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6일 목요일 간추린 뉴스와 날씨
■국힘 원내지도부, 의총서
이준석 당대표 탄핵 결의 제안
■평택 냉동창고 신축 공사현장서 불
10시간째 진화 중
■필라델피아 공공주택서 새벽 화마에
어린이 7명 등 13명 사망
■ 尹, 권영세 사무총장 임명…
이준석 막판 찬성 선회
■ 이재명 "'깡통전세' 근절…
상담센터 설치·중개사 처벌 강화"
■ 위중증 882명, 24일 만에 800명대…
신규 확진 4천126명
■ 홍남기 "소상공인에 40조 신규자금…
청탁금지 선물가액 20만원"
■ 경부선 KTX 사고 복구 완료…
오전 7시55분 열차운행 정상화
■ 남구준 국수본부장 "검찰 영장
독점 깨야…경찰영장검사 대안"
■ IOC, 오미크론 확산에도
"베이징 동계올림픽 예정대로 개최"
■ 美 하루 확진 55만명…
"오미크론 덜 심각해도 안주하면 안돼"
■ '1천880억원 횡령' 오스템 직원,
경기 파주서 검거
■ 이재명, 美CES 참여 국내기업과
화상 간담회…100분 토론 출연
■ 윤석열, 신도시 공약 발표…
의총서 의원들과 '원팀' 결의
■ 북 "극초음속미사일 시험발사…
700㎞ 명중"…김정은 불참
■ 오늘부터 소상공인 248만명에
방역지원금 2차 지급 시작
■ 넥슨, '어벤져스' 감독 루소 형제
제작사에 최대 6천억원 투자
■ 경부선 KTX 탈선사고 복구 지연…
오전 7시30분 이후 정상화
■ 미 연준, 조기 금리인상에
양적 긴축 가능성도 시사
■ 佛상원, '한국전쟁 종전선언
노력촉구' 결의안 만장일치 채택
■ "2년여 만에 잡힌 한미일 국방장관
회담, 코로나 여파로 연기"
■ '변화' 선언한 윤석열 "토론 적극
나설것…대선후보 자격 증명"
■ 코너 몰린 이준석, 尹과 봉합 시도?…
'대표 리스크' 우려 여전
■ 민주, 野혼란 속 기강잡기
"선대위 더 슬림하게…30% 현장으로"
■ 문대통령 '철책월북'에 "경계실패
중대문제…軍 특별점검 하라"
■ 국회 윤리심사자문위, 윤미향·이상직·
박덕흠 제명 건의키로
■ 정부 "방역패스 예외 대상
확대하는 방안 검토 중"
■ 中대사 "올림픽 대표단, 한국이
편한대로 결정해 보내면 환영"
■ 북, 연초부터 탄도미사일 발사…
문대통령 "대화 끈 놓아선 안돼"
■ 권순일 '재판거래' 의혹 덮이나…
압수수색 영장 잇따라 기각
■ 출생신고 안된 제주 세 자매 DNA
일치…"엄마 처벌 원치 않아"
■원/달러 환율 2개월여만에
장중 1,200원 돌파
■피겨 차준환·유영, 올림픽 마지막 관문
도전…2차 선발전 개막
■미국 조기 긴축 예고에 코스피,
하락 출발…2,940대
■NCT·NCT 127,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에 나란히 이름 올려
■조코비치, 비자 문제로 호주 입국
거부당해…법적 대응 할 듯
■[코스피] 28.57p(0.97%)
내린 2,925.40
■[코스닥] 16.02p(1.59%)
내린 993.60
■[외환] 원/달러 환율
4.0원 오른 1,200.9원
● 어젯밤까지 확인된 코로나19 신규 환자는 3천4백여 명으로 오늘 신규 확진자는 4천 명대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방역 패스 확대 필요성을 강조한 정부는 상황이 나아지면 방역 패스 대상을 축소하겠다며 수위를 낮췄습니다.
● 정부가 화이자의 먹는 치료제 40만 명 분을 추가 구매해 총 100만 명 분을 확보하게 됐습니다. 이달 중순부터 재택 환자 치료 등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이미 계약을 마친 '팍스로비드' 36만 2천 명 분과, 미국 머크사의 먹는 치료제 '몰누피라비르' 24만 2천 명 분을 더하면, 정부가 확보한 물량은 총 100만 4천 명 분으로 늘었습니다.
● KBS가 실시한 여론조사에선 이재명 후보가 윤석열 후보를 13% 포인트 차로 앞서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번 여론조사는 국민의힘 선대위가 내홍을 겪는 시점에 조사된 것입니다. 최근 상승세를 이어온 안철수 후보는 10% 대, 두자릿수 지지율을 기록했습니다.
● 국민의힘이 선대위 해산을 발표한 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보란 듯 이낙연 전 대표와 함께 광주를 찾았습니다. 민주당 후보 선대위는 선거 기여도를 지방선거 공천에 반영하되 조직은 더 축소하기로 했습니다.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선대위 해산을 전격 발표했습니다. 윤 후보는 모두 자신의 책임이라고 고개를 숙였고, 합류 한 달 만에 결별한 김종인 위원장은 당분간 윤 후보를 도울 의향이 없다고 못 박았습니다.
● 김종인 위원장을 내보낸 윤석열 후보에게는 이준석 대표 문제도 해결해야 할 숙제인데요. 이 대표가 일종의 '협력 조건'을 제시했는데, 윤 후보가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갈등의 골이 한층 깊게 패면서 두 사람이 돌이킬 수 없는 강을 건너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옵니다.
● 대통령이 강원도의 최전방을 찾은 날 북한은 올해 첫 무력시위를 강행했습니다. 극초음속 미사일을 추가로 시험 발사한건데요. 지난해 9월 28일 첫 시험 발사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입니다. 문 대통령은 남북 관계 정체를 우려하면서도 대화의 끈을 놓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 회삿돈 1880억 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는 오스템임플란트의 재무팀장 이 모씨를 검거했습니다. 어젯밤 9시쯤 이 씨 부인 명의의 상가 건물에서 압수 영장을 집행하던 도중, 아내와 살던 4층이 아닌 다른 호실에 숨어있던 이 씨를 발견해 검거했습니다.
● 지난 1일 탈북민이 강원도 동부전선 최전방 철책을 넘는 모습이 군 감시장비에 5차례나 찍혔는데도 우리 군이 이를 놓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과정에서 상부 보고는 누락 됐고, 비무장 지대에서 탈북민을 인지한 초기엔 월북이 아닌 귀순으로 판단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서울역을 떠나 부산역으로 가던 'KTX-산천 열차'가 충북 영동터널 부근에서 탈선했습니다. 터널 안에서 뭔가에 부딪히면서 객차 한 량이 탈선한 것으로 보이는데 승객 7명이 다쳤습니다.
● 일본군 성 노예 문제의 진실을 알리기 위해 시작한 '수요 시위'가 모레로 30년이 됩니다. 하지만 보수단체가 시위 장소를 선점해 역사적인 30년 행사는 소녀상 앞이 아닌 다른 곳에서 치르기로 했습니다.
● 세계 최대의 무역 박람회, CES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했습니다. 코로나19여파로 행사 규모는 예년에 비해 작지만 역대 가장 많은 한국 기업들이 참가해 세계가 주목할 신기술을 선보입니다.
● 카드를 대지 않아도 승차하면 자동으로 요금이 결제되는 서비스가 도입됩니다. 스마트폰에 앱을 설치하고 교통카드를 등록하면 됩니다. 또 하차 벨을 누르지 않아도 스마트폰 앱을 통해 하차 의사를 알릴 수도 있습니다. 오는 24일 김포시 18개 노선을 시작으로 경기도 공공버스 212개 노선 1,760대에 단계적으로 도입이 추진됩니다.
● 아이폰 이용자가 애플 앱 스토어에서 가입한 구독 서비스를 해지하려면 여러 단계를 거쳐야 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해지가 한결 쉬워질 것으로 보입니다. 방송통신위원회가 애플 앱스토어의 모바일 앱 내부에 해지 기능을 마련하도록 개선을 권고해, 애플과 앱 개발사들이 이를 시정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 교차로 우회전한 직후 횡단보도에 보행자가 있다면 차량 운전자는 일시 정지해야 합니다. 사람이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는데도 멈추지 않고 그대로 지나가는 차량은 단속 대상이 되는데요. 적발되면 승용차 기준으로 범칙금 6만 원에 벌점 10점이 부과됩니다.
● 인터넷 전문 은행을 중심으로 신용대출 마케팅이 뜨겁습니다. 국내 1호 인터넷뱅킹 케이뱅크는 신용대출 한도를 최대 2억 5천만 원까지 올리고, 중저신용자에 한해 석 달간 대출 이자를 내면 한 달 치 이자는 환급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합니다.
● 강도 높은 대출 규제와 집값 하락 전망이 이어지면서 아파트 분양시장에 찬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대구 달서구의 한 아파트에서는 520가구 모집에 청약 신청자가 39명에 그쳐 미분양 주택이 400가구 넘게 발생했습니다. 대규모 미분양은 경북 포항시 등 다른 지역에서도 늘어나는 추세라고 합니다.
● 8년 가까이 동결됐던 스타벅스의 아메리카노 가격이 오를 전망이라고 합니다. 10년 만에 최고치로 치솟은 원두 가격 때문이라는데요. 스타벅스커피코리아는 2014년 7월 아메리카노 가격을 3900원에서 4100원으로 올린 뒤 7년 6개월간 유지해 왔습니다.
● '하늘을 나는 택시'를 둘러싼 주도권 경쟁이 치열합니다. 정부가 도심항공교통, UAM 기반 구축 작업에 본격적으로 나서면서 산업계는 올해를 에어택시 사업의 중요 시점으로 보고 있습니다. 롯데그룹은 지난해 이미 UAM 사업 진출을 전격적으로 선언했고, 카카오모빌리티는 독일의 UAM 기체 제조사와 함께 비행경로를 어떻게 설정할지, 이·착륙장을 어디다 둘지 등을 따지고 있다고 합니다.
●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 따르면 우리나라가 2016년부터 자체 개발한 한국형 달 궤도선은 올해 8월 스페이스엑스 팔콘나인에 실려 발사된다는데요. 한국 최초의 우주탐사로, 1년간 달 상공 100킬로미터 궤도를 돌면서 달의 지형 정보 등을 수집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 오늘 수도권과 충청, 대구는 초미세먼지 농도 종일 '나쁨' 단계 예상되고 강원 영서와 전북, 광주도 오전에 일시적으로 공기가 탁하겠습니다.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수도권과 전남 동부, 강원 영동과 영남 지역은 건조특보가 계속 발효 중입니다. 화재 위험이 높아 불씨관리 잘해주셔야겠습니다.
■오늘의 건강상식
생리통을 완화해주는 사랑의
음식재료 6가지
http://naver.me/xi2mMxz4
❒오늘의 날씨❒
목요일인 6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제주도와 남부 지방은
새벽까지 흐리고 눈이나 비가
내리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에
5∼20㎜(적설 1∼5㎝),
전남권·경상권에 5㎜ 안팎
(1cm 안팎)이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11∼4도,
낮 최고기온은 2∼11도로
예보됐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
세종·충북·충남·대구는 '나쁨',
그 밖의 권역에서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강원 영서는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일부 수도권과 강원 영동,
전남 동부, 경북권, 일부
경남권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에도
대기가 건조한 곳이 많겠습니다.
동해안에서는 너울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0∼2.5m,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습니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km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3.0m,
서해·남해 1.0∼2.5m로
일겠습니다.
다음은 6일 지역별 날씨 전망.
[오전, 오후](최저∼최고기온)
<오전, 오후 강수 확률>
✦서울:[맑음, 맑음] (-5∼4) <10, 0>
✦인천:[맑음, 맑음] (-4∼2) < 0, 0>
✦수원:[맑음, 맑음] (-5∼4) < 0, 0>
✦춘천:[맑음, 맑음] (-8∼5) < 0, 0>
✦강릉:[구름, 맑음] (1∼9) <20, 0>
✦청주:[맑음, 맑음] (-4∼5) <10, 0>
✦대전:[맑음, 맑음] (-5∼6) <10, 0>
✦세종:[맑음, 맑음] (-6∼5) <10, 0>
✦전주:[구름, 맑음] (-3∼6) <20, 0>
✦광주:[구름, 맑음] (-2∼7) <20, 0>
✦대구:[구름, 맑음] (-1∼8) <20, 0>
✦부산:[비/눈, 맑음] (4∼10)<60,0>
✦울산:[비/눈, 맑음] (3∼9) <60, 0>
✦창원:[비/눈, 맑음] (1∼9) <60, 0>
✦제주:[가끔 비,맑음](5∼9)<6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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