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저출산의 개념과 원인
저출산은 합계 출산율이 2.1명 미만으로 떨어지는 현상이다.
저출산의 원인은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다.
1) 경제적 요인: 불황, 불균형, 여성의 사회활동 참여율, 교육 수준, 도시화 등이다.
경제적 안정이 출산률을 높일 수 있다. 경제적 불황이나 불균형한 소득 분배 등의 요인이
출산 의사 결정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2) 사회적 요인: 가족 구조의 변화, 인구 고령화, 성별 및 나이 등의 사회적 대우 등이다.
특히 여성의 사회활동 참여율이 증가하면 출산에 대한 부담이 증가하게 된다.
여성은 일과 가정을 모두 동시에 꾸려야 하기 때문이다.
* 여성의 교육 수준이 높을 수록 일을 우선 시하는 경향이 있는 이유로 출산을 미루는 경우가 있다.
3) 문화적 요인: 출산과 육아에 대한 가치 인식, 결혼과 출산의 지연, 전통적인 가치와
문화 유산의 감소 등이다.
*출산율이 높은 지역에서는 전통적인 가치와 문화 유산이 유지되는 반면, 출산율이 낮은
지역에서는 이러한 가치와 유산이 점차 사라질 수 있다.
2. 저출산으로 인한 문제점과 해결 방안
1) 저출산으로 인한 문제점: 인구 감소와 고령화, 경제 발전의 정체, 사회적 안전망의 위협,
지역 간 인구 격차, 인력 난, 사회적 가치 및 문화 유산의 감소 등이다.
2) 저출산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출산과 육아를 지원하는 정책과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다.
3) 정책적 방안: 출산급여, 양육비 지원, 육아 휴직제도, 임신과 출산에 대한 경제적 지원,
여성들의 경력단절 방지, 가족친화적 정책 등이다.
4) 환경적 방안: 육아시설 확충, 공동육아 시설 확대, 커뮤니티 지원, 다문화 가정 지원,
이민정책 등이다.
*경력단절 여성: 근무 역량은 있으나 출산이나 육아 등의 사유로 직장을 그만둔 경험이 있는 여성.
참고 자료 : kbs 시사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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