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청은 공고절차에 따라 2019년 4월 26일부터 5월 7일까지 가격입찰과 제안서를 모두 제출한 참가자에 대해 평가해 최고득점자를 낙찰자로 선정할 예정이다.
낙찰자로 선정되면 향후 5년간 캠핑장을 관리, 운영할 수 있는 자격을 가지게 된다.
이후 운영실적과 설문조사, 계약내용의 성실이행 등을 참고해 5년의 범위 내에서 연장 관리, 운영도 가능하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송도국제캠핑장은 송도국제도시의 해안가를 따라 3.2㎞로 길게 뻗어 서해바다와 일몰을 조망할 수 있는 곳에 입지하고 있다”며 “도심에서 바다의 낭만을 즐길 수 있는 점 등을 고려할 때 300만 인천시민들과 더불어 수도권 도시민의 활력증진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