간다 깃대봉 오르다 속이
울렁거린다 더위 먹었나 얼마 안 남았는데 ㅉ 숙제로 남겨야 겠다 다시
대치로 내려와 시멘트 도로 따라 오니
대송리 가는 도로가 나온다 진교 택시
콜 하여 터미널측 유원목욕탕에서 샤워
하고 냉탕에 열기를 식히니 살거 같네요
그사이 잡풀들이 엄청 자랐네 벤치를
정리 하든가 새로 하든가 ㅉ
멀리 금오산 정상에 집라인이 가동되는만
어렵게 깃대봉 도착 바닥에서 오르니
더위에 무척 힘드네ㅎ
조망이 보상 합니다
여기도 잡풀이 무성 합니다
너덜지대 요기만 통과하면 앞길은
고속도로 입니다
요 위쪽이 432,3봉 거기서 조금가면
마지막 봉우리 연대봉 입니다
드뎌 도착
조망이 터지네요 좌 구노량(남해대교)
우 신노량대교 입니다
장수 풍뎅이가 나를 반기네요 한쪽 그늘에서 맥주 한켄 마시고 바람이 시원
하게 불어 깜빡 잠들었는데 모기소리에
놀라 깨보니 해가 떨어 졌네요 간신히
하산하여 막차 탔네요
시간표 참고 하세요
흐릿한데 진주 막차 20시인데 조금 늦게
오네요 부산 막차는 19시 50분 입니다
첫댓글 진교 택시 김원식 사장님
010 3882 7336 감사해요 깃대봉 오르다
영지 버섯 2개로 위안 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