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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1(수) |
감천 |
12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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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달 참가-12월의 첫 수달 광산사 왕복, 2주연속 풀 뛰고 회복 차원에서 천천히 뛸려고 했는데 분위기가 그렇지 못하다. 허기가 져서 힘은 떨어져도 나름 빡세게..하산시엔 영태씨와 이런저런 이야기하며 천천히 |
12/05(일) |
임도 |
20K | 32K | 집안 정리 관계로 수달이후 아무런 운동을 못했다. 전날인 토욜엔 술약속이 있어 한잔이상하고 늦게 귀가 1시넘어 취침. 아침에 일어나는게 너무 고역이다. 말년(?)이지만 최선을 다하고 우선적으로 내 건강을 위하여 나 자신과 싸워 이겨 벌떡. 6시50분경 운동장 도착하니 아직도 어둡고 춥기까지 하다 . 횐들과 스트레칭, 운동장 1바퀴 돌고 무거운 몸이지만 임도로 고고! 임도의 아침은 상쾌하고 포근한 느낌이 든다. 운동장 도착후 2바퀴 뺑뻉이후 간단 스트레칭으로 마무리. 함꼐 한 부지런한 횐님들 수고하셨슴더.. |
12/08(수) |
감천 |
12k | 44k |
수달 참가-집에서 운동장까지 조깅,운동장 2바퀴,광산사 왕복,운동장 1바퀴/ 생각보다는 그다지 추운 날씨가 아닌지라 즐겁게.. 낼,모레 모임이라 운동이 안될텐데.. |
12/12(일) | 무학산 | 19k |
12월 공식대회이자 일달대체로 무학산둘레길(밤밭고개~두척 고구려) 완주 일기예보상으로 올들어 가장 추울거라 했지만 역시나 산속은 포근함을 잃지 않았다. 하산하니 오히려 더 추웠을터..26명이 함께하며 그동안 못다한 이야기도 많이 나누고 부족하나마 음식도 나누어 먹고,마시고..회장님의 제안으로 치루어졌지만 다음에도 1년에 1~2번 정도는 달리기를 멈추고 정기적으로 행사를 치루는 것도 좋을듯.. | |
12/15(수) | 운동장 | 11k | 55k | 수달 참가-한파예보로 잔뜩 긴장하고 운동장 갔으나 그다지 춥다는 느낌없이 달리기에 전혀 불편함을 못 느꼈다. 단,달린후 재빨리 여벌옷으로 갈아 입어야..집에서 운동장까지 조깅후 운동장 25바퀴..인터벌은 무릎상태가 좋지 않아 자제하고 지속주만..그나저나 훈련량이 극히 부족하다. |
12/21(화) | 감천 | 14k | 69k |
12월 접어 들어 추위에 게을러 진 것도 있지만 바쁘기도 했다. 운동하기가 왜 이리 어려운지..늦은 9시40분경 숲속마을에서 종명씨 만나 광산사 왕복하기로..겨울날씨치곤 포근하고 달리기엔 너무 좋은 날씨다. 그러나 6일만의 훈련이라 무리하지 않고 6분정도의 페이스로 천천히..광산사 찍고 하행길에 신감마을 농협창고에서 감천초앞,몽돌가든 앞으로 돌아 내려와선 운동장 한바퀴하곤 숲속마을에서 마무리..역시 달린후의 기분은 짱인데.. |
12/22(수) | 운동장 | 11k | 80k | 수달 참가-집에서 운동장까지 조깅후 단체스트레칭, 15바퀴 지속주후 홀로 400m인터벌 5회 |
12/26(일) | 운동장 | 42k | 122k |
일달 참가-내서운동장 105.5회전(3:59'51")=>36회전 및 91회전후 휴식 |
12/29(수) | 운동장 | 8k | 130k |
2010년 마지막 수달 참가 집-운동장까지 조깅후 운동장 18회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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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훈련 내용>>
일시 |
장소 |
거리 |
누계 |
내용 |
11/01(월) |
운동장 |
12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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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 직후 조깅으로 운동장까지. 상길씨가 막 나와서 옷 갈아 입고 있다. 동반주로 15바퀴 조금 빠르게, 이어서 홍사장이 운동장에 왔다. 파트너 바꾸어 다시 10바퀴 2분 초반 페이스로..집까지 조깅으로 귀가. 간만에 이틀연속 훈련했네. 뿌듯 ^-^ |
11/03(수) |
운동장 |
13k |
25k |
수달 참가-집에서부터 운동장까지 조깅후 운동장 5회, 횐님들과 스트레칭후 대열에 합류하여 초반 10회전은 약하게, 11~17까진 1'55"페이스,18~20까진 1'50"페이스, 21~25까진 1'41~45"페이스.즐거운 레이스였다. |
11/06(토) |
임도 |
20k |
45k |
일달은 개인 사정으로 빠질듯하여 홀로 마음먹고 임도한바리 하기로..오전 10시15분 운동복 갈아 입고 집나서 임도의 아름다운 단풍을 만끽하며..중간중간 사진도 찍고..단풍구경 멀리 갈 필요없네.1:50'소요 |
11/08(월) | 감천 | 12k | 57k | 창원통일이 걱정된다. 저녁에 한바리 할려고 했는데 마침 종명씨로 부터 연락받고 늦은 9시10분경 종명씨와 동반으로 운동장 출발하여 광산사 찍고 운동장 추가 5회전. 이미지파+범춘,천수 한잔 꺼~억 |
11/09(화) | 운동장 | 14k | 71k | 갑자기 차가워진 날씨에 부담이 되어 하루 운동을 쉴까도 생각했지만 한겨울에도 뛰는데 가을 날씨 추우면 얼마나 추울까 하는 오기가 발동하여 운동장 20바퀴만 뛸 계획으로 고!고!..집에서 운동장까지 조깅후 운동장 8바퀴째를 도는데 홍사장이 나타났다. 이런저런 이야기하며 늦게 합류 한 홍사장 목표량 채우다 보니 10바퀴나 오버하여 30바퀴로 마무리후 집까지 조깅으로 귀가. 홀로 평균 1'52"+동반하며 평균1'55"페이스 |
11/10(수) | 감천 | 13k | 84k |
수달 참가-집에서 운동장까지 조깅, 단체 스트레칭후 운동장 2회전, 광산사 왕복, 수달하면서 오래간만에 횐들과 광산사 왕복했네..늘 뺑뺑이만 돌다 옛날이야기하며 뛴 광산사행..다들 즐거운 분위기에서.. |
11/12(금) | 운동장 | 13k | 97k | 집에서 운동장까지 조깅후 운동장 뺑뺑이. 25바퀴 목표였으나 늦게 합류 한 성안씨와 동반하여 빡세게 30회까지 뺑뻉이(1'48"~1'55") |
11/14(일) | 임도 | 20k | 117k | 일달 참가-전날 집안 묘사로 울산가서 벌초하며 허리를 삐끗한 게 문제가 되어 아침에 일어 나니 컨디션이 엉망이다. 운동장까지 뛰어 가는데 허리 통증이 계속된다. 그래도 뛰면서 허리를 바로 잡아 주는 게 좋을 듯하여 스트레칭후 통증을 참으며 천천히 임도순환.. 운동후 뒷풀이때 식사하며 앉아 있었던게 허리에 데미지가 컸던지.. 후유증이 계속되네.. |
11/19(금) | 운동장 | 5k | 122k | 집에서 운동장까지 조깅후 홍사장,종명씨와 함꼐 운동장 뺑뺑이, 10바퀴 돌고 퇘랑에서 쐬주와 삼겹살로.. |
11/21(일) | 창원 | 42k |
164k |
제10회 창원통일마라톤대회 풀코스 참가(3:49'46") 지난 1주일간 허리통증으로 침맞고 마무리 훈련이 안 되다 보니 처음부터 끝까지 다리도 안 풀리고 호흡도 안 돌아오고..올해 뛴 어느대회보다도 더 힘든대회였다. 중간에 포기하고 픈 마음이 몇번이나 들었으나 언젠가 후회할 것 같아 이를 악물고 억지로 완주. 특히 18k이후 고통 극대화??24'30"(49'04")/24'34"(49'04"))/24'57"(1:14'02")/25'42"(1:39'44")/27'21"(2:07'05")/29'29"(2:36'35")/31'16"(3:07'51")/30'01"(3:37'53")/11'53"(3:49'46") |
11/22(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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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대회중 허리통증으로 일주일 휴식하다 보니 아무래도 다리 힘이 약하다는 느낌이 들어 스쿼트 30회*7셋트=210회 |
11/23(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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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패배의 아픔을 딛고 스쿼트 30회*7셋트 =210회 | ||
11/24(수) | 운동장 | 10K | 174K |
수달 참가-집에서 운동장까지 조깅후 운동장 3바퀴, 단체 스트레칭후 20바퀴 뺑뺑이. 아직도 허리 컨디션이 좋지 않다, 뛸 떄의 자세에도 문제가 있는지 엉덩이가 뒤로 쳐지고 스피드도 나지 않는다. 빨리 회복되어야 할텐데.. |
11/28(일) | 진주 | 42k | 216k |
제22회 진주마라톤대회 참가 - 4:08'52" 올들어 가장 추운 날씨라는 일기예보에 잔뜩 긴장하여 대회장 도착. 물박물관 위쪽이고 바람이 지나는 통로인지 옷을 벗기가 싫을 정도의 날씨다. 어쩔 수 없이 뛰어야 하기에 아래,위 긴옷을 착용하고 대회 출발. 종명씨와 3:50분내 완주를 목표로 동반주 하기로 하였기에 뛰는 내내 튀어 나가고 싶은 맘은 꿀떡같아도 종명씨 페이스에 맞추어 차근차근 앞으로 간다. 반환점을 돌아 23K쯤 오니 종명씨가 힘들어 하기 시작한다. 2주연속 풀도전이니 그럴 수 밖에..30k까진 5분당 3분씩 늦어 지고 있다 7k여를 남기고선 허리도 아프단다. 조금은 걷다 뛰다를 반복하며 4시간을 넘기고서야 골인. 페메가 잘못되었나?ㅎㅎ 함께 한 회장님, 종명씨 두분 모두 추운날씨에 고생하셨고 즐거운 여행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25'57"/27'05"(53'03")/27'27"(1:20'31")/27'14"(1:47'45")/28'12"(2:15'57")/30'31"(2:46'29")/31'31"(3;18'00")/39'45"(3:57'45")/11'10"(4:08"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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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훈련 내용>>
일시 |
장소 |
거리 |
누계 |
내용 | |||||||||||||||||||||||||||||||||||||||||||
10/01(금) |
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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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저녁 스쿼트 50*4회=200회 | |||||||||||||||||||||||||||||||||||||||||||
10/03(일) |
임도 |
20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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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달 참가-비가 간간이 내리는 날씨였지만 달리기엔 최적. 운동장 3바퀴 및 임도 순환. 생각보다 무릎상태가 양호하여 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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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월) |
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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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주로 쐬주 1병까고 늦은 저녁 스쿼트 50*4회=200회 | ||||||||||||||||||||||||||||||||||||||||||||
10/05(화) | 집 | 집에서 편안하게 스쿼트 50*5회=250회 | |||||||||||||||||||||||||||||||||||||||||||||
10/06(수) | 운동장 | 10k | 30k |
수달 참가-조금 이른 시간 운동장 도착하여 5바퀴, 스트레칭후 20바퀴..이번 주 대회땜에 조금만 | |||||||||||||||||||||||||||||||||||||||||||
10/09~ 10/10(일) |
영동 | 101k | 131k |
제4회 영동곶감울트라 마라톤대회(12:4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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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2(화) | 장유 |
장유 굴암산(662M)산행-삼실 사람들과 가을 산행키로..홀로 먼저 정상 찍고 중턱까지 내려와서 여러가지 안주에 캔맥 마시고 다시 정상 정복..7k정도 걸었을까? 우쩄든 간만의 산행은 즐거웠다. | |||||||||||||||||||||||||||||||||||||||||||||
10/13(수) | 운동장 | 10k | 141k | 수달 참가-간만에 많은 분들의 참가에, 1랩부터 23랩까지 줄맞춰 함께 뛰고 마지막 두바퀴는 자유주. 무엇보다 함께하는 즐거움이 배가된 듯하다. 금욜쯤 경주대회대비 5~6k정도 마지막훈련 해야지 | |||||||||||||||||||||||||||||||||||||||||||
10/15(금) | 운동장 | 6k |
147k |
경주대회대비 마지막 훈련-집에서 운동장 왕복 및 운동장 10바퀴, 마지막 5바퀴는 인터벌 성격도 곁들여서.. | |||||||||||||||||||||||||||||||||||||||||||
10/17(일) | 경주 | 42k |
189k |
2010경주국제마라톤대회 참가-5k단위 기록 24;56"05 / 24'34"61(49'30"66) / 24'56"66(1:14'27"32) / 25'44"51(1:40'11"83) / 25'25"25(2:05'37"08) 25'23"15(2:31'00"23) / 26'55"99(2:57'56"22) / 30'24"17(3:28'20"39) / 12'23"63(3:40'44"02) 혹시나 내년 3월 서울동아대회 참가를 위해선 빠른 그룹의 배번을 받기 위하여 3:30분내 완주를 목표로 하였으나 역시 지난주 영동울트라 100k의 후유증 떄문인지 32k부터 체력이 바닥이다. 나름 최선을 다하였기에 만족. | |||||||||||||||||||||||||||||||||||||||||||
10/19(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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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쿼트 50개*4셋트 = 200개 | |||||||||||||||||||||||||||||||||||||||||||
10/25(월) | 운동장 | 10k |
199k |
경주동아이후 이런저런 사정으로 바빠 운동이라고는 스쿼트밖에 못했다. 서서히 게으럼이 발동하는건가?ㅎㅎ 퇴근직후 밥먹고 나니 9시넘어 뛸만하다. 하여 9시20분경 운동장까지 조깅후 홀로 운동중이던 석용씨 만나 뺑뺑이 20바퀴, 다시 집까지 조깅 | |||||||||||||||||||||||||||||||||||||||||||
10/27(수) | 운동장 |
10k |
209k |
수달 참가-아주 오래간만의 수달이었던 것 같다. 시작부터 끝까지 줄 맞춰 25회전, 마지막 5바퀴는 아주 빠르게 | |||||||||||||||||||||||||||||||||||||||||||
10/31(일) | 임도 |
18k |
227k | 일달 참가-시월의 마지막 날 일달 참가-많은 분들 참가로 즐겁고 날씨도 좋고..뒷간이 급하여 감천화장실에서 탑승.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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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훈련 내용>>
일시 |
장소 |
거리 |
누계 |
내용 | ||||||||||||||||||||||||||||||||||||||||||||
9/01(수) |
운동장 |
8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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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난주 100k, 지난주 42k, 이번 주 또 다시 100k도전이다. 무모한 것 같기도 하지만 일단은 도전해 보는 거다. 컨디션 조절 차원에서 수달 개시전 5바퀴,개시후 16바퀴로 마무리.. | ||||||||||||||||||||||||||||||||||||||||||||
9/04~05(일) |
순천 |
100k |
108k |
제4회 순천만울트라 마라톤대회(13:02'44")
악전고투 그 자체라고 할까? 출발직후 다리에 힘이 없다. 정말 뛰기 싫다. 덥기는 왜 이리 더운지..그런데도 천천히 뛴다고 뛴게 10k지점 도착하니 53분밖에 안 걸렸다. 이후 속도를 많이 늦쳤다.
아름다운 순천만의 갈대밭과 노을을 바라보며 피로를 풀어 본다. 15k정도 지나니 기력이 조금 살아 난다. 다행이다. 그러나 무더위가 장난이 아니다. 어두운 밤길을 재촉하며 40k쯤 가니 누가 부른다. 울트라마라톤의 개척자이자 광화문페메 1기인 윤장웅님이다. 혼자 뛰면 힘드니 동반하잔다. 서울사람,전남사람,충남사람과 이런저런 이야기하며 47.6k 지점 도착.
순천마라톤의 제임스와 마주 앉아 식사하며 대구팔공산울트라 이야기도 잠시하고 나이를 물어 보니 52세란다. 대단하다. 3.15박원장님은 내가 도착하니 막걸리 두잔 마시고 바로 출발하신다. 이제부턴 산을 세개나 넘어야 한다. 도저히 뛸 형편은 못되고 별과 풀벌레를 벗삼아 뚜벅뚜벅 석거리재,빈계재, 60k지나 오공재,밤치재를 앞서 만난 일행과 함께 넘어 간다.
75k쯤 왔을까? 평소 안 아프던 왼발목이 아프다. 이런 일이 없었는데 뛰니 아프다. 걷다 뛰다를 반복하며 85k쯤 왔을까? 일행들을 보내고 신발끈을 풀어 보니 헐 낫다. 원인은 신발끈을 너무 꽉 메었기 떄문이다. 내가 내 발목을 잡은 셈이다. 후회해도 늦었다. 몸도 많이 지쳤다. 100k-42.195k에 이은 3주째 100k 도전이니 역시 고통이 극에 달한다.
평소 울트라 하면서 자리깔고 누워 본적이 없는데 85k지점에선 잠시 정자에 누워 다리 올리고 영양갱으로 허기도 채웠다. 이제 남은 거리는 15k..발목도 많이 좋아졌고 코스도 지겹지만 내리막이 많은 지점이라 힘을 내어 본다. 92k지점쯤에선 5k정도 광일햄의 트레이드마크인 8:2주법도 해 보고..시내에 접어 들어 남은 거리 3k. 이제 걸을 수 없다. 골인 지점이 눈앞이다. 마지막 힘을 내어 골인이다. 그래도 여유를 찾아 웃는 얼굴로.
재작년 이 대회에선 11:13'을 뛰어 14등인가 했는데 이번엔 13:02'을 뛰었는데도 20등이란다. 그만큼 힘이 들었다. 재작년엔 어떻게 뛰었나 싶을 정도다. 아~옛날이여.. 다음은 영동곶감이다 | ||||||||||||||||||||||||||||||||||||||||||||
9/08(수) |
운동장 |
4k |
112k |
낮에 사정이 있어 10년만에 헌혈을 했다. 저녁에 마라톤 한다고 하니 몸에서 혈액이 빠져 나가고 난 뒤 땀을 많이 흘리면 탈수현상이 생겨 위험하다고 하지 말란다. 그래도 수달인데 안 할 수야 없지.. 횐님들은 광산사로 빠져 나가고 1달반채 달리기에 입문한 꼬치친구 만나 동반하면서 10바퀴..지난주와는 판이하게 다른 날씨탓에 그런대로 시원한 수달.. | ||||||||||||||||||||||||||||||||||||||||||||
9/09(목) |
감천 |
12k |
124k | 어젠 수달인데도 사정상 옳은 운동을 못했다. 해서리 퇴근직후 유니폼 갈아 입고 밖으로 내서운동장 도착하니 상철씨 열심이다. 한바퀴 돌고 광산사로..법당입구에서 삼배한 후 약수터에서 흐르는 물에 머리 담그고 하행..홍사장과 상길씨 달려 온다. 5분정도 이런저런 야기하고 천천히 운동장 도착하이 성기씨, 좀 있다 홍조행님 뺑뺑이 돌고 계신다. 다들 열심이다. 100k후유증인지 아직 몸이 안 풀려 많이 힘들었다. | ||||||||||||||||||||||||||||||||||||||||||||
9/12(일) |
임도 |
20k | 144k |
폭우가 쏟아지는 일욜 아침이라 일달은 취소되었고..하여 늦잠자고 오후 4시10분 아직도 땡볕인 하늘 아래 임도한바리하기로..아직 100k 피로가 안 풀렸는지 몸은 천근만근이다. 임도 쌀재입구 폭포에 도착하니 연수씨가 달려온다. 아침6시에 임도한바리하곤 또다시 오후에 광사사쪽 임도로 올라갔다가 가포찍고 오는 길이란다. 대단하다는 말밖에.. 임도를 돌아 광산사 도착하니 상철씨가 보인다. 역시 상철씨도 오전에 한바리하고 또 나왔단다.. 왜이리 다들 열심히 하는지..동반하여 아니 억지로 끌려 전안마을 약수터까지 약 4분페이스로 달린 후 이후 천천히.. | ||||||||||||||||||||||||||||||||||||||||||||
9/16(목) | 운동장 |
8k |
152k |
퇴근후 식사하고 배가 가라 앉은 늦은 9시 30분 집 나서 운동장까지 조깅후 운동장 뺑뺑이 15바퀴..죠스햄,홍조햄 만나 슈퍼에서 피쳐 한병으로 도란도란 야기후 조깅으로 귀가 | ||||||||||||||||||||||||||||||||||||||||||||
9/18(토) | 대구 |
42k |
194k |
제128회 대구금호강마라톤대회 풀코스참가(10.548k 4회 기록=53'52"/57'41"/1:08'17"/1:17'25"=>4:17'10") 정말 더운 날씨다. 아침9시부터 뛰기 시작하여 11시 이후엔 수은주가 아마 31~32도 까지 올라 갔으리라. 시작시엔 4시간내 완주를 목표로 하였으나 무더위에 지친 몸이 제동을 거니 나아가질 않는다. 물도 많이 마시고 열 식힌다고 머리엔 많이 붓기도 하고..그래도 지난 4개월만에 참가한 대회지만 반갑게 맞이해 주는 대회관계자들과 고정멤버들, 그리고 친절한 자봉 덕분에 즐거운 마음으로 완주. 아침 이른 시간부터 함께 한 회장님 땀도 많이 흘리시는데 수고하셨습니다. 회복 잘 하세요. 아~곡성이 걱정이다. | ||||||||||||||||||||||||||||||||||||||||||||
9/19(일) | 감천 |
7k |
201k |
일달 참가-단체로 운동장 두바퀴 뺑뺑이후 감천농원까지 오니 어제 무더위에 힘 들었던 후유증 떄문인지 다리도 무겁고 컨디션 썩 좋지 않다. 홀로 쌀재까지 가는 샛길(씨멘트포장길)평지까진 뛰고 오르막은 걸어서 쌀재까지만으로 마무리..자봉보조로 전환.ㅋㅋ | ||||||||||||||||||||||||||||||||||||||||||||
9/21(화) | 창신고 |
7k |
208k |
명절 맞이하여 오전에 본가로 이동하여 빈둥빈둥하다 햇볕이 내린 오후 늦은 시간 본가위 창신고 운동장 300m*21회전 | ||||||||||||||||||||||||||||||||||||||||||||
9/23(목) | 운동장 |
8k |
216k |
오후 6시 햇볕이 내리고 찬기운이 피부에 닿음을 느끼며 운동장까지 조깅후 운동장 뺑뺑이 15회전, 집까지 조깅으로 마무리. 회장님,홍조햄,영태씨 조우 | ||||||||||||||||||||||||||||||||||||||||||||
9/26(일) |
곡성 |
42k |
258k |
제9회 곡성섬진강마라톤대회 풀코스 참가(36회째)-3:33'20" 출발과 동시에 몸이 가벼웠다. 아니 몸이 가는데로 달렸다. 어쩌면 3시간 20분대 초까지 완주가 가능할 것 같았다. 그러나 희망사항 뿐이었을 뿐..15k지점까지 잘 나가던 몸은 이후 조금씩 쳐지기 시작한다. 반환점을 1:42'에 돌고 22k지점 정도오니 고질적인 왼무릎 통증이 시작된다. 이후 25k정도 지점에선 오른다리 햄스트링까지 통증이 시작된다. 어쩔 수 없이 스피드를 늦추고 스프레이를 뿌려 가며 35k지점 정도까지 이를 악물고 달렸다. 골인 목표시간을 3:30분대로 수정하여 달렸으나 이후 다리 통증은 계속된다. 다다음주 울트라 대회도 걱정되어 어쩔 수 없이 목표시간을 해제하고 여유를 가지며 스트레칭도 하면서 천천히..2008년 11월 서울중앙이후 최고기록. 5k구간별 기록 : 24'53"-23'13"-24'09"-25'03"-25'53"-25'36"-25'17"-28'15"-11'16" | ||||||||||||||||||||||||||||||||||||||||||||
9/27(월) |
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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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뛰면서 22k이후 지점부터 다시 찾아 온 왼무릎 장경인대염이 걱정이다. 다음주가 영동울트라 대회인데.. 하여 저녁 늦은 시간 동이보면서 스쿼트 50*4회=200회..영동가지전까진 스쿼트로 근력을 키워야.. | |||||||||||||||||||||||||||||||||||||||||||||
9/28(화) | 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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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간만에 스쿼트를 했더니 쪼께이 다리가 모였다. 그래도 담주 영동울트라를 위해선 안 할수는 없고.. 스쿼트 40*5회=200회 | |||||||||||||||||||||||||||||||||||||||||||||
9/29(수) | 운동장 |
7k |
265k |
수달 참가-늦게 약속이 잡혀 퇴근이 많이 늦었다. 집에서 운동장까지 조깅하여 도착하니 8시10분경. 대부분의 횐님들은 광산사로 가시고 안 계신다. 운동장에서 운동하시던 몇몇분과 인사하며 15바퀴 뺑뺑이로 마무리 | ||||||||||||||||||||||||||||||||||||||||||||
9/30(목) |
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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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하니 한참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가 한창이다. 역전홈런의 묘미를 만끽하고 스쿼트 50*4회=200회로 9월 훈련 마무리..근데 아직도 무릎 장경인대는 좋지가 않아 영동울트라대회가 걱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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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훈련 내용>>
일시 |
장소 |
거리 |
누계 |
내용 | ||||||||||||||||||||||||||||||||||||||||||||
8/01(일) |
가포코스 |
29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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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21일 썸머비치 울트라를 위하여 장거리 한판하기로 맘 먹고 일달팀과 쌀재에서 합류할 계획으로 일달 시간보다 2시간 빠른 새벽4시30분 회장님과 운동장에서 만나 가포코스로 출발.. 쌀재,밤밭고개,가포임도,현동까지 잘 왔는데 회장님꼐서 많이 힘들어 하신다. 먼저가라는 말씀에 매정하게 홀로 두고 내서를 향하여 출발. 예곡마을 끝에 오니 고맙게도 일달팀이 마중나오셨네.. 쌀재까지 언덕길 열심히 달려 시원한 생수 보급받고 이런저런 이야기하다 눈에 보이는 전회원 자봉차에 탑승하여 하산..회장님은 버스타고 어렵게 귀환.수고하셨습니다. | ||||||||||||||||||||||||||||||||||||||||||||
8/02(월) |
내서운 |
13k |
42k |
퇴근 직후 무거운 몸이지만 저축한다는 기분으로 어제에 이어 또 다시 운동하러 나가지네..회원중 누가 계시나 싶어 내서운동장 들르니 차재문형님이 계신다. 4바퀴째란다. 그라모 요서 뺑뺑이 돌지 말고 광산사나 한바리 하입시더..오케이 가자! 도란도란 이야기하며 간만에 광산사들러 일주문에서 삼배,정문턱에서 3배하곤 약수터에서 시원한 물에 머리도 적시고, 하산길에 상길씨조우.집에서 출발하여 집까지 뛰어 이틀간 풀코스 완주ㅋㅋ | ||||||||||||||||||||||||||||||||||||||||||||
8/03(화) |
내서운 |
10k |
52k |
늦은 9시 집을 나서 내서운동장까지 왕복(2k). 내서운동장 뺑뺑이 15바퀴 돌 계획으로..그러나 이 놈의 욕심때문에 또 다시 6바퀴 추가후 친구 만나 2바퀴는 워킹으로. | ||||||||||||||||||||||||||||||||||||||||||||
8/04(수) |
내서운 |
10k |
62k |
수달 참가-3일 연속 운동한데다 일욜엔 악코스인 가포를 다녀 와서인지 많이 피곤하다. 선두권과 20바퀴까진 동반하다 잠시 급수하고 5바퀴는 페이스 늦춰 2분 10초페이스로 마무리. 운동장 뺑뺑이시 1~2레인 확보를 어떻게 해야할지? 본부석에 걸려 있는 현수막이 사람들의 눈높이에 맞지 않고 야간엔 잘 안 보이니 건너편 깃대봉아래로 옮기는 방법도 좋을듯.. | ||||||||||||||||||||||||||||||||||||||||||||
8/06(금) |
무학산.내서운동장 |
22k |
84k |
무학산 산행-하루 휴가다. 오전 9시 중리역 출발하여 1시간 17분만에 정상도착, 3분간 급수,하산 시작하여 중턱에서 20분 정도 얼려 간 맥주도 한잔하고 여기저기 전화도 하고..약 1시간만인 11시 40분 중리역 도착. 오며가며 평지와 내리막은 달리기로.. 저녁 7시경 런닝을 위하여 운동장 나갔다. 많은 횐님들과 조우..운동장이 내서음 관리로 넘어 왔다고 내서읍장 및 체육시설 담당자등 공무원들 많아 나와 있네.. 1시간 정도 이런저런 이야기 나누다 신목가든 왕복으로 마무리 | ||||||||||||||||||||||||||||||||||||||||||||
8/07(토) |
진해 시루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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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k |
토욜 아침부터 일이 있어 진해에 도착. 3시간 정도 여유 시간을 가지고 자은초등학교에서 시루봉 올랐다가 웅산까지 왕복. 2시간 47분 소요. 산도 좋고 등산로 정비가 상당히 잘 되어 있다. | ||||||||||||||||||||||||||||||||||||||||||||
8/08(일) |
내서운 |
20k |
117k |
일달 참가-애시당초 4시30분 운동장 도착하여 쌀재,만날재,무학산 둘래길을 돌아 올 계획(40k)이었으나 계획 수정하여 운동장 뺑뺑이로..05시 운동장 도착하여 일달전까지 35바퀴. 횐님들과 스트레칭후 15바퀴. 합이 50바퀴..마친 후 감천계곡에서 즐거운 뒷풀이. | ||||||||||||||||||||||||||||||||||||||||||||
8/11(수) |
내서운 |
16k |
133k |
수달 참가-이틀간 이런저런 사정으로 운동을 못했다. 이번 주까진 빡세게 훈련이 되어야 썸머비치 울트라에서 고생을 덜 할텐데..숲속에서 운동장까지 조깅후 수달전 13바퀴,수달 개시후 25바퀴..족저근막염의 영향인지 왼발바닥 통증에 무릎까지 영향이 온다. | ||||||||||||||||||||||||||||||||||||||||||||
8/12(목) |
감천 |
19k |
152k |
퇴근 직후 06:50분 집을 나섰다. 광산사로 갈까? 쌀재로 갈까? 망설이며 뛰다 감천화장실에서 어둠이 내리기 시작하는 가운데 쌀재로..쌀재찍으니 어느듯 8시, 혹시나 뱀이라도 밟을까 겁이 난다. 최대한 조심하며 눈에 불을 켜고 하산하여 감천화장실에서 다시 산수야까지, 산수야에서 담주 수욜 월례회 예약하고 이미지아파트까지..이미지 멤버들과 식사와 반주후 귀가 | ||||||||||||||||||||||||||||||||||||||||||||
8/14(토) |
함안 |
36k |
188k |
그간 부산썸머비치울트라를 위한 장거리 훈련이 부족하였다. 회장님과 오후 6시03분 삼계초교 출발하여 함안장례식장 왕복하기로..상행 1:52'35"-급수 및 휴식 6'31"-하행 2:16'49". 지금까지 울트라를 10회 완주하였는데 36k를 뛰고 이렇게 힘이 드니 어떻게 뛰었나 싶을 정도다. 그래도 대회시엔 마음까짐부터 다르겠지라는 긍정적인 생각이 필요. 삼계초 귀환하니 대장님 대기중. 간단히 캔맥한잔하고 만두국으로 늦은 식사후 해산. | ||||||||||||||||||||||||||||||||||||||||||||
8/15(일) |
임도 |
14k |
202k |
연합체대 참가-05:30분 집에서 뛰어 감천초까지 가기로..이미지 가니 희범씨 텐트가지러 갈려고 홍사장 기다리고 있다. 합류하여 길섭햄집 창고가서 텐트상차. 감천초 도착하여 스트레칭후 임도 순환. 전날 장거리 훈련의 후유증으로 컨디션이 최악이다. 무릎상태도 좋지 않고. 산수정앞 도착하여 타클럽회원들과 알탕하니 피로가 싸~악 풀리는 느낌. 이제 썸머비치 울트라와 순천울트라 대회 대비 훈련은 거의 끝났네 | ||||||||||||||||||||||||||||||||||||||||||||
8/19(목) |
내서운 |
8k |
210k |
3일간 쉬었다. 울트라 대회 대비 마지막 훈련을 위하여 퇴근과 동시에 유니폼 갈아 입고 내서운동장으로..개장식한다고 시끌벅적한데다 사람들이 너무 많다. 더구나 잔차타고 나온 애들은 얼마나 많던지..조금만 뛰기로 하였기에 왕짜증이었지만 공연도 보고 달리기도 하고..회장님 부부,쌍권햄,홍사장 부부 조우..근데 안 아프던 오른발목이 아프다.에고 | ||||||||||||||||||||||||||||||||||||||||||||
8/21~22(일) |
부산 |
100K |
310K |
제6회 부산썸머비치 울트라 마라톤대회(11:50'28")
부산썸머비치대회는 2007년 처음으로 울트라대회에 머리 올린 후 3년만에 참가했다.. 과도한 대회 참가비와 무성의한 주로지원 때문에 애시당초 참가 할 계획이 없었으나 홍사장과 희범조장의 참가소식에 울트라 선배로서 함께 하기로 결정..이후 길섭햄,봉식햄,성기씨까지 개별 신청하여 100키로가 10명, 50키로가 2명, 우리 동호회 창립이후 최대인원이 함께 울트라 대회에 참가하게 되었다. 나름 흐뭇..
13:40분경 삼계초 집합하여 기념촬영후 차량3대로 나누어 부산으로 출발, 벡스코옆 홈플에서 때늦은 점심후 대회장 도착, 물품수령후 준비작업, 대회장에서 기념촬영후 모두의 무산완주를 위한 화이팅후 대회 출발..
중간에 서면 길이 좁은 해운대 백사장을 지나갈때 시간이 많이 지체될 것 같아 선두권에서 속도 조절하며 출발, 땀이 많이 나니 3K도 못 갔는데 테이핑은 다 떨어진다. 중간 중간 손부회장님의 자봉에 감사드리고 달맞이 고개에서 홍사장 만나 동반주로 언덕은 걸어서..30k쯤 지났을까 앞서가던 희범씨,상길씨만나 팥빙수도 쯥쯥..
30k지날때쯤 황자문님 달맞이 고개라며 자봉 오신다고..이후 함께하던 병호햄,홍사장과는 이산가족이 되고, 고리원자력 지나 내리막 가니 황자문님 자봉 나와 아이스크림과 막걸리 한 잔 주신다. 맛나게 인사하고 계속 고고
11번째 완주지만 늘 힘들다는 느낌은 지울 수 없다. 어느듯 간절곶등대를 지나 반환점. 뭐나게 맛없는 시락국 식사 한그릇 후다닥 해 치우고 식당 입구로 가니 홍사장 힘들다며 포기한다고 한다. 아쉬운 마음에 동반 한다고 하니 알아서 다시 간다고..완주한다는 말에 안심하고 다시 부산으로 고!고! 그래도 걱정이 되어 가면서 두번이나 전화했는데..결국은..
이후 오던 길로 돌아 오니 대윤햄,회장님,길섭햄,봉식햄 차례차례 잘도 뛰신다. 어두운 밤길 60k를 지나니 6시간 30분 경과. 1차 목표 11시간내는 무리고 2차 목표 12시간내 완주를 목표로,,그런데 지난 5월 울산울트라때처럼 컨디션이 최악인지 몸에서 식은 땀이 나고 장경인대,밤록,햄스트링..게다가 70K정도에선 오른쪽 갈비뼈아래에서 담증상까지..안 아픈데가 없다.. 몇번이나 전봇대 붙잠고 스트레칭에, 마트에 들러 이온음료와 시원한 생수도 마시고.. 80k쯤 왔을까? 폭염에 너무 더워 휴대하던 물을 계속 머리에 계속 부운 탓으로 그게 다리타고 발바닥까지 흘러 발바닥에 물집이 잡혀 디딜때 마다 고통은 극에 달한다. 그러나 어쩔꺼나 이랬든 저랬든 달려 가야 골인점이자 고통의 끝인 것을..
그럭 저럭 고통을 참으며 90k지점 도착하니 10:33분, 이제 12시간까지는 1시간 27분, 그러나 턱 버티고 서 있는 달맞이 고개..마지막 힘을 내어 본다. 언덕배기에서 누가 수박화채라며 먹고 가라고 하지만 마음의 여유가 없다. 해운대 백사장에 들어서니 팔자 좋은 넘들은 홀딱 벗고 생난리벚꽃장이다. 마지막 혼신의 힘을 다해 동백섬을 한바퀴 돌며 맘은 직선주로 가고 싶지만 해안도로로 돌고 돌아 마침내 골인..에이-C..내가 뭔짓을 했는지 욕만..
함께하신 길섭햄,봉식햄,회장님,병호햄,대윤햄,홍사장,희범씨,상길씨,성기씨 그리고 50K의 봉섭햄,천홍씨 고생 많으셨고 자봉오신 부회장님 댕큐, 3년전 고통을 알기에 우황청심환을 비롯한 비상약품 미리 챙겨 주신 명규햄,그리고 맛나는 떡 한박스, 그중에 두개로 73k지점에서 허기를 달래고 완주하게 해 주신 홍조행님, 언제나 든든한 응원군이고 전화와 문자로 격려 해 주신 회원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아~글고..혹시나 내년이라도 울트라에 입문하실 분들은 제발 썸머비치대회를 피하시고 아니 무시하시고 5~6월이나 9월에 있는 대회를 선택하세요. 무성의한 운영과 주로 사정,참가비등 최저품질입니다.
그러나 함께 달린 우리 모두는 승리자 입니다. 수고하셨고 다들 회복 잘 하세요 | ||||||||||||||||||||||||||||||||||||||||||||
8/25(수) |
내서운 |
8k |
318k |
수달 참가-3일전 100k울트라 참가, 이번 주 사천대회 풀, 억지로 무리해서 뛰어선 부상도 우려되고 컨디션 회복에도 문제가 있을 것 같아 선두권과 함께 20바퀴만 함께 달리고 끝..후덥지건한 날씨에 땀만 잔뜩. | ||||||||||||||||||||||||||||||||||||||||||||
8/28(토) |
사천 |
42k |
360k |
제5회 사천노을마라톤대회 풀코스 참가 => 3: 57'08".28 늦여름 토욜 오후에 비도 간간히 내려 그다지 덥지 않을 둣 하였으나 의외로 습도가 너무 높고 지난 주 100k울트라 후유증으로 중반부턴 양다리가 내 의지대로 움직여 주질 않아 최악의 조건, 중간지점인 20k정도 까진 5분페이스, 후반은 대략 6분페이스로. 5k간격 구간 기록=>25'52"/25'56"/25'22"/26'15"/29'45"/30'19"/30'44"/30'58"/11'5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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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훈련 내용>>
일시 장소 거리 누계 내용 7/01(목) 감천 11k
담주 팔공산 울트라에서 고생을 하지 않기 위해선 절대적으로 훈련량이 필요하다. 퇴근과 동시에 운동복으로 갈아 입고 신목버스종점까지 왕복..전날 수달시와는 다르게 몸이 많이 무거웠음..하행시 감천다리위에서 담이 아직 안 풀려 잔차타는 희범조장과 런닝중인 요원 조우..열심이시네 7/02(금) 내서운 7k 18k 7/04(일) 임도 28k 46k 7/07(수) 내서운 12k 58k 일주일간 기다렸던 수달일이다. 그러나 최근 몸도 무겁고 잠도 많아진 느낌이다. 7시20분경 운동장 도착하여 5바퀴 조깅후, 단체 스트레칭, 25바퀴에 도전..15바퀴까진 선두주자들과 동행하다 이후 스피드 늦춰 2분페이스로 10바퀴 ..밤이 지새는 줄도 모르고 지글지글 장어구이에 쏘폭으로 웃음이 넘쳐나는 즐거운 대화가 쌓인 피로를 풀어 주는듯.. 7/10(토)~11(일) 대구 100k 158k
제5회 팔공울트라마라톤대회 참가- 13:49'46"(전체 3위) <<신청자 ; 205명 등록자 ; 121명 불참자 ; 33명 참가자 ; 98명 완주자 ; 63명(64.2%)>> 지금까지 다녀 본 울트라마라톤대회중 최악의 코스(최고고도 850.9m의 갓바위와 700m 고지인 한티재) 출발직후 5.7k 내리막에 이어 12k지점까지 850m고도의 갓바위에 이어 계속된 업다운, 또다시 약 70k지점부터 81.9k(고도 700m) 한티재 정상까지 12k 쭉 이어진 오르막에 이어 7.2k 내리막, 이후 10여k 골인지점 까지 또 다시 이어진 오르막..
이건 무슨 등반대회도 아니고..게다가 20k지점부터 내리는 장마비에 발바닥 물집이 잡히고,왼발 족저근막염 통증에다가, 무릎 장경인대 부상예방차원에서 붙여 둔 테이핑은 50k에서 벌써 떨어져 나가고 또한 무지원 대회인지라 생수와 먹거리가 배낭에 자리 잡아 무거워 진 배낭..모든게 최악의 조건이었다. 그러나 무엇보다 아쉬운 점은 조병호 형님과 훈련대장님께서 66k정도 지점에서 길을 잘못 잡아 약 10k를 딴 길로 접어 들어 아쉽게 75k정도 달리고 포기한 점, 회장님께서는 포항 거주 여성분 동반주 해 주시면서 여성분의 부상으로 40k를 걸어서 완주하여(작년 10월 영동울트라의 재탕??ㅋㅋ) 제한시간 17시간에 7분를 남기고 골인한 점.. 대단하십니다. 대회 참가시부터 내심 TOP-10 을 목표로 최악의 조건하에서도 정말이지 열심히 달리고 약 40%이상이 오르막인 구간에서는 쉬지 않고 부지런히 걸어 3위 입상을 하였으나 몇몇 고수들의 주로 착오(일명,알바)로 순위가 많아 당겨진 것 같다. ㅎㅎ 무박2일간 최악의 주로에서 함께 고생한 회장님, 아쉬움 너무 많을 병호햄,대윤햄 정말이지 고생 많이 하셨고 응원해 주신 회원여러분께도 감사드립니다. 다음은 8월 부산썸머비치다.. 7/14(수) 감천 8k 166k 7/18(일) 지리산
동호회가 자랑스럽고 회원들 역시 대단하다는 말밖에..동호회 7월 공식대회의 일환으로 지리산 종주 7/17 밤 12시 삼계초 출발하여 큰형님 돌아가신 홍순길 1조 조장 위로겸 조문차원에서 진주경상대병원 장례식장 들렀다가 18일 03:30분 성삼재 도착..산행 준비작업후03:50분경 산행시작->04:30 노고단->05:25 임걸령->05:53 노루목->06:10 삼도봉->06:27 화개재->07:53 연하천(조식)->09:25 벽소령->10:20 선비샘->11:00촛대봉->11:40 세석산장(중식)->13:02 연하봉->13:23 장터목->14:20 천왕봉->15:35 법계사->16:45 중산리도착...출발후 뱀사골 조금지날떄까진 선두그룸과 함께하다 사진도 찍어야겠고 산도 즐겨야겠기에 조금 쳐져서 중간그룹과 함께 끝까지 동반하며 추억의 순간들 대략 컷..산행 준비가 안되어 포기하고 또 그분들 인도하신 회장님,광일성 완주가 안 되어 많이 아쉽고 그외 최선을 다하여 힘든 종주를 하신 횐님들 모두모두 수고하셨습니다. 푸른내서 힘!!! 주요지점 도착시간 및 구간별 거리,소요시간===> 성삼재03:50-2.5k(40')-노고단04:30-10.5k(3:23')-연하천07:53-3.6k(1:32')-벽소령09:25-6.3k(2:15')-세석11:40-3.4k(1:43')-장터목13:23-1.7k(57')-천왕봉14:20-5.4k(2:25')-중산리16:45 7/23(금) 감천 8k 174k 7/24(토) 7/25(일) 감천 17k 191k 7/27(화) 내서운 14k 205k 7/28(수) 내서운 13k 218k 7/29(목) 12k 230k
퇴근하니 비가 조금 내린다. 그러나 담주 팔공산 울트라대회 참가를 위해선 꼭 뛰어야 하기에 운동장으로..길섭햄과 만열햄께서 운동중이다. 컨디션 그다지 좋지 않아 17바퀴반 억지로 뛰고 귀가.
일달 참가-대구금호강으로 합류했으면 좋았으련만 사정상 일달 참가. 출발직후 다리도 묵직하고 컨디션 최악이었으나 바람재를 지나니 컨디션이 되살아 난다. 광산사 찍고 병호햄,봉섭햄,범춘씨와 함께 임도 왕복으로 마무리..
수달 참가-팔공산 울트라 회복 차원에서 산수정까지만 왕복.. 중간 중간 전화와 문자메세지가 많이 들어 와 어쩔 수 없이 걷다 뛰다를 반복하며..
늦은 9시 40분 지난 수욜이후 처음으로 달리기..숲속마을-운동장 5바퀴-감천 솔밭 왕복-운동장 두바퀴-숲속마을
무학산
회장님과 9시 만나 중리역에서 무학산 정상찍고 1,000원 짜리 아이스께키 쯥쯥-중턱에서 시원한 생맥주와 과일로 영양보충후 하산..원계로 하산하여 소방서 뒤 묵집에서 병호햄과 합류하여 배부른 점심
일달 참가-늦잠 자고 일어 나니 6시 51분..후다닥 유니폼 갈아 입고 운동장 가니 다행히 횐님들은 운동장 돌고 계시네..합류하여 임도 순환후 감천 다리 지나 시간 관계상 자봉차에 탑승하여 운동장 도착하여 빠른 귀가
7월엔 이리저리 농땡이를 많이 부린 듯 하다. 6시40분경 아직 해도 떨어지지 않은 시간이라 여전히 덥다. 운동장까지 뛰어가니 원화스님이..8바퀴 2'20"페이스로 동반하다 이후 30바퀴까진 2분페이스로..길섭고문님,쌍권자문님,회장님과 함께..홍조장님 부부는 애 찾으러 운동장에..
수달 참가-15분 정도 빨리 운동장 도착하여 5바퀴 뺑뺑이후 스트레칭-28바퀴 조금 빠르게 뛰다 마지막3바퀴는 쿨런으로 다가..조금 빨리 뛰니 성취감은 더 있는듯한데..
내서운
늦은 9시40분, 운동장 15바퀴 정도 뛸 생각으로 집을 나섰으나 욕심이 욕심을 낳아 20바퀴로 수정했다 또 다시 25바퀴로 급수정하여 집-운동장왕복포함 12k씩이나..이건 완전히 월말에 몰아치기같네.ㅋㅋ
<<6월 훈련 내용>>
일시 장소 거리 누계 내용 6/02(수) 감천 10k
6월 첫수달 참가-선거날이라 낮엔 등산이나 갈려고 했는데 새끼들과 집에서 눌러 앉아 빈둥빈둥. 운동장에 도착하니 지난 주와 다르게 많은 분들의 참가와 더불어 동호회 유니폼을 대부분 착용하여 왠지 모르게 분위기가 색다른 느낌. 지난주에 이어 원할매집에서 배부르게 뒷풀이 6/04(금) 내서운 8k 18k 6/05(토) 무학산 6/06(일) 임도 20k 38k 일달 참가-아침 이른시간은 역시 일어나는 게 가장 힘든다. 그래도 여름철이라 겨울보다는 헐 쉽다. 운동장 두바퀴후 횐님들과 임도 순환..신입회원 두분 모두 참가하시어 Good.. 6/09(수) 내서운 10k 48k
수달 참가- 왠지 좋지 않은 컨디션에 몸도 무거웠다. 왼다리는 저리는 느낌이 너무 안좋다. 선두권에 합류할려다 무리하지 않고 15바퀴까진 1'55"전후 페이스로 뛰다 지겨워서 마지막 10바퀴는 완급조절하며 400m인터벌 5셋트로 마무리.. 6/12(토)~13(일) 광주 100k 148k 제8회 광주빛고을 울트라 마라톤대회
구 간 소 요 시 간 누 적 시 간 비 고 0~10k 1:00'46" 18시 대회장 출발 10k~20k 1:04'00" 2:04'46" 20k~30k 1:10'39" 3:15'25" 30k~40k 1:18'53" 4;34'18 40k~50k 1:07'30" 5:41'48" 45K~500지점280M*2 50k~60k 1:45'49" 7:27'37" 54k 시락국식사 60k~70k 1:53'20" 9:20'58" 약70k지점 405M 안양산 70k~80k 1:47'05" 11:08'03" 80k~90k 1:40'46" 12:48'49" 83K지점 250m나랏재 90k~100k 1:27'38" 14:16'27" 85k~100k 지루한 세멘길 또 하나의 족적..기록보다는 완주를.. 몸의 한계를 극복하며 나 자신과 싸워 이긴 멋진 한판.. 아기자기한 코스에 맑고 깨끗한 시골길의 반딧불이 기억에 많이 남는..그러나 85k 광주시내를 접어 들어 지루하게 이어진 광주천 둔치의 조깅코스는 정말 싫었다. 이번에도 함께 한 회장님,대장님 그리고 엊그제 신입회원으로 가입하여 하룻밤의 만리장성을 같이 쌓은 조병호형님께 감사와 함께 완주 축하드리는 바입니다. 더불어 늘 응원 아끼지 않으시는 동호회 횐님들께도 감쏴를.. 다음은 7월 10일 팔공산이다. 6/16(수) 내서운 10k 158k
수달 참가-울트라대회후 첫 훈련이라 회복주를 생각하였으나 선두권에 붙어 1'55"전후페이스로 10바퀴후 나머지 15바퀴는 2'05" 페이스로 천천히.. 6/18(금) 내서운 10k 168k 6/22(화) 8k 176k
7시 넘어 퇴근 후 내서운동장 뺑뺑이 20바퀴. 대략 1' 55"페이스로 돌았는데그다지 컨디션이 좋지 않고 4일만에 뛰어서인지 호흡안정도 빠르지 않다.. 이번 주 동백섬 12시간주 참가한다고 3.15 정왕기님 열심이시네. 6/23(수) 내서운 15k 191k 6/24(목) 감천 8k 199k 6/27(일) 동백섬 16k 215k 훈련대장님 동백섬 12시간주 자봉으로 오전 7시경부터 대회종료시간인 오전 9시까지 동반주 16바퀴(1바퀴 950m)+알파 6/28(월) 10k 225k 퇴근하니 7시..바로 운동복 착용후 내서운동장까지 달려 1바퀴당 1'55"페이스로 운동장 20바퀴..마지막바퀴째 수철씨 조우..달려서 집까지..지난주보다는 몸이 가벼움을 느낌. 6/30(수) 13k 238k
수달 참가-2010년 반기의 막날이자 6월 마지막날 많지 않은 수달 참가인원이 못내 마음에 걸린다. 간만에 운동장을 벗어나 단체로 광산사쪽으로 향하여 선두에 서서 모처럼 빡세게 상,하행 즐겁고 화끈하게 한판.
퇴근이 늦었다. 집에 도착하니 8시 40분..삼실에서 간단히 간식은 먹었기에 허기는 없어 바로 운동장 착용후 내서운동장까지 조깅후 운동장 2~3레인 15바퀴, 집까지 조깅. 희범부부 조우
오래간만에 무학산 등반 계획잡고 전날 냉장고에 넣어 둔 캔맥주와 생수 한병,카스타드 배낭에 넣고 원계에서 정상까지 홀로 왕복. 왕복 7.2k약 2시간 소요.
간만에 금욜 훈련..회장님과 만나 운동장 가니 3.15클럽의 정왕기씨도 운동장에 주차후 광산사한바리하고 운동장 25바퀴 추가한다고 오셨네..25바퀴 2분 전후 페이스 즐런으로 마무리. 마칠쯤 요원,희범조장,순기당도 특훈한다고 왔네..
내서운
수달 참가- 조금 이른 시간 집에서부터 운동장까지 조깅후 7바퀴 반 조깅, 횐님들과 단체 스트레칭후 초반 15바퀴는 선두에서 빠른 템포로, 이후는 1'55"~2'00"페이스로..중간중간 시원한 바람으로 잠시 잠시 활기를 찾았으나 그래도 덥기는 마찬가지..
금욜 오후부터 비가 내린다 하니 어쩔 수 없이 3일 연짱으로 다가 운동화끈 동여 메고..퇴근과 동시후 운동복 착용후 차타고 감천화장실 주차. 스트레칭 마치고 신목가든까지 2회 왕복..k당 2분페이스로 달렸는데 왠지 모르게 몸이 너무 무거워 혼났네...
내서운
감천
<<5월 훈련 내용>>
일시 장소 거리 누계 내용 5/01(토) 대구 42k 42k
제105회 대구금호강마라톤대회 참가-3:58'15" 지난 4/11일 청남대 울트라 대회이후 많이 나태해져 운동량이 부족한 게 여실히 드러났다. 초반부터 후반체력 저하를 위하여 5'30"/k 페이스로 달렸으나 역시 마지막 5k를 남기고선 급격한 체력저하로 고생. 5.274k*8회 구간 기록=>29'01"/28'55"/28'55"/28'42"/29'58"/28'53"/30'00"/33'46"=>함께 한 대윤행님 더운 날씨에 고생하셨고 운전하시느라 수고했습니다. 5/03(월) 내서운 6k 48k 5/05(수) 감천 12k 60k 5/06(목) 내서운 10k 70k 울트라대회를 대비하기 위해선 훈련량이 중요하다. 이틀전과 마찬가지로 퇴근후 바리 운동복으로 갈아 입고 숲속마을~운동장 왕복 및 운동장 20바퀴..마칠쯤 탁선생과 요원만나 바통 넘기고 귀가. 5/08(토) 대구 42k 112k
제107회 대구금호강마라톤대회 참가-3:44'16" 지난 주에 이어서 또 다시 훈련대장님과 대구금호강행.. 지난주 더운 날씨때문에 후반 체력저하를 우려하여 5'30"/k 페이스로 달렸으나 결국 마지막 5k 에선 힘든 건 마찬가지인지라 이번엔 출발시부터 몸가는데로 맡겨두고 뛰다보니 k당 5분페이스로 대략 꾸준하게 완주..그런데 의외로 예상 못하게 오른쪽 다리는 허벅지 뒷쪽 근육당김현상과 왼쪽 다리는 무릎주위 통증으로 스프레이 뿌려가며 어렵게 완주했네.. 5.274k*8회 구간 기록=>26'10"/27'06"/27'21"/27'23"/27'50"/28'45"/31'01"/28'40"=>함께 한 대윤행님 더운 날씨에 고생하셨고 운전하시느라 수고했습니다. 5/09(일) 감천 5k 117k 5/10(월) 내서운 10k 127k
경험상으로 이달말의 울트라대회를 위해선 훈련량 증대로 지구력 향상이 최선이다. 퇴근과 동시에 운동복 갈아 입고 내서운동장으로.. 숲속마을~운동장 왕복 및 운동장 8레인(454m)19바퀴 5/12(수) 감천 12k 139k 5/16(일) 21k 160k
2010부산하프마라톤대회 하프코스 참가- 1:53'34" 후미에서 출발하여 5분페이스 유지하다 반환점이후 조금 세게 달릴려고 하였으나 9k지점에서 종명씨 만나 기록에 대한 의미가 별로 없는 대회인지라 이후부턴 종명씨 페이스에 맞추어 끝까지 동반주. 그나저나 개개인별 사정은 있겠으나 동호회 제반 행사 참가율이 저조하여 걱정이다. 5/17(월) 집 5/21(금) 내서운 7k 167k 5/23(일) 경산 42k 209k 제6회 경산한장군달리기대회 풀코스 참가-4:43'08" 전성복회장님께서 풀코스 100회째 완주하시는 우리 동호회의 경사스러운 날이다. 몇일전부터 일기예보에선 많은 비와 돌풍까지 분다는 소식에 잔뜩 두려운 마음이 있었으나 대회장소에 도착하니 비는 내려도 다행히 바람은 잔잔하여 달리기엔 큰 무리가 없는, 차라리 햇볕이 쨍쨍할 때 보다는 더 나은 조건이었다. 시종일관 회장님과 동반주하며 더불어 나도 주인공옆의 조연으로 신나는 하루였다. 또한 3일연휴인데도 많은 횐님들의 참여로 기분 Up. 5/26(수) 10k 219k 수달 참가-왠지 몰라도 참석율이 너무나 저조하여 속상하기 그지없다. 작년,재작년 삼계초 운동장이 비좁을 정도의 뜨거운 열기는 어디갔는지? 나도 마찬가지지만 다들 먹고 살기가 그렇게도 바쁜건지..그래도 내 건강은 내가 챙긴다는 일념이면 모든 마음이 비워질텐데.. 집에서 내서운동장까지 조깅-스트레칭-운동장 23바쿠 5/29(토)~5/30(일) 101k 320k 제1회 울산태화강 울트라 마라톤대회
구 간 소 요 시 간 누 적 시 간 비 고 0~10k 56'17" 19시 대회장 출발 10k~20k 1:14'18" 2:10'36" 20k~30k 1:17'15" 3:27'58 150m고지 30k~40k 1:11'30" 4;39'28 40k~50k 1:15'49" 5:55'18" 50k~60k 1:38'14" 7:33'32" 51.5k 시락국식사 60k~70k 1:21'35" 8:55'08" 150m고지 70k~80k 1:47'45" 10:42'53" 77k 야채죽 80k~90k 1:23'07" 12:06'00" 200여M 정자고개정상 90k~100.9k 1:34'44" 13:40'44" 정말 힘들었던 완주 회장님과 함께 처음으로 울트라에 도전하는 훈련대장님 동반으로 스타트. 대회전 코스도 및 고저도를 봤을 땐 아주 쉽게만 느껴진 코스였으나 실제 울산 태화강변 고수부지 조깅코스를 따라 쭉 이어진 직선도로는 잠시의 여유도 주지 않고 알게 모르게 피로를 누적시킨다. 그러나 1회대회인지라 주최측의 세심한 배려로 적절한 cp운영 및 먹거리는 최적이라 할 정도. 개인적으로 작년 부상으로 인해 60k를 걸어 골인한 영동대회를 제외하곤 지금까지 뛰었던 울트라 대회중 가장 힘이 들었다. 대회만 다니고 주중 훈련이 부족했던 건 아닌가 하는 나름대로 분석이 나오기도 하고..불과 몇년전이지만 예전에 어떻게 10시간, 11시간대에 완주하였을까 의아스럽기까지 하다. 특히 86k지점인 정자고개를 오를 땐 지금까지 이런 일이 없었는데 쏟아지는 잠을 못이겨 걸으면서 꾸벅꾸벅 자불기도 하였다. 이후 90k정도 지점부턴 온 몸이 힘이 빠지는 게 그야말로 만사가 귀찮을 정도. 그러나 힘든만큼 성취감은 더하기에 만족스럽게 생각한다. 첫울트라 대회를 깔끔히 자신감있게 완주한 정대윤 훈련대장님 축하드리고 늘 울트라대회때면 함께 고통을 나누는 회장님,광일햄께도 완주 축하와 더불어 감사드립니다. 한편으로 아쉬운 점은 U-10을 목표로 하였으나 부상으로 70k에서 포기한 상길씨..담엔 꼭 목표달성하기 바라며 함께한 네분께 감사드리고 응원해 주신 분들께도.. 또한 오래간만에 만난 영선누님의 따뜻한 식사대접과 밤늦은 새벽 1시를 넘은 시간인데도 응원차 나와주셔서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퇴근하자마자 바리 운동복 착용후 운동장으로..몸풀이겸 건강을 위하여 9레인(트랙공사중이라 8레인도 없음) 14바퀴 뺑뻉이..이른 시간이라 횐님들은 아무도 안 보이시넹..그나저나 낼모레 수달땐 비 온다는 소식도 있고, 트랙 공사중이라 여러가지 자재가 어지럽게 널부러져 있어 어두울땐 조심해야..
수달 참가-어린이날 휴무일이라 많은 분들이 참가하실 줄 예상했으나 의외로 쏙닥한 분위기에서 광산사 왕복.
일달 참가-대리 자봉으로 출발전 운동장 두바퀴, 쌀재주차후 쌀재주위 2k, 광산사주차후 임도 2k, 운동장 두바퀴로 마무리..
수달 참가-광산사 왕복..이틀전 월욜까진 컨디션이 좋았는데 왠일인지 생체 바이오리듬이 바닥인지 몰라도 그다지 컨디션이 좋지않아 후미그룹으로 조금 쳐저 힘들게 광산사 왕복..그러나 뒷풀이는 푸짐하게
부산
저엉시간 TV보며 간만에 스쿼트 40*5회
이런저런 사정으로 많이 바빠 다대포대회 이후 운동을 전혀 못했다. 초파일 휴무일이라 오전엔 갠적인 일 좀 보고 점심이후엔 성호동 금용사에 들러 부처님뵌후 귀가하여 낮잠..5시경 잠깨어 TV보며 빈둥거리다 6시40분경 내서운동장까지 조깅후 운동장 15바퀴 쌍권햄과 동반
내서운
울산
<<4월 훈련 내용>>
일시 장소 거리 누계 내용 4/01(목) 집 4월 첫날부터 무조건 쉴 수는 없다. 달리기는 하루 쉬고 저녁시간에 윗몸일으키기 120회 및 스쿼트 150회 4/02(금) 내서운 8k 8k 오늘 하루는 바쁜듯 하면서도 여유로운 하루였다. 조금 일찍 일 마치고 퇴근하여 내서운동장 8k목표로 20바퀴 뺑뺑이..길섭행님도 퇴근하시면서 운동장 열심히 도시네.. 4/04(일) 합천 42K 50K 제9회 합천벚꽃마라톤대회 풀코스 참가-3:53'52" 15K정도 부터인가 왠지 모르게 힘들었다. 특히 28K 지점인 제2반환점 함천댐을 돌아 내려와 30K지점에선 3년전과 마찬가지로 물집이 잡힌데다 터져서 양말도 신발도 빨갛다. 이후 급격한 체력저하로 약 12K를 걷다 뛰다 반복하며 겨우겨우 완주. 지난 3월 과훈련 탓일까? 이렇게 풀코스 30회 완주. 함께한 쌍권햄,회장님,광일성,대장님,석용씨 고생많으셨고 특히 새차사서 멋진 드라이브 시켜주고 운전에다 뒷풀이 자봉까지 두루두루 고생하셨습니다. 그리고 함꼐하여 좋았습니다. 게다가 울마클 네분과의 뒷풀이도 짱!!! 4/06(월) 합천대회 후유증(?)으로 달리기는 삼가하고 미래를 위한 투자개념으로 윗몸일으키기100회 및 스쿼트 100회 4/07(수) 감천 8k 58k 수달 참가- 이틀전 피로가 누적된 상태에서 풀코스 완주도 하였고 이번 주 100k도 있어 무리하지 않고 산수정 왕복으로 수달 마무리.. 4/10~11(토,일) 대청호 100k 158k 제8회 청남대 울트라 마라톤대회
구 간 소 요 시 간 누 적 시 간 비 고 0~10k 1:04'49" 16시 청남대 출발 10k~20k 1:06'57" 2:11'46" 20k~30k 1:14'31" 3:26'18 30k 가래떡으로 영양보충 30k~40k 1:25'10" 4;51'28 40k~50k 1:33'08" 6:24'36" 45.4k지점 1CP 50k~60k 1:15'23" 7:40'00" 60k~70k 1:36'35" 9:16'36" 62.5k 2CP, 미역국 식사 70k~80k 1:32'17" 10:48'54" 78k 피반령 오르막 시작 80k~90k 1:42'56" 12:31'50" 360M피반령(81K정상) 85k피반령내리막 끝,오뎅 90k~100k 1:10'38" 13:42'28" 05:42 골인,위대한 승리자 우선 기록에 대한 욕심을 버리고 완주 자체만을 목표로 하니 완주후 고질병인 무릎 부상등의 후유증도 없고 마음이 넘 편하다. 다음대회에서도 제발 이래야 할텐데.. 2008년 세번의 울트라대회(포항,12시간주,순천)에서 80K전후 지점에서의 무릎 통증으로 인한 고통과 2009년 영동울트라 대회시 40K이후 무릎통증으로 후반 60K를 걸어서 겨우 완주했던 아픈 기억때문에
이번 대회에선 완주만을 목표로 출발부터 회장님,광일햄과 동반하며 오르막은 걷고 내리막에선 보폭을 좁히며 무릎의 충격을 최대한 줄여서 스피드를 늦추고 평지에서도 6분/K당 페이스로 조절하다보니 위 기록처럼 초반 10K와 마지막 10K 기록이 거의 비슷한게 퍽이나 마음에 든다. 특히 완주후에 더 달려도 될 만큼 체력이 남아 있었기에 완주의 기쁨을 한아름 듬뿍 안아 올 수 있었다. 대회 내내 더 빨리 달리고 싶었던 욕심은 절실했으나 울트라대회 자체가 완주를 목표로 하고 그 순간 그 시간에 주자의 한사람으로서 달리고 있다는 그 자체가 더 큰 의미이기에 행복하고 아름다운 추억으로 고이 간직되리라 믿는다. 남쪽에 있는 청와대라고 해서 붙여진 대청호의 대통령 별장 청남대 주위의 아름다운 절경을 온몸으로 느끼며 밤이 새도록 나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겨진 나 자신이 자랑스럽고 기쁘기 한량없다. 더불어 그 긴 고통의 시간을 즐기며 서로에게 힘을 불어 넣어주고 격려하며 아름답고 소중한 추억의 한 페이지를 함꼐 쓴 회장님, 광일햄께 머리 숙여 감사드리며 늘 응원해 주신 사랑하는 회원여러분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4/15(목) 창원 6k 164k
지난 3/31일 이후 15일만에 창원헬스장을 찾았다. 장거리 대회 참가 때문에 체력조절한답시고 쉬었더니 보름씩이나.. 어젠 수달일인데 비가 내려 하루 휴식했고, 울트라 대회후 4일째 회복겸 컨디션 조절 차원에서 12.2k/h~13k/h 페이스로6k 천천히. 저녁때도 간만에 윗몸일으키기 130회 & 스쿼트 150회 4/16(금) 창원 8k 172k 지구력 향상을 위해선 오늘도 뛰어야 할 것 같다..오후 늦은 시간 어제와 마찬가지로 창원헬스장 찾아 12.2k/h~13.5k/h 페이스로 8k 즐달.. 저녁시간 어제와 마찬가지로 윗몸일으키기 130회 & 스쿼트 150회 4/18(일) 8k 180k 일달 참가-특별한 일도 없었는데 몇일간 잠을 푹 못 자서 그런지 컨디션이 썩 좋질 못하다. 게다가 창원에서 아침 9시부터 행사도 있고 11시 결혼식에도 참가하여야겠기에 잠이 덜 깬 상태에서 내서운동장 뺑뺑이 20바퀴로 일달 마무리.. 저녁시간 윗몸일으키기 120회 & 스쿼트 150회 4/25(일) 감천 20k 200k 4/27(화) 스쿼트 200회 4/28(수) 감천 12k 212k 수달 참가- 광산사 왕복 얼마만인지 모르겠으나 거의 한달만에 광산사 왕복..스트레칭후 대장님의 일성-오늘 광산사 안 갔다오면 출석 인정 안 한다는 협박아닌 협박때문에 어쩔 수 없이ㅋㅋ..상행시 때아닌 맞바람 때문에 체력소모가 많았으나 하행시엔 종명씨,성안씨.영태씨와 동행하며 즐겁고도 빡세고도 화끈하게 거의 4분 20~30초 페이스로..그나저나 4월 들어 게으럼이 넘 늘어서 큰일이네.. 4/29(목) 스쿼트 150회
내서운
지난 주는 월욜부터 갑자기 찾아 온 허리 위 근육긴장으로 화,수,목 3일간 출근도 못하고 운동은 아예 엄두도 못냈다. 따라서 일주일 만에 운동복 갈아 입고 일달 참가하여 임도 순환..체력이 비축되어 컨디션 보고 임도 왕복까지 할 계획이었으나 의외로 몸이 바쳐 주질 못해 순환으로 마무리..
<<3월 훈련 내용>>
일시 |
장소 |
거리 |
누계 |
훈 련 내 용 |
3/02(화) |
내서운 |
8k |
퇴근 즉시 내서운동장으로 이동하여 이틀전 뛴 풀코스 회복주 실시. 숲속~운동장 왕복 및 내서운동장 17.5바퀴..고수들 3.15대비 특훈한다고 집결하네..이정도 열정이면 올핸 1위 탈환도 무난할 듯.. 귀가후 윗몸일으키기 60회 실시 | |
3/03(수) |
내서운 |
15k | 23k |
수달 참가-수달 본마당전 조금 빨리 도착하여 3k+광산사 왕복 12k 3일전 하동 풀코스시 통증부위였던 허벅지 뒷쪽상단부위가 광산사하행시 재발..빨리 나아야할텐데. 뒷풀이후 축구 전반전 보며 스쿼트 100회 및 윗몸일으키기 70회 실시 3/04(목)-바빠서리 운동은 못하고 저엉때 윗몸일으키기 60회 & 스쿼트 150회 |
3/05(금)
|
창원 |
13k |
36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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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젠 바빠 하루 쉬었기에 작정하고 퇴근 시간에 창원헬스장으로..지난 주 월요일 오곤 오래간만의 방문이다. 스트레칭후 2k(12k/h)조깅->800m(14.2k/h)+400m(12k/h) 7회 인터발->3k(12k~14k/h) 조깅으로 마무리..시작시엔 인터발 5회 정도 생각했는데 어제 하루 쉬어서 그런자 몸이 가벼워 7회까지한 게 퍼~억 마음에 든다. 운동 마치고 대장님이 낼 대구 함께 가자고 전화가 왔었는데 이런저런 사정과 핑계로 함께 하지 못한다 하여 맴이 찝찝하다..대신 낼 임도라도 한바리 해야 하는데 시간,날씨가 허락할지?? 저엉떄 윗몸일으키기 70회와 스쿼트 150회 3/06(토) -윗몸일으키기 70회와 스쿼트 150회 |
3/07(일) |
임도 |
28k |
64k |
일달 참가-기상후 창밖을 보니 비가 내리지 않는다. 어쩔 수(?)없이 내서운동장으로 아주 오래간만에 임도 왕복 28k숙제 해결..저엉때 윗몸일으키기 70회와 스쿼트 150회 |
3/08(월) |
창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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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k |
74k |
지구력을 키우기 위해선 가능한 꾸준한 훈련이 필요하다. 어제 오래간만에 뛴 오르막훈련으로 다리는 피곤했지만 회복이나 할겸 오후 늦은 시간 창원중앙동 헬스장으로..11k~14k/h속도로 자유롭게 10k조깅..퇴근후 술은 한잔 했지만 안하면 섭섭하고 무릎등 근력강화차원에서 윗몸일으키기 50회와 스쿼트 100회 |
3/10(수) |
내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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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k |
88k |
수달 참가-그다지 많은 훈련을하는 건 아니지만 어젠 달리기도 기타 운동도 마음놓고 하루 팍 쉬었다. 아침 출근길 고생은 했으나 다행히 눈이 녹아 그런대로 부족하나마 많은 분들이 참가한 수달..집결전 조금 일찍나가 운동장 10바퀴 뺑뺑이 하곤 단체로 스트레칭후 신목가든 왕복, 수달 참가전 잠시 여유가 있어 윗몸일으키기 70회와 스쿼트 150회..그래서 그런지 다리가 모인 느낌. |
3/11(목) |
창원 |
13k |
101k | 점심시간 이용하여 헬스장 방문. 12k/h페이스로 6k조깅,400m(12k/h)+800m(14k/h) 5회 인터발,회복주 1k로 마무리..다리가 뻑적지근하다. 퇴근후 늦은 밤, 윗몸일으키기 70회와 스쿼트 150회 |
3/12(금) |
창원 |
10k |
111k |
을씨년스러울 정도로 바람 부는 게 장난아니다. 어제에 이어 오늘도 점심시간 이용하여 헬스장 방문. 12k~13k/h페이스로 가볍게 7k조깅, 800m(14k/h)+400m(12k/h) 2회만 인터발,회복주 0.6k 저엉때 윗몸일으키기 90회와 스쿼트 150회 |
3/14(일) |
대구 |
42k |
153k |
제100회 대구금호강마라톤대회 참가-3:35'13" 2주전 섬진강대회에선 많이 힘들었고 대구대회의 특성상 체력부담이 많아 잘해야 3시간 50분정도 골인 목표로 잡았는데 최근 약 두달정도 나름 훈련한 결과인지 생각지도 않게 좋은 기록으로 완주하여 상당히 만족, 풀코스를 4등분한 기록? 1lab-52:09' 2lab-53'48"(1:45'57") 3lab-54'14"(2:40'12") 4lab-55'01"(3:35'13)..오며가며 운전하시고 자봉하신 회장님, 배탈나서 고생하고도 함께한 석용씨 수고하셨고 감사드립니다. 저엉때 윗몸일으키기 90회와 스쿼트 150회 |
3/15(월) |
창원 |
7k |
160k |
어제 대구대회 풀코스 회복 차원에서 천천히 회복주 7k(11~12k/h) |
3/17(수) |
창원 |
6k |
166k |
퇴근 시간 잠시 들러 12k~14k/h까지 0.5k/h속도 올려 가며 1k씩 즐런후 12.5k/h로 쿨런. |
3/18(목) |
내서운 |
15k |
181k |
목달 참가-최소 15명 정도는 참가하실 줄 알았는데 날씨가 쌀쌀해서 그런지 의외로 소수의 참가율이다. 10k정도 목표로 시작하였으나 뛰다 보니 욕심도 생기고 이달 목표인 300k운동 목표를 채우기 위하여 힘은 들었으나 조금 과하게 38바퀴 즐겁게 슬로우 모드로.. 귀가후 이틀간 휴식한 윗몸일으키기 100회와 스쿼트 150회로 하루 운동 마무리.. |
3/19(금) |
창원 |
10k | 191k |
늦은 오후 시간 잠시 짬내어 창원중앙동 헬스장 방문. 12k/h페이스로 가볍게 2k조깅후 연속하여, 800m(14k/h)+400m(12k/h) 6회 인터발,회복주 0.8k(12k/h) -- 어제에 이어 오늘도 늦은 저녁시간 윗몸일으키기 100회와 스쿼트 150회로 하루 운동 마무리.. |
3/21(일) |
임도 |
20k |
211k |
일달 참가-새벽바람이 넘 차갑다. 역시 감천똥바람다운..고수들이 빠진 자리에 임종명씨 오늘 임도 첫 도전이라 동반주 해 주기로..깔딱 고개를 넘어 서니 특유의 잰걸음으로 그런대로 잘 따라 온다..덕분에 나도 여유있게 임도 순환. 오후엔 윗몸일으키기 100회와 스쿼트 150회로 하루 운동 마무리.. |
3/22(월) |
창원 |
10k | 221k |
목표량을 채우기 위해선 쉬는 것도 쉽지가 않네. 어제 20k 뛰곤 퇴근시간 헬스장 또~ 방문 12k/h(1k)-12.5k/h(1k)-13k/h(1k)-13.5k/h(1k)-14k/h(1k)-13k/h(2k)- 3분간 전화 받느라 휴식후 13k/h(0.4k)-14.1k/h(2.2k)-13k/h(0.4k)..어느 정도 스피드에 익숙되어 가는듯..퇴근후 아는 동생 만나 식사와 더불어 반주로 쏘주 1병후 귀가하여 달밤에 체조( 윗몸일으키기 80회와 스쿼트 100회.) |
3/23(화) |
창원 |
7k |
228k |
퇴근시간 여유가 별로 없어 보통때 보다 아주 쬐끔 더 속도전으로 7k만으로 마무리.. 12.5k/h(1k)-13k/h(2k)-13.5k/h(1k)-14k/h(1k)-13k/h(2k) ,윗몸일으키기 110회와 스쿼트 150회 |
3/24(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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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천 |
15k | 243k |
수달 참가- 본게임전 조금 일찍 나가 내서운동장 10바퀴후 본팀 합류하여 스트레칭, 운동장 2바퀴& 종명씨와 동반하여 신목버스종점 왕복 & 운동장 2바퀴..내일은 인터벌 운동이다 |
3/25(목) |
창원 |
10k |
253k |
오늘은 인터발훈련이 계획된 날이다. 12k/h페이스로 2k 맛보기후 800m(14k/h)+400m(12k/h) 7회 인터발..스트레칭후 따뜻한 물로 샤워하니 피로가 싸~악 풀리는 느낌. 밤중엔 윗몸일으키기 100회와 스쿼트 100회 |
3/26(금) |
창원 |
6k | 259k |
지난 일욜부터 하루도 쉬지 않고 운동 한데다 28일 3.15대회 참가 관계로 많은 훈련은 못하고 6k만.. 12k/h~14k/h까지 4k자유롭게 달린후 15k/h페이스 0.4k*2회 및 12k/h페이스로 1.2k - 하프최고기록이 1:32분대인데 이번대회에선 최소한 1:35분안에 골인을 하여야 할텐데..퇴근후 윗몸일으키기 70회 |
3/28(일) |
3.15 |
21k |
280k |
제20회 마산3.15마라톤대회 참가-1:35'05" 최고기록 달성은 못하였지만 최선을 다한 하루였기에, 또한 많은 횐님들의 참여로 동호회의 위상을 드높인 대회였기에 대만족. 5k간격 기록-22'01"-23'05"30(45'06"7)-22'44'28(1:07'51"01)-22'30"69(1:30'21"70)-4'43"95"(1:35'05") |
3/29(월) |
감천 |
5k |
285k | 큰애가 아파 아침부터 병원에 들렀다 늦게 출근했다rk 오후 늦게 애학교로..짜투리 시간 이용하여 감천화장실에서 신목버스종점 회복주 페이스로 5k |
3/30(화) |
창원 |
7k |
292k |
이달 목표 300k까진 15k가 남았다. 자신과의 약속이지만 지켜야한다. 퇴근시간 헬스장 들러 12k/h~13k/h페이스로 7k 회복주..저녁시간 윗몸일으키기 및 스쿼트 각 각 100회 |
3/31(수) |
창원 |
8k |
300k | 쉽지가 않았다. 그 자체가 스트레스였으나 자신과의 약속이기에..수달시 아무래도 비가 내려 운동이 안될듯하여 점심시간 이용하여 12k/h~13k/h페이스로 8k 즐거이 마무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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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훈련 내용>>
일시 |
장소 |
거리 |
누계 |
내용 |
2/03(수) |
내서 |
5k |
5k |
수달인데, 최소한 10k는 달려야 하는데 낮에 부터 자세의 문제였는지 허리에 통증이 있어 대열에서 벗어나 내서운동장으로 가서 아주 느린 페이스로 10바퀴.. |
2/04(목) |
창원 |
10k |
15k |
오전 11시..몇일간 술에 찌들려서인지 졸음이 쏟아지고 피곤함이 엄습하여 강하게 밀어 부칠려면 운동밖에 없다는 나 나름의 결론에 따라 헬스장으로 고! 12k/h로 5k즐런후 0.5k~1k단위로 올려 가며 15k/h까지 나름 빡세게, 잠시 여유가 있어 허벅지 근력 강화 기구 및 복근 운동도 쬐끔..땀 흘린후의 샤워가 피로를 싹 풀어 주네. |
2/05(금) |
창원 |
10k |
25k |
낮시간 짜투리를 이용하여 12k~14/h로 10k즐런..1k단위 파도타기로 지겨움도 해소하고.. |
2/07(일) |
임도 |
20k | 45k | 아침 이른 시간엔 정말 일어나기 싫다..자신과 타협하다 도저히 핑계거리가 없어 벌떡 일어나 삼계초교로..임도 한바퀴후 빨랑 절에 가야하므로 뒤돌아 볼 여유도 없이 급수만 두군데 받고 쵸코파이 하나 안 먹고 앞만 보고 달렸다. 전안마을쯤 오니 허기가 느껴지기 시작..운동장 도착하니 8:45분..최근에 운동을 쬐끔 해서인지 간만에 열심히 달려 뿌듯함을.. |
2/08(월) |
창원 |
10k |
55k |
퇴근길 헬스장들러 12k~14/h 파도타기로 10k..다리도 몸도 가볍지 많은 않다..그러나 운동 후 샤워는 하루의 피로를 싹 날려주는 묘미가 있어 좋다 |
2/09(화) |
창원 |
5K | 60K | 퇴근길에 시간이 부족하여 5K만.. 12k~14.5/h로 다양하게 올렸다 내렸다..조금씩 스피드에 익숙해짐을 느낌 |
2/10(수) |
내서운 |
10k | 70k | 이놈의 비가 겨울인데도 한여름 장마비처럼 몇일이나 계속 이어지고 있다. 정말로 엘니뇨현상 때문일까?? 그래도 푸른내서의 달림이들은 역시나 삼계초로 집합하네..우리 동호회 공식적으론 처음으로 내서운동장으로 집결하여 다함께 스트레칭후 자유주로.. 400m*25바퀴 즐거이..약3주 정도 트레이드밀로 훈련하여 스피드가 날려나 했더니 몸이 무거운지 400m를 평균1'57"페이스밖에 안 나오네. 실망이다.ㅋ |
2/12(금) |
창원 |
10k | 80k |
역시나 퇴근길에 헬스장 들러 12k~14/h 속도로 10k즐런..조금 여유가 있어 허벅지 근력운동과 윗몸일으키기도 곁들여서 추가..낮에부터 허리가 많이 땡겨 뛰어질까 걱정했는데 뛰다 보니 회복이 되네..그~참 운동이 좋긴한가 보네..우짜든가 횐님들 설 잘 보내이소. |
2/13(토) |
창신고 |
12k | 92k | 명절이라 본가에 왔다. 오전에 두릉마을로 봉사활동 갔다 와서 빈둥빈둥, 오후 늦은 시간 본가위에 있는 창신고 운동장으로 달려가 약 300m운동장 42바퀴 뺑뺑이로 음력 그믐날 운동 마무리..족저근막염의 영향인지 왼다리 허벅지아래부분까지 편하지가 않다. |
2/16(화) |
창원 |
10k | 102k | 어젠 오후에 임도라도 한바리 할려고 계획을 잡았었는데 게으럼에 졌다. 오전에 출근하여 급한 일보곤 진해쪽에 사시는 친지방문하고 헬스장으로..12k~14.5/h 속도로 10k즐런 |
2/17 (수) |
창원 |
10k |
112k |
오전 잠시 짬내어 헬스장 방문.. 12k~14/h 속도로 10k즐런 |
2/18(목) |
창원 |
8k |
120k | 퇴근 길에 헬스장 방문..12k~14/h 속도로 8k런, 10k 정도 달릴 예정이었으나 시간부족으로.. |
2/19(금) |
창원 |
6k |
126k |
역시나 퇴근길..그다지 시간적 여유가 없어 12k~14/h 속도로 6k런. 그래도 땀은 비오듯 쏟아지네. |
2/20(토) |
창원 |
12k |
138k |
오전에 잠시 출근하여 업무 정리 하곤 헬스장으로.. 12k~13k/h페이스로 6k편안히 달린후, 400m(12k/h)+800m(14k/h) 5회 인터발 실시..단,3회 실시후 잠시 쉬고 2회 마무리한게 아쉽다..조금 더 스피드에 적응하여 10회 정도 연속으로 실시해야 하는데.. |
2/22(월) |
창원 |
7k |
145k |
퇴근 길 시간이 많지 않아 인터벌 훈련을 하기로.. 12k/h페이스로 1k조깅후. 400m(12k/h)+800m(14k/h) 5회 인터발 실시.. |
2/23(화) |
창원 |
14k | 159k | 낮에 우연히 봉식행을 만나 댁을 방문하여 형수님,따님과 도란도란 이야기한 관계로 시간이 많이 지체되어 창원 중앙동 헬스장 갈 시간이 없어 퇴근직후 내서운동장으로 직행..11바퀴 조깅후 Fast-Slow 반복하며 10회후 2바퀴 조깅으로 마무리(총 33바쿠)..애초 10k 예정이었으나 조금 오버되어 ㅎㅎ..길섭햄, 회장님,탁선수,홍조장님 조우 |
2/24(수) |
내서운 |
9k |
168k |
수달 참가-삼계초에서 내서운동장까지 조깅후 400m트랙 20회 천천히 조깅모드로..이틀연속 조금 빠르게 뛰어서인지, 날씨가 습도가 많아서인지 체력이 그다지 좋지 않았다. 다시 삼계초까지 조깅으로 마무리.. |
2/28(일) |
하동 |
42k |
210k |
하동섬진강꽃길마라톤대회 풀코스 대리 참가 지난 수욜이후 컨디션이 좋지 않아 3일간 휴식하고 작년 12/06일이후 장거리 훈련이 전혀 안되어 범춘씨 배번 빌려 하동행 팀에 합류. 10k까진 그런대로 뛸만하였으나 이후 체력적으로 부담이 많이 되었다. 그러나 25k지나 다시 회복이 되어 2~3k 열심히 뛰었는데 다시 체력에 무리가 온다. 또한 이 지점부터 오른쪽다리 허벅지 상단부터 무릎까지 댕김현상이 생겨 스피드도 내지 못하다 골인지점 6k를 남기곤 다시 체력이 회복되어 나름 열심히.약3개월여만에 뛰는 장거리 훈련인지라 부담도 많이 되어 30k정도까지만 뛸 생각도 있었으나 4월에 있을 계획때문에 목표수정하여 끝까지 완주했다는 그 자체만으로도 완전 만족한 대회. 5k단위 기록=>26'17"/25'15"(51'33")/26'21"(1:17'54")/27'09"(1:45'04")/27'32"(2:12'36")/28'53"(2:41'29")/30'28"(3:11'58")/29'03"(3:41'01")/09'58"(3:50'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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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훈련 내용>>
일시 |
장소 |
거리 |
누계 |
내용 |
1/02(일) |
감천 |
20k |
새해 들어 첫 일달, 무거운 몸 일으켜 일달 훈련에 합류 | |
1/06(수) |
감천 |
10k |
30k |
역시나 새해 들어 첫 수달훈련이다. 다들 나와 같은 생각인지 많은 회원이 참가하여 삼계초가 붐볐다. 그러나 문제는 50%밖에 안 된다는 것. |
1/17(일) |
감천 |
20k |
50k |
지난 12월 이후 여러가지 바쁘다는 핑계로 운동할 시간이 없었다. 우선은 의지의 문제가 아닐까한다. 아침 알람소리에 놀란 눈으로 일어 났으나 이리뒹굴 저리뒹굴하다 삼계초로..달리고 나면 이렇게 좋은 걸. 그나저나 운동을 안하고 많이 쉬었지만 작년 10월20일경 발병한 족저근막염이 또 발목을 잡는다. |
1/19(화) |
창원 |
5k |
55k |
작년 12월 10일경부터 창원중앙동 민원센터 위 헬스장에서 운동할려고 배낭에 운동복과 실내화 준비하여 차에 싣고 다녔는데 그간 정신없이 바빴다는 핑계로 한달이나 지난 오늘에야 3개월치 등록하고 첫 운동 시작. 저렴한데다 깔쌈하고 따땃한 온수로 샤워도 가능하며 입장시엔 지문인식으로..ㅋㅋ 최첨단이네.인자 열씨미? |
1/20(수) |
창원 |
10k |
65k |
억수로 오래간만에 이틀연짱으로 훈련 실시. 낮시간 잠시 한가한 시간을 이용하여 헬스장 런닝머신 12k~14k/h 속도로 10k 즐런..몸이 많이 무거움을 느낌..살도 빼고 뱃살도 넣어야지.. |
1/22(금) |
창원 |
10k | 75k |
오후 짜투리 시간을 이용하여 오늘도 달리고 달리고.. 12k~14k/h 속도로 10k 즐런..이틀전보단 몸이 조금 가벼워졌음을..내일은 대구로 갈려고 했는데 추위가 걱정되어 그랜드로 갈까나?? |
1/23(토) |
그랜드 |
12k | 87k |
오전시간 목욕도 할겸 호계 그랜드사우나로 직행. 12k~14k/h로 12k 즐런..오메 개운한 거..이번 주는 감나에 나름 열심히 뛰어 뿌듯함이..ㅋㅋ |
1/25(월) |
창원 |
12k | 99k |
왠지 운동을 계속 해야 만 할것 같다.. 마이 움직여야 몸도 마음도 건강해지지..오후 늦은 시간 창원 중앙동 민원센타 헬스장에서 오늘도 열심히(?) 12k~14k/h 페이스로 12k 나름 열심히.. |
1/26(화) |
창원 |
15k | 114k |
최근 들어 갑자기 넘 열심히 운동한 게 아닌가 하는 건방진 생각이 언뜻든다..그러나 운동은 운동일뿐..오후 늦은 시간 창원 중앙동 헬스장 방문하여 15k 목표로..그러나 허기도 지고 체력도 딸려 12k~13k페이스로 조금 가배얍게 15k 아주 즐거이.. |
1/29(금) |
창원 |
6k | 120k | 이틀간 여러가지 사정으로 운동을 못했다. 마감에 쫒기고 머리 아픈 일도 많았던 탓이다. 1월의 마지막이나 마찬가지인 날이나 3일연속 쉴 수는 없어 잠시 짬내어 12k~14k/h 페이스로 6k 즐거이.. |
1/30(토) |
창원 |
10k |
130k |
토요일 휴무일이지만 1월 마감땜시 회사에 잠시 출근후 업무 마무리하곤 헬스장으로..12k~14k/h 페이스로 10k 즐거이 달린후 마무리..맘같아선 더 뛰고 싶었으나 다른 약속땜에.. |
1/31(일) |
山 |
횐님들은 고성마라톤대회 참가해 뛰는데..喪中인지라 절에서 3第 올린후 처남차 타고 옥수휴게소 근방에 하차.. 적석산 남쪽마을에서 등반시작(35분 소요)하여 정상찍고 양촌마을쪽으로 하산하여 산수랜드에서 대기하다 회원들과 합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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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간만에 방문 합니다 ....몸이 마이 축 나신 이유가 있내예![~](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파이팅](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68.gif)
![하이](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4.gif)
소
아닌데..요즘 많이 게을렀는데..ㅎㅎ 감사허요
11년에는 스피드 훈련까지 곁들이면 나처름 앙상한 나무가지로 바뀌는거 아닌지ㅎㅎ 옛날처름 저도 함 추월해가야지요....주먹쥐고도 추월하는데ㅋ
아~옛날이여..범춘씨 추월할려면 다리 몽댕이 하나 뽈라야하겄는데(ㅋ실례..)..일단 내년까지 목표한 거 달성하고, 자주 뛰어 다니다 보면 덤으로 기록도 좋아지겠죠..감쏴~
동계훈련 빡세게 함 들이되 보입시더ㅋ
ㅋㅋ.추워서리.무서버~
약한모습~~
진정한 고수는 엄살부터 늘어 납니더![ㅎㅎ](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70.gif)
신년부터 저도 복귀 합니다....![파이팅](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68.gif)
하소서
잘 알면서..내가 원래 겨울에 약하잖수..신년부터 복귀한다니 천만다행입니다. 아무쪼록 이제부턴 부상과 영원히 이별을 확실히 고하고 오시길..
안녕하세요ㅋ참으로 오랜만에 방문하네요 오늘 반가웠습니다!