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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연 - 서로 돕는 로스쿨 연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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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살아가는 이야기(쉼터) 의사와 변호사는 하늘과 땅 차이로 벌어지는거 같네요
딱구 추천 0 조회 4,215 16.10.23 23:24 댓글 1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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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6.10.23 23:35

    행시는 낙하산 바라보고 진입을 하는건 아니니까요. 고위 관료로서 갑의위치, 권력, 명예를 보고 하는 직업이니..그리고 변호사의 추락속도에 비하면야...

  • 작성자 16.10.23 23:44

    @최초합을 기원하며 행시 출신들 보통 2급 정도까지는 갑니다.. 판검사처럼 후배기수 승진 먼저하면 옷벗는 분위기가 아니라 정년은 보통 채우고 퇴직해요.
    우리나라 직업 통틀어서 가장 빠른 속도로 추락하는 곳이 변호사가 아닌가 싶습니다. 마치 옛날 몰락양반 보는듯한 느낌..

  • 작성자 16.10.24 00:04

    @최초합을 기원하며 행시 출신들의 일반적인 기대치가 평균 2급 정도라고 하네요.

  • 작성자 16.10.24 00:45

    @최초합을 기원하며 행시 합격자들의 평균 진로가 2급인거 같고, 2급보다 더 위로 가면 평균보다 성공, 3급 정도면 실패 정도라고 하더라고요

  • 16.10.23 23:54

    로클럭 포함 마찬가지에요. 변호사중에 극소수가 다 해먹고 평균 연봉 다 올려둬서 변호사업계 전체의 평균 연봉은 여전히 높지만 95퍼센트의 변호사들은 그냥 소시민 삶이죠

  • 작성자 16.10.24 00:05

    문과는 판검사, 사무관 정도를 제외하면 망한듯 싶습니다. 대형펌도 그 안에서 파트너 이상으로 살아남는 극히 일부를 제외하면 몇 년 못있는데다 워라밸도 최악이라 답없다고 하고..갈수록 헬이 되어가네요

  • 16.10.24 10:46

    소시민이라고 하면 어느정도를 말씀하시는 건가요~??

  • 16.10.24 00:37

    문과생이 의대로 전과라도 되는게 아닌이상에야 수능생 커뮤니티도 아닌데 의미없는 이야기같네요

    애초에 수요측면에서 의사가 훨씬 많죠.. 송사보단 병이 많고요

  • 작성자 16.10.24 00:46

    10년 전만 하더라도 양대 전문직으로 의사, 변호사를 꼽곤 했으니 문이과로 다르지만 비교를 하는거 아닐까요? 의사에 비하면 변호사가 너무 형편없는 대우를 받고 있어서...

  • 16.10.24 08:35

    작전질 보소 ㅎㅎㅎ

  • 16.10.24 22:05

    인생의 목표가 권력,갑질,남시선의식하기,우월의식으로 생각하니까 뭐망하느니,몰락한 양반이니 그런소리나오는겁니다 문과가 다망하고 문송하다? 님말대로라면 소신있고 목회자의 삶을 살고싶어서 신학과에 진학한다던지,복지사로써의 꿈을 가지고 사회복지학과를 가서 복지사가 된다던지 시나 문학이 좋아서 문학과를 가는등 문과학생들은 다 쓸모없는사람들인가요 ㅠ 제가 너무 진지빨았나요 위댓글보면 뭐 문과는 판검사,사무관 뺴면 다망했느니 뭐 행시도 잘해봤자 2~3급이니 보다보니까 님인생이 고달플거같아서그래요

  • 16.10.25 22:41

    직업의 가치를 왜 자꾸 연봉으로 나누는지... 둘다 확연히 다른 길이고 목표, 지향점 다 다릅니다. 변호사를 자꾸 과거의 영광으로만 해석하려고 하니 이런글이 오는것 같은데.. 의사는 생명을 다루는 직업이고 변호사는 법을 다루는 직업이죠. 헬조선에서 이런 직업의 서열화는 어쩔 수 없겠지만 저는 의사가 더 돈 많이 받는게 자연스럽다고 생각합니다. 의대생들의 공부량과 실습량이 변호사보다 훨씬 높을 뿐더러 들어가는 과정도 훨씬 힘들죠. 노력대비 산출량이 많은거 당연합니다.

  • 16.10.26 02:26

    그쵸 범죄를 저지르는 경우보다는 병에 걸리를 확률이 훨씬더 높으니 의사가 돈을 더 벌겠죠.
    범죄는 저지르면 그냥 몸으로 떼우는 경우도 있는데
    병에 걸리면 안고치면 진짜 매일 고통스러울테니..의사한테 돈을 주는 수밖에..물론 대부분 보험되서 저렴하게 이용하니까, 환자도 좋고, 의사는 보험청구해서 따로 돈을 더 많이 챙기니 더 좋은 구조...
    변호 보험은 없으니까..

  • 16.10.29 22:06

    결국 시장의 문제 인 것 같습니다. 법조시장과 의료시장은 애초에 그 사이즈가 비교가 안되지 않나요...
    저 아는 여자 분이 30대 초반 재활의학과 전문의인데, 서울에 있는 재활병원에서 일하면서 세후 1500만원 받는다고 하네요. 8시 출근 6시 칼퇴 지키면서요. 본인 말로도 로딩이 별로 크지 않다고 합니다. 아직 미혼이고, 솔로 생활 즐기시는 것 같던데 정말 부럽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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