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선수들이
모여있는 정령치
나도 일차 삼차 리그전에 참가를 했지만 이번엔 시간이 허락하질 못한다.. (직장이)
마음으로나마 좋은기상에 좋은 성적이 나오길 바라며
5일 천안시장기 대회에 동참을 해 우리 팀 몇명과 범각이 형하고 갔다...
12시 전에 도착을 했는지 정확한 기억은 나질 않는다...
김팀장과 범각이형 접수하고 초보자 이륙장 구경 시켜주고자 이륙장에 올라가고 나는 착륙장에 무전기를 들고 기다린다...
경기가 가능한 날씨가 되어 하나 둘 기체가 올라온다...
평상시는 그렇지 않겠지만
타켓이 가까워 질수록 많은 어설픈 행동들이 자주 보인다..
무전으로 들리는 각 클럽의 회장이나 팀장 그리고 교관의 목소리들
안타까워 하는 소리도 있고
무조건 찍어라 목숨을 걸어라 등등 아주 과감한 말들이 착륙장에서 많이 들린다...
이런것은 아닌데 혼자말과 옆사람과 이야기를 주고 받으며
대회는 큰 사고 없이 조용히 마무리 지고 있다....
지난번 청주 시장기에서도 착륙장 심판을 했는데 그때도 이러한 소리를 많이 들었다...
대회를 즐긴다... 일등하면 좋다 세상을 다 얻은듯 좋다...
나도 해 보았으니 그 기분 충분히 이해가 간다..
하지만 이제는 내가 위에 있으니 소심해 지는 것을 느낀다...
지켜 보는 안타까움의 탄성을 듣는 것은 기분이 좋다...다들 아까워 하는마음의 한마음이니
그러나 착륙에 일그러진 지체들에 걱정하는 안타까움의 탄성은 아니 통곡에 가깝다는 것을 느낀다...
우리의 언덕위의 바람 모든 회원님들은
풍자님을 위에 두고 정말로 안전비행을 할것을 나부터 약속 드리며
언제나 즐거운비행이 되길 바라며
첫댓글 궁금한게 있는데요.2년전에 가본 천안 흑성산은 이륙장도 기체 한대 겨우 펼 정도였구 착륙장도 제대로 없어서 독립기념관 옆에 무슨 수련원에 착륙한거 같은데.이,착륙 환경 좀 알려주세요.
지금도 그때랑 별 차이가 없는 것 같습니다..4년전 쯤으로 기억을 하는데 저도 한번 가보고 이번이 두번째이고 북서풍 이륙장은 밭이나 공사중인 터 다져놓은곳이 착륙장(이번 대회 착륙장으로 활용한곳임)입니다..
네 맞습니다..목숨은 하나뿐인것을.......장난할께 따루있지....항상안전비행을 기원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