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딱 일주일만에 글올립니다. ㅋ (휴가다녀왔더니 좀 바뻐지내요)
우선 제 괌일정은
첫날 , 마이크로네시안 몰
둘날 , 해양스포츠 & GPO
셋날 , K MART & GPO 였습니다.
원래 계획은 둘째날 해양스포츠를 하지 않고 JP슈퍼스토어와 투몬샌즈플라자에 가는것 이었습니다.
그런대 일정이 바뀌어서 해양스포츠를 했죠 ^^.(지금 생각해보면 해양스포츠 간게 잘한거 같습니다.)
마이크로네시안몰은 힐튼에서 람람버스틀 타면 GPO -> KMART -> 마이크로네시안몰 입니다.
대략 30 ~ 40분정도 걸립니다.
우선 도착하자마자 2층에 푸드코트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이곳에서는 메인반찬 1,2,3가지 선택요금제가 있더군요. 이걸 선택하면 기본적인 먹거리 + 선택한 반찬을 주더군요.
저흰 아리랑에서 한식종류하고 사람들 많은곳에서 중식종류를 선택해서 먹었습니다.
대략 둘이 15달러 정도 나왔습니다.
음식은 우리 나라 마트수준인대 조리해 놓은걸 또다시 가볍게 데워주기 때문에 맛위주로 먹기보다는
그냥 배채우기 식으로 먹어야합니다.
식사후 메이시스에 우선가서 2층 랄프로렌을 구경하였습니다.
어린이옷은 저렴하고 제품도 좋아서 아주 좋습니다.
하지만 성인옷은 완전 실망입니다. 가격은 싸긴 싸나 디쟈인이 영.. 아니올씨다 입니다.
1층에 스포츠 브랜드들 모아놓은대 가도 그냥 그저 그렇다 입니다.
개인적으로 성인옷은 GPO에서 사는게 훨씬 좋은것 같습니다.
대신 1층 풋로커에서 15달러에 메모리 폼이 들어간 아디다스 슬리퍼를 구입했는대 가격도 저렴하고
제품 디자인도 좋아서 너무 좋더군요.
그외 레스포삭은 그리 한국 면세점보다 싼거 같지않아서 그냥 구경만 하고 베네통도 옷이 영..
쇼핑몰을 구경 다 하고 2층에 가서 조각피자를 산후 페이레즈 마켓으로 갔습니다.
페이레즈에서는 삿뽀로 맥주와 간단한 먹거리 , 바나나보트 썬크림,로션을 구입한후에 숙소로 돌아왔습니다.
참 괌 마켓에서는 병으로된 스타벅스 커피 저렴하니 4개 셋트 하나 구입해서 드시는거 추천드립니다.
와이프는 호주에 있을때 먹어본 계피 들어간 달달한 커피 있는대 그거 좋다고 사더군요.
정말 달고 시나몬 맛이 확 합니다.(브랜드가 잘 기억이 ㅋ. KMART에는 없고 페이레즈에는 있습니다. )
둘째날에 해양스포츠 도중 와이프 수영복 상의 연결고리가 끊어져서 어쩔수 없이 피곤한 몸을 이끌고 GPO에 갔습니다.
우선 저녁으로 GPO앞에 킹스에가서 맥주 하나씩 시키고 스테이크 , 샐러드 이렇게 주문했습니다.
햐.. 대략 가격이 36달러 나왔는대 맥주가격 빼면 30달러 채 안됩니다. 게다가 양도 많아서 둘이 먹고 배불러서 음식을 남겼습니다. 맛은 바로 조리한 데다가 양념도 적당해서 정말 맛있더군요.
식사후 GPO에 가니 스포츠 전문 샵들이 많더군요.
푸마,나이키,아디다스,켈러웨이 등등.
와이프 수영복은 로코 부티끄에서 30달러 정도 들여서 샀는대 디자인도 좋고 품질도 OK 입니다.
단점은 종류가 너무 많아서 와이프 이곳에서만 2시간 골랐습니다. 온몸이 정말 근질거리더군요.
나중에 잠깐 비타민 월드와 A.B스포츠 , 구디스를 들려봤는대 눈에 들어 오는 제품이 많아 찜만 해놓고 숙소로 돌아왔습니다.
셋째날은 완벽하게 채비를 갖추고 KMART로 직행햇습니다.
입구에 씨저스 피자가 있는대 정말 맛있습니다.
여러명가서 여러가지 쬐끔씩 먹어보고 싶은대 그게 안되서 한스럽더군요.
KMART에서는 공산품은 우리나라보다 비싼거같아서 패스하고 먹거리 위주로 돌아봤습니다.
견과류좀 사고 마카다미아 초컬릿 한세트(6개)사고 한국에 선물로 줄 원두커피 좀 샀습니다.
원두는 먹어보니 맛은 별루인대.. 그냥 선물로 생색내기 좋아서 구입했습니다.
참 선번 진정시키는 젤은 바나나보트 파란색 사셔야합니다.
해양스포츠 강사가 꼭 파란색 사라고 하더군요. 발라보면 무지 시원합니다.
그리고 센트륨 비타민도 저렴한대 100 + 30개 행사 상품이 가장 저렴합니다.
전 12.99 달러에 구입했습니다.
계산후 다시 버스를 타고 GPO로 직행~.
GPO는 우선 구디스(GOODYS)로 가서 나이키 골프웨어(35 ~ 45달러선), 어머니줄 캘러웨이 여성골프웨어(7X달러)
제가 입을 민소매 운동복 몇벌을 샀습니다.
나이키 골프웨어는 대부분 속건성 기능이 있는 제품이라 땀나도 쾌적합니다. 디자인도 고급스러워서 좋구요.
그리고 나서 나이키 스포츠 가서 사촌동생줄 속건성 티(35달러) 한벌 구입후 ROSS로 갔습니다.
ROSS에서는 제 와이프가 별로 원하는 제품이 없어서 그냥 구경만 한후 나왔습니다.
가게는 크고 종류는 많은대.. 그냥 편하게 대충 입을옷은 있어도 그리 확 사고 싶은건 없다더군요.
페이머스 신발가게도 갔는대 처남줄 50달러 짜리 아이다스 운동화 하나 구입했습니다.
등산화도 있는대 대략.. 등산화는 한국의 반가격 입니다.
아쿠아 슈즈사실분은 여기 가서 등산화 + 아쿠아 슈즈 겸용 제품 구입하면 좋을듯 싶습니다.
그리고 청바지 사실분든은 리바이스 추천합니다. 대신 상의제품은 전혀..
마지막으로 비타민 월드!
건강 보조제 정말 쌉니다.
노니 100 캅슐 14.XX 달러 , 클루코사민 480정 7X 달러 , 칼슘보충제 600정 14.XX달러.
정말 대단합니다. 셋다 비타민월드 마크단 OEM 제품인데 양도 많고 저렴해서 추천합니다.
이렇게 구입한것 호텔에서 캐리어에 넣는대 캐리어 하나꽉 채우고 남더군요.크흑..
요렇게 쇼핑을 다녔고 교통은 람람버스,
근대 쇼핑만 다닐경우에는 쇼핑버스가 좋은거 같습니다.
노선도 많고 가끔 에어콘 차도 오고.
람람버스는 1시간정도 기다려 본적도 있습니다. 마지막날 GPO 에서는 한참 안오더니 2대가 같이 오더군요 T_T.
사랑의 절벽이나 차모로 빌리지 갈때의 잇점이 있지만 그간 버스기다리며 고생한거 생각하면
다음번에는 쇼핑버스 + 렌트 조합으로 갈까 생각합니다.
참 쇼핑몰 다닐때 목 무지 마릅니다. 한국에서 등산용 물병 + 커버 사가시면 좋습니다.
물병에 물채우고 호텔에서 얼음넣어가면 쇼핑내내 시원한물 마실수 있습니다.
저흰 날진사거 루프탑 물병1리터 짜리에 그냥 싼커버 사서 들고 갔습니다.
이상이고 앞으로 괌에 가실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 됬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모두 즐거운 한주 되십시요.
첫댓글 감사합니다~ 참고할게요~
자세하고 세심한 정보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