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회계 강의 듣는 법

[포뇨셈]

이번에 처음 셈회강의 듣는 재시생입니다.
현재 법인세 손금 지급이자까지 들었는데요!
지금까지는 강의를 먼저 듣고 복습하는 형식으로 진행중인데 문득 이 방법이 괜찮나 싶어서요. 모두 이런 방식으로 공부하시나요? 혼자 당일 범위를 먼저 공부하고 문제풀고 강의를 해설강의처럼 듣는 건 어떤가요?

왜냐하면 제가 우승T강의를 듣는데
강사님의 수업 진행방식이 이론설명 엄청 빠르게 훑고 바로 문제를 푸시는데 처음부터 하나하나 같이 푸는 게 아니라 미리 패드에 다 풀어오셔서 읽어주는(?)느낌으로 진행하셔서ㅜㅜ 너무 휘리릭 지나가는 느낌이라 강의를 듣는 자체로는 문제풀이의 감을 못잡겠고 특별히 세법이 더 잘 이해되는 같지가 않아요! 물론 기본강의에서 패스했던 세부사항이나 포인트를 집어주시긴 하지만요… 제가 처음 듣는거라 적응을 못하는 걸까요? 한문제 한문제마다 정지 눌러놓고 혼자 이해하는 시간이 필요하다보니 진도를 빼는 게 너무 오래걸려요 ㅠㅠ
당연히 세무회계는 처음에 다 어렵고 들어도 휘발되고 스스로 회독이 중요한 건 알지만 강의를 들을때부터 효과적으로 공부하는 방법이 있다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ㅜㅜ 세무회계 잘하고 싶어요 ㅠㅠ

[오레가노]

잘 하고 계십니다. 처음 들으시는 거면 예습은 불가하구요. 계산스킬 자체가 복잡한 게 아니기 때문에 머리 쥐어짜서 반복하다보면 익숙해집니다. 어려운 것보다 익숙함의 문제라. 수업 중에 정우승 선생님이 최소10회독 얘기하지 않나요? 1회독인데 너무 조급해하지 말고 천천히 소화하면 됩니다. 막막해보여도 강의 듣고 두번 세번 같은 문제 반복해서 풀어보면 쉬워지는 거 느끼실 거에요

[포뇨셈]

너무 감사합니다 ㅜㅜ 우선 부지런히 완강하고 열심히 반복하겠습니다!

[오웬]

미리.패드에 풀어와서 읽어주는 느낌

= 반복학습해서 외워라

[새벽달]

안녕하세요 혹시 세무회계에서 개념설명 많이해주시나요? 타강사에서 넘어올까 고민중이어서요!

[포뇨셈]

전체적으로 워크북 보면서 개념설명을 해주시긴 하는데 기본강의만큼 천천히 꼼꼼히 짚어주시는 건 아니에요! 조금 빠르게 훑는 정도입니다. 저는 소득/부가세는 기본강의, 객강의 강경태쌤 듣고 넘어왔는데 들을만은 했어요!

[스윗츄]

저도 타강의애서 넘어갈까 고민중인데 도움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