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말 한마디 읽기***

`최근 맞춤법이 개정되면서 소리글과 두음법칙, 한문을 병행하다보니 발음은 비슷하지만 틀리기 쉬운 글자를 소개하니 용도에 맞게 사용하기 바람.    1.얼굴에 검버섯과 죽음깨가 많다. 〓 주근깨로 표기  2.별세하다, 친구의 작고 소식을 듣고~~〓 죽음을 두려워 하지 말고, 친구의 주검을 애도하며    ※주검은  대부분 과거형에 붙임       딸의 주검을 보고서 그의 어머니는 기절하였다. 그는 30년 이상을 병상에서 생활햿기 때문       에 주검을 지켜보는 가족들은 그렇게 슬퍼하지 않았다. 등등    ※죽음은  현실이나 미래형태의 표현       국가는 경찰(소방관)을 개 죽음으로 내몰지 말아라.       인간의 탄생과 죽음은 애초 어머니 뱃속에 잉태할 때부터 결정되어 있다(영원 불멸은~~)     3.가름하다,갈음하다,가늠하다.의 숨은 뜻.(올바른 표기)     ※가름하다의 뜻        →갈라놓는다,판가름하다.의 표현으로 삼회전은 승패를 가름하는 중대한 고비이다.     ★갈음하다.의 뜻         →"갈다의 명사형"으로  ~을 대신한다는 뜻이며, 제 인사는 유인물로 갈음하겠습니다.     ◈가늠하다.의 뜻        →짐작하는 것, 즉 어떤 일이 일어날 것이라고 사전 예측할때 쓰는 말로서,           올해는 노동운동의 방향이 어떻게 될지 가늠할 수가 없다.농산물 값을 가늠할 수~~                                                                     자료 출처 : 국어 대사전 (김 우 홍 편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