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정여 경주 미리 둘러보기
혼자서 다니기에는 너무 아까운 전경들 사이로
피로도 잊은 채 온 종일을 쏘다녔다.
목적이 있는 방황이라고나 할까.
눈이 시리도록...발이 뜨겁게 달구어지도록
가는 곳마다 '좋구나' '좋다'를 연발하며...
문화유적이 도심 곳곳에 놓여져 있는 경주
'정말 살고 싶은 도시구나'를 몇 번이나 중얼거렸다.
봄에는 벚꽃이 하늘을 가리고
지금은 유채꽃이 도심 한 가운데를 수놓았고
우리가 가는 5월에는
또 어떤 그림으로 도시가 세워져 있을지 사뭇 궁금해졌다.
삶과 죽음이 공존하는 도시
커다란 무덤과 총총걸음의 사람들 사이로 아누렇지도 않은 듯
관광의 물결이 이어지는 곳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시간의 끈이
쉴 새 없이 교차하는 도시,
그 곳에서 우리는 일박의 여정을 풀어보리라.
조금은 진지하게
조금은 느린 시각으로
어제와 오늘...그리고 내일을 보듬어 보리라
천마총
이 마차는 아마 곧 없어진다고...현지 주민한테 들었습니다
첨성대 주변에 유채꽃이 만발했습니다...지금이 한창이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보문단지에 있는 물레방아...아침산책 코스로 아주 딱입니다
부러운 커플....영화 찍는 거 같죠?
나도 빨리 커서 저렇게 영화를 찍자 ㅎ
보문단지에 있는 하일라 콘도...우리가 묵을 숙소입니다
내실입니다...방이 두 개에 거실 하나...31평형...아주 쾌적합니다
작은 방
화장실
거실 겸 주방
입장료가 비싼 불국사... 입장시간 참고하려고...건망증 땜에 ㅎ
감포 가는 길에 대왕암(문무대왕 수중릉)
봉길 해수욕장
감포 바닷가 횟집(주인이 직접 잡는 집이라기에...)
점심식사를 화려하게 할 예정입니다
첫댓글 고생많으셨습니다. 팀장님!!!
고생은 절대 아니하였고요...매우 유익했습니다...감기만 빼면 모두 다요 ㅎ
팀장님! 홀로 수고 많으셨습니다.
평일이라 그럴 줄 알았지요ㅎ 주말엔 내가 시간이 없어서...좋은 경험 되었어요...현장학습 겸해서ㅎ
꼼꼼히 살피며 다니느라 애 쓰셨어요. ^^
슬바님 전화 받고는 스르르 피로가 녹아내리더이다...낯 선 도시에서 받는 전화가 그리 반가울 줄이야^^
수고 많으셨슴니다.곧 좋은 시간 갖을수 있으리라 믿슴니다.
저도 믿습니다! ㅋ
고생 ,수고 많으셧어요. 팀장님! 행복을 안고 메고 오셧지요. 혹시 무겁지는 않으셧는지~~~궁금!
돌아오는 버스 안에서는 무진장 무덥더만요ㅎ 실컷 자고 집에 와서 또 자고 ...잠 보충 충분히 했답니다 ㅎ
팀장님의 수고 덕분에 회원님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여행이 되겠네요~~~
경주는 꼼꼼히 살펴보고 싶은 도시였는데 덕분에 제가 공부 좀 한 것 같습니다ㅎ 방학하면 한 일주일 쉬었다 오고 싶은 마음입니다^^
얼굴이 예뻐서 팀장님이 되신줄 알았더니 이렇게 수고와 발품을 파시는지 몰랐네요. 고생 많으십니다 그리고 존경스럽습니다...^^*
산이슬님 그렇게 봐주시니 감사합니다...예쁜 걸로 친다면야 당근 산이슬님이시죠 ㅎ 여행에서 고생을 빼면 관광이 되지요...아직은 관광보다 여행이 좋아요^&^
산이슬님도 농담이 지나치시군요!....ㅎㅎ.....팀장님이 고생이야 하셨죠.
목적 있는 방황이라 크게 힘들진 않으셨나봅니다...여행에서 고생을 빼면 관광이란 말씀에 밑줄 쫘악...ㅎㅎ 이번 여행엔 꼭 참석 해야 할텐데...걱정입니다...^^*
센스 있는 리플에 나도 밑줄 쫙~~~~~~~꼭 함께 여행 갑시다!
많은 님들이 참가하리라 생각해요,팀장님의 열정에 반해서~~~~~
희망적인 말씀 감사합니다...^&^
조용한 여행이셧을듯~~ 그래두 시끌벅적 모여가는게 더 잼나시져~? 홍팀장님덕에 이번여행두 순조롭게 멋지꺼 같애욤 &^^
우리가 가는 곳 어디든 멋지지 않을까...하지만 경주의 일박은 정말 시와 음악처럼 아름답울 거예요^^
어젠 잘 가셨는지요??혼자 답사다니시랴 멀리 벙개까지 와주시느라...이래저래 고생이 많으세요 팀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감사...솜사탕님의 적극적인 열정에도 박수 ㅉㅉㅉ
서울꽃이 시들어가고 잇엇어요!!!!!!!!!!!!!!!!!!!!!!!!!! 팀장님이 경주가셔서 꽃이들이 다 시든거 아뉴?!ㅋㅋㅋ 무튼 고생많으셧고요 저도 경주한번 꼭 가봐야겟네욤ㅋㅋ
이번 5월 정여에도 멋진 형제님을 만나뵐 수 있겠지요^^
수고하셨습니다. 좋은 곳 먼저 다녀오셔서 중방에 전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고생 많이 하셨네요..팀장님의 열정이 중방을 녹이네요..
따라 나서고싶은 생각이 굴뚝 같았건만..ㅠ,ㅠ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 언냐 가라도 같이 가줘야했었는디 고독을 씹어서 쓴맛이 나겟어요?열성이신 우리 팀장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