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소방서, 겨울철 휴대용 난로 안전사고 주의 당부
〈충북 괴산타임즈 임성호 기자〉= 괴산소방서(서장 김상현)는 지난 7일 저수지 얼음낚시터에서 낚시 도중 휴대용난로 폭발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월 7일 오후 7시 38분경 괴산군 연풍면 주진리 한 저수지에서 폭발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을 했다.
이에 소방서는 현장확인 결과 휴대용 난로 취급 부주의로 추정하고 있으며, 신속한 초기화재진압과 구급출동으로 안면부 화상환자 2명을 안전하게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밝혔다.
김상현 서장은 “겨울철 얼음낚시 사고예방을 위해 얼음 깨짐 안전사고 당부와 휴대용 난로는 품질인증 표시(KS마크)를 받은 제품으로 사용하고 부탄가스는 폭발방지 장치가 장착된 안전한 제품을 사용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