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산기행 415번째로 찾은 통영 벽방산!
벽방산[ 碧芳山 ]
통영시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 벽발산(碧鉢山)이라고도 부른다.
석가의 십대 제자 중 한 사람인 가섭존자(迦葉尊者)가 벽발(碧鉢:바리때)을
받쳐 들고 있는 모습처럼 생겨서 붙여진 이름이다.
산행일자 : 2022년 2월 25일
산행코스 : 안정사주차장~가섭암~의상암~정상~안정치~은봉암~주차장
산행시간 : 2시간 20분
산행거리 : 약 4.95km
난이도 : 중하
산행 들머리인 안정사 주차장!
주차를 하면 안정사 슈퍼 주인이 나와 주차료를 징수한다.
오늘 산행코스는 가섭암을 지나 의상암을 경유 정상에 오르고
안정치에서 은봉암을 거쳐 안정사주차장으로 하산코스를 선택하였다.
가섭암
대한불교법화종에 소속된 안정사(安鼎寺)의 산내 암자로
654년(신라 태종무열왕 1) 원효(元曉)가 안정사를 창건하면서 함께 세웠다고 한다.
가섭암 입구 삼거리..
이곳까지는 차량으로 포장도로를 따라 올라와 우측의 공터에 주차해도 될듯하다.
의상암 입구 쇠사슬로 막아놓은 곳에 보면 우측의 능선으로 등산로가 표시되어 있지만
의상암에서 만나기때문에 좌측의 포장도로를 따라 올라가도 된다.
의상암
[ 義湘庵 ]
벽방산 기슭 해발 620m에 위치한 의상암은 안정사의 산내 암자로
의상암은 의상이 천공(天供)을 받으며 좌선(坐禪)하였다는 의상선대(義湘禪臺) 아래에 있다.
1400년 전인 신라 문무왕 5년(665년)에 의상대사가 창건했다고 하나
이 시기는 의상대사가 유학했던 시기로 신빙성은 떨어진다고 한다.
의상암을 둘러보고 나와서 다시 정상을 향해 오른다.
벽방산을 오르다 본 안정공단(액화천연가스저장시설)의 전경^^
블랙야크 명산100플러스 104_85번째 산행^^
한국의산하 300대명산 198번째 산행^^
안정재(치)의 모습.
이곳이 벽방산 최단코스의 들머리이다.
이곳에서 벽방산까지는 약 600m이고, 안정사주차장까지는 약 1.6km정도의 오솔길 구간이다.
벽발산 은봉암
간혹 천개산 은봉암이라 부르는 경우가 있는데, 벽발산이 맞다.
벽방산(碧芳山)은 일제가 벽발산의 의미를 왜곡 축소시키고자 널리 사용한 이름이라고 한다.
은봉암에서 안정사로의 하산길..
안정사 주변의 한산무송!
한산무송은 벽발산 내 안정사를 둘러싸고 있는 소나무의 절경이
겨울 바람에 흔들리는 모습을 일컫는데 그 모습이
마치 춤을 추는 듯한 모습과 같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안정사
[ 安靜寺 ]
대한불교법화종의 사찰로,
신라시대 654년(무열왕 1)에 원효가 창건하였다.
사세(寺勢)가 성했던 통일신라시대에는 14방(坊)의 건물을 갖춘 전국 굴지의 사찰이었다. 고려시대에 들어와 1309년(충선왕 1)에 회월선사(會月禪師)가 중건한 뒤 조선시대에는 1626년(인조 4), 1733년(영조 9), 1841년(헌종 7), 1880년(고종 17)에 각각 중수 또는 중건하였다.
송설호(宋雪虎)가 1950년대에 이곳으로 와서 계속 중건하여 이 절을 법화종에서 가장 큰 사찰로 만들었다.
출처, 네이버
산행 후 안정사 주차장에서의 점심식사시간..
식사 후 거류산으로 이동..
https://blog.naver.com/jingh88/221425576607
2018년도에도 다녀왔던 벽방산!
전혀 기억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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