ㅡ 느리고 순박한 초록의섬 청산도 ㅡ
4월엔 조용한 그 섬에 그녀와 가고 싶다!
제95회 정기산행은 이미 예고 한대로 다도해 해상국립공원 청산도 로 가겠습니다.
청산도는 대전 일부산악회에서도 이미 가기도 했습니다만 무엇이던지 특히 산행 여행은 가는 시기가
참 중요 합니다.시기를 맞추면 기쁨을 만킥할수 있으나 시기를 모르고가면 그냥 무덤덤할수밖에 없습니다.
4월4일경이면 그곳 청산도의 들판은 푸르름과 봄꽃이 절정을 이루고 산행도 그곳의 묘미 해변 트래킹도
농익어가는 봄날의 쪽빛바다와 절벽을 바라보며 때론 이름모를 신기한 섬꽃들의 피어난 아름다움을 보면서
즐기는 멋이 일년중 최고라 감히 답사를 다녀와서 자신있게 말씀드리고 싶읍니다.
그리고 봄날에 자연산 생선도 적기라서 맛이 최고라고 그곳 주민들의 자랑이 대단했습니다.
깔대기(참농어)와 대형 광어가 4월초에는 많이 나온다니 그곳까지가서 맛을 보고 와야 합니다.
여행에서 너무 가난하면 멋을 즐길수 없기에 그곳의 해물냄새나는 맛스런 반찬에 멋진바다를보면서
여유있는척 하며 멋을 부리며 낭만과 감동이 있는 점심과 한잔도 하려 합니다.
답사를 가서 보니 이왕 가려면 어려워도 무박으로 가야 청산도의 청정의 정기를 받을수 있을것으로 봤습니다.
그래서 여행의 진면목을 보여주려 특별히 이번 섬산행에 신경을 많이써서 우리산우회에 오시는 회원님
모든분들께 만족을 두배로 드리려 하오니 친지 연인 가족 초보자도 많이모시고 함께 참여해주실것을 당부 드립니다.
ㅡ4월엔 느리고 순박한 초록의섬 그 섬에 그녀와 가고 싶다.ㅡ
1. 일정 : 2010년 4월 4일(일) 새벽 2시 누리 클라워관광 ㅡ10분 세이브존 ㅡ 15분 유승 ㅡ18분 롯데백 ㅡ
25분 시민뒤 ㅡ30분 홍명 ㅡ40분 명신 ㅡ45분 원두맏 (대전 ic)ㅡ휴게소경우ㅡ07시ㅡ휴게소 조식 30분
완도 여객선 ㅡ 터미널도착 ㅡ 08시승선 ㅡ08시50분 청산도 도청항도착 ㅡ09시 산행 여행시작 ㅡ11시
보적산정상 ㅡ11시30분 권덕리 식당하산 중식 ㅡ12시20분 해변트래킹시작 ㅡ16시 도청항도착 승
선ㅡ16시20분 출항.청산도에서 뒷풀이 못할시 선내에서 뒷풀이 회.한잔 간식ㅡ17시 목포항 도착ㅡ17시
20분 승차ㅡ21시 20 대전도착 해산 에정
2. 참가비 : 남자 4만 6천원. 여자4만4천원 ( 도선료 1만3천원.조.중식비.회 자연산 뒤풀이.간식.여행자보험)
3. 산행.해변 트래킹시간 7시간 : 산행 3시간 트래킹 3시간 관광1시간.1.2.3팀으로 분리해서 운영할
예정임 초보자도 환영함.
ㅡ.참가자는 임원진 제외 선금 2만원.우체국 계좌 010033ㅡ01ㅡ006437 "생명의 숲" 으로 입금요망.
ㅡ.폭우폭설시도 꼭 출발하며. 만일에 배 출항이 안되면 완도근교의 산행이나 관광을 하며 도선료는 환
불함ㅡ.여행자 보험에 가입해드릴테니 주민번호알려주시기 바랍니다.
4.접수 : 회장 홍종희 011ㅡ307ㅡ8588. 대장 이재홍 010ㅡ3190ㅡ5903. 총무부장 박은홍 017ㅡ336ㅡ0697
2010년 3월 22일
인간은 생명의 숲으로 산우회 회장 홍 종 희
배가 도착하니 관광객이 우선찾는곳이 영화촬영세트장으로 ...봄의 왈츠...언덕위의 하얀집...
부적산 범바위코스는 3시간이면 됩니다.남해를 한눈에 바라보고 하산해서 운치있는 권덕리 조용한 해변의 깔금한
식당에서 오직 부서지는 파도소리만 들으며 도심의 온갖잡동산이 잊고서 여유있는 한잔과 감동의 점심을 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