짚신나물 ( Agrimonia Pilosa )
장미목 장미과의 여러해살이풀. 높이 30∼80㎝. 줄기 전체에 털이 있다.
암 치료제
짚신나물의 문헌적인 효능을 조사 해 보다가 우연히 암치료에 널리 쓰인다는 것을 알아냈다.
중국의 한의학서인 암류방치 연구에서는 주로 자궁암 치료를 위한 여러 가지 처방전에 집중 첨가하는 신빙할 만한 임상기록들을 밝혀 놓았다.
북한의 "동의학 사전"에서는 위암,식도암,대장암,간암,자궁암,방광암 등에 쓰이는 항암약재,라는 것을 알려주고 있다.
우리나라의 정평 있는 "신씨본초학"에서는 자궁암, 폐암, 간암, 설암으로 인한 출혈을 멈추게 하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했으며,
또한 저항력을 증가시킨다고 기록했다.
짚신나물이 암치료에 효험이 있다는 많은 기록들은 과학적인 분석과 실증이 없더라도 오랜 경험 의학의 면에서 신빙성이 있다고 본다.
효능
짚신나물은 북아메리카의 인디언들이 애용해 왔다.
서양에서는 내장을 풀어주며 신장,간장, 비장,담낭 등의 치료에 평판이 좋은 약초로 기록하고 있으며,가정요법으로 근육통, 관절염에도 효과적이라고 한다.
또 성악가들은 짚신나물을 삶은 물로 목을 축임으로써 성대를 회복시키기 위해 짚신나물을 달인 물로 입 안을 가셔내곤 했다.
영국의 의사 에드워드 바크는 1930년대에 짚신나물의 약효성을 시험해 본 결과
노란꽃의 즙액이 근심이라든가 내면에 감춰진 끊임없는 정신적 고통 때문에 시달림을 받는 증세에 탁월한 치료 효과가 있음을 발견했다.
본초학,에서는 짚신나물은 혈액응고작용이 탁월하여 옛날부터 각종 출혈 증상에 두루 사용한다고 했다.
피오줌이 나온다든지 생리기간중의 자궁출혈을 멈추는 데에 약용했다.
또한 강심, 위궤양, 자염, 설사, 구내염, 염증 해소 등 기타 갖가지 병증에 효험이 있는 것으로 알려 지고 잇다.
또 다른 본초학을 보면 백병을 다스리는 약품으로 꼽고 있으며, 각종 병증세에 쓰이는 등 범위가 넓다.
식용 방법
광범위한 약효를 발휘하는 짚신나물을 일상적인 식용으로 삼을 때 어떤 도움이 있는가를 알아보기 위해 우선 영양성분을 분석해 보았다.
결과는 기본적인 온갖 영양물질을 골고루 아주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서 그 우수한 품질에 감탄을 했다.
따라서 좋은 자양식품으로 개발할 만하다는 과정을 내렸다.봄부터 초가을 사이에 새순이 자라나온 어린 생장점을 따서 소금에 잠시 절였다가 데쳐 무치거나,
튀김이나 양념 볶음으로 조리하면 맛이 좋다. 양념고추장에 찍어 생식해도 좋은데, 약간 질긴 기운이 있다.
백병을 다스린다는 좋은 자양식물.깊은 산 기슭에서 흔히 군락을 이루며 자란다.
위암, 식도암, 대장암, 간암, 자궁암, 방광암 등의 항아 효과로 유명한 산야초이다.
(짚신나물 효소를 만들 때는
뿌리와 줄기 꽃,잎,들을 모두 사용하며 깨끗히 씻은은 후 황설탕을 1대1의 비율로 뿌려주며 항아리에 재우는 게 가장 좋으며 광목,이나 창호지로 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