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컵 & 유리그릇의 관리는 어떻게?
맑고 투명함이 생명인 유리컵! 유리로 된 커피잔이나 찻잔을 저도 굉장히 좋아하는데요.
하지만 오래 사용하다보면 뿌옇게 흐려지면서 왠지 마음까지 흐려지는 기분...ㅠㅠ
더러워진 유리컵이나 유리그릇을 깨끗하게 만드는 방법은 몇 가지가 있습니다.
유리로 된 머그컵과 커피잔 깨끗하게 만드는 노하우들을 살펴볼까요?
1. 펄펄 끓는 물에 담궜다가 꺼낸다.
가장 보편적이고 잘 알려진 유리그릇관리 방법이에요.
유리컵이나 유리그릇에 낀 물때를 제거하기 위해 사용하지만, 위험하기도 하고
다소 번거롭기도 하죠. 그래도 가끔은 이렇게 해주시는 것이 소독도 되고 좋아요!
2. 소금과 식초를 섞어서 칫솔에 묻혀 닦은 다음, 끓는 물에 씻어서 마른행주로 닦는다.
끓는 물에 삶기가 번거롭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나, 좀 더 자주 간편하게
유리컵과 유리그릇을 관리하고 싶으신 분들이라면 이 방법을 추천해 드려요.
컵을 넣고 끓이는 것은 아니라서 좀 더 간편하게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랍니다.
마른행주로 닦고 나면 광택이 반짝반짝 날거에요 :)
3. 계란껍질을 식초물에 삶은 다음 잘 말려서 부순다음,
양파망에 넣어서 수세미처럼 유리컵 & 유리그릇을 닦는다.
요 방법은 조금 특이하죠? 이 방법은 와인잔 같이 평소에 잘 안쓰는 유리잔이나 유리그릇에
찌든때가 심하다면 추천하는 방법이에요. 계란껍질이 일종의 사포역할을 하는건데요.
미리 삶지 않고 하면 기스 투성이(...)가 되어버리기 때문에 안됩니다!
반드시 삶은 다음 양파망에 넣어서 살살살해주면 유리잔의 찌든때가 싹 없어지는 걸
느끼실 수 있을거에요! 오래된 유리컵이나 유리그릇엔 이 방법이 딱이랍니다 :)
4. 이도저도 다 귀찮다면 평소에 베이킹 소다로 닦아보세요.
몸에 좋지 않은 세제 대신, 부드러운 수세미에 베이킹 소다를 듬뿍 묻혀서 닦는 것도
유리컵 닦기에 좋은 방법이에요. 찌든때가 금새 없어지고 깨끗깨끗 뽀독뽀독해지는 걸 느끼실거에요!
지금까지 유리잔과 유리그릇을 깨끗이 닦는 방법, 관리방법 생활상식에 대해 살펴봤습니다!
연말에 가족 모임, 혹은 부부끼리 연인끼리 분위기 낼 때 좋은 와인잔부터
겨울에 찾게 되는 유리 티팟까지 깨끗이 닦아서 예쁘고 분위기 있는 연말 보내셨으면 좋겠네요!
첫댓글 감사합니다
잘보고갑니다^^
감사해요^^
잘봤어요
정보감사합니다
잘봤어요*
감사해요^^
잘보고갑니다.
잘보고갑니다^^
ㄳ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