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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준]

안녕하세요 방학이 벌써 반이나 지나갔군요

그렇게 기다리던 방학인데 막상 방학이되니 그렇게 즐겁지가않네요

요즘은 게임도별로 재미가없어서 가끔은 학교에 가고싶은생각도 들어요

아 이 1년을 어떻게 지낼지 막막해하던게 얼마전 같은데 벌써 시간이 이렇게 흘러버렸네요

지금까지 지내온 시간중 이 1년이 가장보람있었던 시간 같아요

재명샘을 만나서 영어단어도 외워보고 영어시험도 보고 시험공부도 해보고

반평균에 비해 점수는 낮지만 중학교때는 꿈도못꿔온 성적표를 받아보고.. 

선생님께서 방과후 남기셨을때 짜증도 조금 났었지만 그시간에

안했던 숙제도 하고 공부도 하고 저에게 많은도움이 됬었던것 같구요

1년간 많이 맞기도 했지만 그렇게 많이 힘들진 않았던거같아요(남대문중학교 ㄳ)

그리고 선생님께서 저한테 많이신경써주셨는데 제가 그 보답을 별로 못한것같네요;

그동안 반을 잘이끌어주시고 많이 신경써주신것 감사합니다

이제 남은방학기간 동안 방학숙제도 해치우고(폴이 쓴 글보고 방금생각난)

콜라도 이제 그만마시고(5일째 안마시는중) 낮잠도 좀 줄여야겠네요

개학때 모두 건강하게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1-6전진수]

남대문중학교ㄳ 좋아

[누굴까요..∑º _ ºㆀ]

개넘아 컴터 작작해.`~!~!~! 내꺼 데페 만들자..ㅋㅋ;

[神-세례]

ㅋㅋㅋ 정말 남대문중이 이렇게 ㄳ 한적은,. ㄷㄷ// 금연도 아니고 금주도 아니고, 금탄산(?) 이냐?

[1-6전진수]

데페

[환상미남태희킴]

ㅉㅉ 콜라맨.. 너무마셔 너는

[살인미소]

딩요야 정말 올 1년이 가장 보람되었냐? 내 나름데로는 뭔가 해 주려고 했었는데, 니가 내 맘을 잘 받았는지는 모르겠구나.. 아무리 힘들고 어렵더라도 끝까지 최선을 다하면 꼭 좋은 날이 올꺼라 믿는다!! 2학년 때는 어느 샘이 담임일지 모르겠지만... 이젠 정말 컴좀 작작하고, 잠도 좀 줄이고, 콜라도 좀 적게 먹고(사실확인은 안 되었지만, 콜라를 많이 마시면 피부가 까맣게 된다는 속설이..ㅋ), 공부도 열심히 해서 멋있는 사람으로 성장했음 좋겠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