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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대이야기 유아교육 양천구 xx 유치원 교육실습(교육+보육) 후기 올립니다...다시는 경험하고 싶지 않아요....ㅋ
이슬비(대림유교3) 추천 1 조회 1,774 12.10.10 01:52 댓글 2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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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10.10 09:30

    첫댓글 정말 고생하셨네요. 아무리 일이 힘들어도 인격적인 대우가 얼마나 중요한건데...방송대에 대한 사회의 편견...우리의 과제이군요. 힘든 과정 잘 마치셨으니 앞으로도 무슨 일이든 잘 해내실 거에요.^^

  • 12.10.10 09:34

    힘드셨을텐데 참아내시고 끝까지 잘 마치신 점에 정말 박수를 보내요~~ 저런 유치원은 협력유치원이 아니고 이름으로만 협력이네요. 저도 곧 실습해야하는 데 걱정도 되지만 오기와 끈기로 잘 해 보려구요...정말 수고하셨습니다.

  • 12.10.10 09:35

    정말 여태껏 본 후기 가운데 가장 맘이 아프네요...교수님 보고 우셨다는 글에서 저도 같이 눈물이 ㅠ.ㅠ 일힘들고 이런건 참을수 있지만 원장님의 말씀이 참 비수되어 꽂히네요. 저도 담주부터라 어제도 같이 실습할 언니들하고 마지막 결의(?)랍시고 저녁을 같이 했는데, 앞에 교육봉사 하신 두분이 너무 미리 걱정하지 말자고 힘내서 다같이 해보자고 하셔서 마음 다지고 있었는데, 이슬비님 후기 보니 걱정이 다시 앞서네요. 그래도 힘내서 열심히 해봐야겠죠..혼자가 아닌 여럿이니까..ㅎㅎ

  • 12.10.10 10:10

    1학기에 제법 전통있고 규모가 큰 유치원에서 보육실습을 했었지요~좀 더 많이 배우고 싶은 마음에 기대에 부풀어서....님들처럼 포기하고 싶었지만 방송대학우님들에 대한 좋지 않은 편견이라도 생지지 않을까하는 염려로-나름대로의 방송대 사랑-끝까지 꾹 참고 실습을 끝냈어요~ 나중에 그 유치원 원감님이 같이 일해보자는 권유가 있었지만.....지도교사의 인성이 많이 아쉬웠던, 마음의 상처는 꽤 오랫동안 여운을 남기었는데....이제 또 2학기 실습이 ~~~

  • 12.10.10 11:43

    글에서 힘드셨던 마음이 절절히 전해지네요.. 정말 수고하셨어요..ㅠㅠ 그래도 실습 완주하신거 축하드려요.. 실습생이 식모나 청소부가 아닌데 일선에 나오면 똑같은 선생님인데 그 유치원 대우가 좀 심하셨네요..ㅠㅠ

  • 12.10.10 11:47

    정말 고생 하셨네요~ 항상 사람 때문에 울고 웃는다는 생각이 듭니다. 나중에 억새처럼 강하게 무슨 일이든 잘 하실 수 있으리라 봅니다.^^ 방송대 학우님들 화이팅!

  • 12.10.10 14:24

    저도 하면서 맘고생과 몸고생이 많았는데 제가 한 것은 아무것도 아니네요. 어째든 교육실습을 다 하셨으니 축하합니다.

  • 12.10.10 14:35

    토닥토닥...꼭 안아드리고 싶네요.. 실습생들이 모두 교수님 보고 우셨다는 글에서 저도 눈물이 나네요...내년엔 이 곳은 협력에서 제외했으면 좋겠네요..원장님 본인도 처음이란 시절이 있었을텐데...사람위에 사람없고 사람밑에 사람없다는 말...저런원장님 밑에서 아이들이 교육을 받는다고 생각하니 맘이 다 아프네요~그곳에 있는 선생님들도 짠하게 느껴지네요..

  • 12.10.10 14:39

    정말 고생하셨네요.. 10월 실습을 앞두고 있어선지 더 걱정이 됩니다..정말 유치원은 복불복인가봐요..
    어떤분은 너무 좋은분들 만나 보람됐다구 하시구 너무 고생만 하신 분들도있구요~
    실습 끝났으니 이제 마음 편하시겠어요.. 부럽구 수고하셨어요~

  • 12.10.10 15:58

    양천구에 사는데...2년 후에 실습해야 하는데...이곳에서 실습 안하고 싶네요. 방송대 유교과에 대한 선입견이 있는것 같아요.
    선배님들 말씀 들으니 슬프네요..

  • 12.10.10 22:05

    정말 수고 많으셨어요 저도 얼마전에 평생교육사 실습을 마쳤는데 쉽지 않더라구요
    실습생이라는 자리가 환영받지 못하는 존재인 것 같다라는 생각도 들고...전 혼자 하는 실습이라 더 힘들었는데
    같이 했던 학우가 있어서 정말 다행입니다.
    고생많으셨어요

  • 12.10.11 17:47

    정규실습기간 실습을 앞두고 무거워지는 이 마음....혼자 해야 하는데 걱정이 마음을 불안하게 하네요. 예외인 경우도 있겠지만 나 자신에 대한 스스로의 평가가 너무 낮다보니 많은 위압감을 갖게되네요...그래도 이렇데 후기를 올려주시니 상황에 대한 마음의 준비를 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수고하셨습니다..좋은 일 꼭 있을거예요.

  • 그 유치원은 갖은 잡일들을 모았다가 실습생들이 오는 그 기간에 모두 처리 하나봐요.경제적으로 상당히 효율적인 ㅠ
    그런곳이 상당히 많으리라 생각됩니다, 그래도 마치고 오신 선배님 존경스럽습니다^^

  • 12.10.12 11:56

    전 9월10월 분할실습을 신청하고 9월 2주간 실습을 했는데, 2주동안 잠은 평균 2~3시간 잤구요, 교구4점,부분2번, 연계1번, 올데이1번, 헉헉 그리고 교구 만들때 유치원에 있는 물품 절대로 쓰지 말아야 하고, 코팅기계도 못썻구요. 만든 수업교구(TV동화,게임판2개, 코팅사진 70개)도 다 유치원에 놓고 가야 한대서 거의 뺏겼구요. 거의 2주 했는데, 돈도 십만원가량 썼구요. 일지는 담임샘들이 수업 하지도 않고 주간계획서에 맞게 일지 쓰라고 하더라구요. 자기네 걸린다고. 완전 어이없어요. 지금은 남은 실습 생각하면 눈물이 펑펑. 과제물도 써야 하는데 교구 만들생각에 맘이 편칠않아요. 누가 우리학교 못한다고 하면 가서 확~~~

  • 12.10.12 12:01

    누가 그러던데 들어올때는 아무나 들어올 수 있어도, 나갈때는 아무나 못나간다고. 진짜 맞는말이예요. 진짜 졸업하기 힘드네요ㅠ ㅠ. 중간과제물도 다 하지 못했는데 입학한 후 최대의 고비인것 같네요. 진짜 힘들고 모든 걸 내려놓고 싶은 심정이랍니다.

  • 12.10.13 00:57

    일지를 5장씩 덧붙여 쓰고 있습니다.교사의 말 하나도 놓치지 말고 다 써야 합니다. 종일반 하면서 청소 시키는건 괜찮은데 한시도 틈을 안주고 이거하세요~ 저거 하세요~ 해 놓고 6시에 일지 달랍니다. 5장...ㅎㅎㅎ 저 지금 갈등 합니다 포기 할가..하고 집에 들어오면 악~~~ 하고 소리 두어번 지릅니다. 안 그럼 숨막혀 죽을거 같아여....

  • 12.10.13 05:08

    아 ~~무서운 현실~~ 선생님들의 스트레스가 실습생에게 전달된듯 하며 ~~견딜 각오가 없으면 아예 가면 안된 길 !!우리 딸이 날마다 운 이유를 알게 해줬지요...급 결정으로 학교 진학이 빨라 졌어요...울지말고 전문가가 이걸 못 갖추면 안되는 현실 입니다.

  • 12.10.15 10:26

    모든건 아무것도 모를때, 어릴때 하면 차라리 더 견디게 되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생각해보면 저 국어교육전공하고 교육실습 나갔을때, 정말 미친듯이 하루종일, 집에와서도 연구부 업무 보조했었거든요. 행정감사인가, 연구보고인가 뭐 그거 있대서 집에까지 가져와서 뭐가 뭔지도 모르는데, 죽어라 워드치고, 자료 찾아 클리핑 해가고... 그게 뭐였는지 기억도 안나는 3개년도 자료를 정리하고 그랬는데, 그렇게 하는줄 알았어요. 그땐..... 지금 생각하면 허허... 웃음만 나옵니다. 실습인력을 귀하게 생각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 12.10.16 09:54

    양천구 목동(?) ** 유치원 이 그런가요?? 그곳만 그런건가요? 다른 유치원도 그런가요? 저두, 나중나중에 실습해야 되거든요..^^

  • 12.10.16 11:10

    저는 관련학과는 아니지만 같은 방송대 학우로서 그런 사람들의 태도가 정말 화가나네요! 그래도 진짜 끝까지 열심히 하시고 피아노까지 다시 배우시는 그 열정과 아무튼 모두 님에게 다 복으로 돌아올꺼라고 믿어요 ^^진짜 수고 하셨습니다 !!

  • 12.10.18 15:10

    힘든 실습이었네요..어느 곳에도 잘 하실수 있을 것 같네요.

  • 작성자 12.10.27 16:03

    댓글 주신분들 감사합니다. 정말 힘도 나고 위안이 되네요...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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