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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시민과 함께 여수엑스포 성공 기원
- 입장권 30만매 판매 범시민운동 등 관광객 유치와 홍보 총력
(관광진흥과, 613-3620)
○ 광주시는 여수엑스포 개막일(5월 12일)이 4개월 정도 남은 가운데 광주시 주요 기관장들이 함께한 가운데 여수엑스포 성공개최 기원행사를 가졌다.
○ 강운태 시장과 이은방 부의장, 장휘국 교육감, 박흥석 광주상공회의소회장, 남・북・광산 구청장, 관광․음식․숙박 협회장 등 50여명이 11일 오후 여수엑스포 조직위원회를 방문해 여수엑스포 입장권 2012매를 매입 약정했다.
또한,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자원봉사자중 대학생 25명을 여수엑스포 홍보도우미로 위촉하고, 거리홍보를 위해 시청 관용버스 랩핑식도 개최했다.
○ 그동안 광주시는 여수엑스포 성공개최와 관광객 유치를 위해 민간전문가 등이 참여한 여수엑스포 지원협의회와 실과장 중심의 지원T/F팀을 구성해 다양한 지원시책과 관광 소프트웨어 개발전략을 내실있게 준비해 왔다.
○ 이와 관련 광주시는 엑스포 홍보 및 지원, 관광상품 개발 운영, 숙박․음식․교통 편의대책 등을 내용으로 하는 ‘여수EXPO 대비 종합계획’을 수립 시행한다.
○ 가장 눈에 띠는 내용은 여수엑스포 공식지정업소를 대폭 확대하는 것으로 지금까지 광주에 지정된 엑스포 공식지정업소는 호텔 7개소 672실인데 앞으로는 호텔뿐만 아니라 모텔, 음식, 쇼핑업소까지 확대한다.
특히, 미지정 호텔 12개소 622실, 클린숙박업소 60개소 2,140실, 광주맛집 113개소, 모범음식업소 684개소에 대해서는 특별 관리를 통해 공식 지정업소로 우선 지정받을 수 있도록 엑스포 조직위원회 및 숙박․음식협회와 실무 협의를 마쳤다.
○ 또한, 광주 시민과 수도권 관광객들이 편하게 여수엑스포를 방문할 수 있도록 광주․여수간 시외버스를 증편하고 왕복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현재 30분 간격으로 36편 운행되는 시외버스는 46편으로 증편하고, 셔틀버스는 1일 6대를 운영하면서 주말과 성수기에는 탄력적으로 증편할 예정이다.
○ 뿐만 아니라 엑스포 입장권 소지자가 광주지역 숙박․음식업소를 이용할 경우 10% 정도 할인해 주는 '광주 Grand Sale'을 실시하고, 다양한 볼거리 제공을 위해 문화예술공연과 거리축제를 엑스포 기간 동안 집중 개최한다.
○ 광주시는 성공적인 여수엑스포 개최를 위해서 광주 시민들의 적극적 관심과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여수엑스포 지원 3대 범시민운동”을 집중 추진하기로 했다.
첫째로 시민과 함께 여수엑스포 입장권 30만매 판매 범시민운동을 추진하고, 둘째로 유니버시아드 대학생 홍보대사와 일반시민, 자원봉사자를 중심으로 여수엑스포를 대대적 홍보하는 여수엑스포 홍보전도사 운동을 전개한다. 셋째로는 광주를 찾는 손님들이 편안하게 머물 수 있도록 기초질서 지키기 등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 범시민운동을 전개한다.
○ 광주시 관계자는 “지난 1월 5일 중국 강소성 등 여행업 관계자 183명이 참여한 팸투어를 실시해 1만명 판매협약체결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 4차례 정도 대규모 판매협약을 체결하여 여수엑스포 행사를 통해 광주관광이 새롭게 도약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 여수엑스포 현장을 방문한 강운태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여수엑스포는 여수는 물론 광주・전남 발전의 새로운 계기가 될 것이라며, 광주시는 여수엑스포의 성공을 뒷받침하기 위해 여수엑스포 지정업소로 숙박・음식업소 확대지정과 친절・질서・청결운동을 적극 추진하고, 입장권 구매 등에 적극 협조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 한편, 2012여수엑스포는 오는 5월12일부터 8월12일까지 3개월간 106개국 9개 국제기구가 참여해 ‘살아있는 바다, 숨 쉬는 연안’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세계최초로 바다위에 설치하는 주제관, 세계 최대 파이프오르간, 국내 최대의 아쿠아리움, K-POP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제공될 예정이다.<끝>
광주시, 자동차․치과산업 등 7개사 526억원 투자유치
- 159명 고용창출 기대, 미래 유망업종 투자적격지로 주목
(투자유치지원관실, 613-4080)
○ 광주시(시장 강운태)는 11일 오전 시청 소회의실에서 자동차․치과․바이오산업분야 등 7개사와 526억원 투자 및 159명의 고용창출을 협약하는 투자협약식을 가졌다.
○ 임진년 새해를 맞아 첫번째 이뤄진 이번 투자협약은 광주가 미래 고부가가치 유망업종인 자동차․치과․바이오산업 등의 투자적격지로서 투자자들로 관심과 이목을 받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 협약을 체결한 기광산업(주)은 1989년부터 자동차차체부품을 전문 연구 생산하는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으로 지난 2007년 노동부로부터 클린사업장으로 인정받고 ISO 14001 환경인증까지 취득했던 모범기업으로 광주시의 빠른 자동차 산업 성장과 함께 자동차차체 부품 수요 충당을 위해 총 120억원을 투자키로 했다.
○ 지난해 매출액이 760억원에 이르고 1986년부터 플라스틱 사업을 시작해 자동차 내․외장 용품을 생산하는 플라스틱제조 유망 중견기업인 (주)나전은 금번 66억원을 투자해 자동차 부품수요에 대처할 계획이며, 이외에도 자동차 부품 전문생산기업인 (주)캠스 및 (주)광일기공을 포함 자동차분야 총 366억 투자와 69명의 고용을 창출하는 투자유치 성과를 거두었다.
○ 또한, 미래 고부가가치 업종인 치과산업분야의 (주)하이덴탈코리아는 연매출 100억원대의 치공분야 전국 상위권의 유망 중소기업으로 금번 광주 투자를 통해 현재 국내수요의 상당부문을 수입에 의존하는 의료기기와 치과재료의 점진적인 국산화를 위한 연구와 생산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며, 치과용 의료기기 분야의 (주)제이빔과 광촉매와 천연식물추출물의 융복합기술 분야의 (주)비에스그린과 함께 광주시는 치과산업과 바이오분야에서 총 160억원 투자와 90여명의 고용창출을 협약했다.
○ 자동차분야 투자유치는 기아자동차 광주공장을 중심으로 2011년 48만대 생산체제를 갖춘 지 불과 1년 2개월만인 2013년 62만대 생산에 연간 매출액 10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되는 등 광주시가 빠르게 세계적인 자동차 산업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해 감에 따라 관련 업체들의 투자적격지로서 주목받고 있는 결과라고 할 수 있다.
○ 또한, 시는 타이타늄․특수합금부품개발지원센터를 비롯해 미래 첨단 유망업종 기업인들의 연구지원과 관련 장비제공 등으로 이들이 성공적인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후원해 치과와 바이오분야 유망기업들의 투자협약을 이끌어내는 성과를 거뒀다.
○ 강운태 시장은 이번 투자협약 관련 “광주시는 2015년 자동차 100만대 이상을 생산하는 국내 자동차 생산도시의 메카로 발돋음 할 것이며, 미래 고부가가치 유망업종을 집중 육성해 광주가 미래 세계속의 중심도시로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끝>
2012 녹색창조도시 광주 비전실현 8대시책 발표
- 광주를 국제환경선도도시로 육성 ‘녹색으로 시민행복하기’ 전략 펼쳐
(창조도시관실, 613-2320)
○ 광주시는 지난해 도시환경협약(UEA) 광주정상회의 성공적 개최를 기반으로 올해 광주를 국제환경선도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2012 녹색창조도시 광주비전실현 8대시책」을 발표했다.
○「2012 녹색창조도시 광주비전실현 8대시책」은 자연과 인간・경제가 조화된 ‘녹색창조도시’조성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광주를 국제환경선도도시로 도약하는 ‘녹색희망셈법’ 전략을 수립해 시민들에게 ‘녹색희망을 높이고, 녹색위해는 줄이고, 녹색활력을 높이고, 녹색행복은 나눈다’는 목표하에 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 먼저 ▲녹색희망 더하기(+)로는 맑고 푸른 광주천 만들기(‘수달과 친구’ 시책),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녹색뉴딜사업전개(‘이팝나무’시책)이며,
▲녹색위해 줄이기(-)는 탄소 발생량 매년 2%다이어트 실천(‘에코 노믹스<녹색경제>’시책), 생활위해환경요소 제로화(‘도시청정’시책)이다.
▲녹색세상 곱하기(×)는 시민 녹색거버넌스 실현(‘어깨동무’시책), 국제환경선도도시 도약(‘도시CDM’시책) 이며,
▲녹색행복 나누기(÷)는 무등산 명산가치 공유(‘무등지란<無等芝蘭>’시책), 자연친화공원 조성(‘공원도시’시책) 이다.
○ 「2012 녹색창조도시 광주비전실현 8대시책」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녹색희망 더하기>
▲ 시책1(‘수달과 친구’ 시책) : 맑고 푸른 광주천 만들기를 추진한다.
총인처리시설, 직접정화사업 등 수질개선대책을 강화하고, 주암댐 원수 공급을 비롯한 수자원확보를 통해 유지수량을 확보한다.
<녹색창조도시 광주비전실현 8대 추진시책>
또한, 광주천 수질오염 방지시설을 확충하고, 광주천 수달서식지 복원과 버드나무 군락조성 등 광주천・영산강 생태계 복원 및 경관을 조성하면서 시민이 참여하는 합성세제 줄이기 운동을 전개하는 등 수질개선에 나선다.
▲ 시책2(‘이팝나무’시책) : 녹색 뉴딜사업을 전개한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적극 추진하기 위해 가연성 폐기물연료화(RDF)사업과 자원순환특화단지 조성, 유덕지구 에너지 순환공원조성, 한국도시광산기술원 광주설립 준비, 무등산 자락 남도五感 문화촌 조성, 도시녹색농업을 활성화하는 등 2015년까지 매년 1,000개 녹색일자리 창출 목표로 녹색희망사업을 계획대로 추진한다.
<녹색위해 줄이기>
▲ 시책3(‘에코노믹스’시책) : 탄소발생량을 매년 2% 감축해 나간다.
탄소은행제를 내실있게 시민생활에 정착시키고, 시민참여 녹색생활실천 10대 운동을 전개한다. 푸른길 주변에 그린타운을 조성해 광주형 「시민지역 발전소」 모델을 창조하고, 그린벨트 경관양호지역을 대상으로 제로에너지디자인 밸리가 들어설 「녹색창조마을」을 조성한다.
▲ 시책4(‘도시청정’시책) : 생활위해 환경요소 제로화를 추진한다.
악취취약지역과 환경사업장을 관리하고, 석면피해자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면서 미세먼지 예경보제, 저공해자동차 보급 등 대기환경조성과 청결한 도시환경 관련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가장 살기좋은 도시를 지속 유지한다.
<녹색세상 곱하기>
▲ 시책5(‘어깨동무’시책) : 시민과 함께 녹색거버넌스를 실현한다.
시민과 기업・행정간 협력체제를 바탕으로 지방의제21사업 실천을 높이고 녹색생활 민・관 파트너쉽을 구축한다.
또한 기후변화 전략개발 기능을 수행하는 전국최초 「기후변화대응센터」를 설립운영하고, 기후변화 적응대책 세부시행계획을 추진한다.
▲ 시책6(‘도시CDM’시책) : 온실가스 감축을 선도하는 국제환경도시로의 도약을 준비한다.
도시환경평가지표와 도시CDM(청정개발체제)을 개발하고, UEAMA(도시환경협약회원도시연합) 성공운영 기반과 함께 다가오는 GEO-5(제5차 지구환경전망 세계 정부간 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한다.
<녹색행복 나누기>
▲ 시책7(‘무등지란<無等芝蘭>’시책) : 무등산 명산가치의 세계 공유화를 추진한다.
광주의 기상을 무등에 담아 세계로 높여 나가기 위해 무등산을 국립공원21호 등극을 추진하고, 무등산 정상을 계절별 특색에 맞게 4회 개방하면서 무돌길과 옛길을 활성화함은 물론 무등산 가치를 알리는 웹박물관을 구축한다.
▶ 시책8(‘공원도시’시책) : 도심속에서 자연을 만나는 공원도시로 가꾸어 나간다.
사직공원 일원을 ‘문화의 숲’으로 조성하고 유아정서 발달과 창의성을 증진하는 ‘유아의 숲 체험원’을 조성하는 등 시민취향에 맞는 도시공원으로 조성한다.
또한, 도심내 주요거점 근린공원을 개선하고 벽면녹화・옥상녹화사업을 본격적으로 전개하며, ‘아름다운 가로숲길 10개소 선정’, ‘150만송이 꽃피는 광주만들기’, ‘市民主人 나무은행제’ 등 도시 회색을 줄여 녹색의 청춘도시로 광주를 가꾸어 나간다.
○ 한편 신광조 환경생태국장은 “우리시는 녹색창조도시광주를 성공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중앙정부의 지원은 물론, 산업계와 시민의 참여를 유도해 「지구촌에서 환경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면서 이를 지역발전의 기회로 활용하는 ‘저탄소 녹색경제’ 구현」 모범도시를 창조하는데 앞장 서겠다” 고 밝혔다.<끝>
전세계 ‘환경 파워맨과 두뇌’, 이달 말 광주에 모인다
- 'GEO-5, 지구환경전망 세계 정부간 회의'(1.29-31) 광주시에서 개최
- 각국 정상 및 환경정책 결정자에게 소개될 지구환경전망 보고서 최종 채택
(UEA광주정상회의기획단, 611-3770)
○ 각국 정상은 물론 전 세계 환경정책 결정자들의 의사결정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UNEP(유엔환경계획)의 ‘지구환경전망 보고서'를 최종 확정짓는 세계적인 환경회의가 이달 말 광주시에서 열리게 된다.
○ 이는 최근 국제환경 선도도시로서 각광받기 시작한 광주시의 위상이 그대로 반영된 것으로 지난해 10월 개최된 ‘2011 도시환경협약 광주정상회의’에 이어 광주시가 이룩한 또 하나의 쾌거로 받아들여진다.
○ 광주시는 10일 UNEP(유엔환경계획)와 광주시, 환경부가 공동으로 협력하여 '지구환경전망 세계 정부간 회의(Intergovernmental Meeting on the GEO-5 Summary for Policy Makers: 약칭 GEO-5)'를 오는 1월 29일부터 31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 이 행사에는 미국, 영국, 중국, 호주, 브라질 등 전 세계 90여 개국 정부대표와 세계적인 환경전문가 등 120여명이 참여할 예정으로 UNEP측의 말을 빌리자면 전 세계 ‘환경 파워맨과 두뇌’가 다 모이는 셈이 된다.
○ '지구환경전망 세계 정부간 회의(GEO-5)'는 UNEP에서 발간하는 환경과 개발에 관한 종합보고서인 ‘지구환경전망 보고서'를 최종 결정하는 자리로, 이 보고서에는 지구환경에 대한 전망은 물론 이에 기초한 전 세계 및 각국의 환경정책에 대한 제언이 담겨져 있다.
○ 이에 따라 그 분량만도 총 600여쪽에 달하며 보고서 작성에 참여한 전 세계 저명 환경과학자와 각국 정책입안가도 모두 400여명에 이른다.
○ 이번 회의를 통해 ‘지구환경전망 보고서'가 최종 확정되게 되면, 이 보고서는 전 세계환경정책 결정자들이 참여하는 UNEP의 집행이사회(GC)와 세계환경장관회의(GMEF)에서 발표될 뿐만 아니라 올 6월 각국 정상들이 모이는 Rio+20 정상회의에서도 소개될 예정이다.
※ Rio+20 : 지난 1992년에 열린 UN환경개발회의(리우 정상회의) 20주년을 맞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로에서 올 6월 4일부터 6일까지 개최
○ 또한 이번 '지구환경전망 세계 정부간 회의'에서는 UNEP의 제안에 따라 지난 2011 도시환경협약 광주정상회의의 성과를 확인하고 이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한 자리도 마련되고 있다.
○ 광주시와 UNEP 공동주최로 다수의 국제기구와 NGO 등이 참여하는 ‘도시 CDM과 도시환경협약 회원도시연합(UEAMA)을 위한 특별세션’(가칭)이 추진 중으로 지난해 광주정상회의에서 논의된 도시 주도의 온실가스 감축모델인 도시 CDM의 국제적 논의와 적용이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 이를 위해 1월 11일부터 12일까지 UNEP의 산도르(Sandor) 국제협력관이 광주시를 전격 방문해 광주시와 함께 특별세션 운영 등에 관한 최종 실무 조율에 나서고 있다.
○ 한편 광주시에서는 지난해 10월 세계 114개 도시와 12개 국제기구가 참여한 2011 도시환경협약 광주정상회의를 통해 UNEP와 광주시가 공동개발 중인 ‘도시환경평가지표’와 ‘도시CDM'을 발표해 환경도시의 새로운 기준 마련과 광주에서 창안한 도시 CDM의 국제적 적용을 논의한 바 있다.
○ 또한 지난 광주정상회의를 통해 온실가스감축 모범시책인 탄소은행, 푸른길 공원으로 대표되는 그린거버넌스, 그리고 세계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는 청정매립장과 같은 광주시의 독보적인 환경자산 수출을 위한 MOU를 해외 9개 도시와 체결함으로써 국제환경선도도시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하였다.<끝>
광주시, 사회취약계층 주거안정사업에 박차
- 임대주택 확보, 노후시설 개보수 등에 총 1,107억원 투입
(건축주택과, 613-4830)
○ 광주시는 민선5기 역점시책으로 추진중인 사회취약계층 주거안정대책 추진을 위해 올해 총 1,107억원의 예산을 확보에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시는 영구임대주택의 입주 수요에 비해 절대적으로 공급이 부족한 실정을 감안해 올해부터 2014년까지 2년동안 804억원을 투입해 재개발 정비구역 내 임대주택 매입과 건설사업으로 임대주택 1,200호를 확보해 공급할 계획이며,
다가구 등 기존주택을 임차해 기초생활수급자 등에게 저렴하게 공급하는 맞춤형 임대주택사업도 250억원을 투입해 400호를 확보할 계획이다.
○ 또한, 영구임대아파트의 열악한 시설을 개선하고 입주자의 입주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보일러, 발코니 교체, 욕실개선 등 낡고 노후된 시설 개․보수에 12억원과 입주자들의 임대보증금을 무이자 지원사업 760세대에 18억원을 투입한다.
○ 생활이 어려워 주택을 수리하지 못하는 사회취약계층에게 가구당 6백만원을 지원해 주택과 공동화장실을 개보수 하도록 300가구에 18억원을 지원하고, 전용면적 85㎡이하로 20년 이상된 노후불량 서민아파트의 시설을 개․보수하는 사업에 5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사업을 추진한다.
○ 한편, 광주시는 확보예산을 조기 투입해 사회취약계층 주거안정에 최대한 노력을 기울이는 한편, 사랑의 집수리 사업을 시민단체, 기업체, 공무원 등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 광주시 관계자는 “올해 사회취약계층의 주거안정 사업은 민선5기 들어 강운태 시장이 더불어 사는 행복한 광주공동체 구현을 위해 역점 시책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밝혔다.<끝>
광주시, 2012년 상수도 수질관리 종합계획 추진
- 수질검사 항목 확대, 수돗물 안전성 확보
(상수도사업본부, 609-6310)
○ 광주시가 상수원과 정수장, 수도꼭지 등에 대한 수질검사 강화를 통한 수돗물의 안전성 확보에 주력해 시민이 수돗물을 바로 마실 수 있도록‘2012년도 상수도 수질관리 종합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
○ 주요내용은 상수원 원수 수질관리 강화를 위해 법정 35개 항목에 시 자체 감시항목 46개를 추가해 모두 81개 항목을 검사하고, 특히 상수원 관리에 중요한 식물성플랑크톤인 조류에 대해서는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조류경보제를 시행 적극 대처한다.
○ 수환경변화시기인 갈수기, 하절기 집중강우기 등에는 수질관리특별대책기간으로 설정 운영해 상수원 수질변화에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대처하게 된다.
○ 또한, 먹는 물인 수돗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환경부 법정 수질검사항목 58개를 포함해 지난해 165개보다 10개 항목을 추가한 175개 항목으로 확대 검사하고, 2015년까지 200개 항목으로 단계적으로 확대해 시민에게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게 된다.
○ 시민이 직접 음용하는 수도꼭지 수질 확인을 위해서도 115개소에서 230개소로 확대해 시내 전 지역을 대상으로 검사를 실시하고, 오래된 노후 수도관 수질검사를 통해 수도관 교체여부를 판단하여 예산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게 된다.
○ 한편, 광주시 상수도사업본부 수질연구소는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수질검사 결과를 KOLAS(한국인정기구) 시험기관 인정마크를 적용해 광주시 홈페이지, 언론, 광주시보, 구청 소식지 등에 공개하고 있다.<끝>
광주시,설연휴 전・후 환경오염 특별감시 나서
- 취약시기를 틈탄 환경오염물질 배출 예방 -
(환경정책과, 613-4150)
○ 광주시는 설 연휴 전・후기간을 틈탄 환경오염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특별감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 시에서는 11일부터 27일까지 환경오염사고 등의 발생에 대비해 환경오염 취약지역과 시설에 대한 지도·점검과 순찰을 강화하고 연휴기간 중 시와 각 자치구에 상황실을 설치·운영한다.
○ 이번 환경오염 특별감시 기간 중에는 중점관리 사업장과 환경기초시설 등을 대상으로 특별지도·점검을 실시하고, 공단주변 하천, 공장밀집지역 등에 대해 순찰을 강화하는 등 환경감시활동을 벌이게 된다.
○ 이번 특별감시는 연휴 전, 설 연휴, 연휴 후 등 3단계로 구분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 1단계(연휴 전 - 2012.1.11~1.20) : 공장밀집지역, 중점관리사업장 등에 대하여 특별지도·점검
- 2단계(연휴 중 - 2012.1.21~1.24) : 공단지역 및 주변하천에 대한 순찰
- 3단계(연휴 후 - 2012.1.25~1.27) : 연휴기간 중 가동중단 등으로 문제발생 우려 사업장 기술지원
○ 또한, 환경오염 특별감시와 함께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에 대해 연휴기간 중 환경관리를 철저히 해 주도록 협조공문을 발송하고, 간부공무원이 하수처리장 등 환경기초시설에 대한 현지확인을 실시한다.
○ 광주시 관계자는 “설 연휴 기간 중 환경오염사고가 없도록 사업자는 시설점검과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시민들은 환경오염행위를 발견하면 즉시 ‘환경신문고(국번 없이 128)’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끝>
시민참여와 공감대 형성으로 만드는 인권도시
- 1월 16일, 광주 인권지표 개발 제2차 시민공청회 개최
(인권담당관실, 613-2060)
○ 광주시가 16일 오후 2시 여성발전센터 3층 대강당에서 시민, 시민사회단체대표, 유관기관 관계자, 공무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인권지표 개발 시민공청회를 개최한다.
○ 지난해 3월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인권지표 개발 시민공청회는 그동안 광주시와 함께 인권지표 개발을 추진해온 광주발전연구원 김재철 선임연구위원의 기조발표와 전문가 5명의 지정토론에 이어 자유토론의 순으로 진행된다.
○ 광주시에 따르면, 광주인권지표는 2010년 12월부터 개발을 시작하여 최초로 500여개 예비지표를 발굴 그동안 시민공청회, 인권단체 간담회, 국가인권위원회 정책간담회 등을 통한 의견수렴과 UN인권이사회 자문과 시 관계부서 협의 등을 거쳐 5대 영역, 100개 지표로 잠정 개발된 상태이다.
또한 글로벌 인권환경에 맞는 지표개발을 위해 현재 UN최고인권대표사무소(OHCHR)에 자문 의뢰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영문화 작업이 진행 중에 있다.
○ 이경률 광주시 인권담당관은 “인권지표는 인권을 시민생활과 밀접한 관련을 가진 영역으로 분류하고, 도달 목표치를 설정해 실천하는 시스템으로 개발되는 과학적인 인권증진시책이다. 그러나 아무리 훌륭한 시책도 시민과 충분한 소통, 공감대 없이는 실질적 효과를 나타낼 수 없기 때문에 이번 공청회를 계기로 시민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인권지표의 완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끝>
광주민속박물관, ‘다문화가족 우리문화알기’ 운영
- 다문화가족과 함께 알아가는 우리의 설 문화-
(시립민속박물관, 613-5367)
○ 광주민속박물관은 설명절을 앞두고 오는 16일과 17일 양일간 서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함께 ‘다문화가족 우리문화알기’를 운영한다.
○ 이번 프로그램은 결혼 이주민과 그 가족들에게 전통 문화를 체험하게 해 한국에 대한 이해와 친밀도를 높이고자 계획되었다.
○ 지난해에 이어 올해 2번째로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 가정 4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한 해의 시작인 설과 관련된 ‘새해를 밝히는 항아리 등(燈) 만들기’(16일), ‘복을 부르는 복주머니 만들기’(17일) 등의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된다.
○ 항아리 등 만들기 체험은 우리의 수세(守歲) 풍습을 이해해 보고자 준비하였다. 우리 조상들에게는 설을 맞이하기 전날인 섣달 그믐날에 불을 환히 밝히고 밤을 새우던 수세 풍습이 있었다. 항아리 모양의 등을 만들면서 지난해를 반성하고 밝은 정신으로 새해를 맞이하고자 하던 마음을 생각해 보기 위해 기획되었다.
○ 또한, 복주머니를 만들어 보면서 복에 대한 관념을 이해하고, 이웃과 함께 복을 나누는 한 해를 그려보고자 복주머니 만들기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설에는 한 해의 복을 기원하는 각종 풍습들이 행해진다. 정초에 복주머니를 차면 좋지 않은 기운을 쫓고 만복을 불러들인다고 해 복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복주머니를 즐겨 선물했다.
○ 아울러, 이주 여성들이 우리 고유의 민속놀이에 접하기 힘든 반면 직접 놀아볼 수 있는 기회를 원한다는 점을 고려해 교육장소에 투호놀이, 제기차기, 윷놀이 등 각종 민속놀이를 준비해 다양한 문화 체험이 이루어지도록 하였다.
○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다문화가족 우리문화알기 프로그램이 이주 여성들과 그 가족들이 한국문화를 좀 더 친근하게 느낄 수 있는 교육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끝>
쾌적한 주거환경 위해 숙원민원 해결
- 서구 상무푸르지오 주변 시내버스 차고지 장록동으로 이전
(대중교통과, 613-4510)
○ 광주시는 서구 상무푸르지오 아파트 470세대 입주민의 숙원이었던 시내버스 차고지를 오는 13일 광산구 장록동으로 이전한다고 밝혔다.
○ 지난 1987년도부터 현 쌍촌동 금호운천길 88번지가 삼아교통 시내버스 사무소 및 차고지(5,289㎡)로 사용되어 왔으나,
차고지 주변의 점차적인 개발과 상무푸르지오아파트 건립으로 인근 주민과 아파트 입주민들은 늦은 밤과 이른 새벽에 차고지에서 발생하는 소음으로 주민들이 잠을 설치는 고통에 시달려왔다.
○ 그동안 광주시는 주택가 중심에 있는 삼아교통 시내버스 차고지 이전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수차례 버스회사 관계자를 만나 차고지를 조기이전하도록 설득하였고,
○ 입주민들과는 간담회를 통해 차고지를 이전하기 전까지 1차적으로 주민 제안사항인 차고지 진․출입로 변경을 위한 진입도로의 주․정차 금지구역 지정을 위해 관할경찰서를 방문 관계자를 설득하는 등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었다.
○ 광주시 관계자는 “시민의 고충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팔 걷고 나서 적극적으로 대처한 결과 주민들의 숙원민원이 원만하게 해결되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행복한 광주건설을 위해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끝>
헌혈하고 행복을 느껴보세요!
동절기 市산하 공무원 헌혈행사 실시
(건강정책과, 613-3330)
○ 광주시 및 市산하기관 공직자들이 1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시청 시민홀에서 ‘동절기 사랑의 헌혈행사’를 실시한다.
○ 이번 행사는 광주 전남지역 헌혈량이 매년 감소하고 있는 데다 겨울철 및 학생들의 방학을 맞아 헌혈자가 줄어들면서 혈액수급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어 공직자들이 솔선해 헌혈행사에 동참함으로써 대시민 헌혈홍보를 통한 혈액수급을 원활히 하고자 하는 의미를 갖는다.
○ 헌혈 가능 기준은 만16세이상 65세이하로 남자는 50Kg이상, 여자는 45Kg이상 건강한 사람이면 참가할 수 있다. 단 400㎖ 전혈헌혈은 남녀 모두 50Kg이상, 전혈 헌혈후 2개월, 성분 헌혈후 2주일 이상이 지나야 가능하다.
○ 헌혈을 하면 안되는 사람은 ▲각종 법정전염병이나 성인병에 걸린 사람(간염, 말라리아, 고혈압, 심장병 등 순환기질병, 당뇨병, 고지혈증 등) ▲치료목적으로 약물을 복용했거나 주사를 맞은 사람(헌혈 당일 - 감기약, 진통제, 소염제, 항생제 등) ▲수술이나 수혈 또는 분만 후 6개월이 지나지 않은 사람 ▲특별한 질병에 노출될 가능성이 있는 사람(동성애자 및 그와 관계한 자, 약물남용자 등) ▲수면부족, 생리 중일 경우 또는 임신 중인 사람이다
○ 헌혈자는 헌혈 전 검사, 헌혈 후 검사, 추가검사를 하게된다.
헌혈 전 검사 |
헌혈 후 검사 |
추가 검사 (헌혈 후 검사 이상자) |
- 문진 |
- 혈액형(ABO, RH식) |
- 간기능(AST) |
- 혈액형(ABO식) |
- B형간염 항원 |
- 알부민 |
- 혈액비중 |
- C형간염 항체 |
- 알부민과 글로블린 비율 |
- 혈압 |
- 간기능(ALT) |
- 콜레스테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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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독항체 |
- 요소․질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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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단백(TP)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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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시 관계자는 “동절기 원활한 혈액수급을 위해 많은 공무원들이 헌혈에 참여할 수 있도록 자치구별로 1월부터 2월까지 헌혈행사를 실시하도록 권유할 계획이라며, 시민들도 헌혈행사에 적극 참여해 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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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여수엑스포 성공개최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