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과: 문헌정보학과
학번: 07123055
이름: 이미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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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의 의정 참여 기회가 확대될 전망이다.
30일 인천광역시의회(의장 고진섭)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의회 정보지 ‘점자책 인천의회 저널’ 4월 창간을 시작으로 그동안 정보에서 소외됐던 장애인을 위해 의회정보제공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 밝혔다.
점자책 인천의회저널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정보에서 소외된 시각 장애인의 알권리를 충족하고 장애인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창간했다.
시각 및 청각장애인을 위한 서비스는 인천시의회가 전국 의회 최초로 시행하는 것으로 지난해 12월 홈페이지 개편을 통해, 영상과 문자로 동시에 제공해 의정활동에 대한 편의성과 접근성을 향상시킨바 있다.
저널은 시의회 의정 활동 외에 사회복지 소식 및 장애인 관련 법률까지 장애인을 위한 유익하고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되며 구독을 원하는 시각장애인에게 무료로 공급하고 있다.
아울러 시의회는‘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이 제시한 정보통신·의사소통의 정당한 편의 제공의무를 다하고, 청각장애인의 의정 참여 공간을 확대하고자 청각장애인을 위한 ‘본회의 수화통역 인터넷 생방송 서비스’를 올 7월부터 실시할 계획이다.
인천광역시의회 고 의장은 “본회의 수화 동시통역이 가능해짐에 따라 청각장애인 회의 방청 서비스도 추진할 계획”이라며 “인천 시민 모두가 평등한 혜택을 제공 받고,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 구현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노력을 펼칠 것이다”고 피력했다.
/인천=김명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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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낀점>
우리 나라 국민이 알권리가 있듯이 장애인 또한 알권리가 있다. 하지만 장애인들은 자신이 알고 싶어하고 관심 있어 하지만 불편한 몸 때문에 이를 하지 못 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나는 평소 이를 충족하고 장애인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의회정보제공서비스를 확대해야 한다고 생각했었다. 마침 이 기사를 보니 내 마음 또한 가벼워 짐을 느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