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후감ㅡjms아카이브478
#도원차트 23.1.23
우리의 친근한 ㄷ엠씨와 ㅇㅊㅇ씨가 함께 진행하는 도원차트에 드디어 울 가수님이 출연한다.
그동안 이런 프로가 있다고 말만 들었지 본 적은 없었으나 설연휴에 울 가수님이 출연한다니 떠듬떠듬 "여보시오~ 여기가 어디오?" 라듯이 낯선 채널번호를 처음 틀어놓고 딱 대기.(번지수 못찾을까봐 미리 대기함 ㅋㅋ)
오늘 초대가수의 주제는 설답게 효자,효녀가수이다.
큼지막한 무대에 나타난 가수님은 첫곡으로 <신라의달밤>을 부른 후,
"아이고~ 선생님~" 이라며 허리 깊숙이 인사를 하며 나타난 두 엠씨와 악수를 나누노니
자막에는 <전국 어르신들 마음을 훔친 도둑> 그리고 <오늘밤 대도 조명섭>이라고 쓰여있다.
흐흐흐~~ 도둑 맞지요, 대도 조명섭 맞지요, 잘아시네요~^^
전국 누모들의 심장을 죄다 훔쳐간 죄, 형량으로 따지면 무기징역이지요. 흠흠~~
같은 소속사 누나인 ㅇㅈㅇ누님과 함께 출연한 고품격 음악 토크쇼,
요즘 이렇게 품위있게 음악으로 토크하는 프로그램 별로없는데 오랜만에 이런 쇼를 보게 되어 기분마저 상쾌하다.
각자의 孝행을 말하라 하니 ㅈㅇ 누나는 얼마전에도 달밤음악회에 함께 온 큰어머님이 3년째 조명섭찐팬이라고 소개하고 (큰어머님 정말 좋겠어요 왕부럽~*),
가수님은 외할머니께 잠바(?)도 사드리고 매달 쓰는 용돈을 드린다고 하네요.
누구보다도 조명섭을 잘알기에 가수님을 정말 편하게 대해주는 ㄷ엠씨는 가수님이 하루하루 방송에서 노래하는 모습 보여드리는 것만으로도 할머니께는 큰 효도하는 거라고 정확히 짚으신다.
마자요,마자요~ 우덜도 심장을 도난 당하고서도 이 도둑님(?)에게 원하는 건 딱 하나! 티비에서 자주 보는거죠~^^
두엠씨의 이름을 딴 도원차트, 거기서 또 이름을 딴 무릉도원송, 두 가수의 인생을 관통한 노래 4곡을 소개하며 그 스토리를 듣는 고품격 뮤직토크쇼, 가수님이 선택한 첫번째 곡은 오프닝 등장 때 부른 신라의달밤을 꼽았다.
우리가 익히 잘아는 <조명섭인생곡>인데
여기서 특기할 것은 곡에 대한 설명을 정식으로 한다는 것이다.
현인 특유의 창법을 '고저장단을 정확히 끊어 부르는' 이라는 곡 해석은 그 어디에서도 본 적이 없다.
이런 쇼랑 조명섭이 딱 맞지 않은가!
더 중요한 것은 '전통가요의 수호자인 조명섭씨가 이 곡을 재해석함으로써 최근에 다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곡' 이라네요. 전통가요 수호자! 음하핫~!
"한편으로 1940,50년대의 영화를 보는 듯한 기분도 들어요" 라고 ㄷ엠씨가 덧붙이니
"제가 어렸을 때 부터 워낙 올바른 것을 좋아하고 많이 조숙했기 때문에 양반기질이 좀 있어요. 음악도 꼭 클래식 듣고, 11살 때 만난 신라의달밤이 클래식처럼 다가왔어요" 라고 설명을 하면서
"제 인생에 변화를 주고 좀더 행복하게 해준 고마운 곡"이라고 인생곡 넘버1의 의미를 피력했다.
데뷔 한달만에 연예대상 핫이슈상을 받을 정도로 대중들께 사랑받는 조명섭만의 매력은 뭐라고 생각하냐니깐,
"제가 어렸을 때 부터 남들이 안하는 걸 좋아해요. 그래서 고전가요를 불렀고 대중들께는 신선하고 처음보는 모습이 신기하고 독특하게 봤을거라 생각하는데
그래서 관심이나 화제가 되어 상을 준 것이 아닌가 " 라고 하는데
물론 그런 팬이 많으시겠지만
전 아닌데요? 고전가요 지금도 별관심이 없는데 뭐 고전가요 부른다고 신기해서 간도 쓸개도 다 빼주고 헤벌레~ 되겄어요?
가수님이 부르는 건 그것이 고전가요건 최신 가요건 닥치고 다 좋은
오묘한 보이스와 신묘한 가창력에다가
이 卯(토끼 묘)하게 잘생긴 토끼띠 날강도(?)력 때문인거지요. 헤헤~
두번째 곡은 <꽃피고 새가울면>을 꼽았는데
16살 때 이 곡을 받았지만 안부르다가
가수되고 5년만에 다시 이 곡을 받으니 오랜만에 만난 친구마냥 반갑고, 가사도 가슴에 와닿아서 지금도 즐겨부르는 곡이라고 한다.
"그 시대에 대한 시대상과 전통가요에 대한 이해도, 또 알고자 하는 노력과 애정과 애착이 대단하더라구요 " 라며 조명섭에 대한 이해도가 대단한 우리 ㄷ엠씨가 조명섭에 대한 쐐기를 박는다.
브라보~!
그러면서 요즘 듣는 k팝을 물으니 "요즘...에.. 원더걸스, 소녀시대,SES... "
푸하하~~!
오빠 오빠~~ 도대체 어느 시대를 살고 계신지요?
"아이브, 여자아이들, 뉴진스 이런 팀 몰라요?" 라니
"우리 전유진 동생요?" 라며 또 폭소폭탄을 터뜨린다.
이런 조폭같으니라구~! 조명섭폭소.
엠씨들은 허리를 뒤로 휘청하게 만들고
ㅈㅇ누나는 허리를 앞으로 휘게 만든 조폭(조명섭폭소폭탄)은
"전유진이 있으니깐 후유진도 있겠네요" 라며 후유~~~ 듣는이의 한숨(?)을 방출시키니
가수님의 아재개그를 익히 아는 ㄷ엠씨는 무응답만이 정답이라며
"자자~ 빨리 넘어갑시다~"
원더걸스 좋아하면 텔미 춤 아냐고 물으니 또 안댄다.
2007년도 곡이니 초딩 때 췄다는데
제발 모른다고 해줘요~~~
진짜 지친다~~
텔미와 1이라도 닮는 양심(?)을 부탁드립니다~~ㅋㅋㅋ
그것이 텔미이건 아니건 중요치않다.
오늘도 흔들어 제꼈다만이 우헤헤~인 가수님은 두번째 무대로 <꽃피고 새가울면>을 부르는데,
덕후감이 아무리 길어져도 이렇게 온 정성을 다해 세세히 기록하는 것은 이 프로가 상당히 고무적이어서이다.
요즘같이 요란스럽고 떠들썩한 트로트판 일색에서
두 사람의 의상톤도 고급지고 클래식한 두 정장의 주인공이 뿜어내는 기품있는 아우라로
트로트계의 아테네여신이라는 별칭을 듣고있는 ㅈㅇ누나와의 투샷이 고급지기 그지없다.
도원차트 클라쓰 역시 널찍한 무대에 고급스런 인테리어, 13인조 라이브 밴드와 코러스는 오랜만에 듣는 이 곡을 훨씬 고급지게 만들어준다.
세번째 곡은 <인생의귀향지>인데 웬만한 남인수님 곡은 다 꿴다는 ㅊㅇ형아도 모른다는 이 곡은 가수님이 힘들 때 삶의 위안이 되어 준 곡으로 설명이 되었다.
가수님은 특히 2절을 좋아한다면서 앉아서 즉석으로 2절을 부르는데
"행복하게 사는 것도 불행하게 사는 것도 모두가 한줌의 구름이 아니더냐 물방울이 아니더냐"
인생을 통달한 것 같은 이 가사를 좋아한다고 한다.
덕후감이 길어져서 쓰는 사람 정말 도라버리겄는디 그래도 끝까지 내 피를 짜내는 것은 이런 고품격 음악프로가 갈급했다는 뜻이다.
국내 음악 프로에서 <클라우디오 빌라>라는 이름 듣기가 어디 쉬운가?
뜻밖의 선곡에 "아하하하~~" 웃음까지 터뜨리는 엠씨들에 비해 무덤덤한 가수님은
"이 곡은 저의 두번째 인생노래인데요" 라며 "가수의꿈을 포기하고 있을 때 우연히 듣게 된 이 곡이 다시 노래하게 일으켜 준 곡" 이라는 그의 설명에
"어찌보면... 넘어진 채 더이상 노래를 안하려는 명섭씨에게, 포기하려는 나에게 노래가 찾아왔구나 이런 생각을 들게..." 라며 멋진 부연설명을 곁들이는 ㄷ엠씨.
벨칸토창법의 진수 이 클라우디오 빌라가 가수님 발성의 스승이라는데 제 귀에는 하나도 안닮은 거 같으유~~
가수님 보이스가 훨씬 듣기 좋아요~^^
국내 방송에서는 듣기 힘든 칸초네를 들고 나옴에 잘부르는 팝송도 한 곡조 청하니 <문리버>를 부르는데 아이고 아쉬워라~ 어찌 딱 한 마디만 부르는지요?
대신 <그 강을 건너지마오>,
잘모르는 곡을 즉석에서 감잡아 가면서 부르는데
그 짱짱한 성대도 자랑스럽지만
난 그 오묘한 눈빛과 표정에 혀를 쏙 뺐다.
드디어, 드디어!
고진감래 이런 날이 오는군요, 기다리니 오는군요. 덕질의 덕망은 뭐다? 존버정신!
콘서트에서 들으면 끼약~~ 뒤로 발라당 넘어가는 <루나로사>를 드디어 티비에서 보여주는 날이 오는군요.
이런 귀한 기회에 1절만 불러서 참으로 아쉽지만 우덜만큼이나 가수님도 기쁜지 그 표정이 예사롭지가 않다.
물론 콘서트에서만큼의 숨조차 쉴 수 없게하는 그 압도감은 아니지만서두
농익고도 세련된 표현에
엠씨들은 몸이 앞으로 숙여졌다가 뒤로 제쳐졌다가 하면서 감탄에 감탄을 한다.
우린 콘서트에서 하도 넋을 빼서 백골이 진토되어 넋이라도 있고 없고다.
도대체 이런 기막힌 모션들은 어디서 연습하는지요? 네?
루나로사가 붉은달이란 뜻이라는데 인터넷을 암만 뒤져도 가사를 찾을 수가 없어서
유튜브에서 한땀한땀 옮겨왔다.
나는 넋을 놓고 천천히 가고 있어요
눈은 모자 밑에 가리고
주머니에 손을 넣고 옷깃을 세우고
이제 막 떠오른 별들을 바라보며 휘파람을 불고 갑니다.
그때 붉은달이 내게 당신 얘기를 해주었어
그래서 난 달에게 물었지
지금도 당신이 날 기다리고 있는 지
달은 대답했어 "네가 아무리 알고 싶어해도 여기에는 아무도 없어"라고.
그리고 당신을 보려고 당신 이름을 불러보지만
당신에 대하여 말하는 사람들은 모두 대답했어 "당신은 뭘 더 알고싶은가요? 여기엔 아무도 없는데"
붉은달, 누가 나에게 진심으로 대해줄까?
붉은달, 그녀는 요전날밤 나를 보지도 않고 떠났어.
난 아직도 그녀가 새벽3시 오늘밤 발코니에서 나를 기다린다고 생각하며
성자에게 기도했지 그녀를 만나게 해달라고,
하지만 아무도 없네요.
2절도 있지만 뭐 이런 애절한 내용의 가사이다.
자료를 찾아보면
클라우디오 빌라가 부른 루나로사 원곡이 3분40초, 2분40초 두가지 버젼이 있는데 가수님이 부른 건 후자이다.
가사도 맨뒷부분은 조금 바꾸신듯.
마지막 엔딩포즈가 정말 멋졌던 이번 무대에
진심어린 박수 보낸다.
가수님과 함께 하는 곳은 언제나 무릉도원입니다~*
첫댓글 그 예사롭지 않은 표정에 홀라당 넘어간다니깐요 ㅋㅋ
대도 아르센느 루팡도 아니고 대도 명섭이라니 ㅎㅎㅎ
표현 재밌었어요~
그냥 토크하는 내내 반짝~반짝 윤이 나더군요 ㅎ
그 강을 건너지 마오
그 한 소절 부를때
앉아서 아무렇지도 않게 힘도 안주며 울려 나오는 목소리에 진짜
고마 넘어가겄어요~~
매번 반해서 헤롱거리는데 끊임없이 반하게 만드는
시선강탈 표정,넋을 뺏는 사로잡는 음성~~~
ㅋㅋ
진정 대도 맞네요 ㅎ~^^
표현대로 우리의 무릉도원입니당 ♡
대단한 가수님에 대딘한 에밀스. 덕후감 넘 실감나네요
그미님 덕후감은
명품가수의 명품팬답게
맛나게 써주셔서
놓처버릴 순간들이
새록새록 담아집니다
세상천지에 어디에서도
찾아볼수없는 보석같은
조명섭가수님을 만남은
많은 사람들의 축복입니다 ~~~
그미님 !!!
눈내린날의
선물 감사합니다
오늘도 대전콘서트를
사모하면서
그미님 화이팅입니다
~~~♡♡♡
다시재방을보여주시듯.후기.넘고맙습니다그미님.새해에도고생많이해주셔요사랑합니다.
우리가수님은남이안란걸하니특별해서색달라서가수는뭐니뭐니해도노래실력아닐까요정말최고라생각합니다너무잘해서
깜짝깜짝놀랩니다이보다더좋을수는없다생각합니다
제가 제대로 못듣고 못보고 한것도 그미님의 덕후감을 읽으면서 다시한번 느끼면서 감동을 더욱더 느꼈어요 그미님이 덕후감을 써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그강을건너지마오 분명 처음듣고 모르는노래인데 즉석에서 도전하시는모습 역시 절대음감 음악천재였어요 명품보이스는 한소절도 울림이 시선강탈하구요
팝송 더길게해도 됐었는데 넘아쉬웠어요 루나로사를 티비에서 들을줄은 꿈에도 생각못했는데 넘 멋졌답니다
그미님 덕후감 넘재밋게 잘읽어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미님 항상감사합니다
방송을 보는 동안 넋을 잃고 보고 나면 무엇을 봤는지 무엇을 들었는지 혼란에 빠져있는 에밀스에게 조목 조목 집어 주시니 새롭게 보는 듯한 느낌입니다
덕후감으로 되새김하니 참 좋습니다
즉석에서 도움받으며 부르는
'그강을 건너지 마오' 가 더 아쉽게 와 닿더군요
더 듣고 싶어요 ㅎㅎ
언젠가 불러주실 날을 기다립니다
그미님 덕후감 감사합니다~~
그날 루나로사를 방송에서 불러주실줄은
정말 생각도 못했어요
잠못드는 밤이었어요
토크도 어찌그리 진중하게 잘하시는지
그미님덕후감은 항상
그무대를 다시보는거
같은 감동입니다
감사합니다 또다른
덕후감을'기대합니다
그미님 의 생동감 넘치는 덕후감후기가 다시재방보는 느낌이 새록새록 마음에와닸네요~늘감사합니다~~♡♡♡
그미님 참으로 감사를드립니다.
우리가수님으로 인해 훌륭하신 분들을 만나게 됩을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그미님 존경합니다.
대전에서 봽겠어요👍👍💝👏👏
넘 재밌어서 단숨에 읽었습니다
본방을 다시 본듯한 그미님의 후기는 늘 감동이고 ~
항상 감사드려요
사랑합니다 🥰
와~~그미님 덕후감
정말 행복 합니다
멋진 글로 표현 해 주시니
너무 고맙습니다 ~♡♡♡
에밀스 의 자랑입니다^^
사명감으로 노래하시는 가수님처럼 그미님도 사명감으로 덕후감을 쓰시는 듯합니다. 그미님의 글을 읽으니 감동이 더 깊어집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
그미님의 덕후감은 언제나 생동감이 넘쳐요
그미님 감사드립니다
가수님 불러주시는 노래들도 감동이고
그미님의 덕후감도 감동입니다
ㅎㅎㅎ
그미님의 필체도 여사롭지 않으십니다
와우~~
우리가수님
*루나로사*
몸짖 손짖에 뽕
했답니다^_^
그미님의 후기는
언제나 감동입니다
루나로사 에 빠져 스무번은 들은거 같아요
천상의 아티스트 울가수님 대단하신분 임을 새삼 느끼게 해준곡 입니다
가수님의 Kstar 무대
표현할 길 없이 멋있었지요.
그미님의 덕후감 덕분에
가수님의 모든 무대는
언제나 더욱 더 감동입니다.
오늘도
감사드립니다💕💕💕
그미님!
덕후감을 읽고 더욱 진한 감동속으로
빠쳐 듭니다~
어쩜
그리도 달콤 짭쪼롬 매콤
오묘한 맛을 보게 해주시나요?
언어의 마술사!
가수님과 그미님 있어
행복합니다~
사랑합니다!
그미님의 덕후감은 항상
읽을때마다 가슴뛰며
생동감이 넘쳐요
우리가수님의 천상의목소리로
노래할때처럼 정말 새포들이
깨어난당께요
어쩌다 울가수님을 만나서
이렇게 멋진 명작같은
덕후감을 매번 공짜로
읽을 수 있음에 행복합니다
존경스럽습니다 그미님
고생하셨습니다 그미님
사랑합니다 💜
예고편부터 정신이 혼미해졌지요 목빼고 기다리는 K-star 무대는 시종 감동하는 한시간이었네요 조명섭가수님 우리가수님이라서 어께를 한층올릴수있는 방송이었죠
자세히 표현해주신 그미님 덕분에 다시 재방을 보는 느낌으로 덕후감 잘봤어요
감사합니다 ~~♡
조명섭 가수님팬이라고 자처하고 살았는데
이번에 토크쇼에서 한곡한곡
설명하실때 몰랐던 사실도 많아서
조명섭 가수님 팬하는게 쉽지 않다는걸
또한번 느꼈네요 ㅎ
그미님 덕후감 읽으면서 또 되새김하고 ㅋ
늘 에밀스들 깨우쳐 주시는 덕후감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시고 오래오래
역사에 남을 덕후감 남겨주세요 ^^
그미님의 덕후감 감명깊게 잘 읽었어요
루나로사 붉은 달이 라는뜻 내용을 알고나니 왜 명섭가수가 미소를 지으며 행복에 가득찬표정을 했는지 알겠네요 종일 들어도 행복한 마음과 미소가 절로나네요
명섭가수가 승승장구하는 그날까지 응원하며 사랑합니다
가사 소개 감사해요
그미님 우리 가수님에 노래 만큼이나 그미님에 덧후감또한 영롱한 이슬 방울 같이 초롱 합네요 감사합니다
어제 첫날 올라온 덕후감 몇번 읽어보고 감동하고
오늘 또 그리워서 다시 정독하게 만드시는 그미님의 글솜씨에 감사드립니다
항상 멋진 후기
알찬 후기 올려 주셔서 감사해요
기다리는 독자들 많아서 행복하시죠
힘들게 쓰시는줄 알지만 그래도 늘 그미님의 글 기다림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