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흡(吸)' 이란 글은 자등명길 따라가기를
해보려고 방법을 몰라 찾아본 글인데요
글로만 보면 너무 어려워서
선사님과 공치 님께 여쭌 것을 토대로
정리하면 그림을 보고 입으로 혹은 머리로
먹는다 생각하며 흡하는 방법
(선사님께서는 흡했는지 아니 했는지 모르니까
저에겐 10번씩 하라하셨습니다)
이름을 읽는 방법 (글에 의하면 이건 어느 정도
법성력이 생긴 후 하라돼 있던데......저는
그냥 해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공치님은
이름을 녹음해 들으셨다 하시더라구요 정성이
대단하시지요^^)
품는 방법 (이거는 제가 잘 모르겠어서...
추가 설명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침에 자등명 이름을 사경하는데
예전에 까페 선배님 박00께서 올려주신 자료가
보기에 잘 돼 있어서 이미지를 캡쳐해서
한번씩 읽으며 올리니
시간도 단축되고 한눈에 볼 수 있어서
공유하고 싶어 올리는데
혹시 너무 편법 수행은 아닌지
선사님께 여쭙고 싶기도 하고
그게 아니라면 다른 분도 필요하신 분 계시면
도움되길 바래서 올려 봅니다
오늘 김00님께서도 자등명 이름을 정리해
주셨는데 그곳에 답글을 달려다가
카테고리가 선사님 수행 연보라
이곳에 글을 작성하옵니다^^
자료 출처 : 본성의 빛 자등명 ~ 무한대 자미오자등명 까지 명명표
자등명 길 수행법
자등명세계로 올라오는 수행법 / 칠통 조규일
자등명세계로 올라오는 수행법을 본인과의 모임에서 또는 전화통화로 이미 어느 정도 알고 있는 분들도 있을 것이다. 그래서 이 수행법으로 수행하고 계신 분들도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몇몇을 제외하고는 이 수행법을 모르는 관계로 이 수행법에 대해서 많은 사람들이 알도록 그리고 바르게 알게 하기 위해서 자등명 세계로 올라오는 수행법에 대해서 글을 써야지 했다가 이제야 시간이 나서 이 수행법을 쓰게 되었다.
자등명세계로 올라오는 수행법은 의외로 단순하면서도 어렵다. 무엇보다 먼저 자등명세계로 올라오기 위해서는 본성의 빛 자등명을 빠져나와 있어야 한다. 다시 말해서 출신(出神)을 해서 본성의 빛 자등명에 이르고 본성의 빛 자등명에 이르러서 그 중심을 향하여 뚫고 올라와야 하고 중심을 뚫고 올라와서는 그 중심 오른쪽으로 빠져나와야 하고, 빠져나와서는 본성의 빛 자등명 위에 올라서 있어야 한다. 그리고 백두의 빛 자등명으로 향하여 올라와야 한다.
자등명세계는 본성의 빛 자등명이 아니라 백두의 빛 자등명부터 자등명세계이다. 본성의 빛 자등명은 그야말로 백두의 빛 자등명 아래 본성의 빛 자등명 아래에 있는 모든 것들의 본성(本性), 말 그대로 본성(本性)의 빛일 뿐 자등명세계는 아니다. 자등명세계와 자등명세계가 아니고는 본성의 빛 자등명 위를 기점으로 시작해서 위로는 백두의 빛 자등명부터 자등명세계이고 본성의 빛 자등명을 포함한 그 아래는 자등명세계가 아니다.
그러므로 자등명세계에 올라오기 위해서는 어떤 방법을 동원해서라도 본성의 빛 자등명 위로 올라와 있어야 한다. 출신을 했어도 본성의 빛 자등명을 빠져나와 본성의 빛 자등명 위에 있지 아니하면 안 되고, 반드시 본성의 빛 자등명 위에 올라와 있어야 자등명세계로 올라오는 수행을 할 수가 있다. 그 이상 올라와 있으면 더 없이 좋겠지만 최소한도로 본성의 빛 자등명 위로 반드시 올라와 있어야 한다.
그런고로 본인의 시술을 통해서 본성의 빛 자등명 위로 올라와 있는 사람이나 또는 출신해서 본성의 빛 자등명 위에 올라와 있는 사람은 누구나 자등명세계로 올라오는 수행을 할 수 있다. 아니고서는 자등명세계로 올라오는 지금 말하고자 하는 수행법을 따라 해봐야 아무 소용이 없다.
그것은 육체 안에 영체(靈體)만 있어서는 아니 되고 자등명체(自燈明體)가 생겨야지만 자등명체를 통하여 자등명세계로 올라오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본성의 빛 자등명 위로 올라와서 자등명체가 생겼는데, 어떤 연유로 인하였던 의식이 떨어져서 56단계 아래에 있다할지라도 자등명체가 있다면 자등명세계로 올라오는 수행을 하면 자등명세계로 올라올 수 있게 된다.
자등명세계는 그러한지 알고 의식하고 인식하면 올라오게 되어 있다. 본인이야 혼자서 뚫고 올라왔지만 뒤에서 따라오는 여러분은 본인이 자등명세계를 올라오며 밝혀 드러낸 자등명군과 군단을 통하여 올라오면 된다. 법성력이 있으면 법성력이 있는 만큼 자등명군이나 자등명군단을 보고 흡하여 품으며 올라오면 되지만 법성력이 없으면 그냥 자등명군 자등명군단을 손가락이나 볼펜...등으로 따라 그리면서 올라오면 된다.
단순히 자등명군이나 자등명군단은 그림이고 도형이지만 밝혀 그려낸 도형이고 그림을 따라 손이나 손가락 또는 볼펜...등으로 똑같이 그려놓은 것을 따라오면 올라오게 되는 것 같다. 단순히 그림만 따라 갔는데 올라오는 것은 자등명군이나 자등명군단이 가지고 있는 도형을 따라 그림으로 인하여 자기 자신 안에 그 그림의 도형이 자등명체에 그려지고 각인되면서 자등명체가 작용을 일으키며 올라오는 듯싶다.
본인이 그려놓은 자등명군과 자등명군단들을 따라오기만 하면 자등명세계로 올라오는 것 같으니 본인이 힘들더라도 자등명군과 군단을 최소한도까지는 그리려고 그린 것이다. 왜? 자등명세계로 올라오려고 하는 사람들이 본인이 밝혀 드러내 그려놓은 자등명군을 따라 자등명세계로 높게 더욱 높게 올라오도록 하기 위해서 지금까지 힘들여 그린 것이다. 이미 지나왔으면서도 그려놓은 자등명세계를 따라만 와도 와지는 것을 보고 밝혀 드러내 그리지 않을 수 없었다. 그러다보니 많이 그렸다. 그릴 수 있는 한 밝혀 드러내 그렸다. 본인은 흡하며 올라왔고 올라온 자등명세계를 따라올 사람들을 위하여 그린 것이다.
본인이 이와 같이 자등명세계에 올라오며 처음에는 자등명 이름들을 짓고 이름을 짓고 나서부터는 자등명 이름을 짓기보다는 자등명군을 그리면서 자등명세계로 올라오는 길을 열어놓은 것이다. 본성의 빛 자등명 위에 올라와 있으면 누구나 쉽게 자등명 이름을 부르며 올라오고, 올라와서는 그려놓은 자등명세계의 그림의 길을 따라 길을 밟거나 열면서 올라오도록 그린 것이다.
처음에는 본인이 올라오며 이름을 지으며 올라왔고 이름을 지으며 올라와서는 더 이상 이름을 지을 필요성이 없게 되어서는 더 높이 더 빨리 올라오기 위해서 본 것들을 그리며 흡하여 법성력을 키우고 법성력을 키워서는 흡하고 나서 그리며 올라왔다. 어느 순간 그냥 알고 의식하면 올라올 수 있을 때까지 지어놓은 자등명 이름을 읽으며 불렀고 그려놓은 자등명군을 따라 올라오며 그렸다. 그렇게 그려놓은 것을 통하여 다른 사람들이 그것을 통하여 변화된다는 사실을 알고서부터는 어떤 변화가 있는지 살펴보고, 살펴보니 그려놓은 자등명군의 길을 그냥 따라만 와도 현재의식이 변화되는 것을 알고, 그 뒤부터는 현재의식이나 현재의 실생활 면에서 좋은가 싶어서 그렸고, 더 그리며 보니 잠재의식에 영향을 주고 더 나아가는 자등명에 영향을 주고 자등명체에 영향을 주어서 자등명을 크게 하고 자등명체를 크게 해서는 자등명세계로 올라오는 것 같아서 이미 올라와 있으니 밝혀 그릴 필요 없었지만 자등명세계로 올라올 이들을 위하여 필요한 정도까지는 그렸다. 그러다보니 많이 그렸다. 올라올 수 있는 한 따라 올라오도록 그렸다. 아무 것도 모르는 사람들은 왜 저런 것을 그릴까? 저것을 그려서 뭐하려고? 생각한 사람도 있을 수 있었겠지만 본인이 볼 때 그려놓은 것을 따라다니면 그 도형 때문인지 아니면 자등명세계의 자등명군의 길 때문인지 모르겠지만 변화가 있는 것 같아서 열심히 그렸다. 한 사람이라도 더 빨리 더 높이 올수 있으면 올라오도록 하기 위해서 열심히 그렸다. 누가 알아주고 알아주지 않고 그냥 그렸고 그려서 카페에 올려서 세상에 내놓았다. 이와 같이 카페를 통해 자등명세계를 열었다.
카페를 통해 자등명세계가 열리기 전에 본인이 백두의 빛 자등명에 오르면서 자등명세계가 지구에 열렸지만, 그것을 다른 사람이 알고 모르고를 떠나 그때부터 지구에 자등명세계는 열린 것이고, 본인이 백두의 빛 자등명을 넘어 올라올 때마다 자구에는 더 놓은 단계의 자등명세계가 열린 것이다. 본인이 자등명세계를 올라온 만큼 자등명세계를 열어놓은 것이고 또 올라온 자등명세계를 이름을 짓고 또 자등명군을 그려서 내놓은 만큼 자등명세계가 열린 것이다. 누가 알아보거나 알아주지 않더라도 그렇게 자등명세계는 열린 것이다.
그러므로 지구에 자등명세계가 열린 것은 본인이 백두의 빛 자등명을 뚫고 올라서면서부터 열리게 된 것이다. 물론 본인보다 누군가가 먼저 백두의 빛 자등명을 뚫고 올라갔다면 그 사람으로부터 지구에 자등명세계가 열린 것이겠지만 그런 사람이 없고, 지구에서 본인이 맨 처음 백두의 빛 자등명을 뚫고 올라섰다면 지구에 자등명세계가 열린 시기는 본인이 백두의 빛 자등명을 뚫고 올라간 날이 지구에 자등명세계가 열린 날이 될 것이다. 본인으로 하여금 자구에 자등명세계가 열렸다면 아마도 본인이 백두의 빛 자등명에 올라선 날이 될 것 같아서 “백두(白頭)의 빛 자등명”이란 글을 찾아보니 2011. 8월 24일 저녁 무렵에 근처에 다다랐고 2011년 8월 25일에 백두의 빛 자등명에 들어서게 되었다고 한 것으로 보면 지구에 자등명세계가 열린 날은 2011. 8월 25일 되는 것이 아닌가 싶다.
어떻게 이와 같이 말할 수 있는가? 하면 그것은 지구에 있는 어느 누군가가 수행 정진해서 본성의 빛 자등명을 뚫고 올라가고 백두의 빛 자등명에 이르러서 백두의 빛 자등명읠 뚫고 올라갈 때 수행자가 올라간 것과 동시에 지구에 백두의 빛 자등명의 에너지 기운이 올라간 수행자의 육체가 지구에 있음으로 해서 육체로 들어오기 때문에 육체로 들어오는 것이 바로 지구 안이기 때문에, 백두의 빛 자등명을 뚫고 올라서며 동시에 백두의 빛 자등명의 에너지 기운이 지구를 뚫고 지구에 있는 수행자의 육체와 연결되기 위해서 백두의 빛 자등명의 에너지 기운이 지구로 들어오기 때문에, 이때 지구에는 백두의 빛 자등명 에너지 기운이 들어오면서 지구에 자등명세계가 열린 것이다.
처음 자등명세계에 올라와서는 시간이 날 때마다 자등명 이름을 지었고 움직일 때면 흡하여 올라왔다. 그렇게 이름을 지을 수 있는 한 지었고, 다 올라왔나 싶었는데 뒤걸음질치다가 또 올라오게 되며 시간 날 때마다 자등명군을 그리고 움직일 때 흡하여 올라오고 앉아 있을 때면 그리고 움직일 때는 올라오며 그렸다. 그러면서 진언도 만들었다. 만든 진언이 마치 자등명세계를 올라오는 밧줄과 같이 올라오는 자등명세계에 드리워져서 아래에서 올라오는 사람이 진언의 밧줄을 잡고 그려놓은 자등명군과 군단을 따라 올라오도록 만들었다. 그러므로 자등명세계를 올라오는 사람들은 자기 자신에 맞는, 자기 자신이 있는 자등명세계에서 그 위로 올라오기 위해서 위에서 내려놓은 밧줄과 같은 진언을 외우거나 암송하며 자등명군과 자등명군단을 따라 올라오면 쉽게 올라올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처음 자등명세계를 올라올 때는 자등명 이름을 부르며 각기 저마다 자등명의 통로를 보고 통로를 통하여 자등명의 이름을 부르며 올라오고 그런 다음에는 자등명의 이름만 부르며 올라오고 그런 다음에는 자등명군의 그림을 따라 올라오고, 그런 다음에는 자등명군단의 그림을 따라 올라오면 되는 것 아닌가 싶다.
시술을 받았거나 또는 출신해서 본성의 빛 자등명 위에 있는 사람이나 자등명체가 생겨서 본성의 빛 자등명 위에 올라왔던 사람들은 누구나 올라오면 된다. 어떻게 56단계에서부터 본성의 빛 자등명 내부의 통로를 통해 백두의 빛 자등명의 통로를 통해...하나하나 밟으며 올라오고, 어느 정도 법성력이 생기면 이름만 부르며 올라오고, 그러다가 더 법성력이 생기면 그냥 그려놓은 것을 흡하며 흡하면서 올라오면 되는 듯싶다.
이와 같이 자등명세계를 올라오는 사람이라고 해서 사회생활을 하지 않을 수 없고 또 사람들을 만나지 않을 수 없다. 사회생활을 하고 사람들을 만나는 만큼 자기 자신도 모르게 주변에 탁한 것이 자기 자신 안으로 들어오게 되어 있다. 자등명세계에 올라와 있는 사람의 경우 아주 맑고 깨끗한 물이라면 전혀 수행을 하지 않는 사람들은 먹물이라고 생각하면 거의 틀림이 없다. 맑고 깨끗한 물이 티끌 하나 없는 물이 먹물의 사회생활을 하고 먹물의 사람들을 만나니 만큼 티끌하나 없는 맑고 깨끗한 물은 먹물이 되어간다. 이 먹물을 맑고 깨끗하게 정화하지 않는 한, 먹물의 사회생활을 하는 만큼 먹물의 사람들을 만나는 만큼 먹물이 되지 않을 수 없다. 먹물이 되어서는 먹물이 되는 만큼 몸이 무겁게 되고 몸이 무거워서는 자등명세계에 올라왔다가도 떨어진다. 먹물의 무게만큼 아래로 떨어진다. 자기 자신은 깨어있다고 생각하고 또 바르게 생활한다고 해도 이 먹물 때문에 떨어지게 되는 것이다. 이 먹물 때문에 지옥에 떨어지기도 한다. 자기 자신은 비록 자등명세계를 알고 자등명세계에 올라왔었다할지라도 먹물로 인하여 먹물을 정화하지 않음으로 인해서 지옥으로 떨어진다.
육체를 가지고 세상을 살면서 사회생활을 하지 않을 수 없고, 또 사람들을 외면하면 만나지 않으면 살 수 없다. 사회생활을 하고 사람들을 만나며 살아야 하는 만큼 항상 스스로를 정화해야 한다. 스스로 정화시키지 않으면 자기 자신도 먹물이 된다는 사실을 관가해서는 아니 될 것이다.
자등명세계에 올라오기 전에는 몸통청소를 함에 있어서 여러 방법들이 있었다. 자등명세계에 올라오고 육체 안에 자등명체가 생겼을 때는 몸통청소라고 할 것이 따로 없는 것 아닌가 싶다. 물론 영체(靈體)에 담겨진 것은 비워야 하고 영적구조물을 제거해야 하겠지만 자등명체가 생겨난 이후부터는 영체와 자등명체의 크기에 있어서 커지고 작아지는 관계 속에 있는 만큼 육체 안에 자등명체가 생긴 사람은 몸통청소 역시도 자등명의 이름을 암송하거나 읽으며 몸통청소를 하되 몸통 맑고 깨끗해질 때까지 자등명세계 위로위로 올라오면 되는 것 같다.
몸통이 맑고 깨끗해질 때까지 처음에는 56단계를 의식 인식하고 그런 다음에는 자등명의 이름을 읽거나 암송하고 그럼에도 맑고 깨끗해지지 않으면 그려놓은 자등명세계의 자등명군의 길을 따라 오다보면 자등명세계를 올라오면서 몸통 안에 있는 것들이 자등명세계에 올라옴으로 해서 하나 둘....올라오는 자등명세계에 떨어트리거나 내려놓고 올라오게 되는 만큼, 자등명세계로 올라오면 맑고 깨끗하게 정화가 되고 몸통 청소도 되는 것이 아닌가 싶다.
본인의 경우에는 몸통청소 및 몸통의 정화를 위해서 매일 56단계에서부터 초절대자자등명군단의 길을 따라 걷는다. 그리고 본인이 지금 있는 자등명세계의 위를 향해 흡한다.
자등명세계로 올라오는 사람들을 위해서 세밀하게 하나도 빠짐없이 근본자등명까지 밝힌 것과 같이 100개씩 되는 군단을 다 밝혀 드러내 그리면 더욱 더 쉽게 올 수 있으니 좋겠지만, 그것을 모두 다 그리는 것이 만만지 않고 또 다 그려놓으면 안일할 수도 있는 만큼 필요한 만큼 적당하게 그려서 그려진 것을 토대로 밟으며 법성력도 키우며 오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에 본인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부분까지만 그려 내놓았다. 나중에라도 더 필요하다면 더 밝혀 드러내 그릴지 모르겠지만 지금은 이 정도면 그래도 되지 않는가 싶은데 더 두고 볼 일이기는 한 듯싶다.
2012. 10. 06 07:40
본인은 자등명 세계를 이와 같이 올라왔다. / 칠통 조규일
56단계에서 출신을 해서 본성의 빛 자등명에 이르렀고, 본성의 빛 자등명에 이르러서는 이제 다 올라온지 알았었다. 그러다가 본성의 자등명을 빠져나와 본성의 자등명 위로 올라서고 본성의 자등명이 발아래에서 보일 때 몹시도 당황했었다. 그러다가 위에 밝은 빛이 있는 것을 보고 올라가서 백두의 빛 자등명에 올라서고 그런 다음 위로 향해 올라오려고 애를 쓰며 수행하여 올라왔고, 그러면서 그림도 그려보며 살펴보고 또 올라온 자등명 및 올라가는 곳의 자등명을 관하여 보면서 올라왔다. 자등명 이름은 이미 올라온 곳의 이름을 지었다.
법성력이 부족하여 올라오지 못하고 뚫지 못한 자등명 세계에서는 법성력을 키우고 길러서 올라왔고, 자등명 이름을 지으며 품고 위를 향하여 올라오고, 그런 다음 그려보고, 또는 미리 살펴 그려보고 그런 다음 올라오고, 올라와서는 이름을 짓고, 이름을 지으면 품고, 품게 되면 법성력은 또 커져서 커진 법성력만큼 올라오고, 그렇게 올라오다가 어느 순간 이것들이 무한대 안에서 돌아가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미쳐서 무한대를 그려놓고 본인이 무한대에서 어느 지점까지 와 있는지 살펴보고, 그런 다음에 그 나머지를 품기 위해서 흡(吸)을 해보고, 흡하며 품게 되는 것을 느끼게 되어서는 더욱 강하게 흡하여 무한대를 흡하여 무한대를 다 품고 살펴보니 자연스럽게 무한대 위로 올라와 있었다.
이 자등명 세계는 어떤 세계인지 그려보고 그리고 주변에 자등명을 흡하여 품고, 그런 다음 또 올라오게 되는 자등명 세계 이것은 어떤 세계인가? 관찰하고 그려보고 그러면서 또 흡하여 품고...그러면서 중요하게 생각되는 자등명 이름만 짓다가, 어느 순간 자등명 이름을 지으면서 자등명이 가지고 있는 뜻과 의미 자등명의 역할이 저마다 있다는 사실을 알고는 색으로 드러낼 수 없는 55 암양산엽에서부터 130 명창방광양자등명 아래 이탈우자등명까지 이름을 짓지 않고 빠뜨렸던 자등명의 이름을 지었다.
국어사전을 펼쳐가며 이름을 한자 한자 찾으며 자등명에 맞는 이름을 찾는 것은 쉽지 않았다. 쉽지 않았음에도 이름을 짓고 대충 살펴보았을 때 지은 이름의 자등명의 역할을 대충 살펴보고 놀라고, 그 위에 자등명은 어떤 역할을 할까? 하는 궁금증에 쉬지 않고 이름을 지었다. 지을 수 있는 한 지어서 그 역할에 대해서 대충이지만 알아가는 사실에 놀랍기도 하고 기쁘기도 하고, 육체적으로 힘들기도 했다.
자등명 이름을 지으며 새롭게 알아지는 사실들에 놀라며 기쁨과 환희심에 시간이 허락하는 한 이름을 지을 수밖에 없게 만들었다. 그렇게 이름을 짓고 그 작용이나 역할을 어느 정도 간파가 되면 그 위에 자등명이 또 궁금했었다. 궁금한 것을 밝혀봐야 하는 못된 성격 때문에 자꾸만 위를 바라보며 위를 향하여 갈 수밖에 없었고 위로 올라갈 수 없는 상황이나 올라가지지 않아서 살펴볼 수 없었을 때에는 그림을 그려서 살펴보고, 또 올라가서도 그림으로 살펴보고 그림에 맞게 자등명의 이름을 지었다.
올라올 때마다 만나게 되는 자등명 세계에 자등명들의 이름을 어찌 다 지었을까 궁금해 하는 분들이 있을지 모르겠다. 자등명을 이름을 짓다보니 자등명 세계에서 근본이 되는 것이 있고 어떤 규칙이나 법칙이 있는 듯, 맨 처음은 마음부분을 가리킨다는 사실이었고, 두 번째는 단전, 세 번째는 머리의 신에서 작용하는 것 같았다.
이미 올라온 자등명 세계이다 보니 자등명을 본인의 품 안에서 꺼내어 본인의 손으로 선택하게 하였으니 어렵고 쉬웠다. 지은 자등명 이름을 적어 놓을 곳에는 이미 그 위의 자등명 그 위의 자등명을 나열해 놓았으니 나열해 놓은 위의 자등명 이름을 본인의 품 안에서 꺼내어 밝히며 이름을 지으면 되었고, 이름을 지어서 어느 부분에서 작용하는가? 살펴보면 이것이 자등명 세계의 1번째인지 2번째 인지 알게 되었다. 그래서 쉽게 자등명 세계에 있는 자등명의 이름을 있는 데로 밝혀낼 수 있었다.
이렇게 밝혀낸 자등명 이름들은 품 안에서 밝게 빛나게 되니 더욱 신비하고도 재미있었다. 육체는 괴롭고 힘들었지만 이런 쾌감과 흥미 흥분은 본인으로 하여금 끊임없이 이름을 짓게 했고 쉬임없이 시간이 허락하는 한 이름을 짓게 되었으며 올라가지 않으면 지을 수가 없으니 올라가려고 했었다.
이미 올라와서 간격이 크면 큰 만큼 이름을 짓는 것이 쉬웠다. 이름을 지으면 생각되기를 이미 아래에 있는 만큼 그 만큼 법성력 아래에 있게 되어서 높게 있는 법성력에 낮게 있는 법성력이 쉽게 작용을 일으켜 주어서 쉽게 지어지는 것이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었다. 중간쯤 와서는 이름짓는 것이 언제 끝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싫증도 났다. 정확하게 지었다기 보다는 싫증과 그래도 밝혀 알고자 하는 궁금증 사이에서 대충 지어진 것도 조금은 있지 않은가 싶은 생각이 든다. 나중에 자등명이 가지고 있는 역할이나 작용의 뜻과 의지를 알기 위해서 한글을 뜻과 의지에 맞는 한문을 찾는 과정에서 몇몇 이름들은 바뀔지도 모른다는 생각이다.
이미 올라와서 간격이 큰 만큼 이름짓기가 쉽다는 생각에 일심으로 올랐고, 올라서는 살펴보고 그려보고, 그린 것을 토대로 이름을 짓고, 이름을 짓되, 1번째를 알게 되니 위에 자등명 이름을 지으면서 그 다음의 1번째를 놓치지 않고 밝혀 알 수 있었다.
자등명 이름을 짓기 전에 흰 종이 위에서 중음신을 찾아...천도했던 것이 ..흰 종이에서 자등명을 보고 살펴보고 그러면서 그리는 것이 가능했던 것 같다. 아마도 흰 종이에서 중음신을 찾고 인트라망을 보는 것을 하지 못했다면 이 작업은 좀 더 어렵게 이루어졌을 것이다. 다행이 자등명 세게에 올라오기 전에 흰 종이에서 이런 것들이 가능했기에 가능했던 아닌가 싶다.
거의 다 올라와서는 보이지 않는데 이것을 어떻게 해야 하나? 어떻게 해야 하나? 하는 생각에 사로잡혀 있었다. 방법을 찾아야만 했다. 올라올수록 자등명은 크고 자등명의 숫자는 적어서 이름을 짓는데도 속도가 붙었었다. 올라오는 것을 따라 이름이 지어지니 올라가는 것도 더 속력을 내야했다. 있기는 한데 드러낼 수 없고 그릴 수 없으니 저것을 어찌할까? 어떻게 순번을 정하고 어떻게 있는지 알고 이름을 밝힐 수 있을까? 고민하고 또 고민했다. 그러면서 위를 향하여 흡하고 품고, 품고 흡을 하였다. 그러면서 생각했다. 1번째는 무조건 마음부분에서 작용하니 이것만 잊지 말고 살펴서 이름을 짓자는 생각을 하였다. 그리고 그림을 드러내지 못한 위에 자등명의 이름을 짓기 시작했다.
흰 종이 위에 지을 자등명들을 위로위로 그려놓고 아래서부터 위로 이름을 지어왔다. 이름을 지으며 마음부분에서 작용하면 1번째 그렇게 해서 이름을 지었다.
올라오며 품고, 품고서 이름을 지어 밝히고, 밝힌 만큼 법성력은 커져서 또 올라오게 되고, 그렇게 흡하고 올라오고, 위를 행하여 끌어당기며 올라오고, 그리고 살피고, 그리고 그려서 이름짓고, 그렇게 올라왔다. 이름을 짓기 전에 자등명은 그냥 품은 것에 지나지 않았다. 이름을 지음으로 해서 자등명은 스스로 불을 밝히며 뜻과 의지를 확연히 알 수는 없었지만 뜻과 의지를 드러내 본인의 품 안에서 법성력이 커지게 했다.
이와 같이 자등명 이름을 짓는 것이 본인에게서 하나의 불을 밝히고 뜻과 의지가 되어서 법성력을 높게 했고 높은 법성력으로 위로 향하여 끌어당길 수도 있었고 또 흡하여 품을 수도 있었다. 본인은 본인이 이름을 지으면 본인의 품안에서 밝히도록 했다. 그렇게 이름은 지어졌다. 지어진 이름을 여러분들은 갖다 품어서 밝히게 하면 된다. 이름을 부르며 끌어당겨도 되고, 이름을 부르며 흡해도 되고, 이름을 부르며 품어서 밝히도록 해도 된다. 누구 말처럼 다 차려진 밥상이다, 가져다 먹기만 하면 된다. 먹기만 하면 되는 것도 귀찮고 시간 없어서 못 먹는 것이야 어쩔 수 없는 일 아닌가 싶다. 먹기 싫은 사람에게는 입어 넣어줘도 먹지 않으니 아무 소용없을 것이다. 배고픈 사람은 먹을 것이며 먹고 싶은 사람은 먹게 될 것이다. 입에 넣어준다고 될 일은 아닌 듯 싶다.
2011. 12. 2. 08:10
첫댓글 제가 보니 보는 것만으로도 다 해결된다고 하네요.
다들 그렇게 해도 되나요?
안 됩니다.
흡이나 품거나 또는 읽어주면 됩니다. 하네요.
이것도 수행연보 게시판으로 목록해서 올려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자등명글이랑요()
이미지 파일은 사경용^^으로 만든 것이라 수행연보 게시판에 올리기엔 적합해 보이지 않아서요^^; 자등명길 정리 게시판에 올려놓겠습니다. 그리고 이미 자등명 이름표는 파일로 예쁘게 정리된 것들이 있어서 사경용이 아니라면 그것을 이용하셔도 충분하실 것으로 사료되옵니다^^
예쁜 산수유 꽃이네요. 지난번에도 봄 소식 전해주셨는데...오늘도 감사드립니다 ^^♡
예전 자주 되뇌이던 자등명 이름들을 보니 익숙함과 편안함에
감회가 새롭습니다!
감사드려요.()^^
네 자등명길 게시판 좋아요 게시판 알려주셔 감사합니다 아직도 안 본 못 본 게시판들이^^;; 할 수 있는 한 같이 힘을 더해서 정리해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