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금요일
아침 여섯시에 아침밥상을 받은 아덜램이가 이야기 합니다.
"오늘 엄니 아부지께 미션하나 드리겠습니다.
더 춥기 전에 고궁 나들이 이곳 저곳을 다녀오시라고
덕수궁, 창덕궁, 창경궁 그 옛날에 한두 번씩은 다녀 왔지만
고운 단풍이 지기전에 바람쏘이고 오시라고"
우리부부
매일이다시피 북한산 둘레길을 한두시간 정도
걷기운동은 하고 있습니다.
이날은 아덜램이 분부도 있고 해서
손녀딸램이 어린이집에 모셔다 드리고
시내버스 타고 덕수궁 쪽으로 갈 볼까나 생각중인데
서울 사는 박정숙 친구에게서 전화가 옵니다.
자기가 5670카페에서 길상사 역사 탐방 가는길인데
그곳에서 만나자고 하네요,
아덜램이 집에서
길상사를 시내버스 타고 가면 돌고 돌아서 가는데
승용차타고 가면 팔키로 정도여서
승용차 끌고 다녀왔습니다.
단풍이 아직은아름답군요,,
천억대를 시주한
이렇게 멋찐 사람이 ,,,
박정숙 친구와 함께,,
아래는
정숙친구가 가입한
카페에서 퍼온 사진임다.
안상석이가 으디인나 찾아 보세욤,,ㅋ
길상사 정문앞에 이분이 살고 있더만요,, 보자기 아짐씨,,
첫댓글 선배님서울 유명 하다는 곳은 다 탐방 하시고 요즘 재미가 이만 저만이. 아니십니다 유명하신 보자기 아줌마 효제씨도 박정숙 선배님도 만나시고 좋은 나들이 하셨읍니다
그냥 시간보내기 위하여 이곳저곳을 기웃거려 보려고 합니다.
카페사랑 동문사랑 고맙소,,,,,,
멋진 나들이 정숙 친구도 만나고 아주 보기좋아요우리 친구들 화 이팅
고마버여,,,,,,,,,,, 우리 함 만나야 하는거 아닌가,,,,,,,,,,,?/
@12회 안상석 수요일엔 시간있으니 도봉산에 같이 오세요~^^
선배님^
잘 지내고 계시쵸
많이 서운합니다
길상사에 오시믄 형수니한테 연락이라도 하고 오시믄
지가 길상사 안내도 해드리구여
공양간에서 공양도 접대 해드렸을텐뎅
넘 아쉽습니다
목욜날은 언제든지 공양간에 있습니다
한번 더 놀로오십시요
방가 반갑습니다.
그날 그러찮아도 후배님을 많이 생각했습니다.
혹시나 하고 공양간에도 한참을 드려다 보았지요,,ㅋ
선배님!
지금 서울에서 계십니까?
길상사 가셨으면 형순이 한테 연락하셔서 접대좀 잘 받고 오시 그랬어요
길상사 풍경을 형순이가 전에 올렸던 것보다 훨 상세하게 올려 주셔서 잘 봤습니당..
선배님 진심으로 존경합니다
멋지시고 좋아보입니다,
^*^~~~~ 그래 보입니까,,,,,,,,ㅋ
그~유명한 이곳을~다녀오셨군요
선배님은 멘~뒷줄 좌측으로 두번째요
그~옆은 박정숙 선배님이시내요~ㅎㅇ
선배님을 찾앗으니~오백원은 주셔야죠~ㅋㅋ
땡, ~~~ 오십전짜리,,
박정숙씨는 맨앞줄 한가운데 빨간옷입은 사람임다.
오백원 줘야되나 말아야되나,,,,,,,,,ㅋㅋ
@12회 안상석 앗!!!
근디~좀~닮으셨네요~ㅋㅋ
오백원~날아갔네요
그래도 선배님은 찾앗은께~쬐~~~끔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