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호반의 제천시 금성면 성내리 마을이 산행의 출발점. 성내편의점이 있는 성내리 무암골 입구를 기점으로 무암사 까지 약 3km. 마을을 지나 무암저수지 아래에서 오른쪽으로 도로, 왼쪽으로 오솔길이 있다. 왼쪽 오솔길로 따라가면 무암저수지 위에서 도로와 만난다.
무암사를 향하여 가다보면 동산 주능선에 올라서는 길이 오른쪽으로애기바위, 안개바위, 장군바위, 남근석 4개 코스 안내표지판이 차례로 나온다.
애기바위 코스
애기바위 안내표지판을 따라 오른쪽으로 가파르게 능선에 올라선다. 안내표지판에는 정상까지 2.1km로 표시되 있지만 3-4km 넘는다. 정상을 거쳐 세목재-무암사 성내리까지 5시간 소요
장군봉 코스
애기바위 안내표지판을 지나면 무암사 300m 아래 지점에 장군봉 안내표지판이 있다. 약 2백m쯤 오솔길을 따라 걷다보면 오른쪽으로 싸리나무 군락이 등장하고, 다소 경사가 급하지만 환상적인 등산로가 그 군락 사이로 약30분동안 이어진다. 곧바로 등장하는 것은 까마득하게 올려다 보이는 큰 바위.여기서 정상 방향은 바위 오른편으로 나있는 황톳길이다.
아기자기하게 이어지는 등산로를 따라 가면 장군바위, 의자바위를 만나게 된다. 충주호 쪽으론 하늘을 찌를 듯이 서있는 칼바위가 보인다. 의자바위를 지나 1시간 정도 걸음을 재촉하면 안부에 닿는다. 정상을 거쳐 세목재-무암사 성내리까지 4시간 소요
남근석 코스
무암사 200m 아래 지점에 남근석, 새목재 가는 갈림길이 있다. 여기서 20여분을 오솔길을 따라 가다 가파르게 지능선에 올라서면 남근석이 있다. 남근석을 지나 주능선에 올라서는 길은 매우 경사가 심한 암릉과 바위가 있고 수직 바위를 로프를 잡고 올라서는 곳이 있는데 어린이나 노약자는 오르기가 불가능할 정도로 험한 지점이 있다. 주능에서 이곳 남근석 능선으로 내려오는 것이 더 힘들고 위험하다.
남근석을 보려면 암릉을 잘타는 사람은 이 남근석 코스로 오르고 그렇치 않다면 장군봉코스로 능선에 올라서 정상을 거쳐 새목재-무암사로 하산하여 무암사 아래에서 20여분 소요되는 남근석을 올랐다 되내려 오는 것이 좋다
환영합니다~~~
난 자리가 비면 참석
열분 오셔도 되요 ㅎ
자리 여유 있으니,
시간되신 횐님들은 참석 하셔두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