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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 수필방 딸내미가 미술학원을 인수하던 날
강촌애 추천 0 조회 538 12.12.03 14:41 댓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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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2.12.05 09:55

    자소님, 자식들 뒷바라지가 언제까지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예슬계통으로 성공하기는 어려운 일이지만 그런대로 만족을 하고 어린이를 좋아하는 일을 하게돼서 다행입니다. 격려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12.12.03 17:38

    우선 축하드립니다. 따님 실력으로 봐서 분명히 미술학원 잘 될 거 같습니다. 아버지 말씀에 직장 다니는 아드님까지 힘을 합쳐서 내부공사 잘 하셨네요. 거기에다 노량진 수산시장에도 가셔서 싱싱한 회도 드시고요. 강촌애님 자상한 아버지십니다. 참 잘하셨습니다.

  • 작성자 12.12.05 10:00

    맑은님. 과찬의 말씀입니다. 부모된 입장에서 할 수 있는 한 도와주는 입장이지요. 어릴 적 아버지는 엄하셔서 대화도 나누지 못햇지만 요즘 시대에는 많이 바뀌고 있지요. 되도록 아이들 의견을 들어주는 편이지요. 자식 이기는 부모 없다고 하지만 잘못된것은 지적해야 하지요. 첫 술에 배 부를 수는 없겠지만 어린이들한테 미술에 취미를 갖게하고 좋은 미술선생으로 남았으면 합니다. 너무 수강료에 신경을 쓰지 않았으면 하고요, 감사합니다.

  • 12.12.03 17:59

    축하 드립니다 요즘은 3살4살만 되면 어린이집 이나 유치원 그리고 학원을 보냅니다 일찌기 잘하는 특기를 파악해서
    가르치려는 부모의 욕심이 조기교육을 선호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미술학원이 필요한것은 학교에서 그림그리기 대회에서
    우수한 학생을 선발하고 대회에서상금까지 걸어놓고 아이들의 자질을 살리고자 하더군요 특기생 입학때문에 경쟁이
    치열한 관계로 미술학원이 필요 하답니다 학원이 날로 번창하길 바라겠습니다

  • 작성자 12.12.05 10:03

    사랑과 우정님 .
    다른 직업을 가졌으면 하는 게 솔직한 심정이었는데 딸의 고집을 꺽을 수 없어 고생의 시작이었지요. 좋은데 취직하여 남자를 만나 알콩달콩 살아주는게 부모의 바람이지만 그게 쉽지 않네요. 학원 운영이 잘 되도록 뒤에서 밀어줘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12.12.03 19:03

    기대반 걱정반으로 마음이 설레이겠습니다. 그러나 걱정마세요. 좋은 부모님을 만난 덕에 마음이 단단할 겁니다. 딸아이가 큰 성공을 할거에요. 명장밑에 약졸 없다는 말이 맞을겁니다.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고 팍 팍 밀어주십시오.

  • 작성자 12.12.05 10:08

    중개사님이 말씀하신대로 기대도 보다는 걱정이 앞서지요. 중개사님의 좋은 글 잘 보고 있습니다. 긍정적인 생각과 열심히 직장도 다니시고 대단하십니다. 이제 크게 바랄것도 없지만 날씨가 추워지니 밖에서 일하시는 분들을 보면 안됐지요. 감사합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2.12.05 13:33

    무상초님
    자식들 하는일을 일일이 간섭할 필요는 없지만 지원을 요청하면 어쩔 수 없네요. 언제까지 부모품안에서 지내려고만 하니 한심하기도 하지만 지나치려니 안쓰럽기도 하지요. 빨리 짝을 찾아주어야 하는데 쉽지 않네요. 취업도 어렵지만 자영업은 더욱 힘들지요. 그나저나 이왕 시작한것 잘 되기만 바랄뿐입니다. 격려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2.12.05 13:36

    연비님
    자기일은 자기가 찾아서 하는것이 대견하기도 하지만 항상 물가에 내 놓은 어린아이 같지요.
    좋은 사람이 나타나면 결혼을 했으면 합니다. 그리고 학원운영도 빨리 정상화 됐으면 하지요. 감사합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2.12.05 13:38

    박창호님
    가족끼리 힘을 합하여 작업을 하니 힘은 들지만 절약도 되고 가정 화목도 도모하고 여러가지 좋은 점이 있지요.
    아이들을 기르고 교육시킬때는 어려웠지만 키워놓으니 제 몫을 하는것 같아 흐뭇한 마음입니다. 감사합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2.12.05 13:44

    목정님
    학원도 정상화되고 좋은 사람과 결혼을 했으면 합니다. 나이가 더 들기전에 보내야 하는데 걱정이 듭니다.
    부모노릇을 한다든것이 이렇게 어려운가 봅니다. 자식한테 하는것 10%만 부모님테 하면 천하에 효자라는데 효도해야할 부모님은 하늘나라에 계시고 후회하는 마음뿐입니다. 감사합니다.

  • 12.12.04 09:46

    개원을 축하드립니다. 따님이 운영을 잘 하실것 같습니다.
    자식은 품안에 자식이지 머리가 크면 부모 마음대로 되질 않습니다.ㅎㅎ
    이제 멋진 사위만 보면 되겠습니다.

  • 작성자 12.12.05 13:48

    작은등대님
    님의 말씀대로 부모마음대로 되지 않는것이 자식들 일이지요. 해줘도 해줘도 부족한 모양입니다.
    우리들이 살림을 시작할 때는 남보기 우습게 시작했는데 지금은 결혼자금도 어마어마 들고 아들은 아파트 전세라도 얻어주어야 하니 언제까지 뒷바라지를 해야 하나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12.12.04 10:01

    걱정마세요. 금방 어디서 좋은 신랑감 데리고 올겁니다 ㅎㅎㅎ
    학원 개원하신것 축하드립니다.

  • 작성자 12.12.05 13:51

    타비타님
    염려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딸이 학원을 시작하니 마치 제가 시작하는것 같이 기쁘기도 하지만 한편 걱정도 앞서는 것이 솔직한 심정입니다. 월급쟁이가 편하니 자영업은 너무 힘들지요. 제가 부동산중개업을 몇년간 해 보았는데 자 영업이 쉽지 않더라고요. 격려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12.12.04 11:13

    보람이라는것은 바로 이런것 아닌가 생각합니다 무엇보다도 하고 싶은일을 택하여 그것을 직접운영하게 되었으니 아름다운 꿈을 이룬것입니다 마음가짐이 아름다워 좋은일이 연속될것 같습니다

  • 작성자 12.12.05 13:54

    자식키운 보람일까요, 가족끼리 수리를 하니 경제적이고 가족의 고마움을 알게 되네요. 자식들이 있어 즐거운 일도 있고 괴로운 일도 생기니 이게 인생살이가 아닌가 싶습니다. 학원이 정상화되고 좋은 남자 만나 제 길을 갔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 12.12.04 15:41

    학원생이 날로 늘어 나서 따님과 더불어 더 행복하시길요~

  • 작성자 12.12.05 13:58

    아무튼님
    학부모님들의 인정을 받고 좋은 미슬선생이 되어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키우주는 그런 사람이 되었으면 합니다.
    하다보면 요령도 생기고 좋은 일이 있겟지요. 기대를 해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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