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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노. 사. (키타, 노래 &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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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 스크랩 봉숭아 - 박은옥&정태춘
도영(김종근) 추천 0 조회 14 13.07.28 11:49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봉숭아 - 박은옥&정태춘
초저녁 별빛은 초롱해도 이밤이 다하면 질터인데 그리운 내 님은 어딜가고 저 별이 지기를 기다리나 손톱 끝에 봉숭아 빨개도 몇 밤만 지나면 질터인데 손가락 마다 무영실 매어주던 곱디 고운 내님은 어딜갔나 별 사리로 맑은 달 구름 걷혀 나타나듯 고운 내님 웃는 얼굴 어둠 뚫고 나타나소 초롱한 저 별빛이 지기전에 구름 속 달님도 나오시고 손톱 끝에 봉숭아 지기전에 그리운 내님도 돌아오소 (박은옥 작사 1981년 1월) 이 노래는 박은옥 씨의 목소리 때문에 대체로 구슬픈 분위기를 내는 데, 가사에 물론 그리운 님을 기다리는 애절함이 있어서 이기도 하지만 노랫말과 상관없이 아이들에게 노래와 더불어 봉숭아 꽃 물들이기를 가르쳐 보는 것도 좋으리라고 본다.
(봉숭아 꽃 물들이기는) 1. 봉숭아꽃나무에서 봉숭아 꽃과 잎사귀를 땁니다. 2. 그릇에 꽃잎과 잎사귀를 넣고 찧은 다음 백반이나 소금을 넣고 더 잘게 찧습니다. 3. 손톱에 가려질 정도로 찧은 봉숭아를 손톱 위에 얹습니다. 4. 봉숭아가 빠지지 않게 비닐과 실로 묶습니다. 5. 하룻밤 후에 비닐을 풉니다. 6. 손톱에 예쁘게 물이 들어있습니다. (http://www.jammy.net 에서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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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3.09.15 20:56

    첫댓글 제가 편안히 듣는,
    참 좋아하는 부부의 듀엣입니다.
    80년대 말 정태춘님을 인천에 초청해서 듣던 라이브~
    울림통이 유달리 컷던 키타의 진동은 온 우주에 퍼져,
    마치 나의 몸과 영혼이 분해 된듯한 감동을~~~!!!

  • 13.10.09 09:10

    하모니카 소리가 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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