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자성경계가 된, 자성경계가 되어지게 한 한 생각?
작성자칠통|작성시간10.12.14
지구가 대기권에서 끌어들이는 속성(俗性)이 있듯 *주) 우리 자등명도 끌어드리는 속성(俗性)으로 주위의 업이
될 것들을 항상 끌어 드리는데 처음 미세한 것이 붙을 때는 나 라는 것을 인식 못한다는 것입니다.
나라는 것을 인식할때가 10 이라는 숫자만큼 붙어야 된다면 7~8정도에서는 나를 못느끼다가 9~10 이 되었을때
나라는 개념이 들면서 나라는 자성경계가 생긴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9~10 이라는 작은 한 생각만 돌이키면 자성경계가 무너지는 깨달음이 온다는 것입니다.
지난 산행후에 김00님께서 선생님의 법문을 정리해 주신 글을 읽다가 질문을 올립니다
선생님께서 신성에너지 생명에너지를 연결해 주시고 만트라나 기회로도를 의념하고 수행하고 있습니다
영가 천도 후에 도반님들은 테스트를 통해서 80~90이상의 업식이 소멸 되었다고 점검해 주셨는데 아직 자성경계를 가늠하지 못하거나 깨지 못하고 무아가되지 못하고 있는 것을 보면 업식의 양의 문제는 아닌것 같습니다
태초에 이루어진 자성경계의 요소를 생각해보았습니다
나라고 인식하게된 9~10요소를 알면 자성경계를 인식하게 되는 걸까요?
그리하여 그 무엇을 깨고 나면 자성경계가 깨어지는 것일까요?
질문이 말이 되는 지.....
자성경계에 대하여 김00 선생님께서 9-10이란 것에 대하여 말씀하셔서 이야기한 적이 있는데
말로 그냥 해 주었는지 글로 남겼는지 기억이 없네요. 그런데 분명하게 이야기를 했던 기억이 나네요.
유사한 질문이면서도 다른 질문이란 생각이 듭니다.
그 당시 김00 선생님께서 질문했을 때는
업이 10 이라는 숫자가 있을 때
10 에서 업이 적어지면 업이 없어짐으로 자성경계가 깨는 것 아닌가 하는 질문이 아니었나 생각되는데
그 당시 대답하기를 업이 10 이 있다고 했을 때는
나라고 하는 자성경계가 이미 생겨난 이후의 10 을 말하는 것이고
위에서 질문하고 있는 자성경계의 생길 때의 10 은
자성경계라고 하는 내가 생기기 이전의 일이라 하겠습니다.
그러니 나라고 하는 자성경계가 생길 때까지의 10이라는 완성된 것이 있었고
자성경계가 생기는 업이 10이 되었을 때 자성경계가 생겨나서는
이때부터 다시 업이 달라붙어 있게 됨으로 해서
저마다의 자기 자신의 업이라고 하는 현재의 업에 있어서는
자성경계가 생기기 이후의 업들이 완성된 것을 10 이야기 하는 것이랍니다.
그러므로 나라고 하는 자성경계가 생길 때의 10과
자성경계가 생겨난 이후의 10은 똑같이 10이라는 완성의 숫자를 두고 말하지만
서로 다른 의미라 하겠지요.
위 설명에 비추어 살펴보시면 이렇습니다.
천도하기 전에 저마다 자기 자신이 가지고 있는 업이 100 이라고 했을 때
천도를 하니까 자기 자신이 가지고 있는 현재의 업을 100 이란 업이
80-90이 내려지고 10-20이 남게 되더라는 말이지요.
남아 있는 업 10-20을 제거해야 그때 비로소 자성경계가 처음 생겨난 시점에 이르게 되는 것이지요.
즉 현재 자기 자신이 가지고 있는 업을 모두 다 놓아야
그때 비로소 자성경계가 생겨난 처음이 되는 것이지요.
자성경계가 생겨난 처음에 이르러야 자성경계를 보고 되고
자성경계를 인식 내지는 보아야 자성경계를 깨려고 하게 되겠지요.
그뿐만 아니라 자성경계에 이르러야 자성경계를 깰 수 있겠지요.
자성경계에 이르지도 않고서 자성경계는 깬다는 것 자체가 말이 되지 않는 것이지요.
그러므로 자성경계를 깨고자 하고 자성경계를 깨고 깨닫고자 한다면
자성경계가 생겼을 때까지 자기 자신의 업을 다 내려놓아야 비로소 자성경계를 보거나
접하게 되고 자성경계에 이르러서 자성경계를 깰 수 있다고 하겠지요.
그러니 질문하고 있는 업의 문제가 아니라
인연 있는 모든 영가들을 다 천도하여
현재 자기 자신이 가지고 있는 업에 있어서 80-90 내려놓았다 해서
남아 있는 10-20의 업을 스스로 내려놓지 못하고서는
자성경계를 보거나 자성경계에 이르를 수 없고
자성경계를 보거나 이르를지 못하고서는 자성경계를 깰 수 없다고 하겠지요.
위 글로 보면 인연 있는 모든 영가들을 다 천도하면
업이 80-90 내려지니 자성경계를 이루었던 10이 되니 자성경계를 보거나
자성경계를 깨져야 된다는 말로 들리는데...
만약에 인연 있는 모든 영가들을 다 천도하면 자성경계 보지 못하는 분 없겠고
또 깨닫지 못하는 사람 없겠네요.?
한 마디로 말하면 돈있고 수행 많이 되신 분이 옆에 있으면
자기 자신은 공부하지 않고 돈 주고 인연 있는 모든 영가들 천도하면 자성경계 보고
조금만 하면 자성경계가 깨진다는 말과 같네요.
예전에 어느 누가 돈을 얼마주면 깨닫게 해 준다는 말을 들었었는데
그것과 무엇이 다르겠습니까?
돈을 깨달을 수 있겠습니까?
적잖지 않은 돈을 주고 인연 있는 모든 영가들을 다 천도했다고 해서
지옥 중생까지 다 건져 천도했다고 해서
자기 자신이 가지고 업을 내려놓지 않고서는 되지 않을 것입니다.
만약에 얼마가 되었던 돈 주고 천도해서 말씀하신 것과 같이 생각하고 계신 것과 같이
업이 떨어져 나가고 자성경계보고 깨닫는다면
이는 돈 주고 깨닫게 되는 것과 무엇이 다르겠습니까?
천도하면 인연 있는 분들과의 공업이 떨어져 나가고
또 인연 있는 영가분들로 인하여 영향을 받던 부분들이 없어져서
인연 있는 영가분들로 인한 업장이 소멸될 뿐
자기 자신의 업은 소멸되는 것이 아니라 하겠지요.
천도를 하다보면
천되되어 가는 영가분들이 몫이 있는 것 같더라고요.
본인은 처음에는 대충보고 몇 분이니 얼마?라고 이야기했었는데...
그건 아닌 것 같아서...우주의 정보를 통해
그 분들이 가져갈 몫을 이야기하는 것 같더라고요.
그 비용에 가까울수록 천도가 쉽게 되고 또 쉽게 가는 것 같고
그 비용이 미치지 못하면 못하는 만큼 가려고 하지 않아서
천도하는 본인이 너무 힘든 것 같더라고요.
천도할 영가가 많고 적고를 떠나서
자신의 몫을 가져가지 못해서 그런지 어거지로 보내려하니
너무 힘이 들어서 나중에는 기진맥진한 상태에서 천도하게 되더라고요.
천도가 업장소멸이기도 하고
또 공덕이 되기도 하고 복덕이 되기도 하지요.
그렇게 되어서는 자기 자신이 가지고 있는 업
즉 공업과 개인업에 있어서
공업부분은 내려놓게 되고
개인업은 자기 자신이 내려놓지 않고서는 되지 않는다 하겠지요.
개인업은 자기 자신이 내려놓아야지
그 누구로부터도 내려놓아지지 않는다 하겠지요.
다만 내려놓을 수 있도록 길을 가리키고 또 물을 주고...
업을 불려주고 녹도록 하지만 정작 자기 자신이 내려놓지 않으면 아니 된다고 하겠지요.
자성경계를 깨고 깨닫는 것에 있어서 줄탁동기를 말합니다
그것은 밖에서 깨려고 한다고 깨치는 것이 아니고
자기 자신 안에서만 깨려고 한다고 해서 깨치는 것이 아니라
안에서도 익어져야 하고 익어졌을 때 밖에서의 건드림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지요.
이번 모임에서 여러분들에게 신성에너지를 해 연결하니
온몸이 허물을 벗는 것 같더라고 말했습니다.
왜 허물을 벗는 것처럼 보였겠습니다.
안으로 밖으로 그만 벗겨낼 것이 있고
또 녹여야 할 것들이 많다고 하겠지요.
신성에너지로 업을 녹이기는 하여도 신성에너지로 자성경계는 깰 수 없을 겁니다.
자성경게는 알껍질과 같답니다.
알껍질을 식초에 담가놓으면 물러지는 것과 같이
자성경계도 그리 되기는 하겠지만 깨지지는 않을 겁니다.
생명에너지로 자등명의 업을 떨구어내고
신성에너지로 업을 녹여주지만
스스로 깨어나지 않는다면 아무 소용이 없을 것입니다.
이러하기에 천도하고 기운나누기를 통하여
생명에너지와 신성에너지를 연결해 주었을 때
본인에 대한 믿음과 마음이 열려 있는 만큼 받아드려서
자등명에 달라붙어 있는 업식을 떨어지게 되더라구요.
아마 그런 분들은 이생에서는 어느 정도 수행이 될지 모르지만
육체와의 인연이 다하여 떠나서는 업이 떨어진 만큼 좋은 곳으로 간다고 하겠지요.
이 역시도 돈으로 천도해서라기 보다는
천도로 공업을 녹이고 또 개인업은 자기 자신이 마음을 열어서
업을 놓으려 하니 자연스럽게 되는 것이라 하겠지요.
어젠가 그젠가 사경하면서 보니
자기 자신에게 가장 소중한 것을 주어라
그러면 많은 부분 내려질 것이라는 말이 생각나네요.
소중하게 생각하는 만큼 강하게 집착되어 있는 것을
과감하게 남에게 줌으로해서 강한 집착을 내려놓게 되는 것이겠지요.
김0실 보살님께서도
강하게 집착하고 있는 것을 내려놓고
개인의 업을 많은 부분 내려놓고
바라는 대로 원만하게 수행이 이루어지 지시길 바라겠습니다.
말이 너무 많았지요...이해가 되셨는지 모르겠습니다.
2010. 12, 14 07:45
알아야 한다. 그리고 깨어나야 한다. 진정한 나로 / 칠통 조규일
이 몸이, 이 육체가 내가 아니라는 사실을 아는 것이
1번째로의 깨어남이고
이 몸이, 이 육체가 많은 존재들로 이루어져 있다는 것을 아는 것이
2번째로의 깨어남이고
이 몸이란 육체 안에 나라고 하는 존재가 있다는 것을 아는 것이
3번째로의 깨어남이고
이 몸이, 이 육체로부터는 받는 모든 고통은 인과 연으로부터 받는다는 사실을 아는 것이
4번째로의 깨어남이고
이 몸, 이 육체는 나의 업을 인하여 인과 연에 의하여 이루어져 있다는 사실을 아는 것이
5번째로의 깨어남이고
이 몸안에 이 육체 안에 나는 존재가 있어서 이 몸, 이 육체를 움직이며 운전하고 있고
인과 연들을 풀거나 또다시 얽어매거나 또는 업을 놓거나 업을 짓는다는 사실을 아는 것을
6번째로의 깨어남이고
이 몸, 이 육체는 내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얼마든지 변하고 바뀌고 달라진다는 사실을 아는 것이
7번째로의 깨어남이고
이 몸안에 육체 안에 있는 진정한 나는 신성하다고 하는 것이
8번째로의 깨어남이고
이 몸안에 육체 안에 진정한 나는 자등명이란 빛이라 사실을 확실히 아는 것이
9번째로의 깨어남이고
이 몸안에 육체 안의 나는 영혼불멸이며 영생하는 존재로 생사가 없는 존재란 사실을 아는 것이
10번째로의 깨어남이고
이 몸 안에 육체 안의 나는 수시로 들락거리며 변하고 바뀌며
밝은 쪽과 어두운 쪽으로 오간다는 사실을 아는 것이
11번째로의 깨어남이고
이 몸안에 이 육체 안에 나는 수시로 죽고 태어나면서 변하고 바뀌며
본래 고향산천으로 본래의 자기 자신으로 회귀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아는 것이
12번째 깨어남이고
이 모든 것들을 하나하나 알아서는
스스로 자기 자신을 잘 다스리며 진정한 나를 찾고 알고
본래의 자기 자신으로 회귀하려고 하고
돌아가려고 노력하고 애쓰며 생활하며
올곧게 올바르게 보이지 않는 쪽에 명조자도 생각하면서 생활하며
아는 것을 하나 하나 실천궁행해야 한다는 사실을 아는 것이
세파에 세상 일들에 빠져서 물먹지 말아야 한다는 사실을 알고
안 그러며 즐길 수 있어야 스스로 깨어나 가는 것이라 하겠습니다.
2022. 07. 17 07:41 이렇게 해서 많은 분들이 깨어나리라 봅니다만 쉽지 않습니다요 그럼에도요
2022. 07. 17 08:23 예 고맙고 감사합니다. 이래서 저희들 갑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