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福)은 말에서 나온다. / 무불 스님
많은 사람들이 말로 업(業)을을 짓는다.
좋은 인상을 지니고 좋은 옷을 입고도 말을 함부로 한다.
고운 입술로 남의 험담을 들추고
예쁜 얼굴로 남의 허물만 들춘다.
남에게 해가 되고 상처가 되는 말을 하지 말아야 한다.
남을 악담하면 자신의 업장이 두터워 지고
자신의 후손에 나쁜 업연(業緣)이 쌓인다.
사람을 불신하고 남을 속이고 비하하는 것은
결국 자신을 추하게 만드는 죄업이 된다.
말로서 남을 존중하고 남을 칭찬하면 복덕이 쌓인다.
후손에게도 길하고 좋은 복을 물러준다.
남을 속이면 자신이 먼저 불안해 진다.
남의 허물을 들추면 자신의 마음속에 어두운 기운이 쌓인다.
도덕적인 마음으로 품격이 있는 말과 행동을 하는 사람은
생각을 먼저 하는 사람이다.
감사하는 마음으로 사람을 대하고 접하면
복(福)을 받을 수 있는 사람이다.
복(福)은 말과 행동에서 행위에서 온다.
남을 도울 수 있는 말과 행동이 복이다.
복(福)이 있는지 없는지는 자신이 먼저 안다.
복(福)의 개념이 없으면
황궁에 살면서도 외롭고 구속되어 괴로워서 자살한다.
돈을 다 쓸 수 없는 사람이 불행한 사람이다.
돈이 부족한 사람은 늘 행복할 수 있는 사람이다.
고마워하고 감사하여 만족 할 줄 알고 자만하지 말고
오만하지 말고 음탕하지 말아야 한다.
어느 것 에서도 자재로 울 수 있는 공의 지혜를 가지고 살아야 한다.
부처님께서 가르쳐 주시는 고귀한 말씀은 자재로 운 마음이다.
오만하지 않고 겸손해야 한다. 우리가 갖추어야 할 복(福)은
할 일과 하지 않아야 할 일을 구별하는 지혜이다.
우리가 배워야 할 것은 자비로운 마음과 깨달음이다.
후대에 남겨줘야 할 것은 지혜와 자비이다.
그리고 뛰어난 인품이다
이것이 우리가 장려해야 할 제1의 유산 목록이다,
자비와 도덕 인품의 토대인 공덕을 다음 세대를 위해
남겨두는 것이 공든 탑이다.
자비로운 행위는 자연스럽게 아이들에게 가르침이 되어
일거양득 복(福)을 주게 된다.
어떤 경우라도 친구나 동료를 칭찬해야 복이 쌓인다.
말 한마디가 사람을 죽이고 살린다는 것을
한시라도 잊지 말고 살아야 한다.
불교의 첫 번째 계율은 불살생(不殺生)이다.
생명은 온 우주와도 바꿀 수 없이 소중한 것이다.
말 한마디가 사람을 죽이고 살린다는 것을 명심하고
평소 말을 품격 있고 품위 있게 언어 습관을 지녀야 한다.
습관을 제 2의 천성이기 때문이다.
출처 : 가장 행복한 공부 카페
첫댓글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