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번개모임- 미국 사는 박경희가 잠시 들렀고, 현애도 대구에 왔고.. 해서 겸사겸사 번개를 쳤다 장소는 현애가 주인인 동성로에 있는 헬로키티카페. 완전 핑크세상~ 예쁘더라~
오랫만에 소녀시절 느낌 팍팍!!
오기로 했으나 중간에 오지못한 친구는 신혜정, 송정숙, 강경숙... 다음에는 꼭 보자~
원희는 멀리서 좋은 시간 보내라는 메세지 보냈고 권현지는 하필이면 여름휴가 시작이라 못온다고 구구절절 안타까움을 전해왔고 모임후에는 소영목사님 궁금해서 메세지 왔어
사과농장 하는 최인숙은 바빠서 못온다고 아쉬워하며 다음에는 꼭 만나고 싶다고 했어
이수영 박경애는 카스토리로 지대한 관심을 보내왔음을 전합니다.
그리고 황선혜, 이미경, 김미경, 곽현미는 불통~ 혹시 연락처 바꿨으면 알려줘~
나에게로.(정익재 010-2539-1700)
우리 서로 이렇게 저렇게 관심이 이어지고 있음을 ......
김현애, 박경희, 박미주, 최정옥, 주영희, 정익재.
목사님 사모님 박미주는 발가락을 다쳐 붕대를 하고서도 나와서 저녁을 쏘았다는 기특한 사연^^
칠곡 파출소장 딸 박경희. 홈커밍데이 마지막 동영상으로 인사를 날리던 전전후 사통팔달 박경희. 가는 곳마다 많은 사람을 부르고 만나고 자기 있는 곳을 고향으로 만드는 푸근한 친구. 한국 온 기념으로 쌍수를 한지 이틀만인데도 이정도! 경희의 콜!!로 인해
번개가 시작되었다는 것.
중국 상해에 있다가 딸내미 학교문제로 뉴옥에서 날아와 시차적응 안되는 와중에도 친구들과의 만남 장소 제공에 시원한 차에 맛있는 빵을 제공하고 기꺼이 밤늦게까지 함깨 한 현애. 홈쇼핑 쇼핑호스토로 방송타는 친구.
친구들아 사랑해~
이만큼 사랑해~
따로 놀아도 함께 있으니~
박미주와 정익재- 이날 친구들이 살쪘다고 엄청 구박했음~ 난 단지 사회정의를 구현하고 있을뿐! 나이에 맞게 적당히 살도 찌고 늙어감이 사회정의라고 굳게 믿고 있다 나는.ㅎㅎ
현애와 미주
역쉬 스마트 세상이야~
까페에서 빵 고르는 모습
미주의 큰?키에 맞춰서 찍어주는 센스~
봉추찜닭에서 경희와 미주
진지한 식사매너
옴~ 맛있당!! 매워라~~
미주의 발!! 이 발로 걷고 놀고 먹고 했다. 미주야 빨리 나아라~
첫댓글 안녕~익재야! 모두들~ 내 폰은 너의 메세지가 안 떴어. 기계치의 한계인가봐. 반가워. 난 지난 겨울 여기 가봤다. 이뿌더라...
이제서야 카페 들어와 봤네,,,ㅠㅠ 그날 이후 다시 중국 웨이하이 갔다가,,, 참 원희 전화도 와 있는거 같았는데,,,ㅠㅠ 전화 함 올리봐야 겄네,,,ㅋㅋ 니네 사진 카톡 프로필 사진으로 올렸었다 세월도 우릴 감당하진 못하다,, 라고,,, 모두들 사,,랑,,해,,
아쉽다~~번개모임에 갔어야하는건데. 제주도 휴가가 잡혀있어서 보고픈 친구들도 못 만났네. 제주도 갔다가 태풍 만나 비행기 결항되고 발 묶여있다가 겨우겨우 대구 돌아와서 바쁘게 뛰어다니고 있다. 담에 모이면 얼른 뛰어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