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개월된 외손이 수족구에
전염되 법정 전염병이라고
일주일간 어린이집을 쉬어야
의무적으로 쉬어야 해서
월.화는 딸이 보고 출근 하고있고
수.목은 내가 봐 주기로 했고
금.토는 사위가 보기로 했는데
이안이도 지 몸이 아픈데도
눈치가 말짱 해서인지
잘 놀고, 나가자 소리도 안 하고
할미아파? 할미아파? 자꾸
물어봅니다
어린 애 눈에도 제가 아파 보이나
봅니다
요즘 육아는 가족이 돌봐주지 않음
혼자서는 할수가 없나 봅니다
예전에 나는 어린 나이에 남매를
키웠어도 혼자서잘 키웠는데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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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 이야기방
할미아파?
유화
추천 1
조회 35
22.07.21 09:09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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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이유~이안이 이뽀라~♡
영특하게 할미아포~?
맞벌이 시대의 /젊은 세대의 아이들은 가족들이 돌봐주면 쵝오예요~♡
온 종일 어린이집에 있는 아이들은 측은하고 딱해요
유화님 아픈데 손주 돌봐줘야하고~
이안이 마음속엔 이쁜할미로 자리잡을꺼예요
화이팅~~~!♡
그러면 더 좋겠지요
이안이가 외 할미 푸근한
모습으로 기억에 자리잡길
바랄뿐 입니다~
귀엽네요 아기때부터 인성을 길러야 성인이되도 바른생활에 어른이됩니다
손주나무에 사랑으로 가꾸시길
그렇지요~?
아기들이 바른 인성이 되어
커가길 바랄뿐입니다
손주들 보는 낙으로 살고 있습니다 ㅋㅋ
할미아퍼?
애기가 물어본다는건
이미 할미 사랑으로 가득차 있는겁니다^^
이쁜 손주 재롱 보시고 즐거운 시간 되세요..
이안이는 이제 말을 하니까
대화가 되고 의사 표현이
되니까 헐씬 봐 주기가
수월합니다~
어쩜어쩜
귀여워잉~
이안아
향단이 할무이
아니
향단이 아줌허고 뽀~~~하믄 어때??
포~하자 하면 쑥스러워
할거에요
전
아기하고도 뽀를 안해서요 ㅋ
혹 모르죠
이쁜 할미가 하자하면
할수도요~~~
녀석 본인도 아프면서
할머니 걱정을 다 하고...
이름이 이안 이라고 했나요?
이목구비를 보니 나중에 장군감 입니다...
지 에미 어렸을적 하고
똑 같이 생겼어요
그래서 더 이쁜듯 합니다
아프고 나면 쑥쑥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