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는 한국에서도 뷔폐가 유명한 곳입니다.
양곤에 다른 호텔에 비해 아침식사가 포함된 객실요금이 괘 비싼편입니다
얼마전까지만해도 최고의 아침은 세도나였는데 이젠 롯데에게 최고자리를
넘겼습니다.
호텔 아침 식사순위를 작위적으로 정하자면 1위 롯테
2위 멜리나 3위 세도나 4위 상글리라 순이 아닐까 싶습니다.
재미있는건 저녁 뷔페는 음식종류가 많고 다양한데 의외로
롯데가 실망을 주더군요.
[그런데 말이죠... 호텔예약에 한국어 된다고 했는데, 한국어 할 줄 아는 스텝이 전연 없습니다,
건너편 멜리아 호텔은 한국어 할 줄 알고 한국어로 안내가 되는데 한국 자본, 한국회사가 운영하는 롯데가
한국어 통역이 안되다니...... 호텔내 TV 첫 화면에 한국어 소개만 되고 쩝............]
>사진 퍼가셔도 활용하셔도 좋습니다.
장식장이 비교적 양곤에서는 보기드문 와인과 글라스 쇼케이스 입니다.
라운지 커피샵입니다. 오픈 한달이 안되서인지 다소 어수선하고 엉성한 분위기였고요
중앙에 피아노 연주와 저녁 세미공연은 그나마 세련미가 있습니다
역대 최고의 뷰를 자랑해도 좋을 만큼 수영장이 이뻐요.
웅장하고 넓고 화려하지는 않지만 세련미와 함께 잘 정돈된 느낌입니다.
특히, 야간에는 그림이 되더군요. 수영장 옆 BBQ 식당은 젊은 사람의
건겅하고 즐거운 공간이기도 했습니다.
첫댓글 잘봣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