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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Taeny 에요. 홍홍.
모두들~ 주말에 잘 쉬셨어요? ^^
이번에는 지난 12월10일 추진했던 함께가기프로젝트때보다 훨씬 많은 인원이 참여해주셨어요!~ 씨익~
한번에 다 작성하기 어려워 조금씩 업데이트할터이니 본인 닉네임이 빠졌다거나
미권스 인천부천 촛불동지 상봉사건에 있어 앞뒤가 뒤섞이거나 사실관계 부정확한 부분이 있으면 댓글 달아주삼.
다 기억하려니 머리에 쥐나려 함. ㅡㅡ;;;;;;
사진자료 갖고 계신 분들은 답글로 올려주셔요. (내얼굴 모자이크 처리 안함 듀거~ )
이제 시작함미다.
12월 31일,
저는 좀 일찍 송내역에 나가 가카없는세상님을 만났습니다.
집회참여하기 위한 필수 중의 필수는 꽉 채워진 위장 이라는 걸 터득해 온 저는 콩나물 국밥을 먹고, 귤을 먹고(몇개인지 모름)
다시 베이글 두개에 크림치즈 한통, 캬라멜마끼아또를.
평일집회를 함께하며 집회절친동지가 된 가카없는세상님은 이런 저의 먹성을 늘 봐와서인지 그닥 놀라는 눈치는 아닙니다.
음...................
아닐거에요. 아닐 걸............ 아닐까..............................................
물론, 속으로 '저런 돼지. 돼지. 돼지. 돼지. 돼지. 돼지..............................'라고 중얼거릴 순 있지만
그런 불순한 발언을 제 앞에선 절대 내뱉음 안된다는 걸 잘 아는 듯 합니다. 아주 현명하죠.
배가 가득 채워지니 급 행복해집니다.
역곡역으로 가도 된다는데 굳이 송내로 온다는 쫑나라당의 연락을 받고선 잠시 흐뭇해집니다. '역시 난 인기녀야'
출발하기로 한 시간이 되어가자 송내역으로 이동을 합니다.
그곳에서 그분을 만났습니다. 레몬에이드님.
아들, 언니와 함께 오셨다 합니다. 어머나~ 1+2 로 오셨네~
순간 저는 주변의 귀엽고 앙증맞은 초딩을 찾습니다. 대체 애가 어디로 간걸까~랄라 룰루~
레몬에이드님이 '이쪽'이라며 안내해 간 곳엔 건장한 청년이 앉아 있었죠. 헉...!!!!!!!!!!!!! 동생 아니고????????
언니되시는 분은 제니 님.
아~ 이런 멋찌고 훌륭하신 자매님들 같으니라규~
이제 이동할까요? 하니 친구분이 한명 더 오신답니다. 옴마나~ ㅇ.ㅇ 1+3 !!!
지리산반달곰님, 쫑나라당님을 만나고 서로들 인사나누는 사이
시간은 6시20분을 훌쩍 넘기고 있고 합류하기로 한 역곡팀에선 언제 오느냐고 연락이 오는데
레몬에이드님의 친구분과 기반자님이 늦습니다.
그래서... 과감히 그들을 버리고 출발합니다..............................가 아니고;;;
레몬에이드님 일행과 기반자님은 역곡에서 다시 만나기로 하고 저희 (가카없는세상, 쫑나라당, 지리산반달곰, 저)는
기다리는 역곡팀을 진정시키기 위해 그쪽으로 먼저 출발했습니다.
전철 안에서 리얼화랑님, roich(로이체)님과 또 합류
역곡에 떼거지?로 몰려있는 반가운 얼굴들, new촛불동지들.
멋진엄마, 그녀의 아들 위대한 10세, 컬쳐, 한밀알, 훈군, 늉늉.
다음전철로 오는 낙오되었던(?) 송내역팀과 재회.
전철 한 칸이 모두 우리 미권스로 꽉 채워집니다.
휴~~~~~~~~~~~~~~~~~~~~~~~ 뭐가 좀 복잡하죠? 결론은 우여곡절 끝에 모두 만났다는 겁니다. ㅋㅋ
우리 님들 닉넴 다시 나열해볼까요~?
● 레몬에이드 - 요즘 마트에서도 보기 드문 원 플러스 쓰리(1+3)를 달성하신 분.
● 레몬에이드님의 아들 - 겁나 시크함. 같은 전철에 마주앉아 문자로 대화하하는 희안한 가족 -_-
● 제니 - 레몬에이드님 언니분. 멋찐 자매님들이셔~
● 삼순이 - 레몬에이드님 친구. 나꼼수, 미권스, 촛불집회...이 모든 것을 속성으로 던지신 레몬에이드님과
그걸 속성으로 받으신 삼순 언니. 그친구에 그 친구. 정말 대단하셔들. 아...이분들 계속 보고자버.
● 지리산반달곰 - 맨몸으로 오신듯하여 걱정스러워 "방석 갖고 오셨어요?" 라고 했더니
품안에서 살포시 꺼내시던. ㅋㅋㅋㅋㅋ
● 지훈군 - 절.대.동.안. 어린줄 알고 막다뤘는데...흙....ㅜ.ㅜ 오라버니, 멱살잡아 죄송함미다 ㅜ.ㅡ;;;;
● 리얼화랑 - 권력에 복종할줄 아는자. ㅋㅋㅋㅋㅋㅋㅋ
● roiche(로이체) - 로이....쳇! ㅎㅎ
● 가카없는세상 - 와이파이맨.이라고 소개해야 다들 "아~" 하시더군요.
제가 닉넴 바꾸라고 해도 쑥스럽고 부끄러워 안바꾼다 합니다.
가카없는세상 = 와이파이맨 기억해주삼~
● 쫑나라당 - 열정의 그녀. 커다란 피켓을 만들어왔지 뭡니까.
오늘은 또 보니 멋진엄마, 늉늉과 함께 국회도서관까지 다녀왔다죠?햐~
● 기반자 - 똑부러지고 야무진 이쁜이에요. 놀기도 잘놀고~ ♥
● 멋진엄마 - 집회 나올때마다 5세씩 어려지는 언니. 완벽 레드 드레스코드. 그야말로 멋찐엄마~
● 위대한10세 - 발음 주의. 우리가 생각하는 그거 아임미다. 진짜 열살짜리 초딩임미다~ ㅋㅋ
멋진엄마님의 아들이고, 이번 인천부천 촛불팀의 마스코트. 아응~귀여워 미쳐.
● 한밀알 - 뒷풀이때 제가 지루할까봐 저의 허벅지에 간장을 쏟아부어주셨죠. ㅋㅋ
● 늉늉 - 날라리 술꾼. ㅡㅡ
● 컬쳐 - 파리에서 바게트 좀 씹으신 것 같은 분위기 물씬~온니넘 분위기 있어~
● Taeny(태니) - 청순 청순~
전철 안이 정말 복작복작 하겠죠?
콩나물국밥과, 몇개인지 모르는 귤과, 베이글 두개와, 크림치즈 한통과, 캬라멜 마키아또 로 채워진 저의 위장보다
제 마음이 더 든든하고 뿌듯해지더군요.
봉도사님, 보고 있으셔?
선발대 : MARX(막스), 분홍솜사탕, 최진혁85, 똘끼, 그리고 똘끼님의 어여쁜 고딩 따님, 뚱뚱고양이
전북팀 : 파란하늘, CouldBeLuv(쿠드비러브), 달려라 Torres, Riel(리엘? 라이엘? 여튼, 대전 미권스),
향기마차(12/31일까지 20대)
그쪽으로 이동해 미권스 깃발 뒤로 주르르 앉았습니다.
(그 후로도 추가로 오신분들이 있으신데 누구 아는 사람 빨리 알려주삼.)
↓
Deimos님과 친구, 까칠까칠 님과 와이프 분(고순이). 이시라고 하네요.
인천부천 + 전북 미권스. 완전 대가족입니다. O.O
서울 북부지역(봉도사님 지역기반) 미권스님들 활동이 활발한데 그분들보다 저희 수가 더 많았어요!
8시경 사람들이 모이는 모습이에요.
이 사진의 중간쯤이 모두 저희 인천부천 + 전북 미권스.
으흠~ 저도 보이는군요~~;;;
집회가 시작될 때 사진입니다. 사람들 많이 오셨죠? 지난 12월24일보다 훨씬 많은 분들이 와주셨어요.
언제나 늘 그렇지만 미권스가 단연 돋보였구요.
영상과 함께 행사 시작!
안녕!MB
빠이빠이! 한나라당
정동영, 심상정, 그리고 옆은 누구시죠?
24일 가카캐롤송 경연대회에 참석하셨던 분들이라면 모두 알고 있을 엄지공주님.
나꼼수 공식 팬카페 지기님이시죠.
뭔가 독특한 매력을 가지신 분.
가입하러 가야지~~~~~~~~~~~~~~~♬
현장에서 즉석으로 만들어 찍은 전북 고딩 Riel의 작품. 캬~~~~~
누구~게? ㅎㅎ
쫑나라당(미권스가면) & 기반자 (분홍리본)
이후 저 분홍리본이 큰~활약을 하지요.
정봉주는 무죄입니다. 돌려줘~~~~~~~ㅠ.ㅠ
중간 행사 내용은 정말 다채로웠으나
저의 폰이 사진을 업로드하지 못한 채 먹통이 되어버리는 바람에 제대로 기록하지 못했네요.
(위 사진들 대부분은 가카없는세상님이 찍으신 것)
지난 가카캐롤송 경연대회에 입상을 하셨던 엄지공주님이랑, 아메리카노 개사한 분 나와서 불러주셨고
많은 분들이 노래, 퍼포먼스, 콩트 등을 선보이셨죠.
행사가 끝나고, 보신각으로 이동. 저희는 언 몸을 살짝 녹이러 어딘가로 들어가고싶었죠.
근데 인원이 인원인만큼 떠오르는 적당한 곳이 없으니 일단 종각역 지하로 들어가기로 했어요.
청계천에서 종각으로 이어지는 길을 , 경찰들이 차벽을 동원해 또 막았더군요.
하지만 시민들 항의에 일단은 쉽게 열어주었어요.
서울북부지역 미권스님들은 깃발이 있기 때문에 그분들을 따라갈까 했는데 그분들은 보신각앞으로 바로 가신다 하여
저희는 따로 이동했어요. 저희는 휴식이 필요했거든요.
(근데 나중에 보니 보신각으로 바로 출동한다는 서울북부미권스님들은 어딘가에서 쉬고 계시고,
쉬러 간다는 저희는 보신각 앞 종각사거리 한복판에 있었다는. -_-;;;)
종각은 이미 시민들로 가득차 있었어요.
가는 길이 참 험난했죠.
많은 인원이 서로 길을 잃지 않고 어떻게 이동하나. 고민고민.
그때 기반자님이 '그' 분홍 머리띠를 내밀더군요.
햐~~~~~~~~~~~~~~
열 깃발 하나도 안부러운 불켜지는 분홍머리띠!!!
수많은 인파 속에서 저희 모두를 인도해주는 찬란한 분홍의 빛!!!!
점점 몰려드는 인파에... 우리가 과연 인천으로 돌아갈 순 있는걸까.
어쩌자고 겁 없이 정 중앙에 자리를 잡은 것일까. ;;;;;;;;;;;
계획을 변경하여 종로3가역으로 빨리 튈 수 있도록(?) 자리 이동을 하기로 했습니다.
목표는 피자헛 간판.
앞이 도로인지 인도인지 펜스가 막고 있는지 어떤지도 잘 보이지 않는 인파들 사이를 비집고 다니며 목표지점에 도착하였죠.
인원이 많으니 뭘 해도 재밌습디다.
뒤늦게 합류하는 다른 횐님(아폴론)을 기다리며 단체로 구호도 외쳤지요.
한손엔 피켓과, 다른 한손엔 아이패드에 요거 띄워 들고 ↓
정봉주는 무죄다. 미권스 화이팅. 정봉주는 달려야 한다. 정봉주를 석방하라~
시민들 반응이 좋더군요~!!!!
저희 일행 뒤에 서서 함께 외치거나 서계시는 분들도 있었고
맞은편 건물의 피자헛과 미스터피자 안에 있는 분들도 갑자기 유리창에 붙어 저희를 보며
환호해주기도 했어요~
그래서 저는!!!!!!!!!!!!!!!
!!!!!!!!!!!!!!!!!!!!!!!!!!!!!!!!!!!!!!!!!!!!!!!!!!!!!!!!!!!!!!!!!
피켓과 아이패드로 살포시 저의 얼굴을 가렸습니다. -_-;;;;;;;;;
모두 모이자
저희는 인파에 압사당하지 않으면서 인천행 전철에 안전하게 올라타기 위해 종로3가역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종각역에서는 너무 꽉차서 사람들이 다 타지도 못하더군요.
'30대 초반의 건장하고 겁나 멋찌며 미혼'인 가카없는세상 님은 종각에 남아 밤새 현장 상황을 트윗으로 올리며 알려주셨는데요
타종 후에, 시민들이 숨겨두거나 조용히 전달해 받은 피켓을 꺼내들고 엠비 퇴진, 비준 무효 구호를 외쳤다더군요.
그 자리에 함께 하지 못한 아쉬움이 좀 남아요.
흑....ㅜ.ㅜ
담에 더 많은 인원이 모이면 전철 막차시간 걱정 없도록 버스를 대절해야 할까봐요. ㅡㅡ
(저렴한 비용으로 미니버스 대절해주실 횐님 안계실까요?)
이렇게, 집회 참여를 마치고.
저희 는 송내역으로 이동을 하였습니다.
'밤샘'이 붙은 뒷풀이가 저희를 기다리고 있었죠.
중간에 일찍 들어가셔야 하실 분들은 가시고
뒷풀이 참여는
MARX(막스) / 분홍솜사탕 / 똘끼 / 똘끼님의 고딩 따님/
지리산반달곰 / 훈군 / 리얼화랑 / roich(로이체) / 가카없는세상
쫑나라당 / 기반자 / 멋진엄마 / 위대한10세 / 한밀알 / 늉늉
컬쳐 / Taeny(태니)/ 바라스 / 개뿔
전북팀 : 파란하늘/ CouldBeLuv(쿠드비러브)/ 달려라 Torres/ 향기마차(1/1일자로 30대 진입한)/
Riel(리엘? 라이엘? 대전 미권스)
요로코롬 참여하셨습니다.
(빠지신 분들 있으셔? 태클걸지 말고 살포시 댓글 달아주삼~)
1차는, 이젠 지겨워질라고 하는 송내의 객잔차이나.
그 많은 인원이 주르르 앉을 수 있는, 제가 알고 있는 유일한 곳인데
사실 매번 거길 가서 저도 너무 지겨워요. 누구 괜찮은 곳 아시는 분 있음 추천 부탁드려요.
전북팀 CouldBeLuv(쿠드비러브)님이 복분자주를 가져 왔는데
난 우리 님들이 글케 복분자를 좋아하시는 줄 첨 알았씀미다.
밤샘 대비 원기 보강이 목적인거 맞으시져? 순진 순진.
1차 때, 사실 전 조금 넋이 나가 있었어요.
찬바람을 쐬어서?
구호를 많이 외쳐서?
전날 잘 못자서?
사람들 챙기느라 신경써서?
...
...
...
..
가만 생각해보니....
...
...
...
..
..
..
한살을 더 먹었더군요. ;;;;;;;;;;;;;;;;;;;;;;;;;;;;; 제길슨. ㅡ.,ㅡ
2차는 노래방이었습니다.
울 횐님들 중엔, 음주와 단짝인 가무도 있어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하시는 분들이 몇몇 계셨죠.
그걸 가장 강력하게 주장하신 분이 멋진엄마 님이라고 저는 절대 말할 수 없어요.
그분의 프라이버시를 지켜드려야 하고, 그게 저의 사명이거든요.
방도 넓고 서비스도 빵빵하게 주는 노래방을 찾아
노래방팀이 먼저 이동해 갔습니다. (술팀은 남아서 계속 마심)
처음엔 간들 보시는지 쭈뼛쭈뼛 하시던 울 앙큼한 님들,
나중엔 머....이건 머.......
그간 왜 노래방엘 안데리고 갔을까 급 반성하게 만드시더군요 들.;;;;
오늘, 인천부천 지기인 바라스님이 카톡으로 한마디 하더이다.
아...앞으론 우리 뒷풀이에 노래방을 꼭 넣어야 할 거 같애, 라고 말이죠.
2차가 끝나고,
횐님들 몇분은 출출하셨던지 근처 감자탕집으로 가셨습니다.
그 시간이 아침 6시 즈음이고,
제가 뭔가를 가질러 그곳에 다시 들렀을 때 그들 앞에는 소주병이 정겹게 놓여져 있었어요.
술이 출출하셨던 게지요.
대강 정리한 후기입니다.
요번 후기는 문예창작과인 늉늉이 작성하기로 했는데......
너 어디간거니 ㅡㅡ^
보통 4~5시부터 집회가 시작했던 이전과 달리 이번엔 8시 시작이었으니
시간상으로는 이번 모임 시간이 더 짧았으나
많은 님들이 참여해주셔서 그런지 에피소드도 많고 참 재미졌어요.
즐거웠던 시간과 추억을 모두 이곳에 빠짐없이 담아 올릴 수 있음 좋으련만
급속한 노화가 진행중인 저의 뇌주름들이 비실대느라 ....... -_-;
제가 기억하지 못하는 것들, 제가 놓친 것들은
다른 횐님들이 댓글놀이, 답글놀이로 채워주시길 기대하며
저는 이만 총총. 폭풍업무하러 갑니다.
추운 날씨에도 즐거이 함께 촛불을 들어 주신 우리 님들 모두
너무너무너무 x 100 반갑고 고맙습니다.
이 즐거움과 행복은 맛보지 못하신 분들은 모르실거에요. 메롱.
새해 복 많이 받으시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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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두 누나전문..?? ㅋㅋ
딱히 누나만 전문은 아니고 여자에 약합니다(-- )a
응~~~ 그럼 '여인'에게 복종한다고 해야지~~
아주 현명해. 잘하고 있어.
세상 살아가는 법을 정말 잘 아는구나~
난 가고 싶었다 ..
고생 많으셨네요
ㅡㅡ 고생 안했다니깐요.
후기 잼나게 읽었어요~ ^^ 대한문 앞에도, 검찰청 앞에도 못가줘서 뭔가 미안한 맘이 있었어요. 큰 일은 못해도 인원수라도 채워줘서 정권바뀌기를 갈망하는 사람들의 존재감을 드러내 주고 싶었는데... 주말이라 시간이 되어서 얼마나 반갑던지. 이번주에는 두명 더 내편으로 만들 수 있어요. 다단계를 하는 맘으로.. 대학시절에 4년동안 지긋지긋한 최루가스 마시면서 살았는데... 다시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간듯한 이 허망함.. 학생회관 옥상에서 분신을 시도하던 친구들.. 싸우지 않으면 어느것 하나 얻어지는 것이 없다는 진실을 새삼 떠올립니다.
과거로 간듯한 허망함....요즘 모두들 느끼는 것일거에요. 물론 아주 어린 세대들은 모르겠지만요. 언니, 두명 더???? 와하하하~ 언니 대박이에요. 어뜨케 기술 좀 전수해 줘요. 나 언니도 삼순이 언니도 제니 언니도 너무너무 좋아!!!!!
음주에 이어 가무까지 ㅠㅠ
ㅋㅋㅋ 읽을 수록 너무 재밌어요. 영화도 2번 않 보는데, 태니님 글 3번 읽었어요. ㅋㅋㅋ
수고 많으셨습니다. ^^
제가 후다닥 쓰느라 정신없어서 중간중간 조금씩 수정하기 때문에 3번 읽으시는 보람은 있을거에요.
내용이 바뀌거든요. ㅡㅡ;;;;;
예쁜후기 읽고가요..ㅎㅎ 아 뽜리 분위기 유지하려면 ..숙제생겼네요ㅋㅋ
언니 ^^ 먼저 가서 어찌나 서운하던지. 뒷풀이 간담서 ㅜ.ㅜ
얘기나 하구 내리지 글케 가버리면 저 상처받아요.
담에 또 촛불 들러 함께 가요. 혼자가지 말구. 응? 알았죠??
집회 장소에 가서 같이 촛불을 들고 앉아 있는 것만으로도 내 주변의 같은 마음인 분들에겐 힘이 되고,
반대편인 가카와 그 팔들에겐 공포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총선과 대선을 앞두고 있는지라 더욱 그러하겠지요.
집회 나오신 분들 모두 수고하셨어요. 위대한 태니양도 후기쓰느라 고생했어요. ㅎㅎ ;
그날 새벽 4시쯤 근처 카페에서 다른 지역 미권스 분들을 뵈었는데 우리 인천부천을 그리들 부러워합니다. ^^
나 진짜 후기 쓰느라 고생했어. ㅜ.ㅜ
어제 내가 양치를 하고 샤워했는지, 샤워 하고 양치했는지도 기억 못하는 사람인데
저걸 순서대로 다 기억해내느라고 말야 -_-
그날 군자금 찾으로 갔다가 대열에서 이탈했네요..
사람이 몰려들고, 보신각 앞에서 낑겨 있다 타종도 못보고 탈출했습니다
끝까지 못해서 미안하구요..
문자도 주셨는데 그날 집에와서 그냥 잤습니다...오랜만에 서울 나들이라 좀 피곤..ㅎ
그런데 대단들 하세요..밤새 다음날 6시까지..쩝
하긴 평소에도 정모 끝나고 집에 오면 3~4시가 넘으니..ㅎ
꼴통인데 형님..담에 꼭 끝까지...ㅎㅎ
테니님 멋진 후기 잘봤습니다.
글고, 인정하기 싫지만 닉네임을 '짝퉁김총수'로 바꿔야 겠어요.
또 글고, 제 와잎 닉넴은 '고순이'입니다,,ㅎ
ㅋㅋㅋ 빨리 바꾸세요. 그리고 6시는 여기서고 off the record는 좀 더 입니다 ㅋㅋㅋ 그리고 내일 갈산역으로 오세요 개뿔님도 전화드릴겁니다
개뿔은 노래방에서 아리랑 춤춘다~~~~~~~~~~~~~~~~!!!
모두들 새해복 많이 받으시고요~ 몸 건강하시고요~ 정신 건강하세요. 건강이 최고에요 ^^
재미있는 후기 정말 과정을 마치 동영상을 보는 것 같았습니다.
미모를 권력으로 하는분 인지 알았더니
이렇게 훌륭한 후기를 ...!
회원님들 정말 즐겁고 보람된 시간들 보냈셨습니다.
저는 교회 권사 직분을 유지 하고 있다보니,
그저 여러분들의 모습만으로도 흐믓 합니다.
언제가 함께 하고픈 마음이 간절 합니다.
글구 여러분들의 유쾌한 참여와 관심이 세상을 반드시 바꿀수 있음을 확신합니다.
인천/부천 회원님 모두 홧팅. 새해도 최대한 함께 하도록 하겠습니다.
내일 갈산역 오세요. 가까이 계신다는 것 압니다
막스님 어떻게 저의 위치까지
와 ~ 역시 범상치 않다 했더니 이도록 주도면밀 하시단 말인가..............! ㅎㅎㅎ
조금 늦을 수 있구 직장이 서울 입니다.
최대한 늦게라도 소중한 분들에게 얼굴도장 이라도 찍겠습니다.
ㅋㅋㅋ 저번에 말씀하셨는데, 가카가 말한 대한민국국민들은 잘 잊는다고 했는데 저도 f4께서 이야기하는 잡놈이 되려고 안 잊습니다. 안 잊고 끝까지 가야죠. 내일 뵙겠습니다
오호호호~ 미모를 권력....^^;;;;;;;;;
태니는 미모뿐 아니라 맘도 이쁘고 글도 이쁘고~~ 권력 그 자체임 으하하하. 간장 엎지른 죄 거의 다 사면되어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