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브리서 6장 13절 – 20절(약속의 근거한 믿음과 책임)
(서론). 지난 시간 9절, 신자란? 하나님 사랑을 받은 자녀로서‘가시’와‘엉겅퀴’보다 더 좋은 구원 속에 열매가 있습니다.
9절, ‘사랑하는 자들아’‘너희에게는 이보다 더 좋은 것’ ‘구원에 속한 것이 있음을 확신하노라’이란? ‘가시’와‘엉겅퀴’보다 더 좋은 구원에 달려 있는 열매(헬, 카르포스, καρπός/결신, 아들, 자손, 후손)를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즉‘가시’와‘엉겅퀴’보다 더 좋은 구원 속에 열매란? 10절, 하나님께서 사랑으로 섬겨주신 은혜입니다.
10절, ⓵‘그의 이름을 위하여 나타낸 사랑으로’ ⓶‘이미 성도를 섬긴 것과 이제도 섬기고 있는 것’ ⓷‘잊어버리지 아니하시느니라.’
⓵‘그의 이름을 위하여 나타낸 사랑’이란? 하나님의 형상이며... 사랑입니다.
⓶‘이미 성도를 섬긴 것과 이제도 섬기고 있는 것’이란? 하나님께서 창조와 보존과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입니다.
그리고 그 창조 속에 예시되었던 구원 최종적 완성으로 하나님의 신적 수준의 지혜와 능력과 사랑과 열심의 총 동원된 그 하나님 형상과 사랑의 확증으로 예수 그리스도와 또 다른 보혜사를 보내주셔서 하나님 백성 삼는 것입니다.
11-12절,‘부지런함’‘소망의 풍성함’‘믿음과 오래 참음’으로‘약속들을 기업을 받은 자들을 본 받으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 결실(열매/실력과 수준)을의 책임이란? 내가 스스로 만들어 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만들어주시는 것으로 내가 하나님 뜻을 알고 믿고 순종과 헌신과 충성의 책임이 나에게 있는 것입니다.
예) 1-2절, ①“그리스도 도” ②“죽은 행실에 대한 회개”③“하나님에 대한신앙”④“세례”⑤“안수”⑥“죽은 자의 부활”⑦“영원한 심판”에 대하여... ‘초보를 버리고’ ‘다시 닦지 말고’ ‘완전한대로 나아가라’는 것입니다.
결국 믿음이란? 하나님께서 우리를 향한 그 신분에 맞는 열매(수준/실력)을 향하여 꾸준한 책임을 감당하는 훈련이 필요합니다.
예) 신앙생활이란? 훈련과 연습을 통하여 성장하지 않으면? 우리 속에 거룩함과 의와 진리에 관한 소원과 감각과 본능과 반응이 있기 때문에 외면 할 수 없어 더 불안해지고, 의심이 생기고, 다른 사람들에게 책임을 떠넘기는 핑계(원망)만 하게 됩니다.
신앙생활의 가장 큰 모순은? 내가 훈련과 연습은 하지 않고 100점만 생각하니까? 쓸데없는 절망(실족)합니다.
예) 신앙의 수준과 실력의 열매란? 훈련과 연습을 통하여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 자라서 조금 실수하고, 부족하고, 연약해도, 말씀대로 살려고, 노력하고, 또한 관용과 용서와 이해가 필요합니다. 연습해야 합니다.
[1]. 13-15절, 우리의 구원이 하나님 자신 보다 더 큰 것이 없기 때문에 하나님 자신 이름 걸고 맹세하셨다는 것입니다.
“하나님 맹세”란? 묵시세계(창조세계)는 무엇이 점진적으로 성숙되어지고 발전되어지는 세계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무엇을 말씀하시면? (창1:3) “빛이 있으라 하시니 빛이 있었고”처럼 완료로 창조가 되는 곳이 묵시 세계입니다.
즉 묵시세계(창조세계)는 하나님이 말씀하시고 맹세하시며 그 분은 전지전능하신 분이고 그 분은 실패할 수 없는 분이기 때문에 완료란 말입니다.
결국 묵시세계(창조세계/과거, 현재, 미래가 없는 영원)란? 시간의 흐름이 없다는 것이 아니라 ⓵인간들이 뭘 개발하고 발전시키고 성숙시켜서 ⓶또는 인간들의 힘을 보태서 사는 곳이 아닐 뿐만 아니라 ⓷ (벧후 3:8) “하루가 천 년 같고 천 년이 하루 같다.”처럼우리(인간)의 이성에 맞는 수준으로 설명을 할 때... 시간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하나님 맹세”“맹세의 보증”는 16절,‘모든 일의 최후의 확정’이며, 19절,‘영혼의 닻’을 설명하는 최고의 모델로 13-15절, 아브라함을 등장시키고 있습니다.
➊아브라함이 어떻게 그 약속들을 받았는가? ➋아브라함이 어떻게 그 소망의 풍성한 자리까지 갔는가?
(창22:16-18) “가라사대 여호와께서 이르시기를 내가 나를 가리켜 맹세하노니 네가 이같이 행하여 네 아들 네 독자를 아끼지 아니하였은즉 내가 네게 큰 복을 주고 네 씨로 크게 성하여 하늘의 별과 같고 바닷가의 모래와 같게 하리니 네 씨가 그 대적의 문을 얻으리라 또 네 씨로 말미암아 천하 만민이 복을 얻으리니 이는 네가 나의 말을 준행하였음이니라 하셨다 하니라”
아브라함이 독자 이삭을 바치기 까지는? ➀아브라함이 하란을 떠날 때 75세 (창12:4) ➁아브라함과 멜기세덱 반차(창14장) ➂하나님께서 횟불 언약(창 15장), ➃10년 후(창16:3) 86세 때 여종 하갈로 인하여 이스마엘을 잉태한다. ➄할례언약(창17:15-16) ➅99세에 이삭을 잉태한다고 하나님의 약속을 비웃는다. ⑦그리고 1년 동안 소돔과 고모라의 사건을 경험한다. ⑧25년의 역사를 경험하고 100세 이삭을 낳는다.(창21:5) ⑨이러한 25년의 긴긴 역사를 통한 믿음의 근거들은 이삭을 바치라는 하나님의 말씀에 100% 순종함으로 하나님의 의를 완성시킨 것입니다.
(약2:21-23) “우리 조상 아브라함이 그 아들 이삭을 제단에 드릴 때 행위로 의롭다 하심을 받은 것 아니냐 네가 보거니와 믿음이 그의 행함과 함께 일하고 행함으로 믿음이 온전케 되었느니라 이에 경에 이른바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으니 이것을 의로 여기셨다는 말씀이 응하였고 그는 하나님의 벗이라 칭함을 받았느니라”
결국, “하나님 맹세”“맹세의 보증”는 16절,‘모든 일의 최후의 확정’이며, 19절,‘영혼의 닻’을 역사를 통하여 설명하므로... 우리들에게 주어진 역사(시간)는 믿음(앎)은 행함(책임/순종)의 시작이고 행함(책임/순종)은 믿음(앎)의 완성인 것입니다.
하나님은? 처음부터 다 자란 나무를 주거나 꽃을 주지 않고 씨를 주어서 그 씨를 그냥 남기는 것이 아니라 뿌리고 가꾸고 물을 주고 여름에 비, 바람을 감수하는 인내를 통하여 가을에 더 풍성한 결실을 얻기를 원하신다.
하나님이 아브라함처럼 나를 부르심은? 나를 고치고, 나를 완성하는 것, 나를 복되게 하고 나를 영광스럽게 하는 것을 목적하고, 예정하고, 계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오늘(광야)을 잘 감당해야 합니다.
[2]. 이 “하나님 맹세”“묵시세계(창조세계)”는 16절,‘모든 일의 최후의 확정’이며, 19절,‘영혼의 닻’이라 합니다.
예) “하나님 맹세”“묵시세계(창조세계)”란? (엡2:6) “함께 일으키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하늘에 앉히시니.”
(엡1:5)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롬 8:30) “또 미리 정하신 그들을 또한 부르시고 부르신 그들을 또한 의롭다 하시고 의롭다 하신 그들을 또한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롬 9:11-13) “그 자식들이 아직 나지도 아니하고 무슨 선이나 악을 행하지 아니한 때에 택하심을 따라 되는 하나님의 뜻이 행위로 말미암지 않고 오직 부르시는 이로 말미암아 서게 하려 하사 기록된 바 내가 야곱은 사랑하고 에서는 미워하였다 하심과 같으니라.”(창 25:23)
이미 묵시 속에서 완료된 영혼의 닻으로 이미 태어나기 전에 운명이 결정되어 있으므로... 결국 이미 결론지어진 그 완료의 지점의 그 결과를 우리가 어떤 행위로 영향을 미칠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예) 예정론(엡1:3-6)
예) 이 땅의 역사는 직선(수평)적으로 시간이 흘러가지만... 위에서 수직으로 보면 그냥 이 땅은 평면으로 보이는 것입니다.
즉 이미 결정되어있는 닻, 밧줄 안에서 움직이는 걸 자유의지라 하며, 인간에게는 역사에게는 사실 자유의지가 없는 것입니다.
“지옥(地獄)”이란? 흙(티끌/먼지)으로 만들어진 내(인간) 안에... 인간이 자기자존심, 주체성, 존재성을 챙기기 위해 자기의 그 어떤 주체성을 발휘하고 자기를 개발하여 어떤 존재됨을 챙기려고 하는 그렇게 사는 것 자체가 지옥이라는 것입니다.
예) 인간들은 자신들의 자기 자존심과 주체성을 챙겨서 그리고 역사에 자기들이 어떻게 기여가 되는 존재라는 걸 챙기면 굉장히 기분 좋아하고 행복해 합니다. 그 역설은? 인간이 제일 힘들어 하는 것은? "자기부정과 자기배제" 입니다.
즉 이 땅에 먹고 사는 문제로 고민하고 힘들어하고 아파하는 사람은 없어요... 대부분 자신의 자존심(탐욕) 때문에 고통스러워하고 아파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지옥의 삶을 교회마저 부추기는 것은 안타까운 일입니다.
[결론]. 20절, 우리의 구원은 하나님의 맹세로 완성되고 여러분의 신분은 영혼의 닻처럼 이미 확정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신자란? 하나님 은혜가 아니었다면? 내가 이 세상 속에서 내가 얼마나 죄인(지옥)으로 살 수밖에 없는가를 알고 가는 것입니다.
신앙생활이란? 내가 말씀대로 살아서 의인(바리새인)이 되는 것이 아니라 말씀이 내안에 들어와서 나를 말씀대로 그려내는 삶을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이 세상은 하나님 은혜로만 살아갈 수 있다는 것을 그려내는 도화지와 같은 것입니다.
우리가 예수를 믿게 되면 당연히 자기의 존재성을 챙기기 위해 율법주의자(바리새인들)가 됩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그 율법주의자(바리새인)들을 버린다는 것을 우리가 알게 하시고, 그 다음에 이 자격 없는 자(이방인/죄인)들이 은혜로 구원을 받으며, 결국 그렇게 율법이 완성되는 이야기를 성경 전체가 예시하며 우리의 인생과 역사 속에 확인하는 내용들입니다.
결국 하나님 백성(천국)이란? 이 역사 속에서 그 묵시 속에 완료된 “하나님의 맹세로 완료시켜 놓으시지 않았으면 나 어떡할 뻔 했나”를 알고 깨닫고 확인하므로 그 하나님 은혜가 필요한 자로서 차별이 없는 평안과 안식입니다.
예) 이 땅에서 보면 차별이 있지만... 하늘에서 보면 다 똑같은 것입니다. 예) 변화산 모세(B.C.1,500), 엘리야(B.C.900년)
그러나 율법주의자들은? 자신의 자존심과 공적을 서로가 챙기므로 차등과 불평등으로 괴로워합니다. 지옥
신앙의 성숙이란? 하나님 은혜와 율법주의 이중 구조 속에 자꾸 내자존심과 탐욕을 위하여 살아가는 자신이 싫어지는 것입니다.
예) 구원의 3중 시제 과거 현재 미래가 있습니다.
그러나 역사 속에서 현재시제란? 이미 완료된 구원을 설명하고 경험하고 체감해 가는 것입니다.
결국 신앙의 핵심은? 무에서 유를 창조하시고 사망에서 생명을 만드신 하나님이 어떤 하나님이시며 무엇을 원하시는가? 그 대상과 내용을 근거한 믿음의 전인격적인 반응으로서 책임이 있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