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식 스타리아 튜닝을 시작해 봅니다.
스타리아를 10년이상 운행할 예정이라 옵션을 전부다 선택해 출고 했으며 신차의 성능이 어느정도 인지 느껴보기 위해 며칠동안 운행하여 보았습니다.
스타리아 신차의 첫 느낌은?
1. 실내 운전석에 않으니 첫번째 실망은 운전석 시트가 수동 조절식이네요. 스타리아밴 타는 사람도 전동시트
를 옵션으로 선택 할수 있습니다.
2. 속도가 80km이상 올라가니 타이어소음과 9인승 탈때는 느끼지 못했던 노이즈가 하체에서 들리기 시작 합니다.
3. 밴이라는 특성 때문인지는 몰라도 천장 마감이 너무 성의 없네요. 차값을 받는 많큼 정성껏 만들어 주세요. 만들다가 마감하지 않고 끝낸것 처럼 뚝 잘라놓은 천장을 보니 괴리감이 느껴 집니다.
4.하부에는 작업중에 바디를 기계로 꽉물면서 언더코팅이 벗겨졌는데 검정 페인트로 뿌려져 있네요 나중에 부식이 제일 먼저 생길것 같네.
5. 승차감은 시내운전으로는 아주 좋아진 느낌입니다. 스타렉스에서는 느낄수 없는 싼타페 수준 정도로 느껴 집니다. 판스 프링 차량에 빈차인데 이정도면 일단 합격 입니다.
스타리아 출고후 15일만에 리프트에 올라 갑니다.
테일램프는 사용하다 실증나면 9인승 LED용으로 바꿔야 겠습니다.
든든해 보입니다.
오늘 튜닝할 내용은 언더코팅과 방음 방진 세팅 입니다.
판스프링이 두장짜리 라서 스프링은 튜닝 할수가 없네요 보조 에어스프링이 정답 일것 같습니다.
4륜은 이것 저것 많이 붙어 있는데 밴은 하부가 휭하네요 소음기만 엄청 길어 보이는 군요.
프로펠라 샤프트가 지나가는 자리인데 캠핑카를 만든다면 뭔가를 세팅할수 있는 공간이 될수 있을것 같네요.
요즘은 소음기에도 여러가지 센서가 장착되어 있어 탈거후 비닐로 잘 감싸주어야 합니다.
언더코팅 작업이 마무리되면 에어스프링을 장착해 승차감 개선과 하중 때문에 쳐지는 뒷부분을 자동으로 올려줄 겁니다.
좌.우에 몇개의 구멍이 있으면 스키드 플레이트를 장착할수 있는데 아쉽네요.
출고시 도포되어있는 언더코팅은 아주 증요하다고 판단되는 곳만 뿌려져 있습니다.
언더코팅이 중요하지 않으면 현대에서도 절대로 뿌리지 않을것 입니다.
스폿용접 접합부위는 실리콘으로 마감까지 했습니다. 스타리아 부터는 고장력 기가스틸 철판을 사용하여 차체에 구멍이 잘 안뚤리니 뭔가를 할려면 기존 구멍을 활용하는 방법이 정답 이네요.
밴차량 에도 전자식 브레이크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후륜 액슬을 사각 파이프로 만들어 에어스프링 장착할때 설계가 쉬워 졌습니다.
페인팅이 잘 안되었는지 벌써 녹물이 보여요.
요즘은 기술력이 좋아져 전륜에도 판스프링 한장으로 만드는게 대단하다고 느껴 집니다.
연료주입라인과 요소수라인이 복잡하게 지나 가고 있습니다.
작업 시작 합니다.
언더코팅을 하기위해 탈거한 부품 입니다.
전륜,후륜쇼버.휠하우스커버 4곳. 소음기 전체. 방열판커버.
저위에 까만부분이 작업하면서 언더코팅이 벗겨진 부분 입니다.
언더코팅이 밀려서 툭 튀어 나와있는 부분은 손으로 당기니 떨어져 나오고 안쪽에는 원래 언더코팅 색상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