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nihhs.go.kr%2F05_dataroom%2F05_07woori_html%2Fimg%2FPICDB.jpg)
< 재료 >
사과, 배, 귤 각 1개씩
<만들기>
① 빛깔이 곱고 큰 것으로 밑 부분을 편편하게 잘라 8등분한 다음 한쪽씩 씨 있는 부분을 잘라 내고 껍질을 얇게 벗겨 밑 부분 껍질을 떨어지지 않도록 한다
② ①의 배를 제 자리에 끼워 모양을 흐트러지지 않게 하고, 껍질을 벌려 꽃 모양을 만든다
③ 귤은 옆으로 2등분하여 반달 모양으로 잘라 껍질을 벗기고, 배 밑부분에 돌아가며 놓는다
< 아시나요 Tip >
- 사과나 배 등 과실은 깎은 후 색깔이 변하므로 미리 깎아 두어야 할 때는 소금물이나 설탕물에 넣었다 건지면 색깔이 변하지 않는다.
- 소금물에 담글 때는 물 2컵에 소금 1작은술, 설탕물에 담글 때는 물 2컵에 설탕 1큰술의 비율로 한다.
- 과실을 깍을 때 과도를 이용하는 것이 보통이지만, 급히 부엌칼을 쓰게될 때는 식초 몇 방울을 떨어뜨려 칼을 닦고 사용하면 칼에서 마늘냄새 같은 것이 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 여러가지 과실로 모양내기
< 사과, 배 >
○ 장미 모양 깎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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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사과는 모양 있고 빛깔이 고운 것으로 밑 부분을 여유 있게 잘라 내고 8등분한다.
② 도마 위에 ①의 사과를 놓고, 한 쪽씩 손에 쥐고 씨를 잘라 낸 다음 윗 부분을 V자로, 밑 부분 1/4위치에는 직선으로 칼집을 넣고 도톰하게 껍질을 벗겨 칼집 넣은 부분을 도려낸다.
③ ②의 도려 낸 껍질을 반대 방향으로 뒤집어 밑 부분에 끼워 모양이 흐트러지지 않게 담는다.
○ 나뭇잎 모양 깎기
① 사과를 길이로 4등분하여 1/4쪽을 왼손에 쥐고 씨를 약간 자른다. .
② 사과 모양대로 갸름하게 양쪽에서 칼집을 넣되 가운데서 떨어지게 넣는다. 이와 같은 방법으로 4-5번 한 뒤 엄지손가락으로 살짝 밀어 나뭇잎 모양을 만든다.
○ 바퀴 모양 깎기
① 사과를 잡고 길이로 칼집을 도려 가며 넣고 길이로 2등분하여 1cm 폭으로 가로로 썬다.
○ 토끼 모양 깎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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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사과를 길이로 2등분하여 도마에 눕혀 놓은 다음 옆으로 1cm 넓이로 4쪽 또는 5쪽으로 자른다.
② 씨를 깎아내고 옆으로 길게 칼집을 V자 형으로 넣고 껍질을 칼집 넣은 자리까지 깎아서 떼어내면 토끼귀가 된다.
○ 리본 모양 깎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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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사과를 8등분하고 씨 부분을 잘라낸다.
② 껍질 가운데 부분에 X자로 칼집을 넣는다.
③ 칼집 넣은 부분만 남겨두고 나머지 껍질을 조심스럽게 벗겨내 리본 모양을 만든다. 이때 설탕물에 담가두면 사과 색상이 변하지 않는다.
< 멜론 >
○ 고리 모양 깎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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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멜론은 양끝을 잘라내고 2cm 정도의두께로 둥글게 썬 다음 씨를 파낸다
② 과육과 껍질을 분리한다.
③ 분리한 과육을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다.
○ 보트 모양 깎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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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멜론을 2등분한 후 다시 4등분한다.
② 과육과 껍질을 분리한다.
③ 과육을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낸다.
○ 새알 모양 깎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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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그랗게 떠내 움직이지 않게 담는다. 그냥 깎아 껍질에 올려 담아도 예쁜 것이 멜론이지만 동그랗게 떠서 담으면 더 보기 좋다. 그런데 한 가지 단점은 접시에서 이리저리 굴러다닌다는것. 과즙이 많은 자몽이나 오렌지 등을 동글게 썰어 접시 한가운데 놓고 그 위에 소복이 올려 담으면 과즙이 접착제 역할을 해서 잘 굴러다니지 않는다. 색이 잘 어울려 장식효과로도 만점.
< 오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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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깨끗이 씻은 오렌지의 윗 부분과 아랫부분을 약간 잘라낸 뒤 껍질을 두껍게 잡고 속껍질까지 세로로 벗긴다.
② 오렌지는 한 쪽씩 떨어지는 과실이지만 속의 껍질막이 두꺼우므로 과육 사이에 V자로 칼집을 넣어 과육만 빼낸다.
③ 오렌지 과육을 바람개비 모양으로 접시에 가지런히 담고, 가운데 작은 허브잎을 하나 곁들이면 보다 신선해 보인다
< 바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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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껍질을 동글동글 말아 꼬치로 고정시켜 세운다.
② 이때 레몬즙을 살짝 뿌리면 바나나 색상이 변하지 않는다.
< 키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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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새콤 달콤, 맛도 모양도 상큼한 키위는 자른 단면이 독특하고 예뻐, 음식을 장식하는데 자주 쓰인다. 길이로 4등분해 껍질을 반정도 벗긴 후 꼬치로 고정시킨다.
② 일렬로 나란히 놓아 맨 앞을 노란 꽃으로 장식했는데, 접시에 둥글게 돌려놓아도 예쁘다. 포크 없이도 먹을 수 있어 간편하다.
< 참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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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링 모양이나 반달 모양으로 썬다.
② 길이로 4등분해서 과육을 도려낸 뒤 한입 크기로 자른 다음 다시 껍질 위에 놓는 방법도 있다.
③ 좀더 깜찍한 모양을 내고 싶다면 샛노란 껍질로 나비 무늬를 만들어 보자.
< 빨간 딸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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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생크림과 푸른 잎으로 산뜻하게 장식한다. 꼭지만 떼면 따로 깎을 필요가 없는 딸기. 평범하게 수북이 담아 내기는 싫다면 납작한 접시에 거품 낸 생크림(레몬즙을 넣어 거품내면 더 좋다)을 깔고 딸기를 세워 담은 후 위에 슈거 파우더나 설탕을 하얗게 뿌린다. 집에서 키우는 허브가 있다면 한 줄기 꺾어 장식한다. 싱싱한 치커리나 파슬리로 대신해도 분위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