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70
Pink Floyd
환각적이고 실험성 강한 음악을 구사하는 영국의 4인조 Progressive Rock 밴드, Pink Floyd의 'Another Brick In The Wall(Part 2)'
입니다.
1979년 발표한 11번째 스튜디오 앨범 [The Wall]에 수록된 곡으로, 앨범은 대부분의 국가에서 챠트 No.1에 올랐고, 싱글 'Another
Brick In The Wall(Part 2)' 역시 싱글챠트 정상에 올랐습니다.
Pink Floyd는 인간 내면의 광기를 환상적인 이미지로 표현하는 데에 가사, 음악, 연주 등의 모든 요소들을 적절히 사용하였죠.....
초기에는 이러한 이미지를 마약에 의한 환각, 우주 등의 소재에서 찾다가 점차 일상의 소재로 전환하면서 무의식의 세계를 함축적으로
표현하기도 하였으며, 후기에는 사회적인 주제를 다룬 문제작을 내놓기도 하였습니다.
이들의 음악과 함축적인 가사, 주제는 한 앨범 내에서 일관된 흐름을 갖는 컨셉트 앨범의 형식으로 나타날 뿐 아니라, 다른 작품을 통해서
어떤 한 작품을 이해할 수 있는 등 모든 앨범들이 유기적으로 서로 연결되고 있습니다.
'Another Brick In The Wall'은 총 3개의 Part로 구성되어 러닝타임이 약 10분정도로 제법 긴 곡으로, 파트 1은 회상(Reminiscing),
파트 2는 교육(Education), 파트 3은 중독(Drug)에 관한 주제로 구성되어 있는데 국내에서는 파트 2가 일반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인종차별에 저항하는 학생들의 주제가로 불리웠기 때문에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는 금지곡으로 지정되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아래에 'Another Brick In The Wall'(Part 1,2,3)도 올렸습니다.
Album [The Wall] (1979) |
Side one 1. "In the Flesh?" 3:16 2. "The Thin Ice" 2:27 3. "Another Brick in the Wall (Part I)" 3:21 4. "The Happiest Days of Our Lives" 1:46 5. "Another Brick in the Wall (Part II)" 3:59 6. "Mother" 5:32 Side two 1. "Goodbye Blue Sky" 2:45 2. "Empty Spaces" 2:10 3. "Young Lust" 3:25 4. "One of My Turns" 3:41 5. "Don't Leave Me Now" 4:08 6. "Another Brick in the Wall (Part III)" 1:48 7. "Goodbye Cruel World" 0:48 Side three 1. "Hey You" 4:40 2. "Is There Anybody Out There?" 2:44 3. "Nobody Home" 3:26 4. "Vera" 1:35 5. "Bring the Boys Back Home" 1:21 6. "Comfortably Numb" 6:23 Side four 1. "The Show Must Go On" 1:36 2. "In the Flesh" 4:15 3. "Run Like Hell" 4:20 4. "Waiting for the Worms" 4:04 5. "Stop" 0:39 6. "The Trial" 5:13 7. "Outside the Wall" 1:41 The Wall은 1979년 영국의 프로그레시브 록 밴드 핑크 플로이드가 1979년 후반에 발매한 록 오페라 형태의 더블 음반이다. 발매 후에 연극 요소가 가미된 공연이 진행되었고, 영화로도 제작되었다. The Wall은 "핑크" (Pink)라는 등장인물을 중심으로 한록 오페라이다. 워터스의 인생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가상의 인물 핑크는 전쟁에서 아버지를 잃고 ("Another Brick in the Wall (Part 1)"), 선생에게 잘못된 교육을 받고 ("The Happiest Days of Our Lives"), 과잉 보호를 하는 어머니에게 길러져 자립심을 잃고 ("Mother"), 나중에는 아내에게 버림 받는 ("Don't Leave Me Now") 등 고통받는 삶을 살게된다. 이러한 일들로 인해 핑크는 세상으로부터 정신적으로 단절되는 내면의 벽을 쌓게 되고, 이것은 비유적으로 "The Wall"로 칭한다. 2003년, The Wall은 롤링 스톤 매거진에서 선정한 역사상 최고의 앨범 500선에 87위로 기록되었다. |
1965년 영국 런던에서 Syd Barrett, Roger Waters, Nick Mason, Rick Wright, David Gilmour가 결성한 핑크 플로이드는 웅장한 사운드와 초현실적 메시지가 특징인 프로그레시브 록을 대중화하는데 결정적 역할을 한 밴드다. 핑크 플로이드라는 이름은 Pink Anderson과 Floyd Council이라는 두명의 블루스 음악가의 이름에서 따온 것이다. 보컬과 기타 연주, 작곡을 겸한 바렛이 그룹을 이끌었고 블루스와 사이키델릭의 불협화음 등을 혼합하여 영국 전위음악계를 이끄는 그룹으로 부상했다. 1967년 초에 성(性) 전환자에 관한 노래 'Arnold Layne'을 발표하여 영국에서 히트했고 뒤이어 데뷔 앨범 [The Piper at the Gates of Dawn]과 즉흥연주를 도입한 'Interstellar Overdrive'를 발표했다. 1968년 바렛이 기타연주자 길모어로 교체된 후 공연 활동에 주력하면서 《Atom Heart Mother》(1970)와 《Meddle》(1971)로 미국의 인기순위에 올랐으며, 《Dark Side of the Moon》(1973)으로 상업적인 성공을 거두었다. 작곡을 맡은 워터스는 죽음과 정서적 불안을 강조하는 침울한 음악적 경향을 보였는데, 그의 음악성 덕분에 그룹은 10년 이상 미국의 인기순위 상위권에 머물렀다. 바렛을 위한 노래 《Shine On You Crazy Diamond》가 수록된 앨범 《Wish You Were Here》(1975)는 미국과 영국에서 모두 인기순위 1위에 올랐다. 《Animals》(1977)를 발표한 뒤 그룹 내부의 갈등이 깊어져 1979년 《The Wall》이 베스트셀러 앨범이 되었음에도 워터스가 라이트를 해임하는 등 불협화음을 보이다가 《The Final Cut》(1983) 이후 활동을 중단했고, 밴드의 이름에 대한 소유권을 둘러 싸고 법적 시비를 벌이기도 했다. 해체 이후에 워터스는 솔로로 활동했으며 길모어와 메이슨·라이트는 재결합하여 《A Momentary Lapse of Reason》(1987)과 《The Division Bell》(1994) 등이 수록된 2장의 앨범을 내놓았다. 1996년 로큰롤 명예의 전당(Rock and Roll Hall of Fame) ‘공연자(performers)’부문에 올랐다. [Albums] The Piper at the Gates of Dawn (1967) A Saucerful of Secrets (1968) More (1969) Ummagumma (1969) Atom Heart Mother (1970) Meddle (1971) Obscured by Clouds (1972) The Dark Side of the Moon (1973) Wish You Were Here (1975) Animals (1977) The Wall (1979) The Final Cut (1983) A Momentary Lapse of Reason (1987) The Division Bell (1994) The Endless River (2014) [Singles] 1967 "Arnold Layne"(b/w "Candy and a Currant Bun"), "See Emily Play"(b/w "The Scarecrow") "Flaming"(b/w "The Gnome"), "Apples and Oranges"(b/w "Paint Box") 1968 "It Would Be So Nice"(b/w "Julia Dream"), "Let There Be More Light"(b/w "Remember a Day") "Point Me at the Sky"(b/w "Careful with That Axe, Eugene") 1969 "The Nile Song"(b/w "Ibiza Bar") 1971 "One of These Days"(b/w "Fearless") 1972 "Free Four"(b/w "Stay") 1973 "Money"(b/w "Any Colour You Like") 1974 "Us and Them"(b/w "Time") 1975 "Have a Cigar"(b/w "Welcome to the Machine") 1979 "Another Brick in the Wall (Part II)"(b/w "One of My Turns" ) 1980 "Run Like Hell"(b/w "Don't Leave Me Now"), "Comfortably Numb"(b/w "Hey You") 1982 "When the Tigers Broke Free"(b/w "Bring the Boys Back Home") 1983 "Not Now John"(b/w "The Hero's Return (Parts 1 and 2)" 1987 "Learning to Fly"(b/w "Terminal Frost"), "On the Turning Away"(b/w "Run Like Hell") "One Slip"(b/w "Terminal Frost / The Dogs of War") 1994 "Take It Back"(b/w "Astronomy Domine"), "High Hopes"(b/w "Keep Talking") "Keep Talking"(b/w "One of These Days") 1995 "Wish You Were Here" (live) 2014 "Louder than Words" 2022 "Hey, Hey, Rise Up!"(featuring Andriy Khlyvnyuk) Studio albums 15, Live albums 4, Compilation albums 9, EPs 6, Singles 27 |
Another Brick In The Wall (Part 2)
We don't need no education
우린 이런 식의 교육은 필요없어요.
We don’t need no thought control
우리 생각을 조종당하고 싶지 않아요
No dark sarcasm in the classroom
교실에서 비꼬는 말 따위는 듣고싶지 않아요
Teachers, leave them kids alone
선생들, 아이들을 내버려 두세요
Hey! Teachers! Leave them kids alone!
이봐요! 선생들! 아이들을 내버려 둬요!
All in all it's just another brick in the wall.
결국 그건 벽 속의 또다른 벽돌에 지나지 않아요.
All in all you're just another brick in the wall.
결국 당신들은 벽 속의 또다른 벽돌에 지나지 않아요.
[Another Brick In The Wall](Part 1,2,3)
Another brick in the wall (Part 1,2,3)
[Part 1]
Daddy's flown across the ocean
Leaving just a memory
A snapshot in the family album
Daddy what else did you leave for me
Daddy what d'ya leave behind for me
All in all it was just a brick in the wall
All in all it was just bricks in the wall
가족 앨범 속 사진에 담긴
추억만 남겨 두고
아버지는 바다를 건너 떠났어
아버지는 날 위해 또 뭘 남겨 주셨나요
내게 남겨 주신게 뭔가요
모두 다 똑같은 벽돌이야
모두 다 똑같은 벽돌일 뿐이야
[Part 2]
We don't need no education
We don't need no thought control
No dark sarcasm in the classroom
Teachers leave the kids alone
Hey teacher leaves of kids alone
All in all it's just another brick in the wall
All in all you're just another brick in the wall
교육은 필요 없어
생각을 통제 하지마
교실에서 알 수 없는 빈정거림은 그만
선생, 아이들을 좀 내 버려 둬
이봐 선생, 애들 좀 내 버려 두란 말야
모두 벽 속의 벽돌이야
우리 모두 하나같이
다 똑같은 벽돌에 불과해
[Part 3]
I don't need no arms around me
I don't need no drugs to calm me
I have seen the waiting on the wall
Don't think I need anything at all
No don't think I'll need anything at all
All in all it was all just brink in the wall
All in all you were all just brinks in the wall
나를 감싼 벽은 필요치 않아
나를 진정시킬 약도 원치 않아
벽에 쓰여진 계시를 봤어
뭔가를 필요로 할거라 생각 하지마
내게 필요한 건 아무 것도 없어
모두 다 똑같은 벽돌일 뿐이야
우린 모두 하나같이
다 똑같은 벽돌에 불과해
첫댓글 Born to lose, lived to win~!!
Rock you to hell~!! -_^
If you are a false, don't entry...♥
GRRRR~!!! ^^
이엽~~
개주구밉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