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 창공의 예술 보러… '서울 에어쇼'
16일개막 서울 공항, 21일까지… 26 개국 항공 및 방위 산업 기술
한자리에 ★...우리 나라는 물론 세계 여러 나라의 항공 및 방위 산업 기술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서울 에어쇼 2007'이
16∼21일 성남시 서울 공항에서 열린다.
■ 첨단
전시 장비 F-15K - 승무원 2 명. 길이 19.45 m, 너비 13.05 m, 높이 5.63 m. 최고 속도 마하 2.3,
행동 반경은 1000 km 이상. 헬멧에 모든 비행 정보가 나타나며, 조종사의 시선 방향에 따라 각종 무기의 자동 조준이 가능.
■ 첨단
전시 장비 F-35 - 승무원 1~2 명. 길이 15.4 m, 너비 10.9 m. 최고 속도 마하 1.8, 행동 반경은 1200
km. 스텔스 기능을 갖췄으며, 수직 이착륙 및 단거리 이착륙 가능.
■ 첨단
전시 장비 T-50 - 승무원2 명. 길이13.4 m, 너비9.45 m, 높이4.91 m. 최대 속도 마하1.5, 이륙 중량 1만
3454 ㎏. 순수 국산 기술로 개발된 첫 초음속기. 고등 훈련 기로 사용 예정
■ K2흑표
전차 - 승무원 3 명, 중량 55 t, 길이 7.5 m, 너비 3.6 m, 높이 2.5 m. 최고 속도 70 km/h, 120mm
활강포, 7.62mm 기관총. 세계에서 유일하게 헬기와 교전이 가능.
★...올해 에어쇼에서는 한국과 미국ㆍ일본ㆍ프랑스ㆍ독일 등 26 개 나라 225
개 항공 우주 및 방위 산업체가 참가해 80여 대의 항공기와 방위 장비를 공개한다. 에어쇼의 꽃은 단연 비행 시범이다. 한국 공군의 곡예
비행 팀인 '블랙이글스'를 비롯해 미국, 루마니아, 폴란드의 다양한 항공 비행 시범이 펼쳐진다. 특히, 블랙이글스는 이번 비행을 끝으로 해체된
뒤, 오는 2009년 국산 전투기인 T-50 기종으로 재창설 됨에 따라 사실상의 고별 비행을 갖는다.
각종 첨단 방위 기술이 집약된
전시 장비도 눈길을 끈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 공군의 차세대 전투기인 'F-15K'(사진 1), 국내 독자 기술로 개발된 초음속 전투기
'T-50'(사진 2)과 함께 미국 록히드 마틴사의 최신 전투기 'F-35'(사진 3)의 모형기가 첫 선을 보인다. 국내 순수 기술로
개발된 세계 최강의 차세대 전차인 'K2 흑표'(사진 4)도 일반에 첫 공개된다. 2012년을 목표로 개발중인 한국형 기동헬기(KUH)의 실물
크기 모형도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다.
16~19일은 각국 군사 관계자와 방위 산업체를 위한 비즈니스 데이로 열리며, 일반인은
20일부터 관람할 수 있다. 문의 (02)761-1101. 윤석빈 기자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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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잘 봤습니다..
넹
참 다양하네요 (풀잎님 담엔 경제면 부동산과 증시관련 뉴스는요) 보여주심 않되요????? 고맙읍니다
에구!그런거까지 올리면 저 신문사 사장님한테 욕먹어유...ㅎㅎ
풀잎님 잘 보고 갑니다.
네~~고맙습니다
끝없이 펼쳐지네요, 구경 잘했습니다.
카소님~ 우리방에 카소님의 그림으로 예쁜 갤러리 하나 만들어 주시면 안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