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style="text-align: left;"> </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Beyc/1993e93ee0dceebe58c02bdd663ac1b995f1928b_re_1699919678874"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Beyc/1993e93ee0dceebe58c02bdd663ac1b995f1928b_re_1699919678874" data-origin-width="4000" data-origin-height="3000"></div><p> </p><p>여러 방송매체에서 소개된 대전의 오래된 중국요리 맛집 태화장을 다녀왔습니다 </p><p> </p><p>원래 룸으로 예약하려 했으나 실패했구요.. 브레이크타임이 끝나는 시점에 오픈런을 하기위해 일찍 갔는데 대기등록을 할수 있어서 오래 안기다리고 들어갈수 있었어요</p><p>기다리는 동안 인근 중앙시장 구경도 할수 있었구요 </p><p> </p><p> </p><p> </p><p> </p><div class="imagegridblock" data-ke-type="imageGrid"><div class="image-container"><span data-url="https://t1.daumcdn.net/cafeattach/1Beyc/16fedb8d8dd685e5fbdfd027821607dee42453d2_re_1699919678874" data-origin-width="4000" data-origin-height="3000" style="width:50.00%; margin-right: 10px;"><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Beyc/16fedb8d8dd685e5fbdfd027821607dee42453d2_re_1699919678874" class="txc-image-grid"></span><span data-url="https://t1.daumcdn.net/cafeattach/1Beyc/79534142102f19d67229b510bd197812b03bfc58_re_1699919678874" data-origin-width="4000" data-origin-height="3000" style="width:50.00%; "><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Beyc/79534142102f19d67229b510bd197812b03bfc58_re_1699919678874" class="txc-image-grid"></span></div></div><p> </p><p>탕수육</p><p>찍먹 형태로 나온건 아쉬웠구요(배달 음식이 아니면 요리는 찍먹이 답이라 생각하는 1인 ㅎ)</p><p>고기가 두툼한건 아니지만 그래도 식감은 좋았구요 </p><p>찍먹인데도 바삭한 식감은 아니였어요</p><p>옛날 스타일이라 말하기엔 소스가 달지 않았는데 그 점은 오히려 좋았던것 같아요 </p><p> </p><p> </p><p> </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Beyc/6537404cef9796a8ace2eaf3f8356d32afff5020_re_1699919678875"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Beyc/6537404cef9796a8ace2eaf3f8356d32afff5020_re_1699919678875" data-origin-width="4000" data-origin-height="3000"></div><p> </p><p>잡채</p><p>중식잡채 스타일은 아닌 느낌이였고, 오히려 잔칫날 집에서 해먹는 잡채느낌이였어요</p><p>후추맛이 강하게 느껴진게 특징이고 간도 잘되어 있어서 태화장 음식중 가장 맛있었던 요리예요</p><p>다만 그렇다고 특별하거나 독특한 맛은 아니고 그냥 아는 맛.. </p><p> </p><p> </p><p> </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Beyc/7d4d268e2af01f40d3f3511f4166f9ea51be2c82_re_1699919678875"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Beyc/7d4d268e2af01f40d3f3511f4166f9ea51be2c82_re_1699919678875" data-origin-width="4000" data-origin-height="3000"></div><p> </p><p>멘보샤 </p><p>주먹만한 크기의 멘보샤가 사실 태화장의 시그니처라 할수 있는데요.. </p><p>대전 여행중 태화장을 간 이유는 바로 이 멘보샤 때문이였다 해도 과언이 아니예요 </p><p> </p><p> </p><p> </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Beyc/5706de944988c0b7d95a41f8420b7ef8280f71ec_re_1699919678875"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Beyc/5706de944988c0b7d95a41f8420b7ef8280f71ec_re_1699919678875" data-origin-width="4000" data-origin-height="3000"></div><p> </p><p>크기는 정말 주먹만하구요 ㅎㅎ </p><p>빵은 얇고 새우살이 대부분이예요 </p><p>식감은 새우살이라 하기엔 딴딴해서 오히려 어묵느낌이 더 강했어요</p><p>크기에 비해 새우살은 느끼하지 않았고, 빵이 얇아서 기름을 덜 먹어 그런지 생각보다 담백했어요</p><p>다만, 역시 크기가 크다보니 먹다보면 느끼하구요 좀 물려요 ㅎ </p><p>한개정도는 그냥 무난하게 먹겠지만 두개 먹을땐 불편함이 느껴지더라구요 </p><p> </p><p> </p><p> </p><p> </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Beyc/8f6b05786fad6b13dfa09bbcb170305575f56168_re_1699919678875"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Beyc/8f6b05786fad6b13dfa09bbcb170305575f56168_re_1699919678875" data-origin-width="4000" data-origin-height="3000"></div><p> </p><p>잡탕밥</p><p>내가 알던 잡탕밥 비주얼은 좀더 자작한 소스가 있었고 비벼 먹는 느낌보단 반정도 말아 먹는 기억이 있었는데.. </p><p>여긴 자작한 소스는 없었구요.. </p><p>그럼에도 비비니 질어지는 느낌이 나요 (녹말이 많이 들어간 느낌이예요)</p><p>맛은 그냥 쏘쏘.. 다른 음식에 비해 간이 강한 편이예요</p><p> </p><p> </p><p> </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Beyc/24d92ac73db8606a621014df019c2f390abb5c95_re_1699919678875"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Beyc/24d92ac73db8606a621014df019c2f390abb5c95_re_1699919678875" data-origin-width="4000" data-origin-height="3000"></div><p style="text-align: left;"> </p><p style="text-align: left;">짬뽕</p><p style="text-align: left;">국물에 비해 면이 너무 많이 들어서 그런지 먹다보면 좀 부는 느낌이였어요</p><p style="text-align: left;">맛은 고기육수라 하기엔 가볍고, 해산물, 야채 육수라 하기엔 담백하지 않았어요</p><p style="text-align: left;">뭐라 말하긴 뭐하지만 이 맛도 저맛도 아닌 느낌? </p><p style="text-align: left;"> </p><p style="text-align: left;">사진은 없지만 간짜장도 간짜장의 달달한 맛은 없었고 밍밍한 느낌이 강했는데.. </p><p style="text-align: left;">태화장의 식사메뉴는 대체로 만족스럽지 못해 아쉬웠어요</p><p style="text-align: left;"> </p><p style="text-align: left;"> </p><p style="text-align: left;"> </p><p style="text-align: left;">전체적으로 개인적인 취향의 맛은 아니였지만.. </p><p style="text-align: left;">특색있는 멘보샤를 맛볼수 있어서 좋았고, 바쁜거에 비해 일하시는 분들이 대체로 칠절했어요</p><p style="text-align: left;">다만, 오래된 식당이라 그런지 계산시스템이 좀 답답함이 느껴져서 이 부분은 개선되면 좋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p><p style="text-align: left;"> </p><p style="text-align: left;"> </p><p style="text-align: left;"> </p><p style="text-align: left;"> </p><p style="text-align: left;"> </p><p style="text-align: left;"> </p><p style="text-align: left;"><span style="color: #006dd7;"><b>총평</b></span></p><p style="text-align: left;"><span style="color: #006dd7;"><b> 현재까지 참뽕과 탕수육 순위</b></span></p><p style="text-align: left;"> </p><p style="text-align: left;"><span style="color: #006dd7;"><b>1. 짬뽕</b></span><br><span style="color: #006dd7;"><b>옥천 문정식당>구미 비룡짬뽕>태안 왕서방중화요리>서울 명화원>인천 금문도>군산 쌍용반점>평택 개회삭당>대전 태화장>아산 목화반점</b></span><br><br><span style="color: #006dd7;"><b>2. 탕수육</b></span><br><span style="color: #006dd7;"><b>태안 왕서방중화요리>아산 목화반점>군산 쌍용반점>서울 명화원>강릉 복양춘>구미 비룡짬뽕>평택 개화식당>인천 금문도>대전 태화장</b></span></p>
<!-- -->
첫댓글 배달이 아니면 찍먹이 답이라 생각하는데 왜 아쉬웠어요? ㅋㅋ
멘보샤 모양이 맛나게 생겼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부먹이 답입니다 ㅎㅎ
냉동 멘보샤에 너무 익숙해져서 그런지 전 아는 맛이 더 좋았어요 ㅎ
일욜에 군산에서 어느 중국집 갈까 고민하다 리뷰 많은 지린성에 갔는데..
담엔 쌍용반점을 가봐야겠네요^^
개취이긴한데 전 군산 중국집은 쌍용반점이 가장 괜찮은거 같아요
탕수육도 배추가 들어가 시원한 맛이 나고 짬뽕은 맵긴한데 해물이 잔뜩 들어가고 묵직한 해물맛이 나요 (고기 육수가 아닌듯)
@수선화에게(밥커방장) 국물시원한 짬뽕과 맛있는 탕슉 먹고싶어요 요새 맛난 탕수육 못 먹은지 오래된거 같아용..
@손만잡고 태안 왕서방중화요리 가보세요 탕수육 짬뽕 자장면 다 맛있어요
탕수육은 쓰인 고기는 탕수육에 쓰긴 아까운 고기 같단 생각이 들정도예요 ㅎ
@수선화에게(밥커방장) 오홋~태안 자주 가는데 좋은정보 감사해요^^
@손만잡고 가시면 드실때 내 생각 해주세요 ㅎ
맛이 없지는 않고 그냥저냥
그럴때는 보통 가성비를 따지는데 가성비는 내가 계산을 안해서 모르것다는...ㅋㅋㅋ
그날 하루종일 먹은 음식들 다 합친 가격이 중국집에서 나왔어요 ㅎㅎ
멘보샤 13개에 50,000원은 너무한거죠 사실 ㅋㅋ
원래 술이 곁들여서 먹으면 참 좋은데 술이 빠져서 더 그런가봐요. 맛보다는 푸짐함과 원형식탁의 그런 분위기가 좋은 식당입니다. ㅎㅎ
ㅎ 그러게요
다른건 모르겠고 멘보샤는 맥주랑 같이 먹음 좋을듯 해요 칼로리도 어마무시할것 같고.. ㅋㅋ
전체적으로 양은 많았어요 근데 멘보샤는 너무 비쌋... ㅋ
혹시
야놀자나
여기어때에서
예약가능하나요~~??
자주가던 숙소이름이랑 비슷해서
전화함 해보세요 ㅎ
@수선화에게(밥커방장) 어플이나 앱으로 해야 됩니다~~!!
창피하네요
유튜브 보고 방문할까 했는데 방장님 이야기 듣고 패쑤~~~
어차피 멀어서 안갈거자나요 ㅎ
@수선화에게(밥커방장) 진짜, 맛있으면 멀어도 갑니다.
사천짜장 먹으러
중국 사천에다녀왔던 적
있습니다.
가보고싶은곳
왠만해선 맛있는 간짜장이 별로라.. 잡채는 맛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