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병원 전경 / 건국대병원 제공
건국대병원 소화기내과가, 미국 뉴스위크지에서 발표한 ‘2023 세계 최고의 전문병원’ 평가에서 104위를 기록하며, 3년 연속 선정되었다고 병원 측이 8일 밝혔다.
건대병원 소화기내과는, 2021년은 100위권 이내, 2022년은 112위를 기록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세계 최고의 전문병원’은, 세계적인 시사 주간 매체인 ‘뉴스위크 미디어 그룹’이, 글로벌 시장조사기업 '스태티스타'(Statista)와 제휴해, 세계의 좋은 병원을 선정하는 프로젝트다.
현직 의사를 포함한 4만여 명의 의료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11개 분야에 대한 온라인 설문을 통해, 높은 평가를 받은 최고의 병원들을 선정한다.
건국대병원 소화기내과의 천영국 진료과장은 “우리 병원이, 세계적인 의료기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3년 연속 세계 최고의 전문병원에 선정된 것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환자들에게 세계 최고 수준의 치료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