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Wörld Is Yours》는 2010년 12월 14일에 발매한 모터헤드의 스무 번째 스튜디오 음반으로, 한 달 후인 2011년 1월 17일에 스탠다드 앨범으로 공개했다. 레미는 이 음반을 7개월 전에 암으로 사망한 로니 제임스 디오에게 바쳤다.
이 음반은 독일의 UDR GmbH 레이블과 EMI 레이블이 배급한 첫 번째 음반이며, 모터헤드 뮤직도 프로듀싱에 복귀했다.
이 음반은 퓨처 PLC의 클래식 록 매거진의 특별판인 ecolbook으로 처음 공개했는데, 이 특별판은 밴드의 역사를 다루었다.
The Wörld Is Yours의 스탠다드 CD 발매는 몇 주 후 EMI 레이블 서비스에서 배급하는 Motörhead의 자체 레이블인 Motörhead Music을 통해 전 세계에 공개했다.
이 음반은 이후 2011년 2월 8일 북미에서 발매했다.
앨범의 두 가지 스페셜 에디션도 공개했다.
첫 번째 버전은 2006년 독일 바켄 오픈 에어 페스티벌의 공연을 담은 보너스 라이브 DVD와 티셔츠를 동봉했고, 두 번째 버전은 은색 비닐에 앨범의 서명본과 함께 그러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이 음반은 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으며, 대부분의 평론가들은 이 음반이 본질적으로 같은 공식을 따르는 모터헤드의 과거 작품들과 매우 비슷하다고 하나같이 빨아주었다.
올뮤직의 에두아르도 리바다비아는 이 음반이 모터헤드의 "궁극적인 '로큰롤' 음반"으로 기억될 수 있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리바다비아는 앨범의 최고의 트랙으로 I Know How to Die 와 Outlaw를 꼽았다.
Express.co.uk은 이 앨범을 "35년 동안 그들이 발표한 것 중 가장 시끄럽고 무서운 것"이라고 요약했다.
영국 클래식 록의 돔 로슨은 "The Wörld Is Yours"를 밴드가 제작한 20장의 음반 중 가장 훌륭한 음반 중 하나라고 평가하면서, 카메론 웹과 밴드의 프로듀싱 능력을 칭찬했다.
반면에 가디언의 알렉시스 페트리디스는 이 음반을 구매하는 사람들은 놀랍거나 당황할 수 있기를 바라지만 이 앨범은 결코 그렇게 하지 못할 것이라고 다 된 밥에 코를 뿌렸다.
https://youtu.be/Dj5UIgo8A08?list=PLSD7oAnX5gllylbRzLFljRw1rmISFLswO 이 음반에는 10개의 더러운 로큰롤 기생충이 들어 있는데, 이 벌레들은 매우 잘 만들어졌고, 싱글 곡의 에너지와 엣지 있는 중이병 스타일을 취하지 않고 아주 리얼하게 들린다. 요즘 락 밴들에겐 정말 찾아보기 힘든 페이소스가 느껴진다.
음반 자체는 꽤 기억하기 쉽고, 곡들은 다 비슷비슷하고, 전형적인 Motörhead 트레이드마크를 가지고 있다.
물론 자세히 들으면 약간씩 다르긴 한데, 그건 소녀시대에서 제시카랑 수영 목소리 구별 하는 것 만큼이나 큰 차이는 없다고 봐 ㅋㅋㅋ
정말 놀랍고 기억에 남는 메인 리프, 꽈악 물고 쫑긋하게 조여주는 활기찬 드럼 연주, 모든 트레이드 마크와 함께 밴드를 완벽하게 표현하고 있다.
레미는 팀을 상징하는 간판 스타이긴 하지만 막상 음악에서는 그리 튀는 사운드를 보여주지 않고 있다.
그의 보컬은 다른 멤버들과 어울려 합이 잘 맞아 떨어진다.
결코 혼자 따로 놀지 않는다.
그건 나머지 두 사람도 마찬가지이다.
세 뮤지션이 같은 열정과 이념을 가지고 조화롭게 협업하고 있다.
전체적으로 이 앨범에는 40분간의 땀과 피, 열정이 담겨 있다.
이 앨범은 순수한 로큰롤이며, 그 어떤 야심찬 레트로 밴드보다 더 락적이다.
모터 헤드는 35년 동안 20개의 스튜디오 음반을 낸 후에도 여전히 격렬한 정기 를 뿜어내고있다.
사실 어느 정도 틀에 박힌 공식을 벗어나지 않는 정형화된 사운드이긴 한데,
그건 어느 누구도 바꾸고 싶어하지 않는 완벽한 브랜드라고 보는게 옳을듯,
대중의 간사한 입맛에 맞추어 변신에 변신을 거듭하는 간신 같은 시정잡배들 보다는 시종일관 자신이 만들어온 가오에 죽고 사는 모터 헤드가 더 멋지다.
첫댓글 또 다른 모터헤드의 마스터피이스~!! lml
Born to lose, lived to win~!!
레미 이스 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