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이름만 놓고 본다면 삼성이 끌리지만, 또다른 요소들을 감안하니 씨제이 쪽에 끌리기도 하고, 확신이 안서네요,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특히 5번의 경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관심 부탁드려요..제가 아는 형이 그 들어가기 어렵다는 모 은행에서 일하다가 5번과 같은 이유를 내세우며 1년도 안되서 이직을 하였는데, 현실이 정말 그러한지 알고 싶습니다.
1. 씨제이 인턴십은 인턴쉽 종료 후 80%~90%(?)이상을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반면, 삼성생명의 경우 하반기 공채 때 일정 가산점을 부여하는 방식이므로 차후의 정규 채용까지 감안을 한다면 씨제이 쪽에 끌림. 만약 하반기 때 컨디션 난조로 삼성 면접에서 죽을 쑨다면, 씨제이를 포기한 것이 천추의 한이 될지도..
2. 연봉 측면에서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카페글들을 종합해보았을 때, 성과급 등을 합하면 1000만원 이상 차이가 나는듯, 삼성생명 우세
3. 업무 측면에서, 씨제이의 경우 부서별로 세분화해서 영업 몇 명, 경리 몇 명, 인사 몇명 이런식으로 뽑기 때문에 처음부터 자기가 관심이 가는 분야에서 시작하게 됨
반면 삼성생명은 보험관리직으로 뭉뚱그려 뽑음. 업무 특성, 복지 문제 등 여러가지가 작용하여 이직률 측면에서 씨제이가 상당히 낮다고 함. 씨제이 우세
4. 회사 네임밸류.... 씨제이도 물론 아주 훌륭한 회사이지만, 국내 최고 기업인 삼성에서 첫 사회생활을 시작한다는 것은 취업준비생으로서 큰 소망..삼성에 끌림
5. 30,40대 이후의 이직 가능성.....삼성생명의 경우 금융,보험권이라는 특성상 한정된 범위내에서 직장을 구하겠지만, CJ는 어느회사에 가도 다 있을 부서에서 업무경험을 쌓을 것이므로 씨제이가 다소 유리하지 않을까 생각됨
1번의 경우 가산점이 가지는 이점은 매우 큽니다. 씨제이에서 10-20%가 될 수도 있는것이죠. 면접때 컨디션 조절을 잘 하시도록 노력하시는게 좋을듯.... 특히 5번의 경우... 자신이 원하는 것을 택해야죠. 금융, 보험이지만 교육, 마케팅 등의 일을 합니다. 스스로 판단하시는 수밖에....
첫댓글 좋겠다.. 저는 생명 떨어지고 cj는 아직 진행중... 저는 생명 가고 싶었어용.흑
저라면 CJ 요 ^^ 물론 삼성의 네임벨류에는 정말 끌리지만 ㅎ 그래도 여러가지를 놓고봤을때~ 전 CJ 가 더 좋더라구요~
하고 싶은거 해야죠....사실 저같으면 뽑힐 확률 높은 곳으로 가겠습니다. 불안하잖아여~~ㅡ.ㅡ;;
1번의 경우 가산점이 가지는 이점은 매우 큽니다. 씨제이에서 10-20%가 될 수도 있는것이죠. 면접때 컨디션 조절을 잘 하시도록 노력하시는게 좋을듯.... 특히 5번의 경우... 자신이 원하는 것을 택해야죠. 금융, 보험이지만 교육, 마케팅 등의 일을 합니다. 스스로 판단하시는 수밖에....
은행얘기해서 말씀드리는데... 전 신한은 다른 사정땜에 면접두 안갔지만... 최종합격되더라도 삼성생명 갈 생각이었습니다...솔직히 말씀드리면 적성만 따지지 않는다면... 당근 삼성생명입니다..~
과연 어디를 가야할지 여러분 한번 적어봅시다!!
전 cj. cj가 회사 분위기가 그렇게 좋다네요! 저라면 CJ. 개인차가 있겠지만^-^
삼성생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