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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어린이도서연구회 목포 지회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창작분과 모둠후기 공지영의 지리산 행복학교
김미영 추천 0 조회 290 11.01.20 22:08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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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1.01.20 22:20

    첫댓글 댓글 달러 와서 현빈 목소리도 듣고 댓글도 남기고~~~ㅋㅋ 그냥 맹숭하게 후기만 올렸다가 다시 들어와 그남자 찾아서 음악 올리고 나가네요~~~ 빈!! 잘갔다와
    누나들이 기다린다~~~~
    남편이 시골집 연세50이면 살수 있다고 이제 노년도 더욱 걱정이 없어져서....이대로도 충분히 낙천적인데.....이책이 그 낙천성에 불을 지른듯 해서 이책이 마냥 좋지는 않군요^^

  • 11.01.21 18:00

    다들 이렇게 열심이시면 부담됩니다.또남편의 힘을 빌려야기에..^^비우고 싶어도 비울수없는 현실이 이책을 만나 더 무겁습니다. 사촌이 땅을사면 배가 아프다는데.. 배가 아픈건 아닌데 자꾸만....얼마나 얼마나 비워야하기에 이거지같은 현실~~ㅋㅋ

  • 11.01.22 01:23

    그 곳에서 살더라도 마음을 어떻게 먹느냐에 따라 행불행이 결정되듯이, 복잡다단한 도시에서 부대끼며 살더라도 늘 행복하다, 난 행복하다 세뇌시키며 삽니다. 뇌는 마음을 먹는 방향대로 반응한다네요. 라디오 '친한친구'에서 '노홍철'이가 그럽디다. 짜증난다 짜증난다 하면 정말 그렇게 된다고,,,,,,바람도 아닌 것에 흔들릴 때 가끔 다녀오는 걸로 만족!!^^

  • 11.01.22 17:38

    현빈 목소리를 듣고 있으니 몸속의 엔돌핀이 생깁니다. 요즘 몸상태가 좋지 않아서./....체력이 국력이다!..건강해야겠네요...전 항상 웃으려고 노력합니다. 억지로 웃기도 하고...그래도 이 현실에서는 자꾸 짜증이 나곤 한답니다...수련언니처럼 행복하다 행복하다 주문을 외워야겠네용....^&^

  • 11.01.22 19:34

    현빈 목소리도 좋네요 ^^* 행복하게 사는게 뭐 별것 아닌데 ~~건강하기만 하면 그것 자체로도 행복인데 우린 자꾸 욕심을 부리게 되면서 불행해지는 것 같아요. <공지영의 지리산 행복 학교> 만나서 행복한 한주였습니다.

  • 11.01.22 22:57

    .비우려는 마음도 많은 노력이 필요하고 스스로의 만족을 한결같이 지키려는 마음도 쉽지 않다고 생각이 드네요. 그렇지만 우리는 신선하게 공유할 수 있는 책을 통하여 내 삶을 돌아보고 생각의 폭을 다양하게 서로의 마음을 이야기 하면서 예쁜 마음으로 아름다운 세상을 함께 걸어갈 수 있기를 희망하며........^^

  • 11.01.23 23:07

    매주마다 음악이 흐르네요... 이년전에 이 책 배경으로 나오는 지리산, 화개장터, 쌍계사 벚꽃길, 섬진강 입구에 식당들 모두다 둘러보고 왔는데 그곳에 이렇게 욕심을 버린 상처입은 사람들이 살고있다니 참 신기하고 딴세상 이야기 같기도하네요. 요즘들어 잔소리가 부쩍는 내모습이 참 실망스럽기도 하구요 어떻게 하면 욕심을 줄이고 잔소리도 줄일수 있을까 기도도 해봅니다. 모든 고난의 시작은 욕심인가 봅니다. 올해는 욕심을 줄이고 마음을 비우는 훈련을 마니마니 해야할까봐요...

  • 11.01.24 21:31

    행복이란 게 뭔지... 방학이어서 얘들과 하루종일 있다보니 잔소리만 하게 되고 지금은 힘들지만 나중에 좋을 거라는 생각에서 하는 잔소리지만 과연 이게 행복한 미래를 보장할 수 있는 올바른 방법인지 항상 의문스럽습니다. 책은 즐겁게 읽었지만 쉽게 마음을 비우지 못하는 자신을 또 한 번 발견합니다.

  • 11.01.26 17:28

    '자발적 가난'을 지향하는 삶이 훌륭해 보이지만 멀고, ' 상대적빈곤감'에서 벗어나고 싶은 마음이 나를 흔들고 있는 현실이 피곤해서 지칠 때가 있다. 소비하는 사람, 돈으로 무언가 사기만 하는 일상의 소비자로서만 살기에는 무언가 부족하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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