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3일 목요일 간추린 뉴스와 날씨
■광주시 "붕괴 아파트, 안전성
확보 안되면 철거 후 재시공 검토"
■바이든, 北 탄도미사일 도발에 첫 제재…
경고음 울리며 대화압박
■작년 1∼11월 국세 55.6조원
더 걷혀…예상치 9.1조원 초과
■유인태, '李 탄압받아' 송영길에
"가끔 사고 치는 불안한 친구"
■이재명, 경제 이어 산업…
친기업 행보로 중도 공략 박차
■ '붕괴 사고' 실종자 수색 재개…
일부 휴대전화 전원 켜져 있어
■ 경찰, 광주 붕괴사고 관련
하청업체 3곳 압수수색
■ 위중증 701명·신규확진 4천167명…
해외유입 391명 '역대 최다'
■ 윤석열 "소방공무원 마음건강 예산
5년간 250억원 확보"
■ 안철수 "이재명 후보 비리 의혹에
키를 쥔 분들 살인멸구 당해"
■ 홍남기 "백신산업, 제2의 반도체로
육성…6.3조 설비투자 지원"
■ 카카오 모바일다음 개편 첫날
시스템 오류…종전으로 되돌려
■ 한울원전 5호기 발전 자동 정지…
원안위, 원인 조사 착수
■ 제주 한라산에 눈 65㎝ 쌓여…
전국 '영하' 강추위 지속
■ 연준 "미 경제 완만한 성장…
오미크론에 기대감 식어"
■ 화이자 먹는 치료제 2만1천명분
오늘 도착…내일부터 처방
■ 이재명, 노원 노후아파트서
재건축 정책 간담회
■ 윤석열, '국정운영 구상' 토론회…
전기세 공약도
■ '지지율 쇼크' 심상정,
돌연 일정중단 선언…"상황 심각"
■ 美, 北 탄도미사일 발사에 제재로
응수…북한 국적자 6명 제재
■ 작년 수입물가 17.6%↑ 수출물가 14.3%↑…13년만에 최고 상승률
■ 냉각수 누수 등 결함…폭스바겐·
포르쉐 등 4개사 4천247대 리콜
■ "서울 경제력 1위 자치구는 강남…
강북구의 22배"
■ '붕괴 사고' 실종자 수색 위해
안전보강 작업 착수
■ 전국이 '꽁꽁' 강추위…
전라·제주 등 곳곳 눈 소식
■ '오징어게임', 美배우조합상
4개 후보…비영어권 드라마 최초
■ 광주 붕괴사고 원인은…전문가
"부실시공 등 여러 요인 복합 작용"
■ 먹는 치료제 본격 도입…오미크론
대확산 속 '게임체인저' 될까
■ 당정 "거리두기 연장 무게…
2월 하루 신규확진 2만∼3만 가능성"
■ 이재명 "위기극복 핵심은 규제 합리화
…가능하면 시장 믿어줘야"
■ 윤석열, 이대남 공략 가속…
"비리부패 투전판" 대장동도 정조준
■ '이재명 변호사비 대납의혹'
제보자 유족측 "민주당 압력 받아와"
■ '김건희 7시간 통화' 녹음파일
공개 예고에…국힘 "정치 공작"
■ 현대重그룹 대우조선 인수 불발 위기
…韓조선 경쟁력 약화 우려
■ 심석희 측, 법정 공방 "징계 시효 지나
…자격정지는 이중 징계"
■UFC 정찬성 "어깨 걱정 마시라…
챔피언 벨트 갖고 돌아오겠다"
■벤투호, 15일 아이슬란드전…
국내파 '레바논행 티켓을 끊어라'
■'산체스 121분 극장골' 인터밀란,
유벤투스 꺾고 슈퍼컵 우승
■손흥민 빠진 토트넘, 리그컵 4강 탈락
…첼시에 합계 0-3 완패
■영국·네덜란드, 올림픽대표팀에
임시폰 지급 "중국, 해킹 위험"
■김민재 뛰는 페네르바체 새 사령탑에
카르탈 전 감독
■조코비치는 뛸 수 있을까…
호주오픈 테니스 대회 17일 개막
■'가상야구' 세계대회 열린다…
국내 스크린야구 기술 활용
■스피드스케이팅 정재원,
브리온컴퍼니와 매니지먼트 계약
■세계 2위 아이스하키리그 KHL,
코로나19 확산에 리그 중단
■'오징어게임', 美배우조합상 4개 후보
…비영어권 드라마 최초
■'파워 오브 도그'·'하우스 오브 구찌',
美배우조합상 최다 후보
■KCM, 9살 연하 비연예인과 결혼…
최근 혼인신고 마쳐
■박소담 주연 '특송' 박스오피스
1위 출발
■'오징어게임' 황동혁 "인간에 대한
믿음 남아있다고 믿어"
■'영화의 확장'…부산국제단편영화제
4월 27일 개막
■'오징어게임', 美 배우조합상 4개 후보
…비영어권 드라마 최초
■K팝 음반 판매 작년 37% 증가…
하이브·SM '쌍끌이'
■중독성 강한 '마블러스'로 돌아온
미래소년 "음악방송 1위 도전"
■'옷소매 붉은 끝동' 정지인 PD
"덕임이 마음을 나침반 삼았죠"
■BTS·세븐틴 등 하이브 사단,
앨범 누적 판매량 5천만장 돌파
■[코스닥] 3.22p(0.32%)
오른 994.55
■[코스피] 7.43p(0.25%)
오른 2,979.91
■[외환] 원/달러 환율
4.0원 내린 1,186.5원
● 지금까지 확인된 코로나 신규 확진자는 3천4백여 명으로 오늘 발표할 신규 환자는 4천 명 안팎이 예상됩니다. 먹는 치료제 화이자 알약 2만천 명분이 오늘 우리나라에 첫 도입 돼 재택치료를 하는 65살 이상 고령층 등에 먼저 투약합니다.
● 10대 기업 CEO를 만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기업의 고충을 듣고, 청년 채용을 당부했습니다. 여성가족부 폐지를 들고 나온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게임' 공약으로 '이대남' 공략을 이어갔습니다.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의 변호사비 대납 의혹 관련된 녹취록 폭로자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국민의힘은 이 후보의 사퇴를 촉구했고 민주당은 흑색선전이라고 일축했습니다.
● 정의당 심상정 대선후보가 선거운동 일정을 전면 중단했습니다. 선대위 관계자는 심 후보가 지지율 하락 상황과 관련해 향후 전략과 방향을 두고 고민할 시간을 달라고 요청했다면서 사퇴나 단일화 문제를 고민하는 건 전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지난 한 주 동안 전 세계에서 발생한 코로나 환자가 역대 최다 규모를 기록했습니다. 입원 환자도 최다 기록을 경신했는데 WHO는 백신 접종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지난 2020년 코로나19 관련 강력한 봉쇄 조치 속에서 관저 정원의 음주 파티에 참석한 사실을 인정하고 사과했습니다. 야당은 총리 자신이 내린 봉쇄 조치를 스스로 위반한 데 대해 사임하라고 거듭 요구했지만, 존슨 총리는 일단 파티 관련 독립적인 조사 결과를 지켜보자고 말했습니다.
● 미국의 지난달 소비자물가가 7% 상승하면서 거의 40년 만에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습니다.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글로벌 공급망 문제와 노동력 부족 사태가 좀처럼 풀리지 않고 있어선데,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의 '3월 금리 인상' 가능성에 더욱 무게가 실리고 있습니다.
● 미국이 북한 탄도미사일 개발에 역할을 해온 북한 제2자연과학원 관계자 등 7명과 러시아 기관 1곳에 대해 제재를 단행했습니다. 북한이 극초음속 미사일이라 주장하는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지 48시간도 안돼 제재를 전격 단행한 겁니다.
● 광주 신축 아파트 붕괴 사고, 실종자 6명에 대한 수색 작업이 추가 붕괴 위험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시내 모든 현대산업개발 현장에 공사중지 명령을 내렸고 주변 주민들은 민원을 무시한 무리한 공사 강행이 사고를 불렀다고 분통을 터뜨렸습니다.
● 회삿돈 2천2백억 원을 횡령했다 구속된 오스템임플란트 직원의 여동생 집에서 사라졌던 1kg짜리 금괴 100개가 추가로 발견됐습니다. 이로써 회삿돈으로 산 금괴 8백여 개가 모두 압수됐고, 2천2백억 원의 사용처도 대부분 확인됐습니다.
● 이스타항공과 관련해 배임과 횡령 혐의로 기소된 이상직 의원이 1심에서 징역 6년을 선고받고 구속수감됐습니다. 재판부는 법 집행은 누구에게나 공정해야 한다며 법정 구속 이유를 밝혔습니다.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의 변호사비 대납 의혹과 관련한 녹취록을 처음으로 제보했던 이병철 씨가 그제 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7숨진 이 씨는 실종 신고가 접수된 상태였는데, 경찰이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순정부품이라는 이름의 자기들 회사 제품을 사용하지 않으면 안전에 문제가 생길 것처럼 표시한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공정거래위원회에 적발됐다고 합니다. 현대차·기아의 표시와 달리 비순정부품은 가격이 저렴하지만 안정·성능 시험 기준을 통과한 규격품으로 순정부품과 비교해 품질과 성능이 부족하지 않다고 합니다.
● 물컵 갑질을 일으킨 한진그룹 총수 일가 3세인 조현민 한진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했다고 합니다. 조 부사장은 지난 2018년 3월, 한 광고업체 직원이 회의 도중 소리를 지르며 물컵을 던지는 등 이른바 '물컵 갑질' 사건을 일으켜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 바 있었습니다.
● 실구매자가 쓴 것처럼 조작한 후기로 소비자들을 교묘하게 속이는 이른바 '빈 박스 마케팅'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빈 박스 마케팅'은 아르바이트생 등이 개인 아이디와 결제 수단을 이용해 제품을 구매하게 한 다음, 빈 상자를 택배로 보내고 제품을 받은 것처럼 구매 후기를 거짓으로 작성하게 하는 것을 말합니다.
● 잘못 송금한 돈을 되돌려 받을 수 있게 돕는 착오 송금 반환 지원 제도가 지난 7월부터 운영되고 있는데요. 6개월 동안 16억 원이 주인에게 돌아갔습니다. 누구나 돈을 잘못 보내는 실수를 할 수 있고 이때 착오 송금 반환 제도를 활용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는데요. 예금보험공사를 방문하거나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 오늘부터 다음 달까지 '2022 코리아 그랜드 세일'이 진행됩니다. '코리아 그랜드 세일'은 외국인 관광객 방문을 유도하고 관광 수입을 늘리기 위한 쇼핑문화관광 축제입니다. 올해는 '케이-뷰티'를 주제로 온라인 위주로 진행되는데요. 한국 미용 체험 행사와 함께, 다양한 미용 상품 특별 할인전이 예정돼 있습니다.
● MZ세대의 '코딩 배우기' 열풍이 거세다고 합니다. 전문 분야에서 일하는 이들까지 개발자가 되기 위한 도전을 하고 있다는데요. 한의사로 일하던 한 20대는 "메타버스 한의원을 만들고 싶다"며 최근 개발자로 진로를 바꿨다고 합니다. 비대면이 일상이 되고 디지털 기술이 도처에 떠오르면서 '코딩을 배워야 산다'는 생각이 강해졌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 한국 소비자금융 시장에서 철수 계획을 내놓은 한국씨티은행이 다음달 15일부터 신용카드 발급 등 신규 서비스 가입을 중단합니다.
씨티은행 대출상품 이용자는 대출 만기가 도래했을 때 심사 기준에 따라 2026년 말까지는 만기 연장을 할 수 있습니다.
● 세종의 한 종합병원에서 무선 장치 등을 활용해 입원환자의 심전도를 측정하고 실시간으로 감시하는 '스마트병동'을 새롭게 선보였습니다. 아직 허가 절차가 남아있지만, 심장 이상 징후를 조기에 발견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 어제에 이어서 오늘도 강추위는 계속됩니다. 중부 내륙은 영하 10도 안팎까지 기온이 떨어졌습니다. 내일 오후부터 기온이 점차 올라가 주말에는 추위가 누그러지겠습니다. 다만, 토요일 오후부터 수도권과 강원 영서에 비나 눈이 내리고 밤에는 충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오늘의 건강상식
암 환자 200만명 도래,
키워드로 보는 한국의 암
http://naver.me/xH2PqoC
❒오늘의 날씨❒
목요일인 13일은 대체로
흐리다가 차차 맑아지겠습니다.
충남권과 전라권,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고, 새벽부터
낮 사이 경기 남서부와 충청권
(충북 북부 제외), 전라권, 경상
서부 내륙에는 눈이 내리겠습니다.
예상 적설량은 충남 남서부와
전라권 서부, 제주도 산지,
울릉도·독도 3∼8㎝ 내외
이겠습니다.
충남 남부 서해안과 전북
서해안, 전남권 북서부 등에는
10㎝ 이상의 많은 눈이
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13∼-1도,
낮 최고기온은 -5∼4도로
예보됐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서해 앞바다에서 1.0∼3.5m,
남해 앞바다에서 0.5∼3.0m로
일겠습니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5∼5.0m,
서해 2.0∼4.0m,
남해 1.0∼4.0m로 일겠습니다.
다음은 13일 지역별 날씨 전망.
[오전, 오후](최저∼최고기온)
<오전, 오후 강수 확률>
✦서울:[구름, 맑음] (-9∼-4)<30, 0>
✦인천:[구름, 맑음] (-7∼-4)<30, 0>
✦수원:[구름, 맑음] (-8∼-3)<30, 0>
✦춘천:[구름, 맑음](-11∼-2)<20,0>
✦강릉:[구름, 맑음] (-4∼1) <20, 0>
✦청주:[가끔 눈,구름](-7∼-1)<60,20>
✦대전:[가끔 눈,구름](-7∼0)<60, 20>
✦세종:[한때 눈,구름](-7∼-1)<60,20>
✦전주:[가끔 눈,한때 눈](-5∼0)<60,60>
✦광주:[눈,한때 눈] (-4∼2)<60, 60>
✦대구:[구름, 맑음] (-6∼2) <20, 0>
✦부산:[구름, 맑음] (-2∼4) <20, 0>
✦울산:[구름, 맑음] (-3∼2) <20, 0>
✦창원:[구름, 맑음] (-5∼3) <20, 0>
✦제주:[비/눈,비/눈](5∼6)<60, 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