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목요가정학습이 있는 날이다. 주제는 부모님과 함께 까치둥지 카페를 둘러보고 내생각과 느낌 그리고 부모님의 말씀을 일기장에 기록하기이다. 처음에 엄마와 함께 까치둥지 카페를 둘러보았다. 엄마가 1인1선이 많이 올라와 있구나! 그런데 서준이는 없네. 서준이도 꼭 올려. 선생님께 쓰는 편지가 많네. 선생님께서 급식을 잘 드실수 있도록 선생님 말씀 잘 들었으면 좋겠다. 여전히 선생님께서 예쁜사진을 많이 올려주시는구나! 선생님 솔이끼가 넘 예뻐요. 억새와 구절초도 가을을 느낄수 있어서 고맙습니다. 선생님 덕분에 새로운 꽃 이름과 꽃말 많이 알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칭찬계주도 꼭 성공하길 바랄게. 라고 하셨다. 엄마와 함께 카페에 들어가서 좋았고 평소에도 보지 못했던 게시판을 보아서 좋았다. 그중에서 서로 소식과 한줄수다가 있는지 몰랐다. 알아서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