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24일의 꽃은 '채송화',
꽃말은 '가련함', 영명은 'Eleven o'clock',
키는 작지만 꽃이 크고 아름다운 반다육성 일년생 초화류, 다양한 색상이 있어 볕이 잘 드는 앞마당 바위틈 같은 곳에 딱 어울리는 아씨다.
그늘에 들어가면 꽃이 피지않고 마디가 웃자란다.
다육질이라 물이 많은 곳도 싫어하며 주택 현관처럼 하루종일 볕이 들고 마른 곳에서 잘 자란다.
씨앗을 뿌려 가꾸지만 다육이답게 잎꽂이도 잘 된다.
쇠비름과, 우리나라엔 자생하지 않는다.
많은 품종들이 개량되어 동서양을 막론하고 사랑받고 있다.
가련함, 화사한 웃음속에 가련함이 깃들어 보이지만 자기 살 방도는 다 갖춘 멋진 어른이다.
(송정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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