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 또 감사
223,560원 납부해야 하는데 141,660원 제하고 81,900원만 내라 하시니.....
그런데 쪼까 껄쩍지근 함
화장실에 휴지 없어 응가하고 걍 바지 올린거 맹키로....
7일 전 부과예정 통지서 받아보니 농민에겐 감면혜택이 있다길래 읍사무소에서 농지원부 발급 받아
공단지사 찾아갔음
늙스그레한 남자분이 농업경영체 등록여부 조회후 82,000원 정도 부과될거라기에....
"수고하셨습니다
그런데 제 수입이란 연금을 말하는거죠?"
"네!"
"제가 연금아닌 일시금을 선택했다면
건강보험료 부과대상에서 빠지겠네요?"
"소득뿐만 아니라 동산 부동산에도 보험료는 부과됩니다
퇴직금 받아 서울에 아파트 사두셨다면 9억 이상은 될거아뇨?
소득있는 곳에 건강보험료 있습니다"
소득 없어도 9억 이상의 부동산 소유하고 있으면 부과한다는 야그로 들리는데 궁색한 답변에 되물어 봤자
시간 낭비란 생각에 걍 나왔다
그 소득이란거...
내 의지완 무관하게 매윌 급여 총액의 일정비율을 떼어 모아 두었다가 퇴직시 고용주가 부담할 퇴직금을 더하여 주는 거다
저축한 돈 찾아 쓰는 것을 소득이라는 것도 그렇지만 79년부터 의료보험이란 이름으로 급여총액의 일정비율을 제하고 남은 돈에서 저축한 돈 찾아 쓰는데 건강보험이란 이름으로 한번 더 내라니 ...
경감 받고도 왠지 껄쩍지근 하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99D2F1385B58804E04)
첫댓글 우리도 건강보험료 25만원 정도 내는데 아깝다는 생각 참 많이 듭니다
보힘이란게 불확실한 미래를 대비하는 것이니 아까울 거야 없지만 부과. 혜택이 공평해야 합니다
저흰 마눌 두아들 각각냅니다
이달부터 저까지...
병원에 줄을달고 살다보니 건강보험료가 아깝지않은 나이가 되고 말았습니다.
일생에 딱 하루 입원 했습니다
보험들어 놓은거 많아 보험사마다 야그하니 치질은 해당 안된다
이틀 이상 입원해야 한다 등등...
I
소화제 감기약도 안머코 살아오다 퇴직하고 혈압 땜시 석달에 한번 병원 가는데 혜택이 있습디다
ㅎㅎ 어쨌든 경감받으셨으니.....축하합니다!
세금등 내야하는 거는 아우성치지 않는 모든 민초들이 항상 봉입니다!
억울하면 탈세, 얀체같은 절세를 해야하는데 그거 아주 어렵습니다!
탈세는 꿈도 못 꾸고 절세 하고자 술 열심히 마시고 카드 긁었죠
마눌이 집으로 배달된 카드사용 명세서 보고징징댑디다
뭔 한달 술 값이 뱅만원이 넘냐고...
연말정산 대비 카드 긁는거다
술값에 20%는 환불 받거든 ....
햇드만 20%???
안 마시고 안 긁으면 80% 남는거 아니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