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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룻의 퐁당퐁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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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태영 글방 6.25를 되돌아보며(나의 이야기 13)
쇠뭉치 추천 0 조회 23 24.05.21 11:56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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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5.21 13:13

    첫댓글 평야지대인 미면 外 처음 접하는 소식이며,
    용천산 전투는 조금 저로사는 뉸여겨볼 내용입니다.
    구체적 내용은 이야기 할수 없고 어린나이에 뭐 알겠습니까?
    그렇다고 "귀" 동냥도 못해보았으니 저번 글도 약간 비쳤고
    오늘글은 조금 느낄정도 입니다.
    글 잘보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 작성자 24.05.23 15:31

    뚝 배기님! 제가 5학년 때 일이고 다행히 저희 고향은 3개월만 공산 치하였기에 생생히 기억합니다.
    글에도 있지만 인민군이 와서 패퇴할 때 금강을 넘으로 했었는데 인천 상륙작전으로 금강을 넘어도
    그들이 더 이상 북상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도망 가지 못하고 용천산 인민군과 대야에 있던 미군
    사이에 전투가 벌어졌습니다. 다음 날 그들이 도망 가면서 버리고 간 군수 물자를 저희 동네 어른들이
    다 수습하여 지서에 갖다 주었습니다. 그들은 지리산으로 도망 가서 빨치산이 되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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