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급락에 따른 대응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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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지수 급락은 두가지 요인의 결합이라는 판단..
1) 생각보다 급격한 원화약세 (1,063.50원 전일비 +8.2원)
-외국인 이탈 요인
2) 3분기 실적에 대한 전반적인 우려감 확산
이런 가운데 시장은 신고가와 신저가(신저가가 월등히 많지만)가 공존하는 다소 기형적인 형태의 시장 흐름 지속..
낙폭과대 종목에 대한 막연한 트레이딩 매수 자제..
신고가 종목 역시 추격 매수 보다는 관망..
마켓 밸류에이션을 감안 종목 트레이딩 보다는 2차 매수시그널이
발생한 KODEX레버리지 를 활용한 인덱스 베타 플레이 전략 제시..
(이남룡)
(종목)장중 종목관련 주요 메신져 요약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물류창고 화재피해
- 내부 적재된 타이어 183,000개와 시설 피해 등으로 66억원의 잠정손실 추정
- 추가 조사로 피해규모는 커질 수 있으나 제한적인 선이 될 전망
- 인명 및 생산라인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
- 피해액에 따른 손실은 가입된 재보험으로 처리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
- 타이어 손실규모는 대전공장의 약 2.4일 생산량 추정
- 따라서 가동만 신속하게 재개되면 매출차질은 없을 것으로 판단
건설: 삼성중공업/삼성엔지니어링- 가만히 있는 위험이 더 큰 시기
- 최초의 이종 산업간 합병 결정 후 합동 기업 설명회 개최
-주력은 화공플랜트와 해양 생산설비
-LNG 액화플랜트 시장 진출로 가시적 성장 기대
손해보험: 8월 실적: 실적 부진하나, 낮아진 기대치에는 부합
- 폭우 피해에 따라 손보 6사 자보손해율 급등
- 일회성 손실 요인 제외 시 부각되는 삼성화재
- 손보 최선호 삼성화재, 차선호 한화손보 유지, 2위 손보는 동부, 메리츠 순으로 선호
한국전력(015760): 투자의견: 매수(유지), TP: 63,000원(유지), 현재가: 48,200원
- 사상 최대 영업이익 낼 듯
- 전력수급여건 1년 만에 큰 폭으로 개선
-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영업이익이 주가 상승 에너지가 될 것. '매수'유지
인터파크INT(108790): 투자의견: 매수(유지), TP: 27,000원(유지), 현재가: 23,550원
- 3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 하회할 전망
- 투어와 ENT 시장 확대 기반으로 성과 확대 이끌 전망
- 도서 부문 이익 정상궤도 복귀는 2015년부터!
미디어 엔터 4분기 전망... KTB 최찬석
삼성전자가 출시한 밀크 뮤직은 기존 음원주에 악재가 아니라 호재다. 그동안 음원 스트리밍(실시간 재생)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던 사람들도 밀크를 접한 뒤 음원 시장의 새로운 소비자가 될 수 있다. 음원주는 4분기에도 좋은 실적을 낼 것으로 예상한다.”
-4분기 방송 관련주 기상도는.
“3분기에 이어 여전히 흐리다. 방송 관련 기업의 주 수익원은 광고와 수신료다. 광고 시장은 내수 경기 침체가 계속되면서 4분기에도 뚜렷하게 개선될 조짐이 보이지 않는다. 계절적인 성수기이기 때문에 3분기보다 조금 실적이 괜찮아질 수는 있지만 추세적으로 업황이 개선되기는어렵다.”
-개별 종목에 대해서 전망한다면.
“제일기획(030000)은 실적이 계속 나빠질 것이다. 삼성전자의 마케팅비가 직전 년도에 비해 20~30%씩 줄어들고 있다. 그나마 줄어든 예산도‘갤럭시’라는 브랜드를 알리는 데 쓰이지는 않을 것이다. 제일기획의 실적은 삼성전자가 스마트폰 갤럭시3를 출시할 때까지는 계속 좋아졌지만 그 이후로는 둔화되고 있다.
SBS(034120)는 더 우울하다. 드라마나 오락 프로그램을 중국에 수출하는 것에 대한 기대감이 큰데 아직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작다. 비중이 큰 일본은 혐한류(嫌韓流·한국에 대해 혐오감을 가지는 것)와 DVD 시장 위축 때문에 매출이 늘지 않고 있다. 중간 광고를 시작되면 실적이 좋아지겠지만 동종업계 종사자들과 시청자의 반발 때문에 실현 가능성이 높지 않다.
그나마 괜찮을 것으로 예상되는 곳이 CJ E&M(130960)인데 게임 전문 자회사 CJ게임즈 때문이다. 방송은 종편이랑 경쟁이 심화되고 있고 방송 제작비가급증하고 있다. 그런데 최근 중국 텐센트로부터 투자를 받은 CJ게임즈는 실적이 계속 좋아질 것으로 예상한다.”
-방송 플랫폼 관련주는 어떨까.
“스카이라이프와 CJ헬로비전(037560)은 두 회사 간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실적이 크게 좋아지지 않을 것이다. 현재 유료방송 가입자가 아날로그 방송에서 디지털 방송으로 전환한 비율이 50%인데, 나머지 50%의 고객을 가져오기 위한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이런 경쟁 환경이 3~5년 간은 계속될 것이다. 다만 인터넷 스트리밍을 기반으로 하는 사업자인 아프리카TV(067160)는 좋게 본다. 틈새 시장을 잘 개척했고 해외 매출도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영화 관련주 기상도는.
“3분기보다 흐리다. 상반기에는 경기가 침체된 가운데 세월호 사건이 발생하면서 영화를 보러가는 관객 수가 많지 않았다. 3분기에는 군도,명량, 해적 등 많은 관객에게 좋은 반응을 얻은 대작 영화가 잇따라 개봉하면서 영화 관객 수가 많이 늘었다. 4분기에는 개봉하는 영화도 많지 않고, 역(逆) 기저효과로 인해 실적이 전분기보다 안좋아질 수 있다.”
-CJ CGV 주가는 어떨까.
“4분기에 영화 관객 수가 크게 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고 해외에서도 아직 성과를 내기는 어렵다. 중국에서의 시장점유율이 1~2% 정도이고현지 기업들이 정부의 지원과 막강한 자금력을 내세우고 있어 단기간에 중국 법인이 좋은 실적을 내지 못할 것이다. 극장 사업을 하는 CJ CGV와 달리 영화 배급 사업을 하는 미디어플렉스(086980)나 CJ E&M(130960)은 상대적으로 실적이 괜찮을것이다. 국내 영화 배급사에 대한 수익 배분율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음원주는 최근에 삼성전자(005930)가 출시한 밀크 뮤직 때문에 주가가 떨어졌다.
“밀크 뮤직은 로엔(016170)이나 KT뮤직(043610)과 같은 음원주의 대체재가 될 수 없다. 기존 음원 서비스와는 차이점이 많기 때문이다. 밀크 뮤직은 라디오와 비슷한 구조로, 소비자들이 듣고 싶은 음악을 선택할 수 없고 틀어주는 음악을 들어야 한다. 음악을 재생한 뒤 20분동안 조작을 안하면 꺼진다. 또 지금은 무료이지만 그동안 전세계에서 출시된 음원 관련 서비스 사례를 보면 유료로 전환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기존 음원 사이트를 통해 음악을 듣던 사람들이 밀크 뮤직으로 갈아타는 경우는 많지 않을 것이다. 오히려 밀크 뮤직을 접한 뒤 음원 스트리밍서비스의 새로운 소비자가 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전체 음원 시장에는 호재로 작용할 것이다. 음원주는 음원 단가가 인상될 가능성도 있어 계속 맑을 것으로 보인다.”
증권사 신규 추천종목(2014.10.01)
삼성물산(000830)
- 건설+상사 실적 호조 예상으로 양호한 3분기 실적 전망
- 수주잔고, 브랜드 가치 1위 업체로 2015년 수도권 재건축, 재개발 본격화에 따른 수혜 기대
원익IPS(030530)
- 삼성전자가 반도체 미세화 공정의 한계를 뛰어넘기 위해서 기존 2D공정을 3D공정으로 바꾸면서 새로운 공정에 대응한 New PECVD 등 증착장비에 대한 수요 증가에 따른 수혜를 누릴 것으로 기대
- 수익성이 높은 반도체 매출비중이 더 커짐에 따라 2014년 동사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5,351억원(+26.5%, YoY), 952억원(+72.8%, YoY)에 이를 전망(Fn가이드 컨센서스 기준).
대유에이텍(002880)
- 하반기 올뉴소울의 해외 수출 물량 확대와 스포티지R과 올뉴카렌스 등 SUV 차량에 대한 수요 확대로 자동차시트 사업부의 호실적 전망. 또한 3개의 연결기준 종속 법인과 2개의 지분법 회사 등 계열회사 실적 긍정적
신흥기계(007820)
- 상반기 수주 호조로 3분기 실적 개선 전망. 신흥국 자동화공장 설비투자 증가에 대한 수혜가 기대되며 제어설비와 제작까지 자체설비로 생산한 턴키수주로 10% 내외의 영업이익률 유지 예상
*10월 증시 캘린더..
※ 10/1 특징주 및 추천종목 업데이트 <현대증권 투자컨설팅센터>
■ 업종동향
- 통신주: 단통법 시행으로 마케팅비에 대한 법적 제한은 실적 가시성을 높이고 주식 저평가 해소에 기여할 전망이라며 내년 이통 3사가 모두 배당을 지급하며 통신서비스업종은 대표적인 고배당 성향, 고배당 수익률 업종으로서 프리미엄이 부여될 것이라는 증권사 분석에 강세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 특징주
- 일성건설: 강원도 춘천시에 1802억원 규모의 후평제2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을 수주했다고 공시하며 급등
- 완리: 지난달 30일 공시를 통해 보통주 1주당 0.85주를 새로 발행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하며 급등
- NHN엔터테인먼트: 네이버가 보유하고 있던 NHN엔터 지분 9.54%(144만6990주)를 전량 NHN엔터테인먼트 이준호 의장에게 매각했고 지분확대를 통한 대주주 경영권 강화는 긍정적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가 13만원을 유지 (하나)
- 두산: 두산그룹의 사업지주회사로서 주주친화정책과 정부 정책 변화에 부응하고자 배당금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며 올해 지난해 중간배당을 포함한 현금배당금인 주당 3500원 이상을 환원하리라고 예상. 목표가 19만원 유지 (교보)
- 다음: 카카오와 합병 첫날 강세
- 바이넥스: 주요 거래처가 바이오시밀러를 출시해 바이오사업부의 의약품대행생산(CMO) 매출이 늘어날 것이며 본격적인 성장 구간에 진입할 것이라고 분석 (아이엠)
- 로엔: 최근 삼성전자의 밀크뮤직과 구글 뮤직 진입에 따른 우려로 주가가 고점대비 25% 하락 중이나 이는 지나친 기우라며 하반기 실적도 견조할 것이라고 전망하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8000원을 유지 (KTB)
- 코오롱플라스틱: 자동차 메이커간 연비경쟁에 따라 자동차 부품의 플라스틱 사용 비중이 느는 동시에 가동률 상승과 판매지역 다변화로 수익성 개선이 나타날 것으로 분석 (대우)
- LG디스플레이: 올 연말로 갈수록 내년 1분기 실적 급감 우려가 부각될 것이라고 전망 (아이엠)
■ 투자컨설팅센터 포트폴리오 추천종목 Update
- 한전KPS: 한전의 삼성동 부지 고가 매각의 숨은 수혜자는 중장기적으로 한전이 구매자인 정비업체와 민자발전사업(IPP)업체라며 한전의 현금흐름 개선은 한전KPS 같은 정비업체의 정비단가가 인상되거나 IPP업체들의 고정비 보상단가인 CP가 인상될 가능성이 커진다는 의미라고 분석. 목표가를 기존 9만원에서 10만원으로 상향 (KT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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