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2년 6월 5일 아이언 메이든의 드러머 Nicko McBrain햏님이 영국의 런던에서 태어나셨다.
니코는 아주 어린 시절 TV에서 보았던 The Dave Brubeck Quartet의 드러머 Joe Morello의 플레이를 보고 감명을 받아 드럼을
연주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10세의 나이에 주방에 있는 포크와 나이프를 활용하여 드럼을 연주하기 시작했다.
11세에 이르러 부모님으로부터 선물받은 단촐한 드럼 셋트를 연마하며 본격적인 드러머의 세계로 입문하였고 스쿨 밴드에 들어가서
비틀즈와 롤링 스톤즈의 곡들을 연주하며 내공을 다지기 시작했다.
엔지니어링 과정을 수료했는데도 불구하고 그는 계속해서 스틱을 놓치 않았고 Peyton Bond, The Axe 등의 밴드를 거치면서 20
대가 되어갔다. 그의 애칭인 'Nicko'라는 이름의 유래는 Nicky에서 출발하는데 이것은 그의 부모님이 그에게 사다주신 테디 베어
니콜라스를 의미하는 것이었다. 이후 스튜디오에서 녹음을 하다가 Nicko라 바꾸었고 이것이 보다 더 영어처럼 들린다 생각하여
지금까지 쭈욱 쓰고 있다. 1975년 들어서면서 본격적인 프로 뮤지션 생활을 하게 되었는데 블루스 락 밴드 Streetwalkers를 거쳐
캐나다의 기타리스트 팻 트라베스의 밴드, 프랑스 헤비메탈 밴드 Trust에서도 활동을 하게 되었다.
트러스트에서 활동을 하던 도중 니코는 아이언 메이든을 만나게 되었다.
1981년 트러스트는 아이언 메이든과 함께 투어를 하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메이든의 메인맨 스티브 해리스와 친해지게 되었고,
이후 클라이브 버가 밴드에서 경질된 후 짜장면 시킬때 단무지 많이 갖다달라는듯 아이언 메이든에 자연스럽게 흡수되었다.
1982년 4집 Piece of mind 앨범에 처음 참여한 후로 현재까지 아이언 메이든의 드러머로 확고부동한 위치를 차지하고있다.
햏님 생신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근데 제가 어렸을땐 니코 햏님과 닮은 한국 개그맨이 한 분 계셨습니다.
몇 년 전에 한번 올려드린 적이 있는데 다시 한번 올려드리겠습니다.
80년대 개그맨 정부미씨입니다.
지금 보아도 햏님과 많이 닮으신것 같네요~~
첫댓글 정부미~!! ㅋㅋㅋ
이 분 근황이 궁금합니다
택시기사를 하다가 개그맨에 최적화된 외모 덕분에 개그맨이 되었고 1970년대 후반부터 야간 유흥업소 무대 등 언더그라운드에서 청산유수처럼 좌중을 뒤집으며 입담을 펼치는 유명세에 MBC의 특채 코미디언으로 발탁된다. TV에 처음 등장했을 때 '이주일보다 못 생긴 코미디언' 을 내세워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하필이면 예명을 정부미라고 했다가 1980년 신군부 비상계엄령초무렵에 정부미의 안 좋은 이미지를 대중에게 보여준다는 오해로 잠시 출연정지를 먹기도 했다. 다행히 비상계엄령해제이후 문화예술계해금이 풀리며 1980년대 초반부터 다시 활발히 활동하였다.
닮은 꼴 개그맨으로는 배영만이 있다.
영화에도 출연한 적이 있다. 성공시대에서 주인공 김판촉(안성기)의 간부급 부하 직원으로 나온다. 원래 부하는 아니고 김판촉이 워낙 고속승진을 한 탓에 상급자였다가 되려 부하가 된 케이스이다.
여담으로 아이언 메이든의 드러머 니코 맥브레인이 비슷하게 생겼다. 서양인치고는 코가 눌린 외모라 국내에 아이언 메이든이 소개될때도 평론가들에게 언급될 정도였다.
- 나무위키 -
코가 눌린 후후
Born to lose, lived to win~!!
추앙합니다
축하드립니다 후후
Up the iro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