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첫공연에 이어서 다시 찾은 <올드위키드송>
두 남자가 출연하는 음악극
늙은 교수역 마슈칸을 연기하는 안석환 배우
젊고 건방진 제자역 스티븐에 강영석 배우
앙숙처럼 안 맞던 두 사람이 서로의 상처를
감싸며 훌륭한 사제지간으로 변해가는 줄거리
약간 느물하면서 힘을 뺀 연기는 마슈칸에
딱 어울린 느낌이다
훤칠한 강영석배우의 노래도 참 듣기 좋았다
작년 마슈칸역이었던 송영창배우도 공연을
보러 왔다
공연이 끝나고 나오니 극장 앞에 예쁜 아가씨들
줄지어 있었다
강영석배우의 팬클럽인가 보다.
팬클럽이 생길만한 외모와 노래였다.
작년 공연에선 피아노에 빠졌다면 이번엔
노래에 반한 공연.
오랜만에 본 친구와는 너무 짧은 시간 만나
아쉽던 날이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57E5F3357E8BFAF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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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21일<올드위키드송>선선한 가을에 좋을 음악극(박정*대리후기)
수수꽃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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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9.26 15:27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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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저도 이공연 한번 보러 가야겠습니다. 후기 감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